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탈루냐 독립 여부가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게 됐다. 스페인 북동부 지방에 위치한 카탈루냐 지방은 세계적인 축구 명문 구단 FC 바르셀로나 연고지 바르셀로나가 위치한 곳이다. 만약 카탈루냐 독립 성사되면 FC 바르셀로나 포함한 카탈루냐 축구팀 과연 어느 리그에 소속될지 주목된다. 기존처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 남을지 아니면 해외 리그로 새롭게 소속될지, 그것도 아니면 카탈루냐 리그가 창설될지 주목된다.

 

 

[사진 = 카탈루냐 축구팀 FC 바르셀로나는 지난 1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홈 구장 캄프 누 전광판 화면에 'Democracia(민주주의)'라고 적혀있는 문구가 표출된 이미지를 공개했다. (C) FC 바르셀로나 공식 트위터(twitter.com/FCBarcelona)]

 

스페인 카탈루냐 독립 투표 매끄럽지 않게 진행되고 있다. 스페인 경찰이 카탈루냐 분리 독립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이들의 투표를 진압한 것. 결국 유혈 사태로 번지면서 수백여 명이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탈루냐 자치 정부에서는 카탈루냐 지방에서 분리 독립을 묻는 사람들의 주민 투표를 진행했다. 만약 카탈루냐 독립 현실이 될 경우 스페인과 카탈루냐는 갈라지게 된다.

 

 

스페인 경찰의 방해 속에 치러진 카탈루냐 독립 투표 잠정집계 결과는 90%의 찬성표가 있었다. 즉, 카타루냐 주민들은 카탈루냐가 스페인과 분리 독립되기를 바라고 있다. 만약 잠정집계에 이어 최종집계에서도 찬성표가 많이 나올 경우 카탈루냐는 독립을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스페인 정부가 카탈루냐 독립 원치 않고 있다는 점에서 과연 카타루냐 정상적으로 독립할지 알 수 없다.

 

카탈루냐 독립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이유는 FC 바르셀로나의 존재 때문이다. 아무리 축구를 잘 모르는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FC 바르셀로나 그리고 리오넬 메시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존재다. 흔히 FC 바르셀로나는 레알 마드리드와 더불어 스페인을 대표하는 명문 클럽이자 '엘 클라시코 더비'를 치르는 라이벌 관계로 유명하다. 하지만 FC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클럽이면서도 카탈루냐 클럽이다. 스페인의 대표적인 두 도시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는 각각 카스티야와 카탈루냐 지역 최대의 도시이며, 두 도시는 상당한 인기를 모으는 축구팀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의 연고지이기도 하다.

 

 

[사진 = FC 바르셀로나는 지난 1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카탈루냐 독립 투표 스페인 경찰들에게 무력 진압 받은것에 대하여 공개적인 질타를 했다. (C) FC 바르셀로나 공식 트위터(twitter.com/FCBarcelona)]

 

만약 카탈루냐 독립 성사된다면 FC 바르셀로나 포함한 카탈루냐 축구팀 리그가 뒤바뀔지 여부가 주목된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실현된 시나리오는 없다. 카탈루냐 축구팀 FC 바르셀로나만 있는 것이 아닌 지로나와 에스파뇰 같은 프리메라리가 팀들이 있으며, 프리메라리가의 하부리그에도 카탈루냐 축구팀 더 있을 것으로 보인다. 카탈루냐 독립 향한 카탈루냐 축구팀들끼리의 이해 관계가 다를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과연 카탈루냐 리그가 창설될지, 아니면 기존처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 참가할지 그 여부를 좀 더 지켜봐야 한다.

 

 

가장 주목받는 시나리오는 카탈루냐 독립 FC 바르셀로나 미칠 영향이다. 만약 프리메라리가에 카탈루냐 팀들이 합류할 수 없다면 FC 바르셀로나는 해외리그에 합류하거나 아니면 카탈루냐 리그에 포함되어야 한다. 하지만 후자 같은 경우 축구팀이 부족하기 때문에 FC 바르셀로나가 정상적인 경기력을 유지할지 알 수 없다. 결국 전자에 무게감이 실리게 된다.

