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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산

숫자를 통해 본 유럽축구 이적시장 결산 한국 시간으로 9월 1일 오전 7시에 유럽축구 여름 이적시장이 끝났습니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수많은 선수들의 소속팀이 바뀌면서 막대한 자금이 투자되는 후끈한 열기를 나타냈습니다. 이름이 널리 알려진 선수의 이적 소식은 많은 축구팬들을 들뜨게 했고, 특히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이적시장 마감 하루 전에 오피셜이 집중적으로 떴습니다. 그리고 박주영-지동원이 잉글랜드 무대에 진출하면서 한국 축구의 저력을 세계에 알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숫자를 통해서 유럽축구 이적시장을 결산합니다.(일부 팀명은 줄임말로 표기) [사진=박주영 영입을 공식 발표한 아스널 홈페이지 (C) arsenal.com] 1. 판 데르 사르, 그리고 데 헤아 맨유의 여름 이적시장 고민 중에 하나는 골키퍼 였습니다. '41세' 판 데르 사르가 은퇴하.. 더보기
숫자로 결산한 유럽축구 이적시장 10선 지구촌 축구팬들의 시선과 이목을 사로잡았던 2009년 유럽축구 이적시장이 끝났습니다. 이번 이적시장에서는 걸출한 실력을 자랑하는 스타들의 소속팀 이동이 잦았으며 대형 선수 싹쓸이 영입으로 성적 향상을 꿈꾸는 갑부 클럽들의 선전이 돋보였습니다. 그런가 하면, 레벨이 낮은 리그로 둥지를 튼 스타가 있는가 하면 이적시장을 기회삼아 소속팀으로부터 많은 주급을 얻은 선수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블로그에서는 이적시장에서 있었던 이슈들을 모아 결산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이적시장에서 굵적한 이슈들이 많았기 때문에 아라비아 숫자를 키워드로 삼아 10가지로 정리했습니다. 1. 레알 마드리드 레알은 스페인과 유럽의 1인자를 꿈꾸는 클럽입니다. 프리메라리가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기 위해 카카-호날두-벤제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