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여름 삼성전자 및 LG전자가 출시했던 스마트폰 갤럭시S4 LTE-A G2 모두 최근에 공짜폰 됐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공짜폰은 높은 요금제를 적용 시 그에 걸맞는 보조금이 지원되면서 단말기 판매가 0원이 됩니다. 가격이 비싼 요금제 사용하려는 사람이라면 0원에 갤럭시S4 LTE-A 또는 G2 구입하거나 혹은 10만원 미만의 금액에 단말기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공짜폰 등장이 눈에 띕니다.

 

SK텔레콤에서 갤럭시S4 LTE-A 또는 G2 구입하면 LTE 100 요금제, LTE 전국민 무한 100 요금제 사용 시 단말기 판매가 0원이 됩니다. 두 단말기의 공시일자는 각각 2014년 12월 27일, 2015년 1월 14일입니다. 참고로 이 글에서 말하는 갤럭시S4 LTE-A는 32GB 제품입니다. 갤럭시S4 LTE-A 16GB 제품과 가격 다릅니다.

 

 

[사진 = 저의 스마트폰 갤럭시S4 LTE-A 32GB (C) 나이스블루]

 

공짜폰 입소문은 최근에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보조금 상한선 적용받지 않는 갤럭시노트3 판매량이 최근에 부쩍 늘어난 것을 보면 공짜폰 이슈가 여론에 많이 알려졌음을 실감합니다. 갤럭시S4 LTE-A와 G2는 갤럭시노트3와 더불어 출시 시점 15개월 지나면서 보조금 상한선 제한을 받지 않게 됐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3개 제품 중에서 갤럭시노트3를 선호하기 쉬울 겁니다. 한국 스마트폰 중에서는 노트 시리즈가 가장 좋죠.

 

그런데 갤럭시S4 LTE-A와 G2는 갤럭시노트3 이전에 출시되었던 스마트폰입니다. 2013년 여름 무렵에 최신형 스마트폰으로서 대중적인 주목을 끌었던 때가 기억납니다. 최고액 요금제 적용 시 갤럭시노트3 판매가 0원이면서 갤럭시S4 LTE-A 및 G2가 일정한 돈을 지불하는 것으로 가격 책정된다면 소비자들은 갤럭시노트3 구입에 몰리기 쉽습니다. 갤럭시S4 LTE-A G2 공짜폰 가능한 이유를 추측하면 갤럭시노트3와 연관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갤럭시S4 LTE-A G2 보다는 갤럭시노트3를 더 주목할 것입니다. 실제 갤럭시노트3 판매량을 봐도 노트 시리즈가 한국에서는 강세입니다. 하지만 노트 시리즈 제품은 크기가 큽니다. 아무리 S펜 활용이 가능해도 단말기가 한 손으로 다루기에는 불편한 감이 없지 않습니다. 크기가 약간 작은 갤럭시S4 LTE-A 혹은 G2가 갤럭시노트3처럼 최고액 요금제 적용 전제에서 공짜폰이 된 것은 반가운 일이라고 봅니다.

 

평소 데이터 및 전화 사용량이 일반인 수준을 뛰어넘는 사람이면서 구형폰 구입에 관심 있다면, 그리고 갤럭시노트3 크기가 부담스럽다면 갤럭시S4 LTE-A 또는 G2에 관심을 나타내기 쉽겠죠. 또한 갤럭시S4 LTE-A와 G2는 갤럭시노트3 88만원에 비해 출고가가 약 27만원 정도 낮게 책정됐습니다. 저가 또는 중간 가격의 요금제를 쓰는 분이라면 보조금 0원이 적용되지 않겠지만 LTE 34 요금제 적용 시에는 둘 다 보조금 30만원 초과합니다.

