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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LG 레전드' 이상훈과 와글에서 채팅하기 사람들은 저의 외모를 보며 이렇게 질문합니다. "효리사랑님은 남자인데 머리를 왜 기르세요?"라고 말입니다. 저는 그 상황에 맞는 답변을 하며 질문을 넘겼습니다. 분명히 무언가의 목적이 있을텐데 말이죠. 실제로는 어렸을적 좋아했던 스타들에 열광하며 머리를 기르고 싶은 마음을 품었습니다. 서태지, 고무로 테츠야 같은 한국과 일본 뮤지션을 비롯해서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각광받았던 이상훈을 보면서 말입니다. 특히 이상훈의 긴 머리는 어렸을적 프로야구를 봤던 저의 시선을 사로잡는데 충분했습니다. 저는 3년째 축구 블로그를 운영중이지만, 실제로는 축구보다 야구를 더 먼저 좋아했습니다. 특히 LG는 트위터를 통해 경기 소감을 간단하게 표현할 정도로 지금까지 응원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이었던.. 더보기
LG 트윈스의 인천 마케팅, '이건 아니다' 정확히 2008년 10월 3일 오후 1시쯤 이었습니다. 연휴에 인천에서 단기 알바 하기 위해 서울에서 인천으로 이동하고, 인천지하철로 이동했더니... 인천지하철 내부에 있는 전광판에서 상당히 눈에 띄는 장면을 봤습니다. 서울 지하철 전광판에서 "서울의 자존심, LG 트윈스"라고 광고하는 LG 트윈스의 광고를 인천 지하철에서도 보게 된 것이죠. 인천 지하철 전광판에 나오는 LG 트윈스 광고는 서울 지하철에 나오는 내용과 다르더군요. '서울의 자존심'이라는 문구와 박용택(지하철 광고에 나와서 별명이 '메트로 박'이죠.) 얼굴은 인천에서 볼 수 없었지만, LG 치어리더가 춤을 추는 장면을 위주로 LG 관련 플래시가 그것도 전광판에 여러번이나 노출되더군요. 정확히 말해, 서울 지하철과 인천 지하철에 나가는 LG..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