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경기도 수원에서는 수원화성문화제 행사가 성대하게 치러졌습니다. 특히 한글날인 10월 9일 목요일에는 정조대왕 능행차 시민퍼레이드가 치러지면서 많은 인파가 몰렸는데요. 그 다음날인 10월 10일 금요일에는 정조대왕 성곽 나들이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정조대왕과 혜경궁 홍씨가 취타대, 장용영 군사들과 함께 수원화성 성곽 나들이 하는 모습을 관광객이나 인근 시민들이 볼 수 있는 행사로서 11일 토요일 오후에도 진행됐습니다.

 

저는 정조대왕 성곽 나들이 모습을 10월 10일에 봤습니다. 11일 토요일에는 한글날처럼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 같아서 10일 오후 3시 화성행궁으로 이동해서 정조대왕, 혜경궁 홍씨 연기하는 분들이 성곽 나들이 하는 모습을 직접 봤습니다. 현장 모습을 올립니다.

 

 

화성행궁에서는 수원화성문화제 행사들이 여러 가지 진행됐습니다. 10월 10일 오후 3시 화성행궁에서는 정조대왕 성곽 나들이가 시작되었는데요. 제가 화성행궁에 도착했더니 취타대가 모습을 드러냈더군요. 그 뒤에 정조대왕, 혜경궁 홍씨 연기를 하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전날이었던 정조대왕 능행차 시민퍼레이드에 비하면 정조대왕, 혜경궁 홍씨 연기하는 분 모습을 더욱 생생히 볼 수 있었습니다.

 

 

 

취타대 연주 모습. 그 뒤에 정조대왕, 혜경궁 홍씨 연기하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정조대왕, 혜경궁 홍씨 연기했던 분들입니다. 두 분은 10월 7일 정조대왕, 혜경궁 홍씨 선발대회를 통해서 뽑혔던 분들입니다. 

 

 

정조대왕, 혜경궁 홍씨 일행은 화성행궁을 지나 장안문쪽으로 향했습니다.

 

 

저는 두 분의 뒤를 따라갔습니다.

 

 

혜경궁 홍씨 연기했던 분이 머리에 꽂은 비녀입니다. 비녀가 크더군요.

 

 

 

 

정조대왕, 혜경궁 홍씨 일행이 인도쪽으로 지나가는 모습은 전날이었던 정조대왕 능행차 시민퍼레이드와는 분위기가 달랐습니다. 평일이라서 그런지 일행을 보려는 분들이 적었어요. 11일 토요일 정조대왕 성곽 나들이 때는 분위기가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10일 금요일은 분위기가 한산했습니다. 하지만 사진을 찍는 사람 입장에서는 정조대왕, 혜경궁 홍씨 연기하는 분 모습을 더욱 가까이에서 찍을 수 있어서 좋았죠.

 

 

정조대왕 연기하시는 분은 체격이 크셔서 왕의 포스가 넘쳐났습니다.

 

 

혜경궁 홍씨 연기하시는 분의 모습입니다.

 

 

 

 

 

정조대왕, 혜경궁 홍씨 일행이 장안문에 도착하기까지의 과정을 사진 여러 장 연속으로 올렸습니다.

 

 

정조대왕 연기하는 분이 장안문에 도착하자 손을 흔들었습니다. 장안문 위에서는 행렬 모습을 촬영하는 분들이 있었어요. 사진 찍는 분들이 장안문쪽에도 많았어요.

 

 

이 사진만을 놓고 보면 실제 정조대왕과 혜경궁 홍씨가 타임머신을 타고 현대 시대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들었습니다. 농협 앞에서 찍어서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장안문에 도착한 정조대왕, 혜경궁 홍씨 일행

 

 

정조대왕, 혜경궁 홍씨 연기하는 분들이 장안문 도착하면서 사진 찍는 분들이 바빠졌습니다. 저도 자리 잡으면서 사진을 찍었죠.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성곽 나들이 장안문 모습입니다.

 

 

일행 분들이 이번에는 사진찍는 분들 앞쪽으로 왔습니다.

