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세네갈 맞대결 향한 축구팬들의 관심이 클 것이다. 2018 러시아 월드컵 H조 2차전에서 맞붙기 때문이다. 두 팀 모두 지난 1차전에서 각각 콜롬비아와 폴란드를 상대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일본 세네갈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은 월드컵 16강 진출 가능성이 높다. 세네갈 피파랭킹 일본보다 월등히 높으나 이번 월드컵에서 예상치 못한 승부가 펼쳐지는 특성 상 어느 팀이 이길지 알 수 없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일본이 제대로 자신감을 얻었다는 점이다.

 

 

[사진 = 일본 세네갈 맞대결이 펼쳐진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일본 세네갈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H조 2차전이 한국 시간으로 6월 25일 오전 0시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에 있는 예카테린부르크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두 팀 모두 H조에서 첫 승을 거머쥐었으며 16강 진출을 위해 이 경기에서 이기기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승리하는 팀은 다음 경기에서 로테이션 시스템을 가동하며 주력 선수들의 체력을 보충할 여유를 얻을지 모를 일이다. 다른 H조의 콜롬비아 폴란드 맞대결이 무승부로 끝나거나 혹은 3차전에서 상대할 콜롬비아 혹은 폴란드가 2차전에서 패했을 경우에 그럴 가능성이 높다.

 

 

무엇보다 일본이 지난 콜롬비아전 승리로 월드컵 16강 진출 향한 자신감을 얻었다. 결정적으로 전반 3분 카를로스 산체스 퇴장이 승부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다. 일본이 남은 87분 동안 수적 우세를 점하면서 콜롬비아를 압도하는 경기력을 과시했다. 콜롬비아도 승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후반전에 접어들면서 수적 열세에 따른 선수들의 체력 저하에 의해 골을 넣을 힘을 더 이상 잃게 되었다. 오히려 일본에게 대량 실점을 헌납하지 않은 것이 다행스러울 정도였다.

 

일본 세네갈 맞대결은 일본 입장에서 해볼만한 경기가 됐다. 러시아 월드컵 이전까지 A매치 부진 및 감독 교체 충격이라는 악재를 대부분 떨쳐냈기 때문이다. 만약 세네갈전까지 승리하면 니시노 아키라 감독 선임은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봐야할지 모를 일이다. 러시아 월드컵 앞두고 감독 교체했던 불안 요소가 오히려 기대 이상의 성과로 나타날 가능성이 생겼기 때문이다. 다만, 세네갈이 만만치 않은 팀이라는 점에서 일본 세네갈 경기에 임하는 니시노 감독의 전략이 어떨지 궁금하다.

 

 

[사진 = 일본은 지난 1차전에서 콜롬비아를 2-1로 제압하며 러시아 월드컵 첫 승을 거두었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일본 세네갈 역대전적 3전 2무 1패로서 일본이 열세다. 즉, 일본은 지금까지 세네갈을 이긴 경험이 없다. 근래 아프리카팀과의 맞대결에서도 별 다른 재미를 거두지 못했다. 2018년 3월 23일 말리전 1-1 무승부, 5월 30일 가나전 0-2 패배의 전적이 있다. 그 이전인 2015년 3월 27일 튀니지를 2-0으로 이겼으나 그 이후 3년 동안 아프리카팀과 A매치를 펼친 기록이 없다. 팀으로서 아프리카팀을 상대할 때의 경험이 다소 많지 않다. 다만, 일본에는 유럽파들이 많다. 유럽에서 아프리카 선수들과 상대했던 경험이 어느 정도 도움이 될지 모를 일이다. 물론 그 경험은 유럽파들마다 차이가 있을 것이다.