 

카탈루냐는 지리적으로 프랑스와 가깝다. 모나코 공국의 축구팀 AS모나코가 프랑스 리게 앙(리그1)에 소속된 점을 미루어보면 FC 바르셀로나가 리게 앙으로 소속될 가능성도 없는 것은 아니다.(그럴 경우 FC 바르셀로나와 파리 생제르맹의 '네이마르 더비'가 상당한 접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는 이탈리아 세리에A,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같은 다른 해외 리그에 소속될 가능성도 없는 것은 아닐 것이다.

 

 

[사진 = 리오넬 메시. 과연 그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가 아닌 FC 바르셀로나 소속으로서 다른 해외 리그에서 뛰는 일이 다가올까? (C) FC 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fcbarcelona.com)]

 

 

[사진 = FC 바르셀로나의 세계적인 수비수 헤라르도 피케는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카탈루냐 독립 투표 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C) 피케 공식 트위터(twitter.com/3gerardpique)]

 

[사진 = FC 바르셀로나에서 수비수와 미드필더를 겸하는 세르지 로베르토도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카탈루냐 독립 투표 인증샷을 올렸다. (C) 로베르토 공식 트위터(twitter.com/SergiRoberto10)]

 

카탈루냐 독립 만약 현실이 된다면 세계 축구팬 입장에서 약간의 우려감이 나타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FC 바르셀로나가 해외 리그로 떠나거나 카탈루냐 리그에 포함될 경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를 떠나게 된다. 그럴 경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의 엘 클라시코 더비가 성사되지 않을 수도 있다. 엘 클라시코 더비는 세계 스포츠에서 가장 불꽃튀는 라이벌전으로 유명하다. 만약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엘 클라시코 더비가 펼쳐지지 않는다면 이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흥행에 적신호가 켜질 수밖에 없다.

 

과연 카탈루냐 독립 옳은지 옳지 않은지 여부는 사람마다 시각 차이가 존재할 수 있다. FC 바르셀로나를 바라보는 시각 또한 마찬가지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 남는 것이 옳은지 아닌지, 만약 해외 리그로 떠난다면 프랑스 리게 앙에 소속되어야 하는지 아니면 또 다른 리그인지 등등 사람마다 바라보는 시각이 다를 수 있다. 어쨌거나 카탈루냐 독립 순탄하게 이루어질지 앞으로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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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PSG 이적 앞두게 됐다. 그의 현 소속팀인 FC 바르셀로나가 한국 시간으로 8월 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네이마르 PSG 이적요청을 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이는 네이마르가 FC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로 떠나고 싶어한다는 것이 공식적으로 드러났음을 알 수 있다. 만약 그의 소속팀이 바뀔 경우 네이마르 이적료 세계 최고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적인 축구 스타 네이마르 대형 이적이 성사된다면 유럽 축구 판도를 크게 바꿀 것임에 틀림 없다.

 

 

[사진 = 네이마르 (C) FC 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fcbarcelona.com)]

 

우선, 네이마르 PSG 이적 원하는 것이 사실로 드러났다. FC 바르셀로나에게 PSG 이적을 요청했다는 것은 그가 PSG로 옮기고 싶다는 뜻으로 볼 수밖에 없다. FC 바르셀로나가 PSG보다 팀으로서의 가치가 더 높다는 점에서 네이마르 PSG 이적 희망하는 것을 의외로 받아들이기 쉽다. 하지만 네이마르 PSG 이적 시에는 소속팀의 1인자가 될 수 있다. FC 바르셀로나에서는 리오넬 메시의 조력자였으나 PSG라면 이야기가 다를 수 있다. 지금까지 브라질 대표팀의 에이스를 도맡았던 기질이 PSG에서 재현될지 주목된다.

 

 

FC 바르셀로나는 8월 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네이마르 PSG 이적 여부에 대한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공식 성명에 따르면 네이마르가 이날 오전에 자신의 아버지와 에이전트를 동행하여 FC 바르셀로나를 떠난다고 알렸다. 이에 FC 바르셀로나는 PSG로부터 네이마르 바이아웃인 2억 2,200만 유로(약 2,951억 원)를 전액 지급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네이마르와 FC 바르셀로나의 계약이 현재 유지되고 있으나 그의 훈련 불참을 허용하기로 했다. 실제로 네이마르는 이날 45분 만에 FC 바르셀로나 훈련장을 떠나면서 PSG 이적 징후가 드러났다.

