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 오버헤드킥 골 썸네일형 리스트형 석현준 오버헤드킥 골, '미친 존재감' 과시했다 한국 축구 차세대 공격수 석현준(21, 흐로닝언)이 고국 팬들 앞에서 시원한 골 장면을 연출했다. 2012 피스컵 3~4위전 선덜랜드전에서 전반 36분 오버헤드킥 골을 넣는 '미친 존재감'을 과시한 것. 2010/11시즌 아약스에서 자리를 잡지 못한 여파 때문인지 홍철-손흥민 같은 피스컵을 빛낼 한국인 3인방 중에서 저평가 받는 분위기였지만 오버헤드킥 한 방으로 훌훌 털었다. [사진=석현준은 후반 19분 교체되자 관중들 응원에 보답하듯 박수를 쳤다. (C) 효리사랑] 하지만 경기는 선덜랜드의 3-2 승리로 끝났다. 전반 18분 선덜랜드의 코너 위컴이 선제골을 넣었으며 전반 36분에는 흐로닝언의 석현준이 동점골을 터뜨리면서 양팀 공격수끼리 골을 기록했다. 선덜랜드는 전반 42분 쉐트에게 실점하면서 한동안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