 

 

정조대왕, 혜경궁 홍씨 연기하는 분들이 어린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현장 분위기가 시민들과 함께 사진 찍는 순서로 바뀌었죠. 
 

 

잠시 쉬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정조대왕, 혜경궁 홍씨 연기하는 분들은 외국인과 함께 사진 촬영을 했습니다. 휴식 시간임에도 사진 촬영을 원하는 분들이 있어서 허락을 하신 것 같더군요.

 

 

정조대왕, 헤경궁 홍씨 연기했던 분들을 가까이에서 찍었습니다.

 

 

정조대왕 성곽 나들이는 제가 사진 촬영하러 장안문에 도착하길 잘했습니다. 일행 뒤따라 갔을 때는 좁은 공간에서 사진을 급하게 찍었는데 장안문에 오니까 여유롭게 찍을 수 있었네요. 정조대왕 성곽 나들이 전체적인 분위기는 조용했으나 사진 찍는 분들끼리는 치열한 모습이 고조됐습니다. 서로 좋은 사진을 찍기 위한 분위기가 한창이었죠. 저로서는 이런 분위기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평소 저의 DSLR 카메라로 특정 인물 사진 촬영할 기회가 많은 편이 아니었는데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성곽 나들이 덕분에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제51회 수원화성문화제는 10월 12일까지 펼쳐졌습니다. 2015년이 될 제52회 수원화성문화제 다양한 행사들이 열릴 것 같고요. 올해처럼 많은 인파가 몰릴 것 같습니다. 수원의 특색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는 수원화성문화제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즐거운 시간 보냈어요.

 

 

Posted by 나이스블루

지난 12일에 막을 내렸던 제51회 수원화성문화제는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됐습니다. 평소에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화성행궁에서 치러졌던 행사들이 여럿 있었죠. 그중에 수원화성축성체험 행사는 화성행궁에서 진행됐습니다. 문화제 기간 중에는 관람객들이 사적 제 478호로 지정되면서 MBC 인기 드라마 <대장금> KBS 인기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촬영지로 알려진 화성행궁을 방문하면서 수원화성축성체험 모습을 봤을 것입니다.

 

수원화성축성체험은 200여년 전 화성축성현장을 느끼도록 거중기, 녹로 같은 기구를 비치하며 관람객들이 체험하는 코너로 마련됐습니다. 주로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체험에 많이 참여하더군요. 저는 한글날에 화성행궁 및 수원화성축성체험 모습 봤습니다. 그 후기를 올립니다.

 

 

화성행궁 입구입니다. 한글날에 찾아서 그런지 평소에 비해 관람객들이 많더군요. 이때가 정조대왕 능행차 시민퍼레이드 끝났을 때라 화성행궁 찾으면서 시간 보냈던 분들이 많았을 것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화성행궁 찾으면서 가장 사람 많았던 때가 2014년 한글날이었습니다. 정조대왕 능행차 시민퍼레이드때 사람들 많이 몰렸죠.

 

 

입구 들어갔더니 사람 정말 많았음을 실감했죠.

 

 

화성행궁 입구를 통과하면 오른쪽에 커다란 느티나무가 있습니다. 소원을 비는 장소죠. 화성행궁 느티나무는 600년 이상 되었는데 소원지에 소원을 적으면 소원이 이루어지는 전설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소원을 종이에 적어서 새끼줄에 매다는 관람객들이 많습니다.

 

 

화성행궁에는 아기자기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소들이 많아서 여러 가지 즐길거리가 많았습니다.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 보냈던 관람객들이 많았을거에요.

 

 

떡을 메치는 어린이를 보면서 은근히 부럽더군요. 저는 지금까지 떡을 메쳤던 경험이 없어요. 어렸을적이나 지금이나 즐기지 못한 것들이 꽤 있었죠. 저 어린이는 좋은 경험 했어요.