 

[사진 = G2 (C) 나이스블루]

 

SK텔레콤 기준으로 갤럭시S4 LTE-A G2 출고가는 각각 60만 5000원, 61만 6000원입니다. 둘 다 LTE 34 요금제 적용하면 보조금이 52만 7000원, 33만원이며 판매가는 7만 8000원, 28만 6000원이 됩니다. G2의 경우 추가 지원금 4만 9500원까지 빠지면 판매가는 23만 6500원으로 책정됩니다. LTE 34 요금제는 많은 분들이 사용중인 요금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갤럭시S4 LTE-A 단말기 가격만 10만원 미만이라는 매리트가 있습니다.

 

LTE 62 요금제로 넘어가면 갤럭시S4 LTE-A 보조금은 56만원이며 판매가 4만 5000원입니다. 반면 G2 보조금은 45만 1000원이며 추가 지원금 6만 7600원까지 빠지면 판매가는 9만 7400원이 됩니다. 전자는 단말기 5만원 미만, 후자는 단말기 10만원 이내의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LTE 100 요금제는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갤럭시S4 LTE-A G2 모두 판매가 0원이 됩니다. '출고가=보조금 가격' 공식이 성립되니까요. 이 글에서 말하는 갤럭시S4 LTE-A 32GB 가격은 갤럭시S4 LTE-A 16GB 제품과 다르다는 것을 다시 언급하며 글을 마칩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그동안 스마트폰하면 삼성과 애플 제품에 대한 사람들의 선호도가 높았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여름 G2 등장은 LG 스마트폰 경쟁력이 크게 강화되는 전환점이 됐습니다. 2014년 상반기 G3가 긍정적인 입소문을 타면서 많은 사람들의 호평을 얻었던 것도 2013년 G2 성공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지하철에서도 G2, G3 쓰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는 현실이죠. LG전자 스마트폰에 대한 사람들의 만족감이 높아졌습니다.

 

저는 지난해 8월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에서 G2를 체험하는 행사에 갔습니다. 이 때는 지금과 달리 모바일에 대한 관심이 크지 않았습니다. 2010년 출시된 스마트폰을 이용했을 정도니까요.(지금은 스마트폰이 2개지만) 하지만 G2 체험 행사에 갔을때를 기점으로 저의 모바일 포스팅이 점점 늘어나기 시작했죠. 그때의 후기를 올리면서 G2 성공작 이유를 언급할게요.

 

 

가로수길에 있는 코코부르니라는 카페에서 G2 행사가 펼쳐졌을 때의 모습입니다. 실내에 있는 카페에서 G2를 체험하는 행사가 마련되었죠. 이때는 날씨가 더웠습니다. 에어컨이 빵빵하게 잘 터지는 G2 실내 행사가 마음에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G2는 '사람의 최신작, 사람을 위해 사람이 만든 최고의 제품'이라는 콘셉트를 내세웠습니다. 포스터 밑에는 Full HD(FHD) IPS 디스플레이, 1300만 화소 OIS 카메라, 퀄컴 스냅드래곤 800을 강조하며 G2가 내세우는 핵심 스펙이 언급되었죠. 3가지만을 놓고 보면 G2 성공 원인을 제품의 높은 성능 때문이라고 봐야합니다. LG전자 스마트폰 성능이 사람들의 긍정적인 공감대를 얻으면서 좋은 이미지를 얻게 됐습니다.

 

G2는 5.2인치로서 해상도 1920 x 1080의 FHD IPS 디스플레이를 장착했습니다. 지금의 G3에서는 쿼드 코어(QHD)를 장착하면서 해상도 2560 x 1440이 지원되나 FHD와 QHD는 동영상을 육안으로 봤을 때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QHD가 약간 선명하게 보일 뿐이죠. 그만큼 FHD에 대한 동영상 해상도가 우수합니다. 퀄컴 스냅드래곤 800은 스마트폰 성능이 얼마나 크게 높아지는지 알 수 있는 척도입니다. G3가 퀄컴 스냅드래곤 801이 장착되었음을 떠올리면 G2 성능이 2014년 출시된 스마트폰과 큰 차이는 없다고 봐야 합니다.

