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가장 사랑받는 축구 게임은 피파온라인3 입니다. 이번 겨울에도 피파온라인3를 즐기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저도 틈틈이 피파온라인3를 하고 있습니다. 딱히 게임을 잘하지 않지만 실제 축구팬이자 오랫동안 축구 게임을 접하면서 피파온라인3를 계속 하게 되더군요. 이 게임의 묘미 중 하나는 선수 아이템이 아닐까 싶습니다. 능력치가 높은 선수를 확보하느냐 아니냐에 따라 팀 전력이 엇갈리는 것 같습니다. 또한 그 선수의 레벨을 높여주거나 강화를 통해 팀의 경기력을 끌어 올리거나 스킬을 익히는 것도 중요하죠.

 

평소 피파온라인3를 즐겨 이용하는 분이라면 아무래도 이벤트에 관심을 가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피파온라인3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를 통해 선수 아이템을 받을 수 있으니까요. 아이템을 얻으면서 '내가 어떤 선수를 골랐지?'라며 궁금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적지 않을 겁니다. 자신이 만족하는 선수가 나오면 기분이 저절로 좋아지게 되더군요.

 

 

피파온라인3에서 최근에 'FIFA 온라인3 공식친구 새해 맞이 이벤트!'를 진행중입니다. 2014년 1월 23일까지 이벤트가 펼쳐진다고 하네요. 넥슨플레이라는 어플을 설치해서 피파온라인3와 친구를 맺고 미션을 수행하면 아이템을 얻을 수 있습니다. 07'과 10' TOP 100 선수팩을 각각 1장씩 받을 수 있으며 전설 선수도 포함된다고 합니다. 선수단 보강이나 강화, 선수 판매를 통한 EP 확보를 원하는 분들에게는 이번 이벤트에 관심을 가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스마트폰이 안드로이드라서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넥슨플레이 어플을 설치했습니다. 넥슨플레이에서 활용할 플레이네임과 넥슨 아이디를 등록하면서 어플에 접속했습니다. 홈 화면에는 모바일 게임 밑에 PC게임이 있습니다. 여러 종류의 PC게임들이 나열되어 있는데 FIFA 온라인3(피파온라인3)가 목록에 가장 먼저 위치했습니다.(제가 접속했을 때를 기준)

 

 

피파온라인3 탭을 손가락으로 누르면 이러한 화면이 뜹니다. 친구 추가를 누르면서 이벤트를 즐기면 됩니다. 그리고 동영상에는 피파온라인3와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익힐 수 있습니다. 게임을 잘하고 싶은 분들에게 유용한 콘텐츠가 아닐까 싶습니다.

 

 

친구를 맺은 뒤에는 1:1 대화를 맺게 됩니다. 그 이후에 미션을 즐기면 됩니다. 채팅입력창에 답안을 입력해서 이벤트 참여를 누르면 됩니다. 어플 대화창에서 쿠폰 번호를 발급하더군요. 하지만 이것으로 끝난 것이 아닙니다. 컴퓨터로 피파온라인3 쿠폰을 등록해야 합니다. 게임에 접속한 뒤에는 구단관리-아이템-보관함 순서로 선수 아이템 2개가 들어왔는지 확인하면 됩니다.

 

저는 아이템 2개를 받았는데 '전설 선수 포함 '07 TOP 100 선수팩'에서는 N.지기치(니콜라 지기치)가 등장했습니다. 지기치는 세르비아 출신의 203cm 장신 공격수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2007년 당시 발렌시아에서 뛰었죠. 능력치는 72로 설정됐습니다. 골결정력 80, 슛파워 79, 헤딩 85, 위치선정 80, 몸싸움 79가 돋보였죠. 키가 큰 선수라서 공중볼과 파워풀한 플레이에 어울리는 유형입니다. 아무래도 피파온라인3에서 롱볼 축구를 선호하는 분들에게 어울리는 타입이 아닐까 싶네요.

