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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샘

유럽 3대리그 득점 1위 살펴봤더니? 흔히 유럽 축구에서 골을 잘 넣는 선수로서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같은 신계에 있는 선수들을 떠올리기 쉽다. 지금까지 두 선수보다 눈부신 골 결정력을 과시하면서 그에 걸맞는 결과를 내는 골잡이는 없었다. 지금도 신계에 진입하기 위한 인간계 선수들의 도전은 현재 진행형이다. 그렇다면 2013/14시즌 현재까지 유럽 3대리그 득점 1위는 누굴까? 공교롭게도 3대리그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들은 인간계 최강으로 거론된 적이 없었다. 지난 시즌 소속팀의 로테이션 멤버였거나 이전 팀에서 벤치 멤버였던 선수도 있다. 아직 시즌 전반기가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이들의 득점 페이스가 계속 이어질지 알 수 없으나 지금까지 득점 선두라는 이미지와 거리감이 있었던 선수들이 3대.. 더보기
시드니 샘, 손흥민 동료의 눈부신 맹활약 손흥민이 활약중인 레버쿠젠의 2013/14시즌 초반 행보가 좋다. 분데스리가 8라운드를 마친 현재 3위(6승 1무 1패)를 기록중이다. 리그 선두 바이에른 뮌헨(6승 2무, 승점 20)을 승점 1점 차이로 추격중이며 4위 묀헨글라드바흐(4승 1무 3패, 승점 13)와의 승점 차이를 6점으로 벌려 놓았다. 2위 도르트문트와 승점 19점 동률을 이루며(골득실에서 레버쿠젠이 4골 열세) 분데스리가 상위권에서 순위 경쟁을 펼치게 됐다. 당초 바이에른 뮌헨과 도르트문트의 우승 경쟁이 예상되었으나 레버쿠젠 오름세에 의해 '3강' 체제가 형성됐다. 레버쿠젠은 지난 주말 바이에른 뮌헨과의 홈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막강 화력을 자랑하는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슈팅 27개를 내줬으나 1실점에 그칠 정도로 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