 

네이마르 현 소속팀 FC 바르셀로나가 그의 PSG 이적요청에 대한 공식 성명을 올렸다는 것은 어쩌면 그의 바이아웃을 원하고 있을지 모를 일이다. 물론 네이마르 PSG 이적은 FC 바르셀로나에게 전력적으로 엄청난 타격이 될 수밖에 없다. 지금까지 팀 공격을 책임졌던 MSN 트리오(메시, 수아레스, 네이마르)가 해체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네이마르 이적료 최소 2억 2,200만 유로부터 시작된다는 점에서 만약 그의 이적이 성사되면 앞으로 남은 이적시장에서 선수 보강에 상당한 돈을 지출할 수 있는 자금력을 얻게 된다.

 

 

[사진 = FC 바르셀로나는 8월 2일 공식 홈페이지 메인을 통해 네이마르 PSG 이적 요청에 대한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C) FC 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 메인(fcbarcelona.com)]

 

만약 네이마르 PSG 이적 완료되었다고 가정하면, 네이마르 이적료 세게 최고가 된다. 지금까지 세계 축구계에서 네이마르 바이아웃 금액인 2억 2,200만 유로 이상의 이적료를 기록한 선수는 없다. 세계 최고 이적료 1위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이적료가 1억 500만 유로(약 1,395억 원)였음을 떠올리면 네이마르 이적료 포그바보다 2배 이상이 된다. 아무리 잘 나가는 세계적인 축구 스타라고 할지라도 세계 최고 이적료 1위를 기록하는 것은 너무나도 어렵다. 그런 점에서 네이마르 이적료 최소 2억 2,200만 유로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참으로 놀랍다.

 

 

네이마르 PSG 이적 관건은 FFP(재정적 페어 플레이) 룰이다. PSG가 네이마르 이적료 천문학적인 금액을 투자할 예정인 것은 둘째치고, 과연 PSG가 네이마르 영입하면서 FFP룰을 어기게 되는지 아니면 문제 없는지 그 여부를 장담할 수 없다. FFP룰은 유럽축구연맹(UEFA)이 유럽 축구 클럽들의 과도한 이적료 지출을 막아내기 위해서 도입한 제도로서 특정 클럽의 지출액이 수익의 일정 수익을 넘어서는 것을 말한다. 만약 넘어서지 못하는 팀은 자칫 클럽 대항전 출전이 어려워질 수 있으며 2014년에는 맨체스터 시티가 FFP룰을 어기면서 UEFA 챔피언스리그 선수 등록 제한 처분을 받았다.

 

아무리 재력이 엄청난 유럽 축구 클럽이라고 할지라도 네이마르 이적료 최소 2억 2,200만 유로를 투자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PSG가 네이마르 이적료 엄청난 돈 지출을 하려는 것은 구단 사상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달성하기 위한 의지로 볼 수밖에 없다. 다만, PSG가 네이마르 영입하면서 FFP룰을 지킬지 여부는 알 수 없다. 만약 FFP룰을 어기지 않았다면 어떻게 위반을 면했는지 세계 축구계에서 궁금하게 여길 것이다.

 

 

[사진 = FC 바르셀로나는 8월 2일 네이마르 PSG 이적 요청과 관련된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C) FC 바르셀로나 공식 트위터 메인(twitter.com/FCBarcelona)]

 

[사진 = FC 바르셀로나는 2017년 8월 2일 네이마르 이적 요청에 대한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7년 8월 2일을 가리킨다. (C) 나이스블루]

 

또 하나의 관건은 네이마르 이적료 세계 1위 가치를 충족시킬지 여부다. 네이마르가 지난 수 년동안 브라질 대표팀 에이스로 활약했던 것과 더불어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와 함께 FC 바르셀로나 공격을 짊어졌다는 점에서 그의 이적료 세계 1위는 당연하다. 물론 네이마르 PSG 이적 성사된다는 전제에서 말이다. 더욱이 네이마르는 현 세계 최고 이적료 1위 포그바보다 커리어가 더욱 뛰어나다. 그가 포그바 이적료를 깨지 말아야 할 이유는 없다. 물론 네이마르 이적료는 다른 누군가와의 비교보다는 바이아웃이 2억 2,200만 유로인 것이 핵심이다.