 

 

비즈공예는 저에게 흥미롭게 느껴지더군요. 비즈(구슬)를 통해서 귀걸이 및 목걸이 등을 만드는 체험을 어린이들이 많이 했습니다. 그 밖에 다른 체험을 즐기는 어린이들이 많았고요.

 

 

정조의 처소였던 봉수당 모습입니다.

 

 

이곳은 편전 모습으로 재현된 공간입니다.

 

 

봉수당 근처에 있는 낙남헌에서는 수원화성축성체험이 펼쳐졌습니다. 높이 치솟은 녹로의 모습이 멀리서 근사하게 느껴지더군요.

 

 

수원화성은 1794년 1월에 공사가 시작되었으며 1796년 9월에 완공됐습니다. 거중기와 녹로 같은 그 당시의 과학적인 축성도구를 사용하면서 많은 인원과 경비를 들이는 거대한 규모로 공사가 치러졌습니다. 과학적인 축성기술에 눈부신 조형미를 과시하면서 조선시대 최고의 성곽으로 손꼽히게 되었죠. 훗날 수원화성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이 되었으며 수원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잡았습니다.

 

제51회 수원화성문화제 수원화성축성체험에서는 성벽재료 다듬기, 돌나르기, 지경다지기, 탁본체험 같은 참여 및 체험행사가 펼쳐졌습니다. 거중기, 녹로, 유형거, 발차, 대거, 동차, 설마, 담기, 단기, 목저 같은 기구들이 전시되었죠. 관람객들은 기구가 수원화성 축성에 어떻게 쓰였는지 간단하게 체험을 했습니다.

 

 

지경다지기 체험장 모습입니다. 지경다지기는 성을 쌓을 곳에 기초를 튼튼하게 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제가 사진 찍을때는 잠시 사람이 없었을 때 찍었네요. 

 

 

다른 체험 도구들이 바닥에 놓여진 모습입니다.

 

 

거중기는 도르래 원리를 이용해서 무거운 물건을 들어올리는데 사용했다고 합니다.

 

 

돌이 바닥에 놓여졌을 때...

 

 

거중기를 통해서 돌을 이렇게 들어올릴 수 있죠.

 

 

또 다른 곳에서는 녹로를 이용하여 돌을 들어올리는 체험을 하는 어린이들이 많았죠.

 

 

다른 각도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돌이 바닥에 놓여졌을 때...

 

 

녹로를 통해서 돌을 윗쪽으로 올릴 수 있습니다.

 

그 밖에 또 다른 도구를 통해서 체험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관람객들의 참여도가 높았으며 체험을 했던 어린이들은 수원화성이 과거에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자세하게 이해할 수 있었을 겁니다. 귀로 듣거나 눈으로 보는 것도 좋지만 그 시절의 모습이 어땠는지 체험하는 문화 행사는 관람객 입장에서 유익하죠. 특히 어린이에게는 더욱 그럴겁니다. 수원화성축성체험이 유익한 체험 문화 행사였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화성행궁 찾았을 때가 한글날이라서 그런지 이날은 수원화성축성체험 즐기는 관람객이 꽤 많았던 것 같아요.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은 수원을 찾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방문해야 할 관광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나라의 역사적인 장소이자 볼거리가 다양합니다. 여기에 수원화성문화제를 통해서 수원의 특색이 느껴지는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죠. 이날 한글날 오후에는 화성행궁에서 수원이 문화의 도시임을 실감했습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경기도 수원에 소재한 사적 제478호 화성행궁에서는 무예 공연을 볼 수 있습니다. 월요일을 제외한 주 6일 동안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화성행궁 신풍루 앞에서 무예 24기 공연이 진행됩니다. 무예 24기는 조선의 왕이었던 정조 시대때 군사들이 익혔던 24가지 무예를 말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무예 공연을 오프라인에서 보는 것이 낯설었습니다. 영화와 TV 드라마를 통해 무예 혹은 무술하는 모습을 많이 봤지만 저의 두 눈으로 직접 볼 기회는 적었습니다. 특히 무예 공연이라면 '실제로 현장에서 본 적 있었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화성행궁 무예 24기는 제가 보고 싶었던 공연이었습니다. 그 모습을 공개합니다.

