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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토트넘 AFC 윔블던, 손흥민 주목하는 시선 당연하다 토트넘 AFC 윔블던 잉글리시 FA컵 64강 맞대결이 한국 축구팬들에게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 시즌 11호골 도전하게 될 경기이기 때문이다. 상대 팀이 3부리그 격인 리그1에 소속된 팀이라는 점에서 토트넘의 우세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FA컵 특성상 토트넘 AFC 윔블던 맞대결이 과연 어떤 접전으로 펼쳐질지 여부는 예측불허다. FA컵에서 약팀이 강팀을 이기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이다. 과연 토트넘 윔블던 맞대결에서 손흥민 출전하게 된다면 지난 시즌 FA컵 득점 1위의 면모를 과시할지 주목된다. [사진 = 토트넘 AFC 윔블던 맞대결이 펼쳐진다.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tottenhamhotspur.com)] 토트넘 윔블던 2017/18시즌 잉글리시 FA컵 64강 경기가 한국 시간으로 1월 .. 더보기
토트넘 밀월, 손흥민 반전 필요한 까닭은? 토트넘 밀월 잉글리시 FA컵 경기가 과연 손흥민에게 반전의 무대가 될지 주목된다. 그는 토트넘 3백 전환 이후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최근 3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것. 토트넘이 유로파리그 탈락했음을 떠올리면 손흥민은 벤치 자원으로 밀린 것이 맞다. 토트넘 밀월 FA컵 경기에서도 선발로 출전하지 못하면 손흥민의 잔여 시즌 팀 내 입지가 더욱 암담할지 모를 일이다. 그가 밀월전에서 얼마나 출전 시간을 확보할지 알 수 없으나 이 경기를 통해 그라운드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과시할 필요성이 있어 보이는 것은 분명하다. [사진 =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밀월FC 맞대결을 예고했다.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tottenhamhotspur.com)] 토트넘 밀월 맞대결은 2016/17시즌 잉글리시 FA.. 더보기
맨유 예오빌, 잉글랜드 FA컵 64강 흥미롭다 한국 축구팬 입장에서는 이번 주말에 펼쳐질 잉글랜드 FA컵 64강(3라운드) 경기 중에서 맨유 예오빌 맞대결 관심을 가지기 쉽다. 두 팀의 경기가 한국 시간으로 1월 5일 월요일 오전 0시 30분에 펼쳐지는 부담스러움이 있으나 국내에는 맨유를 좋아하는 축구팬들이 많다. 현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위를 기록중인 맨유의 행보를 반갑게 여기는 축구팬이 적지 않을 것이며 올 시즌 성적에 대한 기대감이 맨유 예오빌 경기로 이어질 수도 있다. 맨유는 잉글랜드 FA컵 우승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포함한 유럽 대항전 치르지 않는 중이며 캐피털 원 컵은 조기 탈락했다. 시즌 전반기 일정이 캐피털 원 컵 1경기 빼고 모두 프리미어리그 경기였다. 예오빌 원정은 맨유의 올 시즌 FA컵 첫 경기.. 더보기
아스날 8년 무관, 이제는 끝날 때가 됐다 아스날은 불과 몇 해전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더불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의 양대 산맥을 형성했다. 하지만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 같은 부자 클럽들의 오름세에 밀려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에서 밀렸으며 어떤 때는 시즌 중반까지 4위권 바깥을 맴돌기도 했다. 선수 영입에 많은 돈을 쓰지 않는 성향도 아쉬웠으나 팀의 주력 선수가 다른 빅 클럽으로 떠나는 경우도 다반사였다. 그래서 셀링 클럽이라는 이미지가 뚜렷했다. 하지만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 마감 무렵 레알 마드리드 플레이메이커 메수트 외질 영입에 5000만 유로(약 740억 원)의 거금을 투자하는 결단을 내렸다. 그동안의 이적시장 행보와 달리 다른 빅 클럽 핵심 선수 영입에 엄청난 돈을 쏟으며 화제를 모았다. 8년 무관을 끝낼 승부수를 띄웠다. [사진=에버.. 더보기
