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 피파랭킹 향한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A매치 한국 우루과이 맞대결이 펼쳐지기 때문이다. 한국에게는 상당히 힘든 상대가 될 수 있다. 우루과이 피파랭킹 상당히 쎈데다 지금까지 한국과의 A매치 경기에서 단 한 번도 패한 전적이 없다. 한국 우루과이 역대전적 7전 1무 6패로서 한국의 열세가 두드러진다. 이번 두 팀의 통산 8번째 A매치에서는 경기 종료 이후 누가 웃을지 주목된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KFA) 공식 트위터에서는 한국 우루과이 경기가 펼쳐지는 10월 12일 저녁 기온이 약 10도 정도라며 관중들이 옷을 따뜻하게 착용할 것을 바라는 게시물을 올렸다. 최근 날씨가 갑작스럽게 추워졌다. 벌써부터 롱패딩 시즌이 온게 아닌가 싶은 걱정을 하게 될 정도. 한국 우루과이 경기가 펼쳐질 서울 월드컵 경기장이 한강과 가깝다는 점에서 체감적인 추위는 꽤 추울 것이다. 어쨌거나 대한축구협회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관중들을 배려하는 트윗을 올린 것은 인상적이다. (C) 대한축구협회(KFA) 공식 트위터]

 

 

한국 우루과이 A매치 축구 맞대결이 10월 12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우루과이는 세계적인 강팀이라 할 수 있다. 월드컵 통산 우승 2회(1930년, 1950년) 및 코파 아메리카 통산 우승 15회(최근 우승은 2011년)로서 남미의 손꼽히는 축구 강호라고 할 수 있다. 비록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같은 남미 축구의 양대산맥에 비해서 다소 경쟁력이 약한 인상을 주나 최근 3회 연속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루어내며 2010년대 이후 다시 성장하는 모습을 이루어냈다.

 

지난 여름에 개최된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서는 8강에 진출했다. A조 3전 전승 및 16강 포르투갈전 2-1 승리를 거두며 8강에 올랐던 것. 비록 8강에서 '우승 팀' 프랑스에 0-2로 패했으나 브라질(8강에서 벨기에에게 1-2로 패배)과 더불어 남미팀들 중에 이번 대회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었던 팀이라 할 수 있다. 오히려 최종 순위에서는 우루과이가 브라질을 앞선다. 우루과이가 5위, 브라질이 6위다. 우루과이의 실적이 좋은 편이다.

 

 

[사진 = 한국 우루과이 맞대결에서 주목할 선수 중에 하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센터백 디에고 고딘이다. 그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및 유럽 대항전에서 지능적인 수비력을 과시하며 세계 최정상급 센터백으로 우뚝섰다. 특히 올해는 우루과이의 러시아 월드컵 8강 진출까지 공헌하며 에딘손 카바니(파리 생제르맹)와 더불어 우루과이 선수로서 2018 발롱도르 후보에 올랐다. 비록 수비수 같은 후방을 지키는 포지션이 발롱도르 수상하는 것이 쉽지 않으나 후보에 오른 것 그 자체만으로 그의 수비 역량이 얼마나 뛰어난지 알 수 있다. (C)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atleticodemadrid.com)]

 

 

우루과이 피파랭킹 5위에 속한다. 남미팀 중에서는 브라질(3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으며 한국이 지난달에 평가전을 치렀던 칠레(12위)보다 더 높다. 피파랭킹만을 놓고 보면 한국은 칠레보다 더 수준 높은 상대와 A매치 평가전을 치르게 됐다. 한국은 지난 칠레전에서 0-0으로 비겼으나 칠레 선수들의 왕성한 활동량과 타이트한 압박이 거침없이 계속되는 모습은 상당히 열의가 높았다. 한국 우루과이 맞대결에서는 벤투호가 그때의 칠레보다 수준이 더 높은 상대와 맞붙게 됐다. 우루과이 피파랭킹 5위의 무게감을 봐도 상대 팀이 얼마나 잘하는지 알 수 있다. 반면 한국 피파랭킹 55위에 속하며 우루과이 피파랭킹 보다 50계단 낮다.

