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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튼

볼튼의 답답한 전술, 이청용이 안타깝다 '블루 드래곤' 이청용(21, 볼튼 원더러스)이 아스톤 빌라전에서 5경기 연속 선발 출전에 성공했지만 팀은 1-5로 대패했습니다. 이청용의 볼튼은 8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간)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09/1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아스톤 빌라전에서 1-5로 대패했습니다. 전반 5분 애슐리 영에게 선제골을 내준것을 시작으로 아그본라허-카레브-밀너-쿠엘라에게 골을 허용했으며 전반 44분에는 요한 엘만더가 추격골을 넣었지만 대량 실점을 막지 못했습니다. 이로써 볼튼은 3승2무6패로 리그 16위로 추락해 강등권 추락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아스톤 빌라전에 선발 출전은 이청용은 볼튼 이적 이후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 풀타임 출전에 성공했습니다. 이날 오른쪽 윙어로 활약하면서 상대팀 에이스인 영에 뒤.. 더보기
'이청용 장점'을 죽인 볼튼 감독의 전술 '블루 드래곤' 이청용(21, 볼튼)이 첼시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평소의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전반 45분만에 교체 되었습니다. 이청용의 볼튼은 1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간) 리복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9/1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첼시전에서 0-4로 대패했습니다. 전반 45분 수비수 제이로이드 사무엘이 첼시 공격수 디디에 드록바에게 거친 파울을 범하면서 퇴장 당했고 프랭크 램퍼드에게 페널티킥 선제골을 허용한 것이 승부의 결정적 패인 이었습니다. 결국, 볼튼은 지난 29일 칼링컵 16강전 첼시 원정 0-4 패배에 이어 홈에서도 첼시에 같은 스코어로 대패해 리턴매치에서도 고개를 숙였습니다. 국내 팬들의 관심을 모았던 것은 이청용의 첼시전 활약 여부였습니다. 이청용은 이날 경기에서 4-1-.. 더보기
이청용의 첼시전 맹활약이 기대되는 이유 '블루 드래곤' 이청용(21, 볼튼)이 오는 주말 프리미어리그 1위팀인 첼시를 상대로 시즌 3호골 및 맹활약을 벼르고 있습니다. 이청용의 볼튼은 다음달 1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간) 리복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첼시와의 홈 경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29일 칼링컵 16강 첼시와의 원정 경기에서 0-4로 대패했던 볼튼으로서는 이번 리턴매치가 중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3승2무4패로 리그 12위를 기록중인 볼튼이 강등권 위협에 시달리지 않으려면 강호 첼시를 꼭 이겨야 합니다. 게리 맥슨 감독은 29일 정례 기자회견을 통해 "주말 첼시전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이겠다"고 선포했습니다. 대량 실점 패배를 복수하기 위해서는 이번이 절호의 기회이며 최정예 스쿼드로 맞설 태세입니다. 첼시와의 .. 더보기
이청용, 볼튼의 '미들라이커'로 진화하라 '블루 드래곤' 이청용(21, 볼튼)이 프리미어리그 시즌 2번째 골을 넣으며 자신의 성공 시대를 알리고 있습니다. 이청용은 지난 25일 에버튼전에서 전반 15분 선제골을 넣으며 팀의 3-2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박스 안에서 샘 리케츠의 오른쪽 크로스를 받은 뒤 문전으로 달려들어 절묘한 왼발 골을 넣었습니다. 특히 이 경기는 볼튼의 강등권 추락 여부와 직결되는 경기였기에 볼튼의 주전으로 자리잡은지 얼마되지 않은 이청용과 팀원들의 분발이 필요했습니다. 에버튼전 승리로 3승2무4패로 12위를 기록한 것은 이청용의 선제골 가치가 제법 컸음을 의미합니다. 그런 이청용에게 에버튼전은 중요했습니다. 볼튼 공격에 없어선 안될 선수로 입지를 향상시키려면 반짝 활약보다는 꾸준한 오름세를 이어가는 것이 중요했기 때문입니다... 더보기
