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ifa 랭킹

독일 피파랭킹 1위, 한국 56위 눈에 띄네 2014 브라질 월드컵 이후의 피파랭킹이 공개됐다. 7월 피파랭킹에서 월드컵 우승국 독일이 1위로 올라섰다. 1724포인트를 얻으며 20년 1개월 만에 1위가 된 것. 세계 최고의 축구 대회에서 우승이라는 좋은 성과를 거두었던 것이 스페인을 제치고 랭킹 선두로 올라섰던 결정타가 됐다. 한국 피파랭킹은 56위로 결정됐다. 월드컵 이전이었던 공동 57위에 비해 순위가 1계단 올랐다. 조별본선 H조 1차전 러시아전 무승부가 영향을 끼쳤다고 봐야 한다. 우선, 독일의 피파랭킹 1위 등극은 월드컵 우승에 이어 세계 최강으로 인정받는 또 다른 상징적 사례가 됐다. 월드컵 이전까지는 당시 유럽과 세계 챔피언이었던 스페인을 추격하는 입장이었으나 대회가 끝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이번 월드컵에서 부진했던 스페인은 8위로.. 더보기
한국 피파랭킹, 57위 당연한 성적인 이유 한국 축구 대표팀의 2014년 6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하 피파랭킹)이 57위로 집계됐다. 547점으로 말리와 함께 공동 57위를 기록했다. 5월 랭킹 55위에 비해서 두 계단 하락했던 것. 지난 5월 28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졌던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 0-1로 패했던 것이 랭킹 하락에 영향을 끼쳤다. 홍명보호는 피파랭킹이 50위권 후반에 속하는 상태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 임하게 됐다. 피파랭킹 57위에 속하는 한국의 순위는 브라질 월드컵 본선 출전 국가 중에서 두 번째로 낮다. B조에 속한 호주가 526점으로 62위를 기록하며 월드컵 본선에 참가하는 32개 국가 중에서 가장 최하위이며 그 다음이 한국이다. 한국 피파랭킹에 대하여 '왜 이렇게 낮아?'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 더보기
한국 FIFA 랭킹, 60위권 추락 현실로? 한국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곤두박질치고 있다. 올해 1월 FIFA 랭킹 34위에서 지금은 58위로 미끄러졌다. 8개월 만에 24단계이나 추락했다. 1월부터 9월까지 34-38-47-42-42-40-43-56-58위를 기록한 것이다. 지난 1월에는 일본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번째로 높은 순위에 속했으나 이제는 이란-호주-우즈베키스탄에 밀려 아시아 다섯번째로 밀렸다. 오랫동안 아시아 축구의 강자로 꼽혀왔던 한국 축구의 영향력이 약해졌음을 FIFA 랭킹을 통해 알 수 있다. [사진=FIFA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된 한국의 FIFA 랭킹은 58위다. 지난 달보다 2계단 떨어졌다. (C) FIFA 홈페이지 캡쳐(fifa.com)] FIFA 랭킹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여전한 논란이 있다. 하지만 한국의 FIF.. 더보기
한국 축구의 실력은 정말 아시아 5위일까? 한국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또 추락했다. 지난 12일 FIF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 9월 세계 랭킹에서 한국은 574점을 얻어 58위를 기록했다. 지난달에 FIFA 랭킹 43위에서 56위로 떨어졌더니 이번달에 또 추락했다. 그동안 A매치에서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던 것이 FIFA 랭킹 하락의 결정타가 되고 말았다. 2007년 7월 이후 6년 2개월 만에 58위로 내려 앉은 것이다. FIFA 랭킹이 특정 국가의 축구 실력을 가늠하는 기준으로 인식되는 현실을 놓고 볼 때 한국의 FIFA 랭킹 하락은 우려되는 일이다. 더욱 믿기지 않는 것은 한국의 FIFA 랭킹이 아시아에서 다섯 번째로 높다. 일본(671점, 42위) 이란(633점, 48위) 호주(603점, 53위) 우즈베키스탄(579점, 5.. 더보기
한국 축구, 아시아 축구 최강이 아닌 이유 불과 3년 전까지 한국 축구는 아시아 최강으로 손꼽혔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까지 7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통해 아시아 무대에 강한 인상을 심어줬고, 그 이전인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는 4강 신화를 이루었다. 2010년 무렵에는 박지성과 이청용이 당시 유럽 최고의 리그로 평가 받았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맹활약 펼쳤으며, 한국 대표팀은 남아공 월드컵에서 원정 첫 16강 진출을 달성했다. [사진=한국과 일본의 A매치 경기 모습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 메인(fifa.com)] 그러나 지금의 한국 축구는 현 시점에서 아시아 최강이 아니다. 2011년 아시안컵 우승 실패 및 일본 원정 0-3 완패를 기점으로 아시아 No.1이라는 이미지와 점점 멀어지게 됐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