 

 

무예 24기 공연이 시작되기전의 화성행궁 신풍루 앞모습입니다. 토요일 오전 11시라 그런지 단체 관광객들이 많았습니다. 공연이 시작되기 전부터 인파가 몰렸죠. 저는 맨앞에서 간신히 자리를 잡으면서 카메라 촬영을 대기했습니다. 캐논 축복렌즈(17-55mm)로 무예 공연이 펼쳐지는 모습을 생생히 담을 절호의 기회였죠.

 

 

오전 11시가 넘으면서 무예 24기 공연을 하는 분들이 등장했습니다.

 

 

갑옷은 옛날 모습을 재현했습니다. 머리 모양도 조선 시대 남성의 모습을 떠올리게 합니다.

 

 

공연하는 분들이 대열을 형성하는 모습

 

 

공연단 의상에서 특이한 점은 왼팔에 노란띠를 달았습니다.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기 위해 노란띠를 매면서 공연에 임했습니다.

 

 

공연이 시작되면서 칼을 휘두르는 모습을 봤습니다. 왼팔은 아무래도 방패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닌가 싶은데 저의 머릿속에는 할리우드 영화배우 크리스 에반스가 연기했던 캡틴 아메리카가 떠올랐습니다.

 

 

실제로 활을 쏘시더군요. 대부분의 화살이 과녁에 명중됐습니다.

 

 

칼을 찼던 분들은 나무를 베더군요. 첫 번째 퍼포먼스를 보니까 제가 TV와 영화에서 봤던 무예보다 더욱 실감이 넘쳤습니다. 공연하는 모습을 계속 몰입하게 되더군요. 공연은 점점 시간이 갈수록 난이도 높은 무예를 선보였습니다.

 

 

공연하는 분들이 무기 없이 무예를 선보였습니다. 절도 있는 동작이 멋있더군요.

 

저렇게 무거운 무기를 들면서 공연을 하는 모습이 신기했습니다. 일반인이 제대로 들기 힘든 무기를 활용하면서 멋있는 공연을 연출하시더군요.

 

 

공연단 중에 한 분은 칼을 양손으로 2개 들면서 무예를 선보였습니다.

 

 

무거운 칼이 등장했네요.

 

 

창까지 등장

 

 

위엄이 넘치는 무기까지 등장했네요.

 

 

공연이 절정에 접어들면서...

 

 

적을 쓰러뜨리는 장면이 재현됐습니다.

 

 

이번에는 칼로 단을 베는 모습을 보게 됐습니다. 짜릿한 느낌이 들더군요. 옆쪽에서도 단이나 나무를 베는 공연이 진행됐습니다.

 

 

이 장면이 제가 봤던 공연의 클라이막스였습니다. 과연 모두 다 벨 수 있을까요?

 

 

모두 다 베었습니다. 한마디로 대박이었습니다.

 

 

깃발을 흔드는 마무리 퍼포먼스가 이어지면서 공연이 끝났습니다. 무예 24기를 봤던 많은 사람들이 공연했던 분들에게 박수를 쳤습니다. 저도 감탄을 계속 했습니다. 이렇게 박진감 넘치고 수준 높은 무예 공연을 현장에서 직접봐서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언젠가 다시 수원화성에 오면 무예 24기 공연을 다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만약 누군가가 수원 여행을 가고 싶다면 화성행궁 무예 24기 공연을 추천하고 싶네요.

 

무예 24기가 끝난 뒤에는 관광객들이 공연했던 분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저의 시선에서는 외국인들이 공연단과 함께 사진 촬영을 했던 모습이 인상 깊게 남았습니다. 한국의 무예 공연에 감탄했다는 뜻일 겁니다. 저도 화성행궁에서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나이스블루의 카메라 : 캐논 600D, 렌즈 : 캐논 17-55mm(축복렌즈)

 

 

 

Posted by 나이스블루

최근에 역린이라는 한국 영화가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4월 30일 개봉했으며 5월 7일까지 총 관객 수가 250만 명 이상이라고 합니다. 연휴 기간 동안에 역린을 관람했던 분이 많았죠. 역린은 조선 시대 후기의 왕이었던 정조 즉위 1년을 배경으로 다루었습니다. 현빈이 정조로 출연하면서 여론의 눈길을 끌었죠. 정재영, 조정석, 조재현, 박성웅, 한지민, 김성령까지 등장하면서 초호화 출연진이 완성되었고요.

