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울

쓰레기줍기 스포츠,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무슨 일이? 쓰레기줍기 스포츠 행사가 펼쳐진 서울 월드컵 경기장은 2002 FIFA(국제축구연맹) 한일 월드컵 개막식이 펼쳐졌던 장소라는 상징성이 있습니다. 한국 스포츠 역사에 빼놓을 수 없는 곳입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서울 월드컵 경기장은 한국의 축구 전용 구장 중에서 관람석 수용 규모(66,704석)가 가장 많은 곳입니다. 최근 이곳에서 쓰레기줍기 스포츠 행사가 개최된 것은 의미있는 일입니다.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축구 경기를 관람하는 사람이 많으니 말입니다. 지난 16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는 프로축구 K리그 FC서울 vs 수원 블루윙즈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그와 더불어 제1회 서울 월드컵 경기장 쓰레기줍기 스포츠 대회가 진행됐습니다. 관중들이 서울 월드컵 경기장 관중석에서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더보기
전국드럼경연대회, 현장결선에서 접했던 뜨거운 열정 얼마 전에 2019 서울드럼페스티벌 전국드럼경연대회 행사를 찾았습니다. 오는 5월 24일 금요일부터 25일 토요일까지 서울광장에서 펼쳐질 2019 서울드럼페스티벌에 참여할 참가자 분을 모집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5월 19일 서울 문화비축기지 T2 실내공연장에서 전국드럼경연대회 펼쳐졌습니다. 행사 명은 "THE DRUMMER with YAMAHA" 입니다. 드럼에 관심있는 분들의 지원 끝에 현장결선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드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ROCK에 흥미를 느끼는 사람이라면 관심을 가질만한 뜻깊은 행가가 진행됐습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록밴드를 접하면서 느꼈던 것 중에 하나가 드럼의 중요성입니다. 노래가 진행되는 동안 드럼이 중심을 잡아줘야 다른 악기가 그 리듬에 맞춰서 연주를 할 수 있습니다. .. 더보기
서울 서커스 페스티벌, 문화비축기지 뜻깊은 행사 가봤더니? '이 글의 주인공' 서울 서커스 페스티벌 통해서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서커스를 현장에서 직접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그동안 서커스를 TV 및 인터넷 등에서 접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누군가가 묘기를 부리는 모습 말입니다. 하지만 온라인에서 서커스를 볼 기회는 많지 않습니다. 사실, 사람들의 일상 생활에서 영화 및 스포츠 경기 관람 이외에는 오프라인에서 문화를 즐길거리가 마땅치 않습니다. 그런 점에서 서울 서커스 페스티벌 개최를 통해 서커스가 직접 펼쳐지는 모습을 보는 것은 참으로 뜻깊은 일입니다. 매체를 통해 접했던 서커스를 현장에서 두 눈으로 구경하는 생동감을 누릴 수 있습니다. 서울 서커스 페스티벌 행사가 5월을 맞이하여 서울 마포구에 있는 문화비축기지에서 서울 시민들에게 신나는 볼 .. 더보기
서울 365 패션쇼, 거리를 빛냈던 스트리트 패션쇼 서울 365 패션쇼 펼쳐지는 모습을 보며 '서울에 볼 거리가 많다'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모델이 런웨이를 걷는 모습을 서울 거리에서 실시간으로 보는 것은 흔치 않으니 말입니다. 흔히 패션쇼하면 TV 및 미디어를 통해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전에는 TV에서 런웨이 관련 경연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었던 시절도 있었죠. 하지만 서울 365 패션쇼는 다릅니다. 스트리트(Street)도 런웨이가 될 수 있으니 말입니다. 모델이 서울의 주요 거리를 걸으며 '모델 포스'를 내뽐는 모습을 서울 시민이 직접 볼 수 있습니다. 그것도 거리에서 말입니다. 서울시가 서울 명소에서 '서울 365 패션쇼'를 통해 연간 500회 이상의 패션쇼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첫 날인 4월 15일 월요일 서울광장 일대를 시작으로 서울 곳.. 더보기