이청용, '볼튼의 에이스'로 진화하라 지금까지 박지성의 성공시대가 축구팬들의 높은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면 이제는 '블루 드래곤' 이청용(21, 볼튼 원더러스, 이하 볼튼)을 주목해야 할 때입니다. 이청용의 프리미어리그 성공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순간입니다. 이청용은 3일 저녁 11시(이하 한국시간) 리복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09/10시즌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경기에서 86분 동안 활약했으며 1도움을 올렸습니다. 전반 2분 박스 오른쪽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날린 것이 토트넘 골키퍼인 카를로 쿠디치니의 몸에 맞고 튀어나오자 가까이에 있던 히카르도 가드너가 세컨슛을 날렸습니다. 프리미어리그는 골키퍼 맞고 세컨슛으로 골이 들어간 것도 도움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이청용은 공격 포인트를 올릴 수 있었습니다. 이로써 이청용은 최근 3경기 .. 더보기
'데뷔골' 이청용. EPL 성공 기대하라 코리안 프리미어리거는 박지성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제는 또 한 명의 한국인 선수를 주목해야 할 때입니다. 동양에서 온 스물 한 살의 어린 선수가 언어와 문화, 플레이스타일이 다른 리그에서 성공하겠다는 야심찬 도전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그것도 축구의 종주국이자 세계 최고의 리그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성공 신화를 향한 발판을 마련 중입니다. 비록 팀에서는 교체 멤버지만 지금의 행보는 4명의 코리안 프리미어리거 중에서 가장 기대치가 큽니다. '블루 드래곤' 이청용(21, 볼튼)이 잉글랜드 진출 이후 40여일만에 데뷔골을 넣었습니다. 이청용은 26일 저녁 11시(이하 한국시간) 세인트 앤드류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버밍엄 시티전에서 후반 41분 팀의 2-1 승리를 이끄는 결승골을 뽑았습니다. 메튜 테일러의 .. 더보기
이청용, EPL에서 깨야 할 4가지 편견 팀을 새로 옮기는 이적생들에게는 외부의 편견이 따라붙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저 선수는 이런 저런 이유 때문에 힘들 것 같다'는 편견이 바로 그것이죠. 당연한 현상입니다. 새롭게 얼굴을 보는 선수에 대해서는 성공 가능성이라는 긍정적 시각과 함께 불안 요소에 대한 부정적 시각으로 바라보기 때문이죠. 성공한 이적생들이 있는가 하면 실패한 이적생들도 부지기수여서 외부에서 의구심을 품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한국 축구의 아이콘' 박지성은 2005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입단 당시 현지 언론으로부터 갖은 쓴소리를 들었습니다. 맨유의 벤치 신세를 면치 못할 것이다, 유니폼을 팔기 위해 맨유에 왔다, 마케팅 선수 등의 혹평을 받았으나 그라운드에서 보여준 실력으로 해처나가면서 많은 편견들을 이겨냈습니다. 외.. 더보기
이청용 EPL 볼튼 이적, 실패 가능성 크다 '블루 드래곤' 이청용(21, FC서울)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볼튼 원더러스(이하 볼튼) 진출설이 무르익고 있습니다. 볼튼이 지난 10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A매치 한국-사우디 아라비아의 경기에서 이청용의 경기력을 관찰하기 위해 스카우터를 파견한 것으로 알려져 볼튼 진출 여부가 궁금하게 되었습니다. 이청용은 지난 13일 국가대표팀 훈련 합류 후 가진 인터뷰에서 "팀(서울)도 만족하고 나도 만족하면 볼튼에 가고 싶다"는 말을 했습니다. 이미 서울측이 언론을 통해 "(이청용이) 무리한 해외 진출을 위해 헐값에 나가는 일은 없을 것이다"라고 밝혔기 때문에 볼튼행이 빠른 시일내에 이루어질 가능성은 크지 않습니다. 분명한 것은, 볼튼 외에도 맨체스터 시티와 웨스트햄 같은 유럽 몇몇 팀들이 이청용 영입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