 

 

세네갈 피파랭킹 일본보다 훨씬 높다. 27위를 기록중이며 아프리카에서는 튀니지(21위) 다음으로 높다. 반면 일본 피파랭킹 61위이며 아시아에서는 호주(36위) 이란(37위) 한국(57위)에 이어 네 번째로 높다. 일본이 세네갈 피파랭킹 보다 많이 낮은 편이다. 하지만 일본은 러시아 월드컵 H조 1차전 상대였던 피파랭킹 16위 콜롬비아를 2-1로 이겼다. 물론 그 승리가 상대 팀 선수의 조기 퇴장으로 운이 좋았으나 수적 우세를 살리며 승점 3점을 따낸 것은 일본 입장에서는 충분한 의미를 둘 수 있는 일이다.

 

흔히 일본 축구의 약점으로 선수들의 피지컬이 거론된다. 그런데 일본의 역대 월드컵 본선 아프리카팀 전적은 3전 2승 1패로서 최소한 아프리카팀에 약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2002년 한일 월드컵 튀니지전 2-0 승리,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카메룬전 1-0 승리,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코트디부아르전 1-2 패배를 기록했다. 전통적으로 아프리카 축구에 취약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비록 일본이 아프리카팀에 비하면 피지컬이 부족할지 모를 일이나 볼을 다루는 기술과 선수들의 조직적인 패싱이 발달되었다는 점에서 이러한 특징을 일본 세네갈 맞대결을 통해 충분히 발휘하고 싶어할 것이다.

 

 

[사진 = 2017/18시즌까지 독일 FC 쾰른에서 활약했던 공격수 오사코 유야는 지난 콜롬비아전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TSV 1860 뮌헨, FC 쾰른을 거쳐 2018/19시즌부터는 베르더 브레멘에서 뛸 예정이다. 2013/14시즌 독일 2부리그에서 15경기 6골 기록했으며, 그 이후 지난 4시즌 동안 독일 분데스리가 경기를 포함한 각종 대회 120경기에서 19골 넣으며 독일 무대 경험을 쌓았다. (C) FC 쾰른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fc.de)]

 

 

 

[사진 = 한국 시간으로 2018년 6월 25일 오전 0시 일본 세네갈 맞대결이 펼쳐진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8년 6월 25일을 가리킨다. (C) 나이스블루]

 

일본 세네갈 맞대결의 관건은 혼다 케이스케가 조커로 출전할 경우다. 세네갈은 지난 폴란드전에서 선수들의 부지런한 움직임이 돋보였으나 후반 중반부터 페이스가 떨어지는 단점을 나타냈다. 이러한 흐름이 일본전에서도 나타나면 일본은 혼다를 조커로 내세우며 경기 분위기를 좌우할 수도 있다. 혼다는 그동안 일본의 에이스로 활약했던 본인의 자존심 때문에 조커로 나오는 것을 원치 않을 것이다. 3차전 폴란드전 선발 출전 자격을 얻으려면 세네갈전에서 무언가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강할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관건은 일본의 수비가 세네갈의 빠른 공격을 잘 막아낼지 알 수 없다는 점이다. 지난 콜롬비아전에서는 발놀림이 뛰어난 상대 공격 옵션들을 능수능란하게 막아냈으나,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면 콜롬비아가 수적 열세에 빠지면서 4-4-1 포메이션으로 전환하며 수비에 신경을 썼기에 일본의 압박을 극복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일본 세네갈 맞대결에서 퇴장 변수가 없다면 일본의 수비는 10명의 콜롬비아보다 더 강할 것으로 보이는 세네갈 공격을 충분히 봉쇄할지 여부가 주목된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독일 멕시코 피파랭킹 향한 사람들의 관심이 커질 것이다. 두 대표팀은 한국 및 스웨덴과 더불어 월드컵 F조 같은 조에 포함됐다. 한국과 스웨덴이 맞대결 펼치기 21시간 이전에 독일 멕시코 월드컵 F조 1차전 맞대결이 펼쳐진다. 독일 멕시코 현실적으로 한국보다 전력이 더 좋은 팀들이자 러시아 월드컵 16강 본선 진출 가능성이 높다. 그럼에도 한국의 16강 진출 가능성이 여전히 열려있다는 점에서 독일 멕시코 월드컵 F조 맞대결 결과가 한국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된다.