 

과연 네이마르 PSG 이적 시 바이아웃 2억 2,200만 유로의 가치를 보여줄지 알 수 없다. 그 가치를 충족시키려면 네이마르가 PSG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주도하는 활약을 펼치는 것과 더불어 발롱도르를 수상할 정도로 세계 최고의 경기력을 과시해야만 한다. 네이마르 PSG 이적이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로 향하는 관문이 될지 그 여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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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거품 논란이 과연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이하 U-20 월드컵) 계기로 완전히 해소될지 주목된다. 이승우 소속팀이 스페인 명문 클럽 FC 바르셀로나이며 현재 유소년 팀에서 활약중이기 때문에 그동안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승우 거품 논란 제기했다. 그의 화려한 명성에 비해 소속팀에서이 활약이 너무 두드러지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말이 나온 것이 아닌가 싶다.

 

 

[사진 = 이승우 (C) 대한축구협회(KFA)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kfa.or.kr)]

 

이승우 U-20 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의 에이스인 것은 분명하다. 더욱이 그의 스타성이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챔피언십을 계기로 더욱 높아졌기 때문에 그를 향한 사람들의 관심이 클 수밖에 없다. 특히 FC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 소속이라는 그의 개인 커리어는 다른 누구보다 빛날 수밖에 없다. 지금까지 FC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같은 스페인의 대표적인 두 명문 클럽에서 활약했던 한국인 선수가 없었다는 점에서 FC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 선수인 이승우의 존재감이 강렬할 수밖에 없다. 유소년 팀이 A팀과 다르다는 것을 감안해도 말이다.

 

 

이승우가 FC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 소속인 것만을 놓고 보면 그의 지금까지 커리어를 화려하게 느끼기 쉽다. 하지만 이승우의 커리어는 순탄하지 못했다. 이승우 한때 FIFA 징계에 의해 공식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던 시절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승우 징계 이유 FIFA 조항 중에 하나인 "선수의 해외 이적은 18세 이상일 때 가능하다"에 어긋났기 때문이다. 18세 이전에 해외로 이적했던 이승우와 백승호, 장결희(이상 FC 바르셀로나)는 한때 공식 경기를 뛸 수 없는 치명타를 당했던 시절이 있었다.

 

무엇보다 축구 선수는 경기를 뛸 수로 실전 감각이 붙으면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기 쉽다. 한때 FC 바르셀로나의 공식 경기를 뛰지 못했다가 2016년 1월 징계 해제됐던 이승우로서는 실전 감각이 떨어진 상태에서 소속팀 일정을 치러야만 했다. 이러한 이승우의 불리한 여건은 한국 축구팬들이 반드시 감안해야 한다. 축구 선수로서 한창 성장해야 하는 시점에 이승우는 일정 기간 동안 소속팀 공식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그는 올 시즌 FC 바르셀로나 후베닐A의 정규리그 우승을 공헌하며 B팀 승격 전망을 높이게 했다.

 

 

[사진 = 이승우가 소속된 한국 U-20 월드컵 축구 대표팀은 U-20 월드컵 본선 A조에서 기니, 아르헨티나, 잉글랜드와 맞대결 펼친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이승우가 FC 바르셀로나 후베닐A에서 성장하는 사이에 국내 여론의 일부에서는 이승우 거품 논란을 제기하며 그를 향한 안좋은 의견을 내보내기도 했다. 그런 의견은 대체적으로 이승우의 화려한 소속팀 네임벨류 때문에 빚어진 일이라고 볼 수 있다. FC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에서 활약중이기 때문에 그를 향한 기대치가 커지면서 비롯되었기 때문이다. 누군가에게는 이승우 소속팀에 놀랄 수 있으나 다른 누군가는 이승우 거품 논란을 제기하기도 했다. 특히 후자에 있는 경우라면 자신의 눈높이에서 이승우 기량을 탐탁치 않게 여겼을지 모를 일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승우 거품 논란은 참으로 못마땅한 일이다. 이승우 향한 혹평이 과연 그의 축구 실력 향상에 얼마나 도움을 줄지 의문이기 때문이다. 도대체 이승우가 얼마나 맹활약 펼쳐야 이승우 거품 논란이 완전히 걷혀질지 의문스럽다. 한국 축구팬들은 유럽에서 활약중인 한국인 선수에 대한 과한 기대를 갖는 경향이 있다. 그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한 선수에게는 질타와 비방을 가했다. 3년 전에 은퇴한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선발로 뛰지 않았을 때, 손흥민이 지난 시즌 토트넘에서 주춤했을 때 이들을 향한 악플을 포털 댓글에서 흔히 볼 수 있었다. 그뿐만이 아니다. 박주영이 아스널에서 많은 출전 기회를 갖지 못했던 때도 마찬가지였다.

