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에서는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9월 13일 LG 스마트폰 G3 지원금 변동이 있었습니다. band 데이터 요금제 기준으로 지원금이 최소 31만 원부터 최대 48만 원까지입니다. 구형 스마트폰 또는 가성비 좋은 스마트폰 구입을 염두하는 사람이라면 SK텔레콤에서 지원금이 변동된 LG 스마트폰 G3 향한 관심을 갖기 쉽습니다. G3가 2년 전 많은 인기를 끌었던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이라는 점에서 주목해 볼만합니다.

 

*참고로 이 글에서 언급된 G3는 G3 A, G3 CAT6과 다른 LG 스마트폰임을 밝힙니다.

 

 

G3는 LG전자가 지난 2014년 5월 말 출시했던 스마트폰입니다. 지금 시점으로는 2년 4개월 전에 선보였죠. 과거에 출시된 스마트폰이기 떄문에 사람들에게 주목도가 떨어지는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단통법이 시행중인 현재 시점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지원금이 높은 구형 스마트폰이 나름대로 인기를 끌게 되었으니까요. LG 스마트폰 G3도 그중에 하나입니다. 최근 SK텔레콤에서 G3 지원금이 변화된 것은 가격이 싼 스마트폰 구입을 원하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을만 합니다.

 

 

*G3 스펙
-모델명 : LG-F400S
-크기(세로 x 가로 x 두께) : 146.3 x 74.6 x 8.95mm
-무게 : 151g
-디스플레이 : 138.78mm(약 5.5인치) Quad HD(QHD) IPS 디스플레이(해상도 : 2,560 x 1,440)
-CPU : 퀄컴 스냅드래곤 801(up to 2.5Ghz)
-통신 규격 : LTE-A, 광대역 LTE
-카메라 : 후면 1,300만 화소 및 전면 210만 화소
-RAM : 3GB
-ROM : 32GB
-외장 메모리 지원
-OS : 출시 당시 기준으로 안드로이드 4.4 킷캣
-배터리 : 3,000mAh
-색상 : 메탈릭 블랙, 실크 화이트, 샤인 골드

 

 

G3 스펙 살펴보면 디스플레이 해상도가 QHD임을 알 수 있습니다. FHD, HD에 비해서 화면을 밝게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많이 보는 사람이라면 G3 같은 QHD 해상도의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화질 좋은 동영상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으니까요. G3 장점인 QHD는 웬만한 중저가 스마트폰에 없는 특징입니다. 일반적으로 중저가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해상도는 FHD(1,920 x 1,080)입니다.

 

더욱이 G3는 RAM 용량이 3GB입니다. 여러 앱을 쾌적하게 쓰기 좋은 장점이 있습니다. 내부 저장 용량이 32GB인 것도 마음에 듭니다. 소위 말하는 가성비 좋은 스마트폰(보급형 & 중저가)의 내부 저장 용량은 16GB인 제품이 꽤 있습니다. G3는 '과거에 많은 인기를 누렸던'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으로서 내부 저장 용량이 결코 부족하지 않습니다. 32GB이면 적당합니다. 여기에 외장 메모리까지 지원되는 장점 또한 무시할 수 없습니다.

 

SK텔레콤에서는 지난 9월 13일 LG 스마트폰 G3 지원금을 변동했습니다. G3 지원금 및 판매가는 이렇습니다. G3 출고가는 499,400원이며 지원금은 band 데이터 요금제 기준으로 310,000원~480,000원입니다. 출고가에서 지원금을 뺀 판매가는 19,400원(T 시그니처 Master(구), T 시그니처 Classic(구), band 데이터 퍼펙트S)~189,400원(band 데이터 세이브)입니다.(추가 지원금 논외) band 데이터 요금제 전 구간 G3 20만 원대의 가격에 구입 가능합니다.

