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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슈틸리케 늪축구, 호주전 1-0 승리 원인 이번 호주전 계기로 늪축구 무엇인지 알게 된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늪축구 뜻 이렇다. 한국의 경기 내용이 결과와 관계없이 좋지 않았으나 상대 팀도 그것에 영향 받아 평소보다 저조한 경기력을 보였다. 상대 팀이 한국의 늪에 빠졌다는 뜻을 가리켜 늪축구 신조어가 만들어졌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의도하는 축구가 아니라고 할지라도 아시안컵 본선 A조 3경기 모두 1-0으로 이기면서 경기 내용 안좋았던 한국의 경기 스타일은 늪축구로 불릴만 하다.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아시안컵 개최국 호주의 아성을 무너뜨렸다. 17일 아시안컵 A조 3차전 호주 원정에서 전반 32분 이정협 결승골에 의해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한국은 A조 3전 전승으로 조 1위를 확정지었으며 8강에서 B조 2위팀과 겨루.. 더보기
김진현 슈퍼세이브, 김승규 정성룡 떠올린 까닭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의 오만전 승리 원인중에 하나는 후반 47분 김진현 슈퍼세이브 장면이었다. 한국 골키퍼 김진현은 오만의 오른쪽 코너킥을 문전에서 머리로 슈팅을 연결했던 에마드 알 호사니 헤더슛을 손으로 쳐내며 한국의 실점 위기를 막았다. 볼은 김진현 손을 맞고 크로스바를 강타한 뒤 한국 골망 바깥으로 향하면서 김진현 슈퍼세이브 선방이 한국의 위기를 구했다. 슈틸리케호는 오만을 1-0으로 이겼다. 한국 오만 경기에서 가장 잘한 선수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은 기성용과 조영철을 꼽을 것이다. AFC(아시아축구연맹)는 이날 경기 최우수 선수(MOM)로 구자철을 선정했다. 하지만 오만전 무실점 주인공 김진현도 이들 못지 않게 맹활약 펼쳤다. 김진현 슈퍼세이브 활약은 한국이 승점 3점 .. 더보기
한국 코스타리카, 김승규 나바스 선방쇼 기대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브라질 월드컵 8강 돌풍을 일으켰던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A매치 2연승에 도전한다. 한국 코스타리카 평가전은 14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두 팀의 역대 전적은 7전 3승 2무 2패로 우리나라가 앞섰으며 가장 최근에 치렀던 지난 1월 25일 평가전에서는 당시 홍명보호가 김신욱 결승골에 의해 1-0으로 이겼다. 그러나 김신욱은 이번 대표팀 엔트리에 없으며 감독까지 새롭게 바뀌었다. 무엇보다 코스타리카 전력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주목해야 한다. 브라질 월드컵 8강 진출팀이자 피파랭킹 15위(한국 피파랭킹 63위), 최근 A매치 10경기 연속 무패(5승 5무)를 기록한 것을 놓고 보면 한국의 승리를 쉽게 예상하기 어렵다. 한국 코스타리카 경기.. 더보기
슈틸리케 1기, 박주영 정성룡 OUT 당연하다 슈틸리케 1기 명단에서 눈에 띄는 것은 이른바 '홍명보의 아이들'이 대거 물갈이됐다. 국민들을 실망시켰던 홍명보호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발탁된 23명중에 13명이 국가 대표팀 10월 A매치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 나머지 10명이 슈틸리케 1기 포함되었을 뿐이다. 대표팀에서 제외된 13명중에 상당수는 2년 전까지 홍명보 전 감독과 함께했던 런던 세대들이다. 박주영 정성룡 제외가 가장 눈에 띈다. 박주영과 정성룡은 브라질 월드컵에서 부진했던 대표적인 선수들이다. 당시 조별리그 3차전 벨기에전에 결장했을 정도로 한국의 주전 공격수와 골키퍼로서 제 몫을 다하지 못했다. 그동안 월드컵 최종 엔트리 포함 및 선발 출전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두 선수의 슈틸리케 1기 제외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 더보기
슈틸리케 전술, 한국에서 성공하려면? 이제 한국 여론에서는 슈틸리케 전술 관심이 클 것이다. 그가 한국 축구 대표팀을 맡아 앞으로 많은 경기를 이기면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돌풍을 일으키려면 상대 팀을 제압하기 위한 전략이 잘 짜여져야 한다. 한국 축구가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루는데 있어서 압박 축구가 성공했듯 스포츠에서는 전략의 중요성을 무시할 수 없다. 슈틸리케 전술 한국 대표팀에 잘 정착되기를 기대하며 이 글을 작성한다. 슈틸리케가 한국 대표팀에서 어떤 전술을 구사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이전에 맡았던 팀에서 활용했던 지략을 한국 대표팀에서 활용할지 아니면 과거와 달라진 모습으로 한국 대표팀 체질 개선에 성공할지 기대된다. 과연 슈틸리케 전술은 한국 대표팀에서 성공할까? [사진=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레알 마드리드 선수.. 더보기
울리 슈틸리케, 독일 국적 감독이라 믿음간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새로운 사령탑으로서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선임됐다. 대한축구협회는 9월 5일 오전 독일 국적 울리 슈틸리케 감독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그의 계약 기간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까지이며 앞으로 3년 9개월 동안 한국 대표팀 지도자로 활동할 예정이다. 올해 나이는 59세이며 지난 몇 년 동안 카타르리그에서 알아라비, 알사일리아 감독을 맡아 중동 축구에 익숙한 장점이 있다. 알사일리아 시절에는 김기희(전북)를 지도했다. 대한축구협회가 새로운 감독을 영입하기까지 그동안 여러 명의 외국인 지도자들이 한국 여론에서 차기 한국 대표팀 감독 후보로 꼽혔다. 네덜란드의 베르트 판 마르베이크 전 감독은 한국 감독직을 거절했고 이탈리아의 치로 페라라 전 감독의 한국행 루머가 제기되었으나 이루어지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