 

한국과 평가전 펼칠 우루과이 피파랭킹 러시아 월드컵 이후에 10위권 이내에 포함되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러시아 월드컵 펼쳐졌던 2018년 6월 랭킹은 14위였으며 그 이전으로 거슬러가면 지난 1~3월에 22위를 유지했다. 그러더니 러시아 월드컵 8강 진출하면서 2018년 8~9월 랭킹 5위로 올라섰다. 우루과이에게 러시아 월드컵 8강 진출은 의미있는 업적이라 할 수 있다.

 

 

[사진 = 우루과이 피파랭킹 5위(1,632 포인트)에 속했다. 4위 크로아티아(1,634 포인트)와 불과 2포인트 차이를 나타낼 정도로 향후 5위보다 더 높은 순위를 기록할 여지가 있다. 3위 브라질(1,663 포인트)과의 포인트 차이도 크지 않다. 31포인트 차이를 나타내고 있는 것.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사진 = 2018년 10월 12일 한국 우루과이 A매치 축구 맞대결이 펼쳐진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8년 10월 12일을 가리킨다. (C) 나이스블루]

 

*우루과이 축구 대표팀 명단(리그 별 분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 디에고 고딘(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 크리스티안 스투아니(지로나) 막시 고메스(셀타 비고)
@잉글랜드(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 루카스 토레이라(아스널)
@독일 분데스리가 : 마르셀로 사라키(RB 라이프치히)
@이탈리아 세리에A : 마르틴 카세레스(라치오) 디에고 악살트(AC밀란) 마티아스 베시노(인터 밀란) 로드리고 벤탕쿠르(유벤투스)
@프랑스 리그1 : 에딘손 카바니(파리 생제르맹)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 세바스티안 코아테스(스포리팅 리스본)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 가스톤 페레이로(PSV 에인트호번)
@터키 쉬페르리그 : 페르난도 무슬레라(갈라타사라이)
@미국 MLS : 니콜라스 로데이로(시애틀 사운더스)
@멕시코 리가MX : 호나탄 로드리게스(산토스 라구나)
@브라질 세리에A : 조르지안 데 아라스카에타(크루제이루) 마르틴 실바(바스쿠 다 가마)
@아르헨티나 프리메라 디비시온 : 가스톤 실바, 마르틴 캄파냐(이상 인데펜디엔테) 나이탄 난데스(보카주니어스) 카밀로 마야다(리베르 플라테)

 

 

Posted by 나이스블루

일본 파나마 피파랭킹 및 A매치 맞대결 향한 축구팬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 국가 대표팀의 다음 A매치 상대는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했던 파나마다. 일본 파나마 A매치 경기는 양팀에게는 첫 맞대결이다. 지금까지 두 팀이 A매치에서 서로 경기를 펼친 적이 없었다. 파나마 피파랭킹 떠올리면 한국이나 일본 같은 아시아권 국가와 A매치 펼칠 기회가 흔치 않을 것이다. 과연 일본 파나마 어떤 승부가 펼쳐질지 한국에서 주목하는 사람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 = 일본 축구 대표팀이 모리야스 감독 체제 이후 두 번째 A매치를 펼친다. 지난 9월 11일 코스타리카전 3-0 완승을 거두었다면 이번에는 또 다른 북중미팀 파나마와 대결을 벌인다. 일본은 지난 여름 러시아 월드컵 16강 진출했다. 그 이후 코스타리카, 파나마와의 평가전을 통해 실전 감각을 키우며 내년 1월 아시안컵을 대비하게 됐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일본 파나마 A매치 평가전이 10월 12일 오후 7시 35분 니가타에 있는 토호쿠 전력 빅 스완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그 이후 일본은 10월 16일 우루과이와 평가전을 치른다. 흥미롭게도 일본의 이번 평가전 상대인 파나마와 우루과이는 한국의 10월 A매치 상대들이다. 한국은 12일 우루과이전, 16일 파나마전을 앞둔 상황이다. 한국에서 일본 파나마 맞대결을 주목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파나마가 벤투호의 다음 A매치 상대 팀이기 때문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향후 3개월 뒤 UAE에서 치러질 2019 아시안컵에서 한국과 일본이 우승을 다툴 가능성이 있다. 한국과 일본은 아시안컵 본선에서 서로 다른 조에 속했으나 토너먼트에서 맞대결 펼칠 가능성이 잠재적으로 존재한다. 한국과 일본 모두 아시안컵 우승이 절실한 상황. 한국이 아시안컵 우승을 달성하려면 일본을 비롯하여 호주, 우즈베키스탄, 이란, UAE 등 아시아 주요 국가 팀들의 전력을 탐색할 필요가 있다. 특히 일본은 한국 축구의 영원한 라이벌이라는 점에서 벤투호가 가장 눈여겨 봐야 할 상대로 꼽힌다.