 

'전설 선수 포함 '10 TOP 100'에서는 A.파투(알렉산더 파투)가 나왔습니다. 파투는 브라질 출신의 공격수이며 한때 AC밀란의 촉망받는 미래로 꼽혔습니다. 지금은 브라질의 코린티안스에서 뛰고 있지만요. 피파온라인 능력치는 75였습니다. 속력 80, 가속력 82, 볼컨트롤 78, 드리블 80이 눈에 띕니다.

 

저는 이미 13시즌 파투를 보유중이지만 10시즌 파투는 스피드부터 마음에 들더군요. 전체 스탯에서는 10시즌 파투가 13시즌보다 더 좋게 나올 겁니다. 13시즌 파투는 기본 능력치가 72였어요. 다만, 저는 13시즌 파투를 활용하면서 레벨 및 강화를 통해 능력치를 조금 높였습니다. 계속 보유를 할까 고민하게 되더군요. 그럼에도 EP를 지출하지 않고 이벤트를 통해 선수를 확보해서 좋습니다. 피파온라인3의 이벤트는 운이 좋으면 능력치 뛰어난 선수를 얻으면서 자신이 운영하는 팀의 경기력을 끌어올릴 발판을 마련할 수 있죠. 저로서는 좋은 이벤트를 즐겼습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우선, 저는 피파온라인3 초보임을 밝힙니다. 피파온라인3 아마추어 난이도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첫 시즌을 보냈는데 1위를 했습니다. 34승 2무 2패(승점 104)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말입니다.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승점이 30점 차이였습니다. 2패는 게임이 갑작스럽게 멈추면서 어쩔 수 없이 패배로 처리되었네요. 그것도 0-5 패배로 말입니다. 실질적으로는 아마추어에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죠.

 

저는 아마추어에서 우승하면서 두 종류의 아이템을 받았습니다. '12 프랑스 리게 1 선수팩'과 '12 한국 K리그 선수팩'을 2개씩 획득했네요. 게임머니와 감독 경험치도 조금 늘었을 겁니다. 이제는 세미프로를 시작했습니다.

 

뜻하지 않은 개막전 패배

 

하지만 개막전 뉴캐슬전에서 1-2로 패하고 말았습니다. 세미프로 난이도를 가볍게 봤다가 이런 일이 벌어지고 말았네요. 4-3-3에서 좌우 윙 포워드를 맡았던 N.다이어(네이던 다이어)와 페드로의 평점은 각각 3.7점과 3.1점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5점을 넘는 선수가 딱 2명(미추 : 5.7점, G.마니아티스 -지아니스 마니아티스- : 5.1점) 밖에 없었네요. 패스와 드리블, 태클 횟수에서도 뉴캐슬보다 부족했습니다. 세미프로는 아마추어와 다른 전략으로 경기를 펼쳐야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2라운드 웨스트햄전은 경기 종료 직전에 라스(피파온라인3에서 라요 바에카노로 소속된 1992년생 유망주)가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면서 1-0으로 이겼습니다. 워낙 경기가 풀리지 않아서 라스를 조커로 투입했더니 승점 3점을 겨우 따냈습니다. 라스의 총 능력치가 그리 높지 않지만(LM-RM 63, 기본 능력치 기준) 전형적인 윙어로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속력 76, 가속력 77, 민첩성 78, 드리블 70 입니다. 피파온라인3에서 키워볼만한 유망주라고 볼 수 있죠.)

 

구자철-아르벨로아-스몰링 영입하다

 

아마추어에서 활용했던 스쿼드로는 세미프로에서 경쟁력이 없을 것 같아서 새로운 이적생들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유중인 아이템을 통해 영입된 선수들은 이렇습니다.

 

(1) S.시리구(GK, 파리 생제르맹, 75)
(2) E.제코(ST, 맨체스터 시티, 73)
(3) A.아르벨로아(RB, 레알 마드리드, 70)
(4) 구자철(CAM, 아우크스부르크, 70)
(5) B.셰이(LM, 스토크 시티, 64)
(6) A.아르샤빈(LW, 아스널, 77)
(7) Y.구르퀴프(CAM, 올림피크 리옹, 75)

 

*여기에 언급된 소속팀은 피파 온라인3 기준입니다. 현재는 구자철이 원 소속팀 볼프스부르크로 돌아갔고 A.아르샤빈(안드리 아르샤빈)은 제니트로 완전 이적했죠.