돈의문박물관마을, 서울가볼만한곳 및 근현대 100년을 돌아보다 봄을 맞이하여 서울가볼만한곳 알아보는 분들에게 돈의문박물관마을 추천합니다. 이곳 근처에 경희궁 및 광화문 등이 위치했다는 점에서 서울 시내 당일치기 코스로 다녀오기 좋습니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은 '근현대 100년, 기억의 보관소'라는 콘셉트의 역사 및 문화시설로 탈바꿈했습니다. 서울의 과거를 돌아보는 것과 더불어 아늑한 한옥의 모습을 구경하면서, 추억 속 아날로그 감상을 접하며 옛 추억을 머릿속에서 떠올리기 쉽습니다. 특히 서울 시내 고궁을 돌아보는 분이라면, 고궁과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서울가볼만한곳 돈의문박물관마을을 방문하는 것도 괜찮을 듯싶습니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제가 2년 전에 찾았던 곳입니다. 그때는 2018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행사장으로서 도시재생방식으로 조성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고궁.. 더보기
서울책보고 위치 및 서울 헌책방 좋은 곳을 소개합니다 지난 주말에 서울책보고 방문하면서 '이런 곳이 서울에 존재하는구나'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수많은 헌책을 접하면서 가족 및 친구들과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 좋을만한 곳이 지난 3월 27일 서울에 새롭게 등장했습니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인지하는 헌책방이라면 예전 책을 구입하거나 또는 판매하는 개념으로 인지할 것입니다. 하지만 서울책보고는 다릅니다.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었으니 말입니다. 의자에서 읽거나, 일어서면서 읽거나, 아니면 침상에 누우면서 읽어도 됩니다. 다른 사람과 함께 방문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책 읽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서울책보고 향한 관심을 갖기 쉽습니다. 서울책보고 위치 지하철역에서 상당히 가까운 것이 인상적입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나루역 1번출구 300m 인근에 .. 더보기
서울페이, 소상공인 제로페이 특징 알아보니? 서울페이 서비스가 과연 소상공인들에게 편리한 존재로 거듭날지 기대됩니다. 근래 서울페이 단어를 끊임없이 접하면서 소상공인 제로페이 시대가 점점 다가오고 있음을 실감합니다. 서울페이 오는 12월 중순 이후 서비스 개시할 예정입니다. 흔히 사람들에게 익숙한 페이(Pay) 서비스를 보면 주로 IT 관련 기업에서 선보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서울페이는 다릅니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소상공인 결제 서비스입니다. 결제수수료 없이 현금 대신 간편하게 쓸 수 있는 소상공인 제로페이 서비스라는 점에서 눈길을 끕니다. 11월 8일 서울시청 무교별관에서는 소상공인 간편결제 서비스 서울페이를 알리기 위한 차원에서 서울미디어메이트 및 시민기자단 간담회가 펼쳐졌습니다. 저는 서울미디어메이트 일원으로서 간담회에 참석했는데 서.. 더보기
2018 서울청년의회, 청년이 정책을 제안하는 현장 2018 서울청년의회 현장을 직접 찾으면서 서울시가 청년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청년이 청년만의 의회를 통해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정책을 제안하는 것은 한국에서 다소 낯설게 느껴졌던 풍경입니다. 저 같은 일반인의 시각에서는 2018 서울청년의회 방문하면서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그만큼 한국에서 청년이 사회를 향해 목소리를 낼만한 여건이 마땅치 않았습니다. 한국이 가야할 길이 멀다는 것을 느꼈으나 한편으로는 2018 서울청년의회 같은 행사가 개최되는 것이 의미가 있습니다. 2018 서울청년의회가 지난 9월 2일 일요일 오후 2시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됐습니다. '다른 차원을 여는 이야기'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진 2018 서울청년의회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서울청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