 

 

[사진 = 일본 파나마 명단 중에서 눈에 띄는 인물을 꼽으라면 일본 수비수 사사키 쇼를 들 수 있다. 사사키는 지난달 코스타리카전에서 선제골을 넣으며 일본의 3-0 승리를 공헌했다. 그는 모리야스 감독이 일본 국가 대표팀 사령탑으로 부임한 이후 일본 국가 대표가 됐다. 소속팀 산프레체 히로시마에서 2015년부터 활약하며 전 히로시마 사령탑이었던 모리야스 감독의 전술을 잘 알고 있다. 사사키는 2018시즌 히로시마의 J리그 2위 도약을 이끌며 국가 대표팀 발탁의 명분을 얻었다. 히로시마는 2017시즌 최종 15위를 기록하며 간신히 강등을 면했다. 그때는 사사키가 단 1경기도 뛰지 못했던 때였다. (C) 히로시마 산프레체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sanfrecce.co.jp)]

 

 

일본 파나마 피파랭킹 차이는 16계단이다. 일본 피파랭킹 54위라면 파나마 피파랭킹 70위다. 일본이 앞서는 편이다. 더욱이 지난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서는 일본이 16강 진출했던 것과 달리 파나마는 32개 국가 중에서 최하위인 32위를 기록했다. G조에서 3전 전패 및 3경기 2골 11실점에 그쳤던 것. 사상 첫 월드컵 본선 진출의 꿈을 이루어냈으나 본선 무대에서 세계의 벽을 실감해야만 했다. 그런 점에서 파나마에게 아시아 정상권 전력의 한국과 일본과 평가전을 치르는 것은 귀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A매치 일본 파나마 맞대결에서 눈여겨 볼 또 다른 점은 일본이 기존 국가 대표팀 선수였던 요시다 마야, 나가토모 유토, 시바사키 가쿠 같은 주력 유럽파들을 대표팀에 불러 들였다는 점이다. 이 선수들은 2019 아시안컵에서 일본 대표팀의 중심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혼다 케이스케, 카가와 신지, 오카자키 신지 같은 기존 일본의 에이스들이 일본 파나마 명단 및 러시아 월드컵 이후의 명단에서 제외됐다. 일본 대표팀의 세대교체가 이루어지는 중이다.

 

 

[사진 = 파나마 피파랭킹 70위이며 북중미 기준으로 멕시코(15위) 미국(22위) 코스타리카(37위) 자메이카(53위) 온두라스(62위) 다음으로 높다. 북중미에서는 여섯 번째로 높은 상황이다. 파나마는 2010년대 이후 북중미에서 경쟁력이 높아졌다. 2011년 및 2015년 골드컵 4강 진출 및 2013년 골드컵 준우승을 달성했던 것. 2017년 골드컵에서는 8강 진출에 만족했으나 사상 첫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루어냈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사진 = 2018년 10월 12일 일본 파나마 A매치 축구 맞대결이 펼쳐진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8년 10월 12일을 가리킨다. (C) 나이스블루]

 