 

 

[사진 = 독일 멕시코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1차전 맞대결이 펼쳐진다. 한국 시간으로 6월 18일 월요일 오전 0시 러시아 모스크바에 있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진검승부를 벌인다. 네임벨류만을 놓고 보면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팀 독일의 우세를 예상하기 쉬우나 멕시코가 유난히 월드컵 조별 본선에 강했던 것을 무시할 수 없다. 멕시코 월드컵 6회 연속 16강 진출은 그만큼 조별 본선에 강했다는 뜻이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독일 멕시코 월드컵 F조 맞대결은 이 경기에서 지는 팀이 한국전에서 승리하기 위해 그라운드에서 필사적인 움직임을 과시할 가능성이 높다. 만약 한국이 스웨덴전에서 승리하지 못할 경우 16강 진출 전망이 점점 암담한 상황으로 빠진다. 독일 멕시코 역대전적 11전 5승 5무 1패로 독일의 우세가 두드러진다. 독일이 멕시코에게 유일하게 패했던 때가 1985년 6월 15일 0-2 패배이며 장소는 멕시코 시티였다. 즉, 독일은 멕시코가 아닌 곳에서 멕시코에게 패한 전적이 없었으며 1985년 이후 33년 동안 패한 전적이 없다.

 

이러한 흐름만을 놓고 보면 멕시코에게 독일전이 불리할 수도 있다. 가장 최근에 독일과 맞붙었던 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4강에서도 독일에게 1-4로 대패했다. 만약 멕시코가 독일에게 패하면 그 다음 한국전에서 승리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멕시코 특유의 빠른 스피드, 부지런한 움직임, 재치 넘치는 개인기에 스리백과 포백을 넘나드는 일사불란한 전술에 이르기까지 이 모든 것을 한국전에서 다 쏟아부을지 모를 일이다. 그럴 경우 한국에게는 불리하다. 독일 피파랭킹 그리고 멕시코 피파랭킹 한국보다 많이 높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우리나라 대표팀의 전력이 취약하다.

 

 

[사진 = 독일 멕시코 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4강에서 맞붙었다. 독일이 4-1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두 대표팀은 1년 만에 러시아에서 월드컵 F조 1차전 경기를 치른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독일 피파랭킹 상당히 쎄다는 것은 축구팬들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 비록 최근 평가전에서 부진했으나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 및 유로 2016 4강에 진출하며 여전히 세계 정상급 전력을 갖췄다. 특히 독일은 1954 스위스 월드컵부터 2014 브라질 월드컵까지 월드컵 15회 연속 8강에 진출했다.(15회 중에 우승 4회, 준우승 4회) 아무리 경기력이 예전 같지 않아도 월드컵 무대에서는 유난히 8강 이상의 성과를 꾸준히 이루어냈다. 그렇기 때문에 독일 피파랭킹 항상 높을 수밖에 없었다.

 

 

독일 피파랭킹 그리고 멕시코 피파랭킹 TOP16 안에 포함됐다는 점에서 한국에게는 상당히 어려울 수 있는 팀이다. 얼마 전 새롭게 발표된 한국의 피파랭킹은 57위로서 멕시코 및 독일 피파랭킹 격차가 많이 벌어졌다. 독일 피파랭킹 1위라면 멕시코 피파랭킹 15위다. 물론 피파랭킹이 16위권 안에 포함됐다고 월드컵 16강 진출한다는 보장은 없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이전까지 세계 최강이었던 스페인이 그 대회에서 조별 본선 탈락했던 전례를 놓고 보면 말이다.

 

그런데 독일 멕시코 유난히 월드컵 조별 본선에 강했던 경쟁력을 무시할 수 없다. 그야말로 '꾸준함의 대가'들이다. 어떤 가수가 데뷔 초기에 국민적인 히트곡을 냈다고 그 가수가 롱런한다고 장담할 수는 없다. 그동안 가요계에서 원 히트 원더를 많이 봐왔듯이 말이다. 그런 점에서 독일 멕시코 오래전부터 지속적으로 좋은 경기력을 과시했던 팀들이기 때문에 독일 피파랭킹 및 멕시코 피파랭킹 항상 높을 수밖에 없었다.