 

7명 중에서 가장 영입하고 싶었던 선수는 A.아르벨로아(알바로 아르벨로아)와 구자철 이었습니다. A.아르벨로아는 취약 포지션을 보강할 수 있었고 구자철은 제가 현재 주전으로 활용중인 기성용과 함께 공존시키고 싶었어요. 하지만 구자철이 Y.구르퀴프(요앙 구르퀴프)보다 능력치가 낮게 설정된게 변수였습니다. 기성용과 함께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용했던 놀리토에 비해서 능력치가 낮았지요. 하지만 게임인 만큼 기성용과 구자철을 함께 주전으로 쓰고 싶었습니다. 결국 Y.구르퀴프와 놀리토를 판매했네요. A.아르벨로아는 주전으로 낙점했습니다.

 

또 하나의 고민은 왼쪽 측면 공격 자원으로 'A.아르샤빈 vs  N.다이어' 중에 한 명을 골라야 했습니다. LW를 기준으로 놓고 볼 때 A.아르샤빈은 77, N.다이어는 71(레벨이 올랐어요.) 이었습니다. 하지만 윙어에게 중요한 속력과 가속력에서는 N.다이어가 A. 아르샤빈을 압도합니다. N.다이어의 가속력과 속력은 각각 86과 83 이었던 반면에 A.아르샤빈은 79와 77 이었습니다. 드리블은 A.아르샤빈이 N.다이어보다 7이나 높았지만 제가 공격 옵션들의 스피드를 활용한 전술을 좋아하다보니 N.다이어가 적절하다고 봤습니다. 결국 A.아르샤빈도 판매하게 되었죠. 나머지 영입 자원들도 판매하거나 방출했습니다.

 

시즌 중반에는 센터백을 맡는 C.스몰링(크리스 스몰링)까지 영입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인 것이 눈에 띄죠. 치코와 함께 공존하고 싶었습니다. 아무튼 구자철-아르벨로아-스몰링을 영입하면서 세미프로 1위를 꿈꾸게 됐습니다. 피파온라인3의 전력 보강 정답은 역시 이적생 영입이더군요.

 

저의 피파온라인3 세미프로 BEST 11

 

GK : M.봄(스완지 시티)
DF : P.람(바이에른 뮌헨) C. 스몰링(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치코(스완지 시티) A.아르벨로아(레알 마드리드)
MF :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G.마니아티스(올림피아코스) 기성용(스완지 시티)
FW : N.다이어(스완지 시티) 미추(스완지 시티) 페드로(FC 바르셀로나)
팀 : 스완지 시티

참고로 소속팀은 피파온라인3에 설정된 팀 기준입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부제 : 나의 닥공 전략 (1) 페드로 득점력을 키워라

 

포스팅에 앞서, 저의 게임 포스팅을 어색하게 생각하는 분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사실은 저도 이런 글을 안써봐서 어색합니다. 하지만 게임은 우리나라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콘텐츠 중에 하나 입니다. 콘텐츠 관련 일을 하는 저로서는 게임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아울러 '게임은 어린 애들이 하는 것이다'는 사고방식도 이제는 옛말이 됐습니다. 저는 지하철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자주 봅니다. 게임에 대한 저의 생각은 언젠가 포스팅을 올릴 계획입니다.

 

최근에 피파온라인3를 다시 시작하게 됐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피파온라인2에 익숙해서 피파온라인3를 처음했을 때는 적응이 순탄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몇 개월 동안 게임을 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러다가 다른 게임을 끊고 나서 어떤 게임을 할까 고민했는데 피파온라인3를 하게 되었네요. 축구팬으로서 당연히 축구 게임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피파온라인2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으니 이제는 피파온라인3를 해야겠죠.

 

저는 피파온라인3에서 스완지 시티로 프리미어리그 20경기를 치렀습니다. 20경기 전승에 62득점 4실점 기록했네요. 난이도가 아마추어(초급단계)라서 그렇죠. 제가 게임을 잘해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피파온라인3를 처음하거나 앞으로 하고 싶은 분들에게 저의 피파온라인3 공략이 도움 될 것 같아서 포스팅을 올리게 됐습니다.