 

 

G2는 1300만 화소 OIS 카메라가 탑재됐습니다. OIS는 광학적 손떨림 방지를 뜻하며 카메라를 촬영할 때 손의 떨림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어두운 곳에서 사진을 밝게 촬영할 수 있는 이점도 있고요. G2가 OIS를 한국 최초로 탑재하게 되었죠.

 

스마트폰은 DSLR 카메라를 촬영할 때에 비해서 손떨림이 심합니다. 사진 초점이 제대로 잡히지 못한 상태에서 촬영되기 쉽죠. G2 카메라에 있는 OIS는 이러한 단점을 해소하는 역할을 합니다. G3에서는 OIS 플러스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손떨림 방지가 더 강화되었으나 G2와 더불어 1300만 화소라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G2 카메라가 G3 못지 않게 뛰어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G2는 퀵윈도우 케이스가 마음에 들더군요. 스마트폰 이용하면서 케이스 씌우는 분들이 많을텐데 G2는 퀵윈도우 케이스를 통해서 시간, 날씨, 메시지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케이스를 열지 않아도 통화할 수 있고요. 음악도 어떤 노래가 흘러 나오는지 알 수 있죠.

 

 

G2는 손가락으로 화면을 만졌을 때의 터치감이 좋았습니다. 설명판을 봤더니 제로캡 터치를 통해서 LCD 패널과 커버유리 사이의 빈 공간을 제거하여 기존대비 디스플레이 두께를 약 30% 얇게 구현되었다는 문구가 있었습니다. 터치감이 좋아지면서 가독성이 또렷해졌다고 하네요.

 

G2 기능 중에서 마음에 드는 것이 있다면 캡처 올입니다. 웹페이지 화면 전체를 한 번에 캡처하는 기능입니다. 스마트폰을 쓰다보면 캡처를 많이 합니다. 기존의 스마트폰에서는 세로 길이가 긴 웹페이지를 일일이 캡처하는 번거로움을 느끼게 되죠. G2는 한 번에 캡처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G2의 또 다른 장점을 꼽으라면 베젤 두께가 2.65mm로서 적은 편입니다. 5.2인치 제품 내에서 화면의 크기가 커지면서 LG전자가 자랑하는 밝은 디스플레이를 만끽할 수 있죠. 이 밖에도 G2의 여러 가지 장점들이 있는데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겁니다. 2013년 출시 제품이거나 또는 중고 스마트폰에 관심이 있는 분들 중에는 아마도 G2를 주목하는 분들이 꽤 있을 것 같습니다. LG전자 스마트폰 중에서는 G2가 예전에 나왔던 제품 중에서 가장 좋죠.

 

아울러 LG전자 스마트폰은 G2를 통해서 제품의 경쟁력을 크게 인정 받게 됐습니다. 그 결과가 G3 성공의 토대가 되었죠. G3는 2014년 상반기에 나왔던 스마트폰 중에서 가장 성능이 좋았던 제품이라고 봐야 합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스마트폰 구입을 희망하는 분이라면 앞으로 어떤 제품을 쓸지 고민할 겁니다. 최근에는 여러 종류의 최신형 스마트폰이 나오면서 아마도 신제품을 고민하는 분들이 많으실거에요. 블로거 리뷰와 언론사 기사를 통해 자신이 구입하고 싶은 스마트폰 정보를 알아보거나 다른 경로를 통해 확인하게 될 겁니다. 오랫동안 특정 회사를 선호했다면 그 회사의 신제품을 구입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스마트폰 구입은 신중할 수 밖에 없습니다. 구매 가격이 수십만 원이기 때문이죠. 최근 출시된 일부 제품의 출고가는 100만 원을 넘습니다. 그럼에도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알려진 스마트폰 정보만으로는 '과연 이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에 대한 염려를 감추기 어렵습니다. 구입 이후 제품 성능에 대하여 실망하면 마치 돈을 날린 것 같은 실망을 느끼게 되죠. 그래서 지난 8월말에 구글 플레이에서 어플로 등장했던 G2체험앱이 스마트폰 구입을 고려하는 분들에게 어울릴 것 같습니다.