 

 

[사진 = 독일 피파랭킹 1위(1,558점)에 이름을 올렸다. 2위 브라질(1,431점)과의 점수 차이가 크다. 2018년 1~6월 피파랭킹 모두 1위를 기록했던 팀으로서 다른 팀들에 비해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 경쟁력이 충분하다. 브라질 월드컵 시절과 달리 스쿼드 변화의 폭이 컸다는 점에서 요아힘 뢰브 감독의 전술이 상대 팀에게 간파당할 위험성이 적다. 그만큼 독일 대표팀의 인재풀이 상당히 넓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사진 = 멕시코 피파랭킹 15위(989점)로서 북중미 팀들 중에서는 가장 높은 편이다. 지난 1~3월 피파랭킹은 17위였으나 4~6월 15위를 유지했다. 피파랭킹 대륙별 가중치에서 남미 및 유럽이 다른 대륙에 비해 높다는 점에서 멕시코 피파랭킹 과소평가를 받는 느낌이 없지 않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사진 = 2018년 6월 18일 독일 멕시코 월드컵 맞대결이 펼쳐진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8년 6월 18일을 가리킨다. (C) 나이스블루]

 

독일 멕시코 월드컵 맞대결은 F조에서 가장 화끈하게 펼쳐질 빅매치다. 네임벨류가 화려한 팀들끼리 조별 본선에서 맞붙었기 때문이다. 특히 멕시코로서는 독일을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독일전 승리 시 한국전에서 에너지를 덜 쏟아붓고(이렇게 된다면 한국에게는 승리의 기회다.) 스웨덴전에서 16강 진출을 굳히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시나리오가 그려지기 때문이다. 만약 멕시코가 독일에 패하면 한국전에서 총력전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한국의 멕시코전 전망이 어두워진다.

 

하지만 멕시코가 독일에 패하는 것이 때로는 한국에게 약간이나마 긍정적인 부분도 있다. 독일이 멕시코에 이어 스웨덴을 이기면 한국전에서 풀 주전을 가용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전을 로테이션 멤버 위주로 치를 가능성이 높다. 그럴 경우 한국에게는 독일을 상대로 최소 무승부를 노려볼만하다. 다만, 독일의 주전과 비주전 차이가 전반적으로 크지 않다는 점에서 한국이 과연 독일전 승점을 가져올지 여부는 매우 불투명하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포르투갈 스페인 피파랭킹 향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유럽 최고의 팀들이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서 같은 조에 포함됐기 때문이다. 포르투갈 스페인 각각 유로 2016, 유로 2008 & 유로 2012 제패했던 팀들이다. 유럽 챔피언이면서 이베리아 반도 더비 관계이기 때문에 포르투갈 스페인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우세를 예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보이나 포르투갈 피파랭킹 오히려 스페인을 앞선다는 점에서 어떤 결과가 나타날지 그야말로 예측불허다.

 

 

[사진 = 포르투갈 스페인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B조 1차전 맞대결이 펼쳐진다. 이번 대회의 우승 후보로 꼽히는 포르투갈 스페인 조별본선에서 격돌하게 된 것은 상당히 흥미롭게 느껴진다. 아마도 이 대결은 러시아 월드컵 조별 본선 경기 중에서 가장 빅매치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과연 어느 팀이 승리하여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일지 주목된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포르투갈 스페인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B조 1차전이 한국 시간으로 6월 16일 토요일 오전 3시 소치에 있는 피시트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이 경기에 앞서 오전 0시에 B조에 속한 모로코 이란 맞대결이 제니트에 있는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뒤 포르투갈 스페인 빅매치가 예정됐다. 양팀 모두에게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이는데 있어서 이번 경기가 중요하다. 특히 스페인은 2010 남아공 월드컵 우승했음에도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충격의 조별리그 탈락을 했던 만큼 이번 대회에 대한 각오가 남다를 것이다.