 

분명한 것은 '축구의 본고장' 유럽 무대에서 한국인 선수가 성공하는 것은 쉽지 않다는 점이다. 박지성과 손흥민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 완전히 정착하기까지 어려웠던 시절을 이겨냈던 것을 떠올려봐도 알 수 있다. 세계적인 축구 선수들과 경쟁하는 것이 참으로 힘들고 벅차다. 이승우도 소속팀에서 자신의 또래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중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승우 거품 논란이 참으로 못마땅하다. 축구팬들에게 응원을 받아야 할 이승우에게 거품 논란을 제기하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

 

 

[사진 = 이승우는 U-20 월드컵 한국 대표팀 명단에 포함됐다. (C) 대한축구협회(KFA) 공식 홈페이지(kfa.or.kr)]

 

 

[사진 = U-20 월드컵 한국 기니, 한국 아르헨티나 경기는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사진은 전주 월드컵 경기장을 외곽에서 모습이다. (C) 나이스블루]

 

[한국 U-20 대표팀 명단]

 

이승우 U-20 월드컵 활약이 과연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다. 만약 그가 축구팬들의 기대에 못미쳤다고 할지라도 그를 향한 소모적인 질타와 비방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 U-20 월드컵의 활약 여부를 떠나 이승우가 축구 선수로서 더욱 크게 성장하기 위한 계기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승우 거품 논란은 되도록이면 불필요하다. 이승우가 자신의 축구 실력을 발휘할 시간이 많기 때문에 되도록 부정적인 논란이 없었으면 한다.

 

최상의 시나리오는 이승우가 한국 대표팀이 U-20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결과물을 내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쉽지 않은 것은 분명하다. 세계 U-20 대표팀의 레벨이 조별 본선에서 16강으로, 16강에서 8강으로, 8강에서 4강으로 점점 높아지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만약 한국이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고 선수를 향한 비방을 하는 일은 되도록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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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이승우 몸값 인상 가능성이 구체화되는 시기다. 비록 이승우 징계가 2016년 1월초에 소멸되나 2015년 10월 17일부터 11월 8일까지 칠레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이 개최된다. 이승우는 한국 U-17 대표팀 에이스로서 팀의 선전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되는 인물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이승우 몸값 향상이 예상되는 까닭은 그를 주목하는 해외언론들의 기사가 끊이지 않다는 사실이다. 그를 향한 기대치가 클 수 밖에 없다.

 

이승우가 올해 안에 다른 팀으로 임대되거나 이적할 가능성을 0%라고 단정짓기 어렵다. 그러나 다른 팀 이적설 또는 임대설이 또 제기될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 일례로 2013년에는 첼시에 제의받았던 이승우 몸값 50억 원으로 알려졌다. 이것이 사실인지 알 수 없으나 이승우 몸값 액수는 언젠가 폭등할 가치가 충분하다.

 

 

[사진 = 이승우 (C) 아시아축구연맹(AFC) 홈페이지 메인(the-afc.com)]

 

이승우 올해 나이는 만 17세다. 10대 후반의 유망주가 클럽팀에서 지속적인 출전 기회를 얻으며 자신의 기량을 성장시킨 경우는 흔하다.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10대 후반부터 각각 FC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현재 레알 마드리드 소속) 1군 스쿼드에 가세하면서 실전 감각을 길렀다.