 

 

저는 G2 체험앱을 9월초에 구글 플레이를 통해서 다운 받았습니다. 그때는 '어떤 스마트폰을 구입할까?' 여부를 놓고 고민했었죠. 그러더니 G2체험앱이 구글 플레이에 있다는 정보를 듣고 어플을 활용했습니다. 그때는 G2가 LG의 최신 스마트폰 제품으로 출시된지 얼마 안되었던 시점이었죠. 저의 당시 스마트폰이었던 삼성전자의 갤럭시S에서 G2체험앱이 정상적으로 설치될지 궁금했는데 실제로 가능했습니다.

 

 

G2체험앱 접속했더니 어플에서 저의 당시 스마트폰이 갤럭시S임을 인식했습니다. 나이와 성별을 표시하고 다음 화면으로 넘어갔습니다. 참고로 저는 2010년 가을에 갤럭시S를 구입했으며 3년 이용했습니다. 2년 약정 기간 다 채우고 1년 더 썼죠.

 

 

G2체험앱에서는 G2의 6가지 기능이 강조됐습니다. OIS 카메라, 게스트 모드, 노크온, 캡쳐 올, 스마트 링크, 태스크 슬라이더 입니다.

 

OIS카메라는 손떨림 없이 선명하 사진과 동영상을 담아주는 역할을 하며 게스트 모드는 잠금패턴에 따라 사용자가 설정한 기능을 보이도록 할 수 있습니다. 노크온은 화면 액정을 두 번 두드리는 것만으로 화면을 끄고 킬 수 있으며 캡쳐 올은 자신이 화면을 원하는 크기로 캡쳐하는 기능입니다. 스마트 링크는 메시지와 이메일 등의 텍스트를 분석하여 연결할 수 있는 기능을 추천하는 목적이 있으며 태스크 슬라이더는 자신이 활용중인 기능을 쉽게 전환하는 것입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기능들이 있는데 G2 체험앱에서는 6가지 기능에 대하여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OIS 카메라에 대한 체험을 해봤습니다. 자신이 차 안에서 바깥 풍경을 찍는다고 가정하면서 사진 촬영이 잘되는지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화면상으로는 사진이 잘 찍힐 것 같지만 실제 제품은 어떤지 잘 모르겠더군요. 그럼에도 G2체험앱에 OIS 카메라 체험 기능이 있는 것은 카메라 촬영 성능이 뛰어남을 강조하는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다보면 손떨림 때문에 흔들려서 찍히는 경우가 종종 있죠. DSLR 카메라로 사진 촬영할 때보다 초점 잡기가 더 힘듭니다. 하지만 G2는 OIS 카메라 기능이 있기 때문에 기존 스마트폰에 대한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둔 것 같습니다.

 

 

캡처 올도 체험을 해봤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스마트폰 캡쳐를 종종 하게 되는데 G2에서는 어떻게 캡쳐가 가능한지 살펴봤죠. 웹페이지 전체를 한번에 캡쳐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 부분도 기존 스마트폰과는 차별성이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특정 웹페이지를 일일이 캡쳐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G2가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스마트폰을 활용하도록 여러가지 기능을 선보인 것 같습니다.

 

 

스마트 링크도 체험을 해봤습니다. 화면에서는 약속 일정을 관리하면서 해당 장소가 표시되는 순서로 나옵니다. 마치 G2를 다루는 것 처럼 실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마도 스마트폰을 통해 일정 관리를 하는 분들이 꽤 있으실 겁니다. G2의 스마트 링크가 유용한 기능이라고 볼 수 있죠.