 

라이벌 관계로 꼽히는 포르투갈 스페인 역대 전적 35전 6승 13무 16패로서 포르투갈이 일방적으로 열세다. 2000년대 이후에는 6전 2승 1무 3패로서 포르투갈이 밀린다. 2010 남아공 월드컵 16강에서는 스페인에게 0-1로 패하면서 탈락했던 경험이 있다. 하지만 그해 11월 17일 스페인과의 평가전에서 4-0 대승을 거두면서 남아공 월드컵 16강 탈락을 복수했던 경험이 있다.

 

 

[사진 = 포르투갈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C) 레알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realmadrid.com)]

 

포르투갈 스페인 월드컵 본선 맞대결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을 호날두 득점력이 과연 스페인 상대로 통할지 여부가 주목된다. 호날두는 세르히오 라모스, 헤라르도 피케 같은 스페인이 자랑하는 세계 최정상급 센터백들과 최전방에서 겨룬다. 서로 잘 알고 있는 관계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상대보다 더 좋은 경기력을 과시하기 위해 힘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만약 호날두가 스페인전에서 골을 터뜨리며 포르투갈의 승리를 이끄는 맹활약을 펼치면 2018 발롱도르 수상 가능성에 한 발짝 더 다가설 것으로 보인다.

 

 

포르투갈 스페인 월드컵 경기의 최대 변수는 스페인의 감독 교체를 꼽을 수 있다. 얼마 전 스페인은 레알 마드리드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된 훌렌 로페테기 전 감독을 경질했다. 페르난도 이에로 감독을 선임하며 감독 부재 공백을 메웠으나 이러한 어수선한 상황에서 월드컵에 나선다는 것은 어쩌면 스페인 축구협회가 로페테기 전 감독에 대한 불편한 무언가를 인지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해볼 수 있다. 로페테기 전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의 감독으로 선임된지 얼마되지 않아 스페인 대표팀에서 경질된 것은 다소 매끄럽지 않다. 되돌아보면 레알 마드리드의 감독 선임 발표 타이밍이 자칫 스페인 대표팀 팀워크를 흔들릴 수 있는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다소 적절치 않아 보였다.

 

스페인 피파랭킹 포르투갈에 비해 다소 밀린다. 랭킹 10위(1,126점)로서 포르투갈의 4위(1,274점)에 비해 6계단 밑에 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본선 탈락 및 유로 2016 16강 진출이 스페인 피파랭킹 경쟁력 향상의 악재로 작용했다. 이렇다 보니 러시아 월드컵 조추첨 톱시드에서 탈락했다. 반면 포르투갈 피파랭킹 유로 2016 우승에 의해 상위권 유지에 탄력을 받으면서 톱시드를 배정 받았다. 하지만 B조에서 스페인이라는 강력한 상대와 맞붙는 것은 현 유럽 챔피언 포르투갈로서도 부담을 느낄 법하다.

 

 

[사진 = 포르투갈 피파랭킹 그리고 스페인 피파랭킹 각각 4위와 10위로서 포르투갈이 더 우세하다. 스페인 피파랭킹 2014년 최고로 높았던 시절이 1위였으나 그 이후에는 한때 12위까지 떨어지는 등 유럽과 세계를 제패했던 시절보다 경쟁력이 약화된 모습을 보였다. 2018년 1~3월 랭킹은 6위였으나 4~5월 랭킹 8위, 6월 랭킹 10위로 하락했다.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 스페인 피파랭킹 향상되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 주목된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사진 = 한국 시간으로 2018년 6월 16일 포르투갈 스페인 맞대결이 펼쳐진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8년 6월 16일을 가리킨다. (C) 나이스블루]

 

포르투갈 스페인 맞대결 승리하는 팀은 B조 1위 가능성이 높다. B조에 함께 포함된 이란과 모로코가 두 팀을 넘기에는 다소 역부족이다. B조 1위는 16강에서 A조 2위와 상대한다. A조 조편성 러시아 이집트 우루과이 사우디 아라비아가 속했다는 점에서 B조 1위의 8강 진출 가능성에 무게감이 실린다.