 

만약 이승우가 FC 바르셀로나에 잔류하면서 팀이 반드시 필요로 하는 인물이 된다는 가정하에서는 후베닐A를 통과한 뒤 B팀(바르셀로나 2군)에 승격 될 것으로 예상된다. FIFA에 의해 긴 시간 공식 경기에 뛰지 못했던 실전 감각 부족을 놓고 보면 A팀(바르셀로나 1군) 합류가 빨리 성사되지 않을 수도 있다. 냉정하게 바라보면 이승우는 아직 FC 바르셀로나 유소년팀 선수이며 FIFA 출전 정지 징계가 끝나려면 9~10개월 남았다.

 

 

그러나 이승우가 어느 팀에서 뛰든 10대 후반의 나이에 실전에서 맹활약 펼치면 몸값이 치솟을 것임에 틀림없다.(유럽리그 기준) 그 이유는 10대 후반의 나이 때문이다. 절정의 경기력 과시할 기간이 대략 10년 또는 그 이상이 될 수도 있다. 그 선수를 보유한 팀은 다른 팀에 의해 높은 이적료를 거둘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한다. 그뿐만이 아니다. 선수에게도 높은 주급이 보장 될 수도 있다.

 

10대 후반이나 20대 초반의 영건은 유럽 축구 이적설의 단골 타겟으로 꼽힌다. 벨기에 에이스 에당 아자르가 21세였던 2012년 릴에서 첼시로 둥지를 틀 무렵 여러 팀의 이적설로 주목을 끌면서 몸값을 올렸던 전례를 떠올릴 필요가 있다.(이적료 3200만 파운드, 약 537억 원) 다수의 유럽 빅 클럽들이 릴의 영건이었던 아자르를 원했을 뿐만 아니라 아자르가 특정 팀을 좋아한다는 뉘앙스의 입장을 밝히면서 결과적으로 몸값이 폭등했다. 그 결과 아자르 이적료는 3200만 파운드가 됐다. 당시 첼시 역대 최고 이적료 2위였다.

 

[사진 = 에당 아자르 (C) 첼시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chelseafc.com)]

 

이승우 몸값 폭등 여부에 대하여 유리한 점이 있다면 포지션이 공격수다. 다른 포지션에 비해 많은 골과 도움을 기록하기 유리하며 사람들의 화려한 주목을 받기 쉽다. 공격 포인트가 지속적으로 누적되면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임에 틀림 없으며 현지 언론의 이적설로 화제를 모을 것이다. 이 과정에서 이승우 몸값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치느냐에 따라 몸값 향상 여부가 결정 될 것이다. 일례로 유럽 축구 이적료 상위권에 있는 선수 대부분은 공격수 혹은 공격 성향이 강한 미드필더들이 즐비하다.

 

2015년 FIFA U-17 월드컵은 이승우가 자신의 뛰어난 축구 실력을 세계 축구에 널리 알릴 결정적 기회로 작용한다. FC 바르셀로나에 계속 잔류한다는 전제라면 실전 감각 부족을 안고 U-17 월드컵을 치르는 핸디캡을 안게 된다. 그러나 그것을 극복하고 자신의 기량을 꽃피우면 몸값 향상의 명분을 얻을 것이다. 이적료가 높거나 혹은 주급과 관련된 좋은 대우를 받는 쪽으로 말이다. 이승우 맹활약이 오랫동안 지속되기를 많은 축구팬들이 바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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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백승호 경기 볼 수 있게 됐다. 10월 9일부터 23일까지 미얀마에서 펼쳐질 AFC U-19 챔피언십 한국 축구 대표팀 명단에 올해 17세 유망주 백승호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FC 바르셀로나 후베닐A 소속의 유소년 팀 선수로서 이승우, 장결희와 함께 소속팀 1군 진입을 꿈꾸는 인물이다. 백승호 이승우 장결희 같은 바르셀로나 유망주들이 한국 축구의 미래를 빛낼지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는 중이다.

 

특히 백승호 경기 모습은 한국 축구팬들에게 익숙하지 않다. 백승호는 이승우 장결희와 더불어 FIFA로부터 소속팀 공식 경기에 못나오는 징계가 적용되는 중이다. 그의 실제 경기를 제대로 만끽할 기회가 별로 없다. 과연 백승호가 이승우 열풍 이어갈 바르셀로나 유소년 선수인지 참으로 기대된다.