일본 축구 대표팀 명단 이렇다.
-골키퍼 : 히가시구치 마사키(감바 오사카) 곤다 슈이치(사간 도스) 슈미트 다니엘(베갈타 센다이)
-수비수 : 나가토모 유토(갈라타사라이, 터키) 사사키 쇼(산프레체 히로시마) 토미야스 타케히로(신트 트라위던 V.V, 벨기에) 미우라 겐타(감바 오사카) 마키노 도모아키(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요시다 마야(사우스햄프턴, 잉글랜드) 사카이 히로키(올림피크 마르세유, 프랑스) 무로야 세이(FC 도쿄)
-미드필더 : 도안 리츠(FC 흐로닝언, 네덜란드) 미나미노 타쿠미(잘츠부르크, 오스트리아) 이토 준야(가시와 레이솔) 나카지마 쇼야(포르미넨세, 포르투갈) 미사오 겐토(가시마 앤틀러스) 엔도 와타루(신트 트라위던 V.V, 벨기에) 시바사키 가쿠(헤타페 CF, 스페인) 하라구치 겐키(하노버 96, 독일) 아오야마 토시히로(산프레체 히로시마)
-공격수 : 오사코 유야(베르더 브레멘, 독일) 키타가와 코야(시미즈 S-펄스) 가와마타 겐코(주빌로 이와타)
*특이사항 : 고바야시 유(가와사키 프론탈레) 아사노 타쿠마(하노버 96) 당초 대표팀 명단에 포함 되었으나 부상으로 제외. 키타가와 코야, 가와마타 겐코 대체 발탁

 

 

Posted by 나이스블루

한국 칠레 맞대결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게 됐다. 칠레 피파랭킹 한국보다 훨씬 높다는 점에서 만만치 않은 팀인 것은 분명하다. 비록 칠레가 지난 6월에 펼쳐졌던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으나 2015, 2016 코파 아메리카 우승팀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한국 칠레 알고보면 빅 매치라고 할 수 있다. 칠레 피파랭킹 남미에서 네 번째로 높다는 점에서 여전히 남미에서는 클래스가 높다고 봐야 할 것이다.(아르헨티나와 한 계단 차이!)

 

 

[사진 = 대한축구협회(KFA) 공식 트위터에서는 한국 칠레 맞대결을 알리는 게시물을 올렸다. 이 경기는 벌써 매진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일 고양 종합 운동장에서 펼쳐졌던 A매치 코스타리카전이 매진 되면서 한국 국가 대표팀 경기가 5년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면 한국 칠레 경기 또 다시 매진 됐다. 이는 한국 축구 대표팀 향한 여론의 시선이 상당히 긍정적임을 알 수 있다. 매우 좋은 일이다. (C) 대한축구협회(KFA) 공식 트위터(kfa.or.kr)]

 

 

한국 칠레 축구 A매치 맞대결이 9월 11일 오후 8시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한국이 지난 7일 코스타리카전에서 이재성, 남태희 골에 의해 2-0 승리를 거두었다면 이번에는 칠레와 상대하게 됐다. 코스타리카보다 더 강한 상대와 겨루게 됐다. 비록 칠레의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이 좌절되었으나 절대로 만만하게 봐서는 안된다. 칠레가 2015년, 2016년 코파 아메리카 우승했던 팀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흥미롭게도 칠레는 두 대회 모두 결승에서 아르헨티나를 승부차기 끝에 이겼다.(2016년 대회는 리오넬 메시가 승부차기에서 실축했다.)

 

칠레하면 떠오르는 알렉시스 산체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아쉽게도 한국 칠레 맞대결에 출전하지 않는다. 산체스 한국 칠레 결장 이유 부상 회복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칠레는 유럽 무대에서 두각을 떨친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 포진했다. 아르투로 비달(FC 바르셀로나) 게리 메델(베식타스) 마우리시오 이슬라(페네르바체) 차를레스 아랑기스(레버쿠젠) 이름이 눈에 띈다. 메델과 이슬라는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두각을 떨친 경험이 있다. 메델이 인터밀란에서 3년 활약했다면 이슬라는 우디네세 칼초, 유벤투스, 칼리아리 칼초에서 총 10년 활약했을 정도로 이탈리아 무대에서 잔뼈가 굵었다.