 

다만, A조에서 선수들의 네임벨류가 가장 좋은 우루과이가 A조 2위로 16강에 진출할 경우 B조 1위와 다소 힘겨운 접전을 펼칠지 모를 일이다. 어쨌든 러시아 월드컵 16강 어떻게 편성될지 알 수 없으나 포르투갈 스페인 빅매치는 양팀에게 있어서 중요하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온두라스 피파랭킹 향한 사람들의 관심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의 평가전 상대가 바로 온두라스이기 때문이다. 한국 온두라스 A매치 맞대결은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을 앞둔 신태용호에게는 가상의 멕시코와 경기를 펼친다는 점에 의미를 둘 수 있다. 온두라스 피파랭킹 멕시코에 비해서 44계단 낮은 편이지만, 멕시코와 같은 북중미에 속하는 축구 대표팀이자 지난해 멕시코를 이긴 경험이 있다는 점에서 신태용호 평가전 상대로 적절하다.

 

 

[사진 = 온두라스 축구 대표팀은 2018 러시아 월드컵 북중미 지역예선에서 4위로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하지만 본선에 진출했던 3위 파나마와 승점 13점 동률(3승 4무 3패)을 나타낼 정도로 북중미에서 전력이 평균 이상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다만, 파나마와의 골득실에서 5골 차이로 밀린 것은 그야말로 운이 없었다. 그 이후 호주와의 플레이오프 두 경기 통합 스코어 1-3 패배로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온두라스 축구는 한국에 비하면 월드컵 실적이 좋은 편은 아니다. 한국의 역대 월드컵 16강 토너먼트 진출 횟수가 2회(2002, 2010)인 것과 달리 온두라스는 아직 토너먼트에 진출한 경험이 없다. 온두라스 축구 대표팀의 경우 월드컵 본선 진출 횟수가 3회(1982, 2010, 2014)였으나 모두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3번의 월드컵 본선 모두 조별리그에서 단 1승도 올린 경험이 없다. 한국 온두라스 지금까지 월드컵 실적을 놓고 보면 한국이 더 우세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한국은 2016 리우 올림픽 8강에서 온두라스에게 0-1로 패하여 4강 진출이 좌절됐던 경험이 있다. 당시 한국의 사령탑이 신태용 감독이었으며 손흥민과 황희찬 등의 병역혜택 기회가 다음으로 물건너갔다. 리우 올림픽이 A매치 경기가 아님을 감안해도 온두라스 축구가 만만치 않다는 것이 확인됐다. 다만, A매치 역대전적에서는 한국이 온두라스를 상대로 2전 2승의 성과를 나타냈다. 가장 최근 A매치였던 2011년 3월 25일 온두라스와의 홈 경기에서는 4-0 대승을 거두었다.

 

 

[사진 = 온두라스 피파랭킹 59위에 속한다. 온두라스보다 두 계단 더 낮은 팀이 61위의 한국이다. 한국 온두라스 피파랭킹 서로 비슷하다. 두 대표팀 사이에는 60위 일본이 있다. 피파랭킹만을 놓고 보면 한국 온두라스 전력이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온두라스 피파랭킹 북중미에서는 6번째로 높으며 북중미 내에서는 상위에 속한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온두라스 피파랭킹 59위는 지난 4년 동안의 피파랭킹 중에서 높은 축에 속한다. 2014년 71위, 2015년 101위까지 추락할 정도로 피파랭킹이 점점 악화되었으나 2016년 75위, 2017년 68위로 회복했다. 그러더니 2018년 4월과 5월 랭킹에서 59위로 올라서며 3년 전 100위권 바깥으로 떨어졌던 랭킹을 회복했다. 이는 온두라스의 A매치 실적이 좋아졌기 때문이다. 2014년 15전 3승 3무 9패, 2015년 16전 3승 5무 8패로 부진했으나 2016년 7승 2무 3패, 2017년 7승 8무 6패를 기록하며 2014~2015년에 비해 A매치 승리 횟수가 늘어났다.