 

몇 개월전에 피파온라인3를 했을 때는 골을 넣는데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수많은 패스를 통해 여러차례 공격 기회를 잡았음에도 득점을 올리기 힘들었습니다. 골을 넣어도 최전방 공격수(저는 미추를 원톱으로 올립니다.)에 한정되는 아쉬움이 있었죠. 피파온라인2를 했을 때도 최전방 공격수에게 득점이 집중되더군요. 이러한 약점을 해소하기 위해 피파온라인3를 다시 시작하면서 저만의 닥공(닥치고 공격)을 개발하고 싶었습니다. 그 결과 득점력이 눈에 띄게 향상되면서 피파온라인3를 하는 재미가 높아졌습니다.

 

 

저의 피파온라인3 베스트 11은 이렇습니다. FC 바르셀로나와 똑같은 형태의 역삼각형 4-3-3을 활용하고 있으며 기성용을 놀리토와 공격형 미드필더로 기용했습니다. 처음에는 스완지 시티의 실제 주 포메이션인 4-2-3-1을 구사했으나 공격 옵션을 더 늘리고 싶어서 지금 같은 선수 배치를 하게 됐습니다. 그 결과 기성용이 4골 6도움, 놀리토가 2골 3도움 기록했습니다.(20경기 기준)

 

베스트 11의 가장 큰 특징은 오른쪽 윙 포워드를 맡는 페드로의 위치입니다. 페드로를 전형적인 윙 포워드로 배치하지 않고 미추와 가까이 포진 시켰습니다. 피파온라인3에서는 이러한 배치가 가능해서 좋습니다. 페드로의 위치를 변형한 것은 윙 포워드를 통해 득점력을 늘리겠다는 의도입니다. 전형적인 4-3-3에서는 N.다이어(나단 다이어)와 페드로가 페널티 박스 바깥쪽에 머무는 시간이 많습니다. 자연스럽게 미추 득점력에 의존하게 되더군요. 하지만 페드로를 안쪽으로 배치시키면 주 득점원이 1명에서 2명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페드로가 득점에 기여할 기회가 많아지죠.

 

제가 20경기를 했을때는 미추가 20경기 31골 7도움, 페드로가 18경기 15골 9도움 이었습니다. 페드로는 미추에 비해 득점이 절반 정도 적지만, 윙 포워드치고는 많은 골과 도움을 기록했죠. 제가 전형적인 윙 포워드로 활용하는 N.다이어(20경기 5골 12도움)와 대조적입니다. 페드로를 호날두처럼 활용하니까 '골 넣는 공격축구'의 완성도가 높아지고 피파온라인3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죠.

 

페드로의 RS 주요 능력치는 골 결정력 77, 중거리 슛 72, 속력 79, 가속력 82, 반응 속도 84, 볼 컨트롤 83, 드리블 81 이었습니다.(제가 게임했을 때를 기준으로) 득점력과 스피드, 드리블이 좋은 윙 포워드로서 득점을 늘려주고 싶었습니다. FC 바르셀로나와 스페인 대표팀 주축 선수 중에 한 명으로서 이름값이 높은 만큼 '페드로 효과'를 기대하고 싶었죠. 저의 게임상에서는 단순한 윙 포워드보다는 측면과 중앙에서 위협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는 파괴적인 측면 공격수로 활용하고 싶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 전략은 변형 투톱이 되는 겁니다. 1) 미추가 최전방에서 볼을 받은 뒤, 페드로가 옆쪽에서 다가가 미추에게 볼을 받으면서 슈팅을 시도하거나, 2) 미추와 페드로가 함께 최전방으로 달려가면서 동시에 골을 노리게 되는 것이며, 3) 페드로가 자신의 가까이에 있는 미추에게 패스하고 골을 도우면서 도움을 기록하게 되는 것이죠. 미추의 고립 부담을 덜을 수 있고 페드로의 득점력을 키울 수 있으니 두 선수의 윈윈 효과로 재미를 보게 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도 저만의 닥공 전략을 언급 하겠습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