 

 

[사진 = 한국은 지난 7일 코스타리카전 2-0 승리를 거두었다. 한국의 새로운 사령탑 파울루 벤투 감독의 스타트가 그야말로 성공적이었다. 최상의 경기 내용에 결과까지 뒷받침했던 좋은 승부였다. 한국 축구의 2018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 2-0 승리 및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 오름세 기세를 이어갈 수 있는 멋진 경기가 펼쳐졌다. (C) 대한축구협회(KFA) 공식 트위터]

 

 

칠레 피파랭킹 12위이며 남미에서는 브라질(3위) 우루과이(5위) 아르헨티나(11위) 다음으로 높다. 비록 칠레가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음에도 피파랭킹 기준으로는 10위권을 추격하는 팀이라는 점에서 남미 강팀이라 할 수 있다. 더욱이 칠레 피파랭킹 12위는 공동 9위를 기록중인 스페인, 덴마크와의 포인트가 얼마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스페인과 덴마크가 1,580포인트 기록했다면 11위 아르헨티나는 1,574포인트, 12위 칠레는 1,570포인트 누적됐다.(반올림 포함) 칠레 피파랭킹 실질적으로는 10위 가까이에 있다고 볼 수 있다.

 

한국 칠레 피파랭킹 각각 57위와 12위라는 점에서 격차가 만만치 않은 것은 분명하다. 물론 한국이 지난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서 당시 피파랭킹 1위였던 독일을 2-0으로 이겼던 전례가 있으나 칠레는 그때의 독일과 다른 동기부여를 안고 있다. 칠레는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의 악몽을 이겨내고 싶어할 것이다. 대표팀 체질개선을 위해 나름대로 심혈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그런 점에서 한국 칠레 맞대결 상당히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칠레는 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 예선 6위를 기록하며 본선 탈락의 비운을 맞이했다. 8승 2무 8패(승점 26)로서 5위 페루(7승 5무 6패, 승점26)와 승점 동률을 나타냈으나 골득실에서 2골 밀려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반면 페루는 뉴질랜드와의 플레이오프 끝에 1~2차전 통합 스코어 2-0 우세를 거두며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칠레로서는 페루와의 골득실에서 밀린 것이 불운으로 작용했다. 이제 칠레는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을 목표로 하게 됐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사진 = 2018년 9월 11일 한국 칠레 맞대결이 펼쳐진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8년 9월 11일을 가리킨다. (C) 나이스블루]

 

[한국 축구 국가 대표팀 명단 정리]

 

한국 칠레 맞대결은 벤투호에게 상당한 의미가 있다. 남미 강팀과 맞붙으며 전력을 가다듬을 기회를 맞이했기 때문이다. 최근 유럽 팀들이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를 치르면서 유럽 팀들만의 A매치 대항전을 치르게 됐다. 한국 같은 유럽에 속하지 않는 팀으로서는 수준 높은 팀들과 A매치에서 맞대결 펼칠 기회가 적어질 우려가 있다. 그런 점에서 칠레와 맞붙게 된 것은 어찌보면 다행이다. 수준 높은 팀과 맞붙게 되었으니 말이다.

 

한국은 지금까지 A매치 칠레전에서 유일하게 한 번 맞붙었다. 1월 30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졌던 칠레와의 평가전에서 0-1로 패했다. 10년 8개월이 지난 현재는 칠레와의 역대 두 번째 A매치가 펼쳐질 예정이다. 과연 벤투호가 2연승을 거둘지 과연 그 결과가 궁금하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코스타리카 피파랭킹 및 핵심 선수 출전 여부가 사람들의 눈길을 끌게 됐다. 한국 코스타리카 평가전은 포르투갈 출신의 파울루 벤투 감독의 한국 사령탑 데뷔전이다. 과연 첫 경기에서 한국팬들에게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코스타리카 피파랭킹 한국보다 훨씬 높다는 점에서 만만치 않은 상대임에는 분명하다. 더욱이 지난 4년 전 한국 코스타리카 평가전에서는 우리나라가 상대팀에게 홈에서 1-3으로 패했다. 이번 경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전혀 알 수 없다.