 

한국의 평가전 상대 팀 온두라스의 지난해 A매치를 살펴보면 코스타리카(현 피파랭킹 25위)와 두 번의 1-1 무승부를 기록했으며, 멕시코(현 피파랭킹 15위)를 홈에서 3-2로 이겼던 전적이 있으며(멕시코 원정에서는 0-3으로 패했다.), 미국(현 피파랭킹 24위)과의 홈 경기에서 1-1로 비긴 전적이 있다.(미국 원정에서는 0-6으로 패했다.) 북중미 피파랭킹 3위권 안에 포함되는 팀들을 상대로 비기거나 이겼던 전적이 온두라스 피파랭킹 향상에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사진 = 온두라스는 2017년 11월 15일 호주 시드니에서 펼쳐졌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북중미 플레이오프 2차전 호주 원정에서 1-3으로 패했다. 1차전 홈 경기 0-0 무승부와 통합하여 호주에게 덜미를 잡히며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온두라스가 지난해 A매치에서 멕시코, 미국, 호주를 홈에서 이겼거나 비겼음에도 원정에서는 패했다. 홈과 원정의 경기력 편차가 존재한다. 그 특징이 이번 한국 온두라스 평가전에서 어떻게 나타날지 주목된다. 온두라스에게 동아시아에서 A매치를 펼치는 것은 다소 낯선 일이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사진 = 2018년 5월 28일 A매치 한국 온두라스 맞대결이 진행된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8년 5월 28일을 가리킨다. (C) 나이스블루]

 

한국 온두라스 맞대결은 국내에서 펼쳐지는 평가전이다. 신태용호 입장에서는 온두라스를 가상의 멕시코로 여길 수 있으나 과연 온두라스가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지 여부는 알 수 없다. 온두라스는 지난해 11월 15일 호주전 이후 6개월 동안 A매치를 치른 적이 없었다. 온두라스에게 이번 한국 원정이 2018년 첫 A매치가 된다. 선수들간의 호흡에서 한국의 우세에 무게감이 실린다.

 

하지만 한국이 최근 A매치에서 드러났던 잇따른 수비 실수와 스리백 활용 실패를 놓고 보면 온두라스전 우세를 쉽게 단정하기 어렵다. 한국의 경기력이 안정화되지 못할 경우 오히려 온두라스의 날카로운 역습에 고전할지 모를 불안 요소가 따른다. 과연 한국이 온두라스전에서 이전 A매치보다 더 나은 경기력을 보이며 러시아 월드컵에 대한 희망을 키울지 기대된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폴란드 피파랭킹 향한 축구팬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보인다. 한국 폴란드 A매치 평가전이 펼쳐지기 때문이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속한 폴란드와 맞대결 펼치기 때문에 과연 승부가 어떻게 결정될지 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한국 폴란드 경기가 우리나라에게는 원정으로서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 폴란드 피파랭킹 한국보다 상당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의아하게 바라볼지 모르나 그만큼 폴란드의 내실이 강해졌음을 알 수 있다.

 

 