 

 

G3는 11번가에서도 구입 가능합니다. 11번가 앱 메인에는 SK가 표기된 '휴대폰샵'이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그곳으로 들어가면 11번가 직영 휴대폰샵이 나옵니다. G3를 포함한 휴대폰 구입 시 SK텔레콤 공시가격+최대 15% 추가할인 됩니다. 단말기 구입 시에는 11번가 마일리지, OK캐쉬백 결제할인됩니다. 특히 11번가 마일리지, OK캐쉬백 포인트가 많다면 11번가 직영 휴대폰샵에서 스마트폰을 더욱 싸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SK텔레콤의 G3 공시지원금 변동이 반가운 이유는 가격이 낮은 스마트폰을 구입하고 싶은 사람을 만족시킬만한 단말기이기 때문입니다. 비록 2년 전에 선보였던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입니다만 SK텔레콤 공시지원금이 많다는 점에서 구입 매리트가 있습니다. 보급형 및 중저가 스마트폰보다 주요 스펙이 좋은 특징 또한 무시할 수 없습니다. 지금 시점에서 G3는 효도폰이나 학생폰, 세컨드 스마트폰 목적으로 구입하기 좋습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KT가 11월 25일부터 LG전자 G3 출고가 10만원 인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출고가 89만 9800원에서 79만 9700원으로 낮추기로 했죠. 정확히 10만 100원 더 싸졌으나 실질적으로는 10만원 인하라는 표현이 어색하지 않습니다. 저는 G3 출고가 떨어졌다는 소식을 들으면서 삼성전자 갤럭시S5 떠올렸습니다. G3 갤럭시S5 출시 간격이 2개월 되지만 둘 다 2014년 봄에 출시되었던 공통점이 있습니다. 저는 갤럭시S5 가격 떨어지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저의 생각일 뿐이지만요.

 

이른바 팬택 대란은 KT의 베가 아이언2 파격적인 출고가 책정(35만 2000원)을 시작으로 LG유플러스와 SK텔레콤까지 팬택 출고가 하락 대열에 가세했습니다. 이동통신사 3사 모두 베가 아이언2 35만 2000원에 판매중입니다. 이제는 KT가 G3 가격 내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사진 = G3 (C) 나이스블루]

 

KT의 스마트폰 10종 가격 인하는 팬택 대란의 판이 커졌음을 뜻합니다. 팬택 제품에 이어 삼성전자와 LG전자 스마트폰까지 출고가를 낮췄는데 그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단말기가 LG전자 G3 입니다. 2014년 상반기 출시되었던 스마트폰중에서 크게 히트했던 단말기가 바로 G3였죠. 갤럭시S5가 판매 부진으로 고전했던 반면에 G3는 여론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HD 디스플레이 탑재 및 카메라 기능 향상, 좋은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LG전자 스마트폰에 대한 사람들의 호감도를 높였죠. 그 이후 LG전자는 G3 인기에 힘입어 G3 Cat.6, G3비트, G3A, G3 스크린 선보이며 현재까지 G3 시리즈를 이어갔죠.

 

G3 출고가 10만원 인하는 낙관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면 KT와 LG전자 모두에게 이득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KT는 SK텔레콤 및 LG유플러스, LG전자는 삼성전자와의 시장 점유율 경쟁에서 밀리지 않기 위한 의도가 있죠. 반면 비관적인 관점에서 바라볼 때는 G3 10만원 인하를 대중들이 좋게 받아들이는지 알 수 없습니다. 베가 아이언2가 기존 출고가보다 50% 이상 할인 판매되는 현실을 떠올리면 G3 10만원 인하는 임펙트가 강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G3와 베가아이언2는 지난 5월에 출시된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G3 가격 내려간 것은 상징성이 있습니다. 2014년 봄에 출시된 프리미엄급 스마트폰 가격 인하 바람이 불고 있으니까요. 그 시기에는 삼성전자 갤럭시S5, LG전자 G3, 팬택 베가 아이언2, 소니 엑스페리아 Z2 출시했습니다. 베가 아이언2는 11월 23일 현재 이동통신사 3사 모두 35만 2000원에 판매하는 중인데 KT-LG유플러스-SK텔레콤 순서로 30만원대 중반의 가격을 책정했습니다.