 

G2체험앱은 스마트폰 구입을 앞둔 분에게만 적합하지 않습니다. G2와 LG 스마트폰에 대한 궁금증이 있는 분에게도 유용하지 않나 싶습니다. G2체험앱을 통해서 G2가 어떤 제품이고 얼마나 좋은 기능이 있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대중들이 오프라인에서 최신형 스마트폰을 체험할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에 G2체험앱이 좋은 어플이라고 생각합니다. G2가 자신에게 어울리는 제품인지 아닌지는 사람들이 G2체험앱을 통해 판단할 수도 있겠죠.

 

그리고 앞으로 스마트폰 체험 어플이나 또는 오프라인 체험 행사(예를 들면 한국전자전)가 꾸준히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사람들이 해당 제품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그 제품이 자신에게 어울리면 언젠가 스마트폰을 구입할 수도 있으니까요. 아무튼 G2체험앱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LG전자가 얼마전 신형 스마트폰 G2를 출시했습니다. 지난 9일 오전 11시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하늘에서 G2가 내린다면'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하늘에서 뿌려지는 LG G2 교환권을 습득하면 LG G2를 드립니다'는 이벤트를 개최했습니다.(실제로는 30분 지연) LG G2 교환권을 서울-부산-대전-대구-광주에 각각 100장씩 배포하는 이벤트를 계획했으며 첫 장소가 서울 난지 한강공원 이었습니다. 그러나 현장에서 벌어진 불미스러운 일 때문에 논란이 큽니다.

 

배포 방식은 풍선을 이용하는 것이었습니다. G2 교환권 100장이 들어간 풍선을 서울 상공에 띄우고, 그 풍선이 한참뒤에 공중에서 터지면 교환권이 밑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교환권을 받은 사람이 G2를 무료로 얻게 되는 방식이었죠. 물론 G2 교환권 신청 마감 일시가 정해져 있었습니다.(서울을 기준으로 13일 24시까지) G2의 국내 출고가는 95만 4,800원이며 이번 이벤트가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행사장에 너무 많은 시민들이 몰렸던 것이 문제였습니다. 나중에는 사람들이 공중으로 띄우지 않았던 풍선쪽으로 몰려들면서 교환권을 다투는 돌발 상황이 터졌습니다. 너도 나도 교환권을 얻으려다보니 몸싸움이 벌어지면서 20여 명이 찰과상을 입었으며 누군가 교환권을 빼앗기는 일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벤트가 매끄럽지 못한 상태에서 끝났으며 이 사실이 인터넷을 통해 알려지고 여론의 논란이 커지자 LG전자가 남은 G2 이벤트 행사를 취소하게 됐습니다.

 

이번 G2 이벤트가 씁쓸한 것은 우리나라의 시민의식이 아직 멀었다는 것을 상징하는 사례가 됐습니다. 지난 상반기 경복궁 야간 개장때 몇몇 관람객이 근정전 앞에서 삼겹살을 굽고 술을 먹었던 것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어났던 때가 기억납니다. 오로지 개인의 욕심 또는 편의를 위해 남을 생각하지 않는 것이죠.

 

G2 이벤트 사태는 교환권을 얻으려는 일부 사람들의 욕심이 너무 앞서면서 안좋은 풍경이 연출됐습니다. 낚시대, 잠자리채 같은 도구도 보였다죠. 우리나라 시민의식의 문제점은 이 뿐만이 아닐 겁니다.

 

저는 G2 이벤트 취지가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서 흔치 않는 이벤트로서 신선함을 주기에 충분했죠. 그러나 행사장에서 인원이 몰렸을 때의 안전 대책이 미흡했다고 생각합니다. 오전에 행사가 진행되었음에도 8월 9일은 방학 시즌이자 휴가철입니다. 이벤트 장소와 시간이 공개됐다면 사람들이 몰렸을 것임에 분명하죠. 주최측에서 안전 문제를 대비했을지라도 결과적으로 돌발 상황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이런 일이 다시는 벌어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