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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옹

김신, 프랑스 리옹 성공 기대되는 이유 2014/15시즌 프랑스 리게 앙에서는 김신 이라는 새로운 유럽파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올해 19세 김신은 올림피크 리옹에서 두 시즌 동안 임대 선수로 활동할 예정이다. 2014시즌 K리그 클래식에서 1경기 뛰었으나 리옹에서 15일 동안 입단 테스트를 받은 끝에 유럽 진출에 성공했다. 그동안 공격수로 알려져 있으나 윙어 및 공격형 미드필더도 맡을 수 있다. 아직 어린 나이 때문에 현재는 유럽 적응에 초점을 맞출 필요 있으나 반드시 리옹에서 성공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한국 축구에서 유럽파가 늘어나는 현상은 긍정적이다. 많은 축구 선수들이 유럽에서 진가를 인정 받아야 현지에서 한국 축구 선수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게 된다. 더 나아가 한국 축구 대표팀의 국제 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다. [사진=김신 영입을 공.. 더보기
레알, 무리뉴 효과 없었던 리옹전 무승부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 스페인)가 후반 막판 고비를 넘지 못하고 '리옹 징크스' 극복에 실패했습니다. 지난해 여름 무리뉴 감독을 영입하면서 유럽 제패를 향한 의지를 나타냈지만 여전히 리옹(프랑스)에게 고전했습니다. 그나마 선제골을 터뜨린 것이 위안이었지만 '무리뉴 효과'는 없었습니다. 레알은 23일 오전 4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스타드 드 제를랑에서 진행된 2010/1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리옹 원정에서 1-1로 비겼습니다. 후반 19분 카림 벤제마가 교체 투입과 동시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리옹 징크스를 극복하는 듯 했으나, 후반 38분 바페팀비 고미스에게 동점골을 내주면서 끝내 승리를 챙기지 못했습니다. 리옹과의 역대 전적에서 7전 4무.. 더보기
'리옹전 부진' 리버풀, 챔스 32강 탈락하나?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의 최대 고비였던 리옹 원정에서 승리하지 못해 32강 본선 탈락이 가시화 되었습니다. 리버풀은 5일 오전 4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스타드 드 제를랑에서 열린 리옹과의 2009/10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본선 B조 4차전에서 1-1로 비겼습니다. 후반 38분 라이언 바벨의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승리를 굳히는 듯 했으나 7분 뒤 리산드로 로페즈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원정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하는데 실패했습니다. 이로써 리버풀은 B조에서 승점 4점(1승1무2패)를 기록해 데브레체니를 5-2로 대파한 조2위 피오렌티나(승점 9)와의 승점이 5점 차이로 벌어졌습니다. 앞으로 남은 데브레체니 원정과 피오렌티나와의 홈 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