 

이제는 KT가 G3 가격 79만 9700원으로 내리면서 팬택이 아닌 다른 제조사 스마트폰 가격을 낮추기로 했습니다. 이동통신사 3사의 베가 아이언2 가격이 서로 일치하면서 KT가 새로운 선택을 하게 되었죠.

 

[사진 = 갤럭시S5 (C) 나이스블루]

 

이동통신사 3사의 스마트폰 가격 인하는 여기서 끝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KT가 G3 출고가 내린 것을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어떻게 대처할지 주목됩니다. 한 쪽에서 시장 점유율과 관련있는 무언가를 시작하면 다른 한 쪽에서 반격을 가하는 것이 지금까지 이동통신사 3사의 경쟁 흐름입니다. 특히 G3는 LG전자 히트작으로 잘 알려졌죠. 스마트폰 구입하려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모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까지 출고가 인하 경쟁을 계속 펼친다면 언젠가 삼성전자 프리미엄급 스마트폰 가격을 낮출 수도 있다고 봅니다. 아마도 갤럭시S5가 아닐까 싶은 개인적인 예상을 합니다.

 

제가 갤럭시S5 가격 인하를 예상하는 것은 이제는 단말기 가격을 내릴 시점이 왔다고 판단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삼성 스마트폰을 꼽으라면 갤럭시노트4, 갤럭시노트 엣지, 갤럭시 알파가 될 것입니다. 갤럭시S5는 냉정히 말해서 구형폰입니다. 그 이후에 출시된 삼성전자 스마트폰이 여럿 있기 때문이죠. 출고가 인하 없이는 많은 판매량을 기대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심지어 갤럭시S5는 지난 6월 중순에 선보였던 갤럭시S5 광대역 LTE-A에 비해서 스펙이 떨어집니다. 두 제품의 가격 차이는 3만 3000원에 불과합니다. 갤럭시S5가 아닌 갤럭시S5 광대역 LTE-A 구입하는게 더 좋죠.

 

지난해 가을에 출시된 갤럭시노트3 가격은 88만원입니다. 갤럭시S5 현재 가격 86만 6800원과 차이가 적습니다. 그런데 갤럭시노트3 출시 무렵의 가격은 106만 7000원입니다. 갤럭시노트3 갤럭시S5 가격 차이는 원래 20만 200원 정도 됐습니다. 이제는 시간이 접어들면서 갤럭시노트3 출고가 낮아졌으며 갤럭시S5도 스마트폰 가격 하락 시기가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시점이 언제일지 알 수 없으나 KT의 G3 출고가 10만원 인하를 떠올리면 갤럭시S5도 머지 않아 가격 하락 소식이 들리지 않을까 싶네요.

 

 

 

Posted by 나이스블루

갤럭시노트4 스펙 공개가 곧 이루어집니다. 삼성전자는 9월 4일 독일 베를린, 미국 뉴욕, 중국 베이징에서 '삼성 언팩 2014 에피소드2'를 진행하면서 새로운 스마트폰 갤럭시노트4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루머로만 떠돌았던 스펙 및 디자인 등을 이번 언팩 행사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2014년 상반기 최고의 스마트폰이 LG전자 G3 였다면 하반기에는 갤럭시노트4가 No.1으로 자리매김할지 주목됩니다.

 

삼성전자의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1위는 한동안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올해 봄에 출시했던 갤럭시S5가 판매량 부진을 겪었습니다. 두 달 늦게 출시된 G3보다 스펙이 밀렸죠. 이러한 아쉬움을 갤럭시노트4에서 만회하며 어닝쇼크 충격을 극복할지 기대됩니다.