 

 

[사진 = 코스타리카는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E조 4위(1무 2패)를 기록하며 탈락했다. 1차전 세르비아전 0-1 패배, 2차전 브라질전 0-2 패배, 3차전 스위스전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2회 연속 16강 진출이 성사되지 못했다. 16강 진출에 있어서 최대한 승점을 벌었어야 했을 1~2차전 모두 패해만셔 단 1점의 승점도 얻지 못한 것이 16강 진출 실패의 원인이 됐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8강 진출 돌풍을 일으켰으나 이번 월드컵에서는 세계의 벽을 실감했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한국 코스타리카 A매치 역대전적 8전 3승 2무 3패다. 알고보면 코스타리카가 만만치 않은 상대임을 알 수 있다. 역대 월드컵 본선 진출 횟수는 5회이며 16강 진출 횟수는 2회(1990년, 2014년)로서 한국(2002년, 2010년)과 동률이다. 코스타리카 대표팀 역대 최대의 성과는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 진출이다. D조 우루과이전 3-1 승리 및 이탈리아전 1-0 승리, 잉글랜드전 0-0 무승부에 이르기까지 조 1위(2승 1무)를 기록하는 이변을 과시했다. 16강 그리스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5-3(1-1)으로 이겼으며 8강 네덜란드전에서는 승부차기 끝에 3-4(0-0)로 패했으나 대회 5경기에서 2승 3무를 기록하며 단 한 번도 패한적이 없다.

 

코스타리카 골드컵 성적 또한 꾸준했다. 2000년 이후 10회 연속 8강에 진출했던 것. 그 중에 준우승 1회(2002년) 4강 진출 3회(2003년, 2009년, 2017년)를 달성하며 북중미에서 높은 경쟁력을 과시했다. 비록 1991년 골드컵 출범 이후 우승 경력이 없었으나 북중미에서는 멕시코, 미국과 더불어 강팀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사진 = 한국 코스타리카 맞대결에서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이탈리아 세리에A 프로시노네 칼초 소속의 공격수 조엘 캠벨이다. A매치 79경기 15골 기록했던 코스타리카 간판 공격수이며 러시아 월드컵에서 주전 공격수로 뛰었다. 2011년 잉글랜드 빅 클럽 아스널에 입단했으나 그 이후 여섯 팀이나 임대되는 순탄치 않은 시절을 보냈다. 이제는 프로시노네 칼초로 이적하며 아스널에서 벗어났다. 흔히 코스타리카하면 레알 마드리드 골키퍼 케일러 나바스를 떠올리기 쉬우나 그는 이번 한국 원정에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fifa.com)]

 

 

코스타리카 피파랭킹 32위에 속한다. 북중미에서는 16위 멕시코, 22위 미국에 이어 세 번째로 높다. 네 번째로 높은 54위 자메이카와는 22계단 격차가 있다. 따라서 코스타리카 피파랭킹 만을 놓고 보면 북중미 BIG3라고 볼 수 있다. 비록 미국이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으나 전통적인 북중미 강호였다는 점을 무시할 수 없다. 코스타리카 피파랭킹 57위 한국과의 격차는 꽤 크다. 25계단 차이를 나타낸다. 피파랭킹만을 놓고 보면 A매치 경쟁력은 코스타리카가 한국을 앞선다.

 

한국 평가전 상대팀 코스타리카 피파랭킹 깊숙하게 파고들면, 지금의 32위는 지난 1~7월 순위보다 더 낮았다. 1~7월에는 23~27위를 오갔던 상황. 8월 랭킹에서 32위로 내려갔다는 것은 지난 러시아 월드컵 본선 탈락이 영향을 끼쳤을 가능성에 무게감이 실린다. 지난해 코스타리카 피파랭킹 17~26위를 오가며 한때 20위권 안에 포함됐던 적이 있다.

 

하지만 다른 시각에서 살펴볼 점도 있다. 2017년 A매치 19전 5승 8무 6패, 2018년 현재까지 A매치 8전 2승 1무 5패라는 점에서 국제 경쟁력이 약화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지금까지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 버프로 피파랭킹에서 나름의 경쟁력을 과시했다면 이제는 브라질 월드컵 전적이 피파랭킹에 반영되지 않는다. 피파랭킹은 지난 4년 동안의 A매치 전적으로 순위를 가리기 때문이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KFA) 공식 트위터에서는 9월 7일 한국 코스타리카, 9월 11일 한국 칠레 맞대결을 예고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한국과 상대하는 팀들의 전력이 만만치 않다는 점에서 벤투호가 과연 긍정적인 경기 내용을 과시할지 주목된다. 경기 결과를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도 없지 않겠으나 새로운 감독을 맞이한 이후의 평가전이라는 점에서 경기 내용의 비중이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C) 대한축구협회(KFA) 공식 트위터]

