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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우딩요

´4위 목표´ AC밀란, 판타스틱4 성공하나? 오는 31일 개막하는 2008/09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의 최대 화두는 밀라노를 연고로 하는 두 팀의 성적. 인테르 밀란은 세리에A 4연패와 UEFA 챔피언스리그 동시 석권을 목표로 내걸었으며 지난 시즌 리그 5위의 굴욕을 맛본 AC밀란은 4위 진입을 노리고 있다. 최근 AC밀란은 2년 전까지 팀의 ´득점 기계´로 활약했던 안드리 셉첸코를 영입해 옛 영광을 되찾겠다는 각오를 세웠다. 여기에 호나우지뉴까지 영입하면서 지난 시즌 문제점이었던 공격진의 칼날을 날카롭게 다듬고 있다. AC밀란은 셉첸코와 호나우지뉴를 비롯 알렉산더 파투, 카카 같은 4명의 뛰어난 공격수들을 보유하게 됐다. 지난 시즌 호나우지뉴가 FC 바르셀로나 ´판타스틱4´의 일원으로 활약했던 것처럼 ´AC밀란 버전´의 판타스틱4가 자연스럽게 형.. 더보기
호나우지뉴, AC밀란에서 실패 가능성이 큰 이유 "AC밀란은 이적 시장에서 최고의 선수 보강을 했다. 잠브로타와 플라미니 영입에 이어 괴물이라 할 수 있는 호나우지뉴까지 데려왔기 때문이다" 카를로 안첼로티 AC밀란 감독은 23일(이하 현지시간) 이탈리아 TV 와의 인터뷰를 통해 호나우지뉴(28)를 '괴물'이라 치켜 세우며 그의 이적을 환영했다. '세계 최고의 선수'로 명성을 떨쳤던 호나우지뉴의 맹활약을 바란 것. 며칠 전 호나우지뉴의 AC밀란 이적식 때는 수천명의 팬들이 그의 모습을 보기 위해 몰려들 정도로 열기가 대단했다. 그러나 AC밀란 유니폼을 입고 뛰어야 할 호나우지뉴를 바라보는 다른쪽의 시각은 대체적으로 부정적인 분위기다. 단기적으로는 이름값 때문에 AC밀란 인지도에 도움이 될지 몰라도 장기적으로 AC밀란 전력에 도움이 될지는 의문이란 평가... 더보기
AC밀란 감독 "호나우지뉴는 우리팀의 괴물" 카를로 안첼로티 AC밀란 감독이 '이적생' 호나우지뉴(28, MF)를 괴물이라 치켜세우며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의 선수 보강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23일(이하 현지시간) 이탈리아 TV 와의 인터뷰를 통해 "AC밀란이 이적 시장에서 최고의 선수 보강을 했다"고 자신한 뒤 "풀백을 맡는 지안루카 잠브로타와 수비형 미드필더 마티유 플라미니를 영입하더니 괴물이라 할 수 있는 공격형 미드필더 호나우지뉴까지 데려왔기 때문이다"며 호나우지뉴를 비롯한 세 명의 대형 선수 영입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특히 지난주부터 AC밀란 훈련에 참가한 호나우지뉴에 대해 "수줍어하는 청년이다"며 자신의 첫 인상을 밝힌 안첼로티 감독은 "그는 아직 컨디션이 정상적으로 올라오지 않았지만 밸런스가 잡힌 훌륭한 선수다. 그가 .. 더보기
파투 "호나우지뉴-카카, AC밀란 우승 이끌 것" '브라질 축구 신동' 알렉산더 파투(18, AC밀란)가 같은 팀의 브라질 공격형 미드필더 콤비인 '외계인' 호나우지뉴(28)와 '하얀 펠레' 카카(26)가 팀의 우승을 이끌 것이라는 흐뭇한 반응을 나타냈다. 파투는 21일(이하 현지시간) 이탈리아 일간지 를 통해 "호나우지뉴와 카카는 AC밀란에게 세리에A와 UEFA컵 우승을 안겨 줄 것이다"며 2008/09시즌 이탈리아와 유럽 정복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AC밀란의 미래를 이끌 기대주로 각광받는 파투는 '브라질 대표팀 선배' 호나우지뉴에 대해 "나는 언젠가 호나우지뉴의 레벨에 이르고 싶다. 특히 미소지으면서 즐겁게 경기하는 것은 호나우지뉴만의 축구 비결이라고 생각한다"며 그에 대한 호감을 표현한 뒤 "그가 AC밀란으로 오면서 우리에게 기쁨을 가져다 주.. 더보기
호나우지뉴 "카카와 함께 뛰는 것이 흥분돼" 이탈리아 명문 AC밀란으로 이적한 호나우지뉴(28)가 자신의 브라질 대표팀 동료이자 '로쏘네리(AC밀란 애칭)'의 에이스 카카와의 환상적인 경기력을 기대했다. 호나우지뉴는 18일(이하 현지시간) 일본 축구 언론 를 통해 "카카와 함께 경기하는 것은 몹시 즐겁다"며 AC밀란 이적 소감을 전한 뒤 "카카는 훌륭한 선수이자 나의 친구다. 그와 함께 경기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최고라 할 수 있는데 브라질 대표팀에서도 함께 좋은 경기를 펼쳤으면 좋겠다"며 카카와의 콤비 플레이가 브라질 대표팀에 이어 AC밀란에서 계속 되기를 바랬다. 이번 시즌부터 AC밀란에서 활약할 호나우지뉴는 "지금은 특별한 순간이다"고 운을 뗀 뒤 "누구나 AC밀란에서 경기하는 것을 꿈꾸고 있다. 지금까지 많은 훌륭한 선수들이 이 팀에서 경기.. 더보기
호나우지뉴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따고 싶어" 베이징 올림픽 출전을 놓고 소속팀 FC 바르셀로나와 갈등을 벌이는 호나우지뉴(28). 그가 올림픽에 참가하고 싶은 이유는 다름 아닌 '금메달' 때문이었다. 호나우지뉴는 10일(이하 현지시간) 스페인 일간지 를 통해 "브라질 올림픽 대표팀 선수로서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하고 싶다. 바르셀로나 구단이 나의 차출을 허락할 것으로 믿고 있다"며 바르셀로나 구단의 반대를 무릅쓰고 출전을 강행하겠다는 자신의 강력한 희망을 고백했다. 브라질 올림픽 대표팀의 와일드카드(23세 이상) 선수로 발탁된 호나우지뉴는 자신이 올림픽에 출전하고 싶은 이유에 대해 "나는 적극적인 인간이다"고 운을 뗀 뒤 "현 시점에서 올림픽에 참가해 훌륭한 경기력을 선보여 금메달을 목에 걸고 싶다. 그 모습을 요즘 들어 상상하고 있다"며 올림픽 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