 

[사진=갤럭시노트4 삼성 언팩 2014 에피소드2 동영상 캡쳐 (C) 삼성 모바일 유튜브(youtube.com/samsungmobile)]

 

아마도 갤럭시노트4는 삼성전자가 지금까지 출시했던 스마트폰 중에서 역대 최고의 스펙을 내세울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갤럭시S4에 이어 올해 갤럭시S5가 여론의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한 것을 놓고 보면 삼성전자가 노트 시리즈에 주력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지난해 가을에 나왔던 갤럭시노트3는 갤럭시S5보다 CPU, 카메라 후면 화소에서 밀리지만 RAM, 배터리에서 앞섰습니다. S펜 사용이 가능한 특징을 놓고 보면 갤럭시노트3가 갤럭시S5보다 실용적인 스마트폰이었죠. 심지어 디자인에서도 갤럭시노트3가 더 좋았습니다.

 

이러한 갤럭시노트3의 우수성을 놓고 보면 갤럭시노트4는 보다 강력한 스펙을 자랑할 것임에 틀림 없습니다. 변수는 올해 여름에 나왔던 갤럭시S5 광대역 LTE-A 스펙이 기존의 갤럭시S5를 뛰어넘었다는 점입니다. 디스플레이와 RAM이 향상된 것에 최고 속도 225Mbps까지 나타나는 광대역 LTE-A까지 탑재되면서 갤럭시S5보다 더 좋은 스마트폰임을 과시했습니다. 갤럭시노트4 주요 스펙 중에서 RAM, 디스플레이, 카메라 후면 화소는 갤럭시S5 광대역 LTE-A와 똑같을 수도 있습니다. 현재까지 제기된 루머만을 놓고 보면 말입니다.

 

 

갤럭시노트4 스펙이 갤럭시S5 광대역 LTE-A를 뛰어 넘으려면 두 가지가 필요합니다. 하나는 배터리 양이 늘어나야 하며 다른 하나는 발열을 극복하는 것입니다. 배터리는 노트 시리즈가 갤럭시 시리즈를 능가했다는 점에서 갤럭시노트4 배터리가 과연 얼마나 될지 기대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노트3 배터리는 3200mAh로서 그 이후에 출시된 갤럭시S5(2600mAh) 갤럭시S5 광대역 LTE-A(2800mAh)보다 더 많습니다. 최근 공개된 갤럭시 알파는 보급형 제품임을 감안해도 1860mAh가 단점으로 꼽히죠.

 

곧 출시될 갤럭시노트4는 갤럭시노트3보다 배터리 양이 더 많아질 겁니다. 그러나 디스플레이가 갤럭시노트3의 FULL HD(FHD) 슈퍼 아몰레드(해상도 1920 x 1080)가 아닌 WQHD 슈퍼 아몰레드(해상도 2560 x 1440) 장착이 예상되면서 배터리 소모량이 커질 수도 있습니다. QHD 및 WQHD를 디스플레이로 내세운 G3와 갤럭시S5 광대역 LTE-A처럼 발열 문제가 나타날 가능성이 없지 않다고 봅니다. 제가 갤럭시S5 광대역 LTE-A를 쓰고 있어서 발열이 얼마나 문제있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결국, 배터리 양이 갤럭시노트3보다 더 늘어나도 사용자 입장에서는 배터리를 주기적으로 교체하고 충전하는 번거로움을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갤럭시노트4 스펙이 사람들에게 '좋은 제품'이라는 입소문을 타려면 G3 QUAD HD(QHD) IPS 디스플레이 같은 차별화가 필요합니다. G3가 흥행 성공했던 결정적 이유는 제품 공개 및 출시를 기점으로 국내 최초 QHD 해상도 적용이 대중들에게 잘 알려졌다는 점입니다. 보다 우수한 화질의 동영상을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면서 'G3가 좋은 제품'이라는 신뢰도를 높였습니다. 여기에 G2보다 우수한 특징과 다른 장점들이 온라인에서 활발하게 입소문을 타면서 G3의 제품 가치가 높아졌죠. 좋은 스마트폰이 나날이 늘어나는 현실에서 G3 QHD 차별화는 갤럭시노트4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봅니다.