 

 

 

[사진 = 2018년 9월 7일 A매치 한국 코스타리카 맞대결이 펼쳐진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8년 9월 7일을 가리킨다. (C) 나이스블루]

 

코스타리카 대표팀 축구의 색깔은 선 수비 후 역습이다. 지난 브라질 월드컵과 이번 러시아 월드컵을 되돌아보면 주로 5백을 활용하며 수비에 중점을 둔다. 여기에 골키퍼 나바스가 코스타리카 골문을 지탱하며 코스타리카 수비의 버팀목이 된다. 비록 코스타리카가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부진했으나 나바스 존재감이 없었다면 더 많은 실점을 허용했을지 모를 일이었다. 그 정도로 나바스 영향력이 적지 않다. 이렇다 보니 코스타리카 축구 색깔이 수비 성향으로 굳어졌다.

 

다만, 이번 한국 코스타리카 맞대결에서는 나바스가 출전하지 않는다. 러시아 월드컵 끝난 뒤에 펼쳐지는 A매치라는 점에서 그동안의 축구 색깔을 바꿀 가능성도 없지 않다. 러시아 월드컵에서 실패를 겪었던 코스타리카로서는 이번 한국 원정을 통해 앞으로의 희망을 위한 돌파구를 찾고 싶어할지 모를 일이다. 만약 코스타리카 선수들의 동기부여가 충만하면 한국이 생각보다 쉽지 않은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우즈벡 피파랭킹 향한 국민적인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한국 우즈벡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8강 맞대결은 어느 팀이 이길지 알 수 없는 예측불허의 경기다. 우즈벡 피파랭킹 비록 우리나라에게는 약하지만 축구가 이변이 잦은 스포츠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한국 우즈벡 경기는 A매치가 아닌 아시안게임이다. 우즈벡 U-23 대표팀만을 놓고 보면 국가 대표팀과는 다르다. 지난 1월 한국 U-23 대표팀을 4-1으로 이긴 경험이 있다.

 

 

[사진 = 한국 우즈벡 축구 맞대결이 펼쳐진다.(현지 시간 오후 4시, 한국 시간 오후 6시 킥오프) 한국 우즈벡 U-23 대표팀이 7개월 만에 맞붙게 됐다. 지난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4강에서 완전한 U-23 대표팀이 맞붙었다면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와일드카드 선수가 최대 3명까지 출전한다. 한국은 손흥민과 황의조가 와일드카드로 출전할 예정이며 또 다른 와일드카드 조현우는 지난 이란전 부상으로 한국 우즈벡 맞대결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C)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공식 홈페이지(en.asiangames2018.id)]

 

 

한국 우즈벡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 맞대결이 한국 시간으로 8월 27일 월요일 오후 6시 인도네시아 브카시에 있는 패트리엇 찬드라바가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한국이 지난 16강에서 이란을 2-0으로 이겼다면 우즈벡은 홍콩을 3-0으로 물리쳤다. 한국의 16강 대진이 다소 험난했으나 지난 E조 2차전 말레이시아전 충격의 1-2 패배 이후 경기력이 차츰 안정을 되찾고 있다는 점이 만족스럽다. 다만, 한국 우즈벡 맞대결에서는 골키퍼 조현우가 부상으로 정상적인 출전을 할 수 있을지 알 수 없다.

 

아마도 우즈벡이 한국의 전력 분석을 잘 해낸다면 골키퍼 송범근의 말레이시아전 실수를 되짚을지 모를 일이다. 그런 점에서 한국 골문을 겨냥한 슈팅을 꽤 많이 시도할 가능성이 없지 않다. 지난 1월 AFC U-23 챔피언십 4강에서 한국을 4-1로 이긴 경험이 있다는 점에서 이번 한국전에서는 한국에 물러서지 않는 경기 운영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한국 수비에 과감히 맞서며 공격권을 가져올 때 슈팅을 날리며 골을 노리는 패턴에 초점을 맞출지 모를 일이다. 그럴수록 송범근이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실점 위기를 모면해야 한다. 한국 우즈벡 맞대결의 변수는 송범근 분전 여부에 있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KFA) 공식 트위터에서는 한국 우즈벡 경기를 예고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한국은 지난 1월 우즈벡전 패배를 만회해야 하는 입장에 있다. 우즈벡 피파랭킹 만을 놓고 보면 한국의 우세 가능성이 어느 정도 있으나 U-23 대표팀은 다르다. 우즈벡에게 1-4로 패했던 아쉬움을 제대로 되갚아야 한다. (C) 대한축구협회(KFA) 공식 트위터]