 

[사진=백승호가 포함된 한국 대표팀은 AFC U-19 챔피언십 조별리그에서 중국, 일본, 베트남과 함께 C조에 포함됐다. (C) 아시아축구연맹 공식 홈페이지(the-afc.com)]

 

올해 17세 한국인 유망주 백승호는 대동초등학교, 매탄중학교를 거쳐 만 13세였던 2010년 FC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에 입단했다. 인판틸A-카데테B-카데테A-후베닐B에 이어 지난 7월부터 후베닐A로 월반하면서 1군 진입을 위한 단계를 차근차근 밟는 중이다. 국내 유소년 선수로 활동했을 때는 2009년 대한축구협회 최우수 선수상, 2010년 차범근 축구상 대상을 수상했던 한국 축구의 기대주였다. 그 이후 스페인으로 건너가면서 4년동안 FC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에서 활약했다.

 

백승호 포지션 궁금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텐데 공격형 미드필더와 중앙 미드필더를 넘나든다. 공격수 이승호, 윙어 및 윙백 장결희에 비해서 포지션이 다르다. AFC U-19 챔피언십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서면 훗날 한국 대표팀 공격을 이끌어갈 플레이메이커 기질이 잘 발달되었는지,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하면 기성용과 공존하거나 또는 잠재적 기성용 경쟁자가 될 수 있는 선수인지 축구팬 입장에서 지켜볼 수 있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어쩌면 많은 사람들은 백승호 공격 포인트 기대할 것이다. 과거에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을 때 그랬듯이 우리나라 사람들은 축구 선수의 스탯을 중요시한다. 이승우가 AFC U-16 챔피언십에서 많은 골과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한국 축구팬들을 열광시켰던 여파가 백승호를 향한 기대치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 과정에서 백승호 공격 포인트를 원하는 사람이 적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백승호는 이승우와 달리 포지션이 다르다. 공격 포인트보다는 팀이 전술적인 주도권을 잡거나 동료 선수들의 경기력을 돕는 미드필더로서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

 

그보다는 백승호가 한국 U-19 대표팀에 잘 어울리느냐가 우선일 수도 있다. 백승호는 17세 선수로서 18~19세 선수들이 다수 포함될 한국 U-19 대표팀에서는 막내급이 된다. 한국과 정서적으로 다른 스페인 문화에 익숙해진 그가 과연 한국 U-19 대표팀에 잘 적응할지 여부가 관건이다. 팀에 있는 선수들과 잘 어울려야 자신의 플레이를 마음껏 과시할 심리적인 여건을 얻게 된다. 어린 선수가 좋은 플레이를 펼치는데 있어서 심리적 안정은 당연히 필요하다. 또한 청소년 팀의 막내급 선수라는 점에서 활발한 선발 출전 기회를 얻을지 여부도 관심사다.

 

백승호가 FC 바르셀로나 유망주로 주목받는 인물임을 놓고 보면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임에 틀림 없다. 지금까지 한국 축구 유망주에서 유럽 빅 클럽 팀의 유소년 시스템에서 장기간 육성된 선수는 흔치 않다. 더욱이 FC 바르셀로나는 우수한 유망주를 배출하기로 유명한 팀이다. 백승호가 이승우 열풍 이어갈 인물인지 주목된다. 나이는 백승호가 이승우보다 1살 더 많으나 AFC U-16 챔피언십이 AFC U-19 챔피언십보다 먼저 개최됐다. 한국 축구팬 입장에서는 이승우-장결희가 FC 바르셀로나 한국인 유망주 3인방 중에서 가장 익숙한 존재다.

 

한국 U-19 대표팀은 AFC U-19 챔피언십 조별본선 C조에 배정됐다. 10월 9일 목요일 저녁 6시 베트남, 11일 토요일 저녁 9시 중국, 13일 월요일 저녁 6시 일본과 맞붙는다. C조 성적에 따라 토너먼트 진출이 결정되며 과연 한국이 우승할지 기대된다. 백승호 맹활약하는 모습을 벌써부터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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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이스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