 

결국 갤럭시노트4가 대중들에게 '갤럭시노트4는 좋은 스마트폰'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려면 다른 유명 스마트폰에서 찾아보기 힘든 강점을 내세워야 합니다. 그게 무엇일지는 언팩 행사를 봐야 알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의 노트 시리즈는 S펜 사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는데 흥미롭게도 갤럭시노트4 티저 영상 중에는 S펜을 주제로 내세우는 콘텐츠가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예상이지만 S펜의 기능 향상을 기대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LG전자가 G3 비트 출시하면서 G3의 보급형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G3가 지난해 G2에 이어 여론의 호평을 받으면서 LG전자 스마트폰에 대한 사람들의 신뢰도가 높아졌습니다. 그런 분위기에서 G3 보급형 모델이 나왔는데 G3 스펙 및 가격을 궁금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적지 않을 겁니다. 저렴한 스마트폰을 원하거나 또는 무언가의 목적 때문에 보급형 스마트폰을 찾는 분들이라면 G3 비트에 대한 관심을 가지지 않을까 싶네요.

 

또는 2개 이상의 스마트폰을 쓰는 분에게 보급형 제품이 필요할지 모를 일이죠. 제가 최근에 2개를 쓰고 있으나 메인폰 위주로 활용하게 되더군요. 최근에 보급형 제품이 왜 나오는지 실감하게 됩니다. 메인폰이 하는 역할을 보완하는데 있어서 제격이죠.

 

[사진=G3 비트가 출시됐습니다. 사진은 제가 G3 만졌던 모습 (C) 나이스블루]

 

G3 비트는 보급형 모델 특성상 G3에 비해 스펙에서 밀릴 수 밖에 없습니다. 이 부분을 아쉽게 생각하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는데 어느 전자 제품이든 보급형은 스펙이 취약하기 쉽습니다. 다만, 가격은 저렴한 편이죠. 보급형의 대표적인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최근 출시된 G3 비트는 5인치 제품이며 HD IPS 디스플레이가 장착됐습니다. 해상도는 1280 x 720이죠. 5.5인치 쿼드HD(QHD) IPS 디스플레이(해상도 2560 x 1440)를 자랑하는 G3에 비해서 화질이 많이 약합니다. 네트워크는 LTE(Cat.4)가 지원되는데 LTE-A, 광대역 LTE-A에 비해서 속도가 느립니다. 그럼에도 LTE는 3G에 비해서 속도가 많이 느리는 불편함이 어느 정도 해소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카메라 후면 화소는 800만, 전면 화소는 130만이며 최근 출시되는 주요 스마트폰에 비하면 화소가 낮습니다.

 

스펙에서는 배터리가 2610mAh 장착된 것이 마음에 듭니다. 지난해 히트했던 G2 배터리 용량과 동일합니다. 배터리 소모에 대한 부담을 덜을 수 있을 것 같네요. 만약 스마트폰을 최소 2개 이상 이용하는 분이라면 G3 비트를 보조폰으로 써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메인폰에 비하면 배터리 교체 횟수가 약간 적어지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반면 RAM 1GB, 내장 메모리 8GB는 보급형 모델임을 감안해도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외에 운영체제가 안드로이드 4.4.2 킷캣이며 퀄컴 스냅드래곤 1.2Ghz 쿼드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됐습니다.

 

G3 비트 가격은 아직 정확하게 책정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저의 생각을 덧붙이면 G3 출고가였던 89만 9800원에 비하면 꽤 저렴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올해 출시된 주요 스마트폰이 지난해에 비해서 가격을 조금 낮춰서 출시되는 특성상 G3 비트 가격이 비싸게 나오지 않을 것 같네요.

 

 

 

 

Posted by 나이스블루

지난 5월 28일에 공개되었던 LG전자 최신형 스마트폰 G3 판매량이 증가했습니다. 출시 이틀 동안 5만 대가 팔렸던 것으로 알려졌죠. 전작이었던 G2가 지난해 여론의 호평을 받으면서 LG전자 스마트폰의 격을 높였다면 G3는 국내 최초로 QHD 디스플레이(2560 x 1440)를 탑재했으며 카메라도 OIS+를 도입했습니다. G2보다 스펙이 더 향상되면서 경쟁 스마트폰과의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가입니다. 많이 팔릴 수 밖에 없었던 이유죠.