아스날 에버튼, FA컵 8강 빅매치 승자는? 이번 주말에는 2013/14시즌 잉글리시 FA컵 8강이 펼쳐진다. 아스날-에버튼, 쉐필드-찰튼, 헐 시티-선더랜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위건이 4강을 다투게 됐다. 그중에서 가장 먼저 치러지는 아스날과 에버튼의 맞대결에 눈길이 쏠린다. 두 팀의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8일 오후 9시 45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며 SBS 스포츠에서 생중계 될 예정이다. 프리미어리그 3위와 6위를 기록중인 두 팀의 빅매치가 기다려진다. 이 경기와 더불어 맨시티와 위건의 맞대결도 눈길을 끈다. 지난 시즌 FA컵 결승에서 우승을 다투었던 관계였기 때문. 당시 위건이 맨시티를 1-0으로 제압하는 이변을 일으키고 우승했고 상대팀 사령탑이었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팀의 무관과 맞물려 경질됐다. 그러나 위건은 현재 .. 더보기
블랙번 맨시티, FA컵 이변 가능성은? 이번 주말에는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64강)이 펼쳐진다. 지난해 연말과 올해 초에 걸쳐 박싱데이 기간을 통해 빠듯한 경기 일정을 소화했다면 FA컵 3라운드에서는 토너먼트 경기를 펼친다. 이기는 팀은 4라운드(32강)에 진출하며 지는 팀은 3라운드 탈락이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게 된다. 비기는 팀은 추후 재경기를 통해 또 3라운드를 치르며 주력 선수들의 체력 소모가 늘어난다. 많은 팀들이 3라운드를 이기고 싶어할 것이다. FA컵 3라운드 중에서 가장 먼저 진행되는 경기가 블랙번과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맞대결이다. 한국 시간으로 4일 오후 9시 45분 이우드 파크에서 맞붙는다. 토요일 저녁에 경기가 펼쳐지기 때문에 한국의 많은 유럽 축구팬들이 블랙번-맨시티 대결을 시청할 것이다. 맨시티가 프리미.. 더보기
디 마테오, 그에게 FA컵 우승이 필요하다 2011/12시즌 잉글리시 FA컵 결승 대진은 첼시-리버풀로 결정됐습니다. 첼시는 2009/10시즌 이후 두 시즌 만에 FA컵 우승을 되찾겠다는 각오이며 리버풀은 올 시즌 칼링컵 제패에 이어 FA컵 챔피언까지 벼르고 있습니다. 두 팀 모두 프리미어리그에서는 4위권 바깥으로 밀렸지만 FA컵에서 만큼은 강팀의 자존심을 져버리지 않았습니다. 오는 6일 새벽 1시 15분 웸블리에서 펼쳐질 두 팀의 FA컵 결승전이 벌써부터 흥미롭습니다. [사진=로베르토 디 마테오 첼시 감독 대행 (C) 첼시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chelseafc.com)] 첼시-리버풀 경기에서 주목할 세 명을 꼽으라면 이렇습니다. 첫번째 인물은 페르난도 토레스 입니다. 토레스는 친정팀 리버풀의 간판 공격수였지만 2011년 1월 이적시장 마.. 더보기
첼시, 왜 2부리그 클럽과 비겼나? 그야말로 졸전입니다. 첼시가 잉글리시 FA컵 16강 버밍엄 시티(2부리그)와의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습니다. 후반 16분 다니엘 스터리지의 헤딩 동점골로 패배를 모면했지만 결과는 무승부였고 추후 재경기를 치르게 됐습니다. 프리미어리그 5위 추락 및 UEFA 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하는 상황에서 재경기가 반갑지 않습니다. 특히 경기 내용이 안좋았습니다. 지금 이대로의 경기력이라면 시즌 후반기 전망이 암울합니다.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감독의 경질설이 줄기차게 제기 될 전망입니다. [사진=버밍엄전 1-1 무승부를 발표한 첼시 공식 홈페이지 (C) chelseafc.com] 첼시 FA컵 무승부, 이유있는 졸전 첼시는 버밍엄전을 새로운 도약을 위한 터닝 포인트로 삼았어야 했습니다. 각종 대회를 포함한 최근 13경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