 

역린을 봤던 분이라면 정조에 대하여 궁금하게 생각하는 분이 있을 겁니다. 정조가 왕이었을때의 시대적 배경까지 포함해서 말입니다. 그런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장소가 있습니다. 정조가 자신의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을 참배하기 위해 임시 거처로 삼았던 곳이 있었습니다. 경기도 수원에 있는 화성행궁입니다.

 

 

얼마전에 화성행궁을 찾았습니다. 수원의 명소들을 돌아다니면서 화성행궁을 안갈 수가 없었죠. 이곳은 정조가 행차 시 거처했던 임시 궁궐이며 현재는 사적 제 478호로 지정됐습니다. 정조는 사도세자의 능이 있는 현륭원(경기도 화성)을 13번 갔다고 합니다. 그때마다 화성행궁을 머물렀죠. 1795년에는 자신의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진찬연을 열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수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단골 여행지가 되었죠. 제가 갔을때도 관광객들이 많았습니다.

 

 

화성행궁은 한류 열풍을 주도했던 MBC 사극 대장금(大長今, Dae Jang Geum) 촬영 장소였습니다. 지금도 이영애하면 대장금을 떠올리기 쉽죠. 또한 KBS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촬영지로 등장했습니다. 멤버들의 아침식사 미션 장소였다고 합니다.

 

 

화성행궁 입구를 통과했더니 또 다른 입구가 나옵니다. 이곳은 576칸으로 건립되었으며 실제 규모가 넓습니다. 정조가 머물렀던 장소 때문인지 웅장함이 느껴졌습니다.

 

 

화성행궁 느티나무는 600년 이상된 노거수라고 합니다. 수원을 오랫동안 지켰던 나무죠. 소원지(자신의 소원을 적는 종이)에 소원을 적으면서 느티나무에 걸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느티나무 앞에 있는 새끼줄에 종이가 많이 걸렸습니다. 느티나무에 소원을 빌었던 방문자가 많았다는 뜻입니다.

 

 

좌익문을 통과하기 직전에 찍었던 사진입니다. 좌익은 '곁에서 돕는다'는 의미 입니다. 1790년에 완성되었으며 현재 건물은 일제강점기때 파괴되었으나 1998년 12월에 복원됐습니다.

 

 

봉수당 전경입니다. 정조의 처소였죠.

 

 

좀 더 앞으로 갔더니 편전 모습으로 재현된 공간을 봤습니다. 편전 가운데에 정조가 있었겠죠.

 

 

처소에서는 정조의 모습이 이렇게 재현됐습니다. 이곳은 정조가 신하를 접견하면서 휴식을 취했던 장소라고 합니다. 어린 아이가 이곳에 온다면 조선시대 왕의 모습이 어땠는지 실감나게 봤을지 모를 일이죠.

 

 

봉수당에서의 진찬연 모습은 이렇게 연출됐습니다. 정조가 자신의 어머니 혜경궁 홍씨에게 예를 올리는 모습입니다.

 

 

봉수당 뒷쪽에는 그림이 길게 늘여졌습니다. 정조대왕 능행 반차도라는 글씨가 세로 방향으로 적혀있더군요.

 

 

능행 당시의 모습을 그림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능행이라는 단어를 궁금하게 생각하는 분이 있을텐데, 왕이 능(왕과 왕비의 무덤)에 이동할 때를 말합니다.

 

 

정조대왕(가마)로 표시된 공간을 보면서 '정조의 모습을 볼 수 있을까?'라고 궁금했는데 실제로는 없더군요.