 

그런데 G3 판매량이 많았던 것은 G3 대란이 결정타가 됐습니다. 출시되자마자 대란의 주 타겟이 되었죠. 지금도 휴대폰 대리점 앞을 지나가면 G3 대란이 표기된 안내 문구를 볼 수 있습니다. G2 대란을 문구에 적으면서 매장 방문을 유도하는 대리점도 봤죠. G2-G프로2-G3를 대란과 함께 엮으면서 홍보했던 대리점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사진=G3 (C) LG Mobile 공식 홈페이지(lgmobile.co.kr)]

 

출시된지 얼마되지 않은 최신형 스마트폰이 대란으로 눈길을 끄는 것은 이례적입니다. 그 이전에도 스마트폰 대란이 끊이지 않았으나 해당 제품이 공개된지 몇 개월 지나서 그런 일이 벌어졌습니다. 지난 3월말에는 삼성전자 갤럭시S5가 19만원에 판매중이라는 소문이 퍼졌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당시에는 SK텔레콤(SKT) 착한기변을 통해 최대 20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하는 것이 갤럭시S5를 저렴하게 살 수 있었던 현실적 방법이었죠. 대략 66만원대로 말입니다.

 

하지만 G3는 갤럭시S5와 달랐습니다. 갤럭시S5가 출시되었을 무렵에는 KT와 LG유플러스의 영업정지 기간 도중이었습니다. 본래 4월 11일 출시 예정이었으나 그 날짜는 SKT의 영업정지 기간에 속했습니다. 그래서 SKT에 의해 3월 27일에 출시되었죠. 반면 G3는 이동통신사 3사의 영업정지 기간이 해제된 5월 20일 이후에 출시된 최신형 스마트폰입니다.(SKT, LG유플러스 추가 영업정지는 논외) 시장 점유율 증가를 노리는 이동통신사 3사에게 G3는 매력적인(?) 존재였을지 모릅니다.

 

 

 

 

G3 대란은 출시 이전부터 충분히 예상됐습니다. 이동통신사 3사의 점유율 향상에 있어서 가장 눈길을 끄는 제품이 G3였기 때문이죠. 그래서 G3 출시 전후를 기점으로 'G3를 싸게 판다'는 뉘앙스의 목소리가 온라인에서 퍼져나왔고 페이백 조건이었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G3 대란이라는 말이 나오게 됐습니다. G3를 구입하거나 또는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많았던 이유죠.

 

사실, 페이백을 통한 스마트폰 구입은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자칫 사기를 당하기 쉽지 때문이죠. 대리점 또는 판매점이 고객에게 일정한 돈을 돌려줄지 안돌려줄지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페이백 먹튀라는 용어가 새롭게 등장했죠. 예전의 거성사태를 떠올리면 페이백 구입은 위험 요소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페이백으로 G3를 구입하려는 분들이 꽤 있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G3 판매량 증가와 더불어 G3 페이백 판매와 관련된 글이 인터넷에 꽤 올라왔으니까요.

 

결국 G3 판매량 증가는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면 이동통신사 3사의 점유율 경쟁이 얼마나 치열한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SKT는 50%를 사수해야 하는 입장이며, KT는 30%대를 확고하게 지켜야 하며, LG 유플러스는 최근 점유율 20%를 돌파했으나 더 이상 20% 미만으로 떨어지는 것을 원치 않을 겁니다. G3가 좋은 스마트폰인 것은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있으나 판매량 향상에 있어서 이동통신사 점유율 대결이 어느 정도 기여(?)를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도 G3가 어디서 싸게 판매되는지 인터넷 이곳 저곳을 알아보는 분들이 적지 않을 겁니다. 이동통신사 3사 영업 정지 기간이 끝나면서 스마트폰 대란은 예견되었던 일이었는데 그 실체가 페이백인 것은 긍정적인 현상이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이동통신사 3사의 점유율 경쟁은 한동안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