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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구자철, 볼턴 이적을 보고 싶은 이유 아시안컵에서 한국의 '미들라이커'로 거듭난 구자철(22, 제주)이 유럽 클럽들의 영입 공세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회 이전부터 영 보이스(스위스) 러브콜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레버쿠젠-볼프스부르크-슈투트가르트(이상 독일) 같은 분데스리가 클럽들의 영입 관심 대상이 됐습니다. 그리고 잉글랜드 현지에서 볼턴 이적설이 제기되면서 앞날의 거취가 기대됩니다. 볼턴은 이청용이 에이스로 활약중인 팀으로서, 만약 구자철 영입에 성공하면 '기차듀오(기성용-차두리, 셀틱)'에 이은 또 하나의 '코리안 듀오'가 탄생합니다. 잉글랜드 스포츠 전문채널 는 27일(이하 현지시간) "볼턴은 구자철을 노리는 여러 팀들 중에 하나다. 이미 이청용 영입으로 성공을 거두면서 구자철에 관심을 보였다"며 구자철의 볼턴 이적설을 언급했.. 더보기
구자철 EPL 진출을 반대하는 이유 1. 최근 두 명의 한국인 축구 선수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영입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U-20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의 주장으로 활약했던 구자철(21, 제주)과 K리그에서 날카로운 킥력을 뽐냈던 염기훈(27, 울산)이 바로 그들입니다. 구자철은 블랙번으로부터 입단 테스트 제의를 받았으며 영입이 성사될 경우 제주가 대승적인 차원에서 보내기로 했습니다. 염기훈은 버밍엄 시티로 부터 1년 6개월 임대 제의를 받았으며 울산이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자철과 염기훈에 대한 영입 관심은 한국인 선수의 능력을 프리미어리그가 인정했음을 의미합니다. 박지성과 이영표에 이어 이청용까지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수한 활약을 펼치면서 현지 팀들이 K리그의 전도유망한 선수에게 관심을 가진 것이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