 

 

우즈벡 피파랭킹 95위이며 한국의 57위에 비하면 많이 낮은 편이다. 아시아에서는 13번째로 높은 편이다. 피파랭킹만을 놓고 보면 한국의 적수가 되기에는 약하게 느껴질지 모를 일이다. 하지만 피파랭킹에 아시안게임 경기가 반영되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피파랭킹은 국가 대표팀 경기가 반영된 통계 순위이며 아시안게임은 국가 대표팀이 아닌 U-23 대표팀에 와일드카드가 최대 3명까지 출전하는 대회다. 우즈벡 피파랭킹 95위는 어디까지나 국가 대표팀 실적이다.

 

U-23 대표팀만을 놓고 보면 한국 우즈벡 중에서 우즈벡의 경쟁력이 더 좋다. 2018 AFC U-23 챔피언십 4강에서 우즈벡이 한국을 4-1로 꺾은 기세에 힘입어 우승을 달성했다. 결승에서는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을 연장 접전 끝에 2-1로 이겼다. 심지어 우즈벡은 이번 아시안게임 4경기를 모두 이겼다. B조 3전 3승을 거둔 뒤 16강에서 홍콩을 이긴 것. 반면 한국은 E조 1차전 바레인전 6-0 승리 및 16강 이란전 2-0 승리를 거두었음에도 E조 2차전 말레이시아전에서 1-2로 패했을 정도로 경기력 기복이 크다. 한국 우즈벡 중에서 어느 팀의 전력이 더 좋은지 우열을 가리기 어려우나 우즈벡이 U-23 대표팀에서 잘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사진 = 우즈벡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B조에서 3전 3승으로 16강에 진출했다. 3경기 동안 10골 0실점을 기록했다. 베트남(D조 1위, 3전 3승)과 더불어 조별리그 및 16강 포함한 4경기에서 단 1실점도 허용하지 않았다. 상대 팀과의 경기력 편차를 감안해도 실점이 없었다는 것은 다른 참가팀들에 비해 수비가 튼튼하다는 것이며, 수비가 강한 팀이 대회에서 경쟁력이 높다. 우즈벡 베트남 기세가 만만치 않다. (C)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공식 홈페이지(en.asiangames2018.id)]

 

 

 

[사진 = 2018년 8월 27일 한국 우즈벡 맞대결이 펼쳐진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8년 8월 27일을 가리킨다. (C) 나이스블루]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명단]

 

한국 우즈벡 역대전적 A매치 기준으로는 15전 10승 4무 1패로 한국이 앞선다. A매치에서는 한국의 일방적인 우세가 두드러진다. 다만 우즈벡에게 당했던 유일한 1패가 1994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4강 우즈벡전 0-1 패배였다. 한국은 그 패배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당시 아시안게임은 A매치에 포함됐다. 하지만 현재는 A매치로 인정되지 않는다.) U-23 대표팀 기준으로 한국 우즈벡 전적 9전 7승 1무 1패로 한국이 앞선다. 하지만 그 1패가 지난 1월 AFC U-23 챔피언십 4강 우즈벡전 1-4 대패였다. 결국, 우즈벡 상대로 방심해선 안된다.

 

비록 한국이 조현우 부상으로 골키퍼가 불안 요소에 빠졌으나 '수비의 핵' 김민재 복귀, 이란전에서 시원하게 골을 넣었던 이승우 분전을 놓고 보면 우즈벡전을 잘 치를 것이라는 희망을 안겨준다. 김민재가 한국 수비를 잘 리드해줄 것으로 보이며 이승우가 이란전 맹활약의 기세를 우즈벡전에서도 이어갈지 기대된다.

 

 

Posted by 나이스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