 

 

혜경궁 홍씨 가마가 그림으로 표현된 모습을 봤습니다. 정조대왕(가마)쪽에 비해서 주위를 지키는 인원들이 많습니다.

 

 

정조대왕(좌마)를 봤더니 사람들이 더 많아졌습니다. 임금이 말을 타고 있다는 뜻이겠죠. 그런데?

 

 

정조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알고봤더니 그림에서는 임금의 얼굴을 드러내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화성행궁 및 수원화성과 관련된 또 다른 그림들도 봤습니다.

 

 

이곳은 운한각입니다. 정조의 어진(왕의 초상화)이 있는 곳입니다.
 

 

정조 어진(정조 초상화)을 봤습니다.

 

화성행궁에 대한 관람안내를 소개합니다. 요금은 어른 1,500원-청소년 및 군인 1,000원-어린이 700원입니다.(개인 기준) 관람시간은 하절기(3월~10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절기(11월~2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됩니다.

 

또한 화성행궁을 비롯하여 수원화성, 수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과의 통합 관람도 가능합니다. 4곳을 통합 매표하면 요금이 어른 3,500원-청소년 및 군인 2,000원-어린이 800원입니다.(개인 기준) 4곳을 개별 관람하면서 일일이 표를 끊기보다는 통합 매표를 통해 가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화성행궁을 포함하여 수원의 명소들을 방문하셨으면 좋겠네요.

 

 

 

Posted by 나이스블루

 

화성행궁은 경기도 수원에 위치했으며 조선 정조가 즉위했던 무렵에 완성됐습니다.(1794~1796) 정조는 자신의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을 13번 찾으면서 참배했으며 그 기간 동안 화성행궁을 임시 거처로 활동했죠. 이곳은 드라마 대장금 촬영지입니다. 대장금 주인공이었던 이영애가 드라마에서 착용했던 의상을 볼 수 있습니다.(여행 날짜 : 2013년 3월 2일 입니다.)

화성행궁의 입구입니다. 이곳은 유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어른을 기준으로 일반권은 개인당 1,500원이며 통합권은 3,500원입니다. 통합권은 화성행궁과 수원화성, 수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에 적용됩니다. 이곳에서는 무예24기 공연(3월~12월, 월요일 제외) 토요상설공연(3월~11월, 매주 토요일 14:00~15:30 공연) 장용영수위의식(3월~11월, 매주 일요일 14:00~14:00) 전통 민속 동아리 공연(4월~12월, 화~금 15:00~15:30)이 진행됩니다. 

화성행궁 앞에 있는 공간이 넓네요.

입구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깃발들이 있네요.

화성행궁에는 600년 이상된 느티나무가 있습니다. 팻말을 보니까 "소원지에 소원을 적어 걸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있다"는 문구가 적혀 있었습니다. 저의 소원을 빌고 싶었어요.

저의 소원입니다. 

이렇게 매달았습니다. 

정조의 처소입니다. 정조가 화성행궁에 왔을때 휴식을 취했던 공간입니다.

정조의 모습을 재현했네요.

봉수당입니다. 왕권을 상징하는 편전 공간으로 연출되었다고 합니다.

 정조의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모습도 재현되었네요.

1795년 화성행궁에서 혜경궁 홍씨의 회갑잔치가 벌어진 모습이 모형으로 재현됐습니다.

복내당은 화성유수의 가족들이 거처하던 곳이라고 합니다. 1789년에 건립되었으며 5년 뒤 중축되었고, 1997년 복원됐습니다.

복내당 부엌입니다. 

드라마 대장금에서 주인공이 착용했던 의상을 볼 수 있습니다.

화성행궁을 다녀온 뒤에는 수원화성을 방문했습니다. 서장대와 화서문, 장안문, 화홍문 등을 찾았습니다. 추후에 관련 포스팅을 올릴 예정입니다. 수원의 멋진 모습을 여러분들께 선보이겠습니다. 앞으로도 여행&나들이 포스팅은 종종 올려볼까 합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