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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챔피언스리그 트로피 투어

축구팬의 꿈을 이루었던 챔스 우승 트로피 지금까지 수많은 유럽 축구 경기를 봤지만, 2007/0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저에게 잊지 못할 짜릿한 명승부 였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첼시의 경기 말입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팀들끼리 맞붙는 결승전이라서 관심이 매우 컸죠. 경기는 120분 동안 1-1의 연장 접전을 펼쳤지만 상대팀에게 골을 내주지 않으려는, 기습을 통해 골을 노리는 두팀 선수들의 혈투가 박진감 넘치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승부차기가 이어졌습니다. ‘11m의 러시안 룰렛’으로 불리는 승부차기는 선수들에게는 잔혹한 존재였지만, 어떻게든 우승팀을 가려야 하기 때문에 승부차기를 진행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평생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목표로 축구에 전념했던 선수들이 거치는 최종 관문이라서 그런지 .. 더보기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봤습니다 오늘 새벽 이었습니다. 2010/1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첼시-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전에서 '산소탱크' 박지성의 맹활약을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유럽 축구 최고의 무대에서 한국 축구의 저력을 과시하는 맨유 13번의 활기찬 모습을 보면서 '이래서 축구를 보는 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유럽 축구의 수준 높은 경기를 보면서 '역시 선진 축구는 다르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유럽 축구를 통해 일상 생활의 행복을 느끼는 것이 축구팬으로서 뜻깊습니다. 그리고 오전 10시 30분에는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에서, 세계적인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이 진행하는 'UEFA 챔피언스리그 트로피 투어' 기자 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하이네켄은 UEFA.. 더보기
한국을 찾는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 오는 7일은 국내 축구팬들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매력에 빠지는 멋진 시간이 될 것입니다. 새벽 3시 45분에는 2010/11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첼시-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전에서 박지성 활약 여부가 많은 축구팬들의 주목을 받을 것이며, 7일과 8일에 걸쳐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 트로피 투어'가 펼쳐집니다. 그동안 TV 및 인터넷에서 볼 수 있었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 '빅 이어(Big Ear)'가 한국에 선보입니다. 그래서 이슈 7가지를 정리했습니다. 1. 프롤로그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 '빅 이어'는 유럽 축구 무대에서 활약 중인 축구 선수 및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 유럽 축구를 좋아하는 축구팬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