[사진 = 폴란드 피파랭킹 스페인과 함께 공동 6위를 나타낸다. 피파랭킹만을 놓고 보면 폴란드 남자 대표팀의 레벨은 세계 TOP10 안에 포함된다. 그 저력을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서 보여줄지 주목된다. 그중에는 일본전도 있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한국 폴란드 맞대결은 지난 북아일랜드 원정보다 더 힘든 경기가 될 것이다. 북아일랜드전을 마친 뒤 폴란드로 향하면서 또 다시 원정을 치르는 체력적인 부담이 있는데다 그에 따른 이동 피로까지 겪을 우려가 있다. 다행히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한국 폴란드 A매치 장소인 호주프까지 전세기로 이동했으나 숙소까지 도착하는 시간이 적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선수들이 피로 회복을 잘했을지 현재로서는 전혀 알 수 없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폴란드 피파랭킹 6위라는 점이다. 한국 피파랭킹 59위보다 53계단이나 높다. 폴란드가 2006년 독일 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는 팀이라는 점을 놓고 보면 피파랭킹 6위는 다소 놀랍게 느껴진다. 폴란드 피파랭킹 6위 순위가 더욱 눈에 띄는 것은 몇몇 세계적인 축구 강호보다 순위가 더 높다는 점이다. 프랑스(9위) 칠레(10위) 이탈리아(14위) 잉글랜드(16위) 멕시코(17위) 네덜란드(21위) 같은 세계적인 축구 강호보다 순위가 더 좋다. 스페인과는 공동 6위를 기록중인 상황.

 

폴란드 피파랭킹 더욱 눈여겨볼 것은 2013년 순위가 76위였다는 점이다. 이때 당시의 한국 54위에 비해 순위가 더 낮았다. 하지만 그 이후부터 거침 없었다. 2014년 41위, 2015년 34위, 2016년 15위로 오르더니 2017년 1~2월 랭킹 7위, 3월 랭킹 6위에 오르는 거침없는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제는 한국 폴란드 순위 격차가 엄청나게 벌어졌다. 폴란드 피파랭킹 비약적인 상승은 유로 2016 8강 진출,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로 탄력 받았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다.

 

 

[사진 = 폴란드는 유로 2016 본선 C조 2차전에서 독일과 0-0으로 비겼다. 메이저대회에서 독일과 대등한 승부를 벌일 정도로 예전보다 전력이 더 강해졌다.(참고로 한국은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F조 3차전에서 독일과 맞붙는다.) 폴란드는 유로 2016 C조 2위(2승 1무)를 기록했으며, 16강 스위스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이겼다면, 8강 포르투갈전에서는 승부차기 끝에 패했으나 이 대회 우승팀 포르투갈과 연장전까지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웨일즈, 아이슬란드와 더불어 유로 2016의 다크호스였다. (C) 유럽축구연맹(UEFA) 공식 홈페이지(uefa.com)]

 

 

폴란드 유로 2016 예선 D조 2위(6승 3무 1패)를 기록했다면 본선 5경기에서는 2승 3무를 나타내며 8강까지 진출했다. 유로 2016 예선과 본선을 통틀어 8승 5무 1패를 기록했다. 메이저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올렸기 때문에 폴란드 피파랭킹 비약적인 상승을 할 수 있었다. 특히 예선에서는 독일과 1승 1패를 기록하는 놀라운 실적을 나타냈다. 2014년 10월 11일 독일과의 홈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면 2015년 9월 4일 독일 원정에서 1-3으로 패했다. 그 당시 독일의 피파랭킹이 상당히 높았다는 점에서(현재 피파랭킹 1위) 2014년 10월 11일 독일전 2-0 승리는 폴란드 피파랭킹 향상에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피파랭킹은 순위가 낮은 팀이 높은 팀을 이길 때 향상될 수 있기 때문에 폴란드의 독일전 승리가 놀라웠다고 볼 수 있다.

 

이쯤에서 한국 폴란드 맞대결로 화제를 돌리면,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이 '가상의 독일' 폴란드 원정을 치르는 것은 상당히 유익하다. 폴란드가 유로 2016 예선 및 본선에 걸쳐 독일전 3전 1승 1무 1패를 나타냈을 뿐만 아니라, 독일의 주변국이면서, 독일 선수들처럼 체격 조건이 다부지면서 파워가 좋기 때문에 한국에게는 폴란드전을 통해 독일전 가능성을 키울 수 있다. 한국 폴란드 맞대결은 피파랭킹 엄청난 격차를 봐도 우리나라가 유럽의 다크호스와 맞서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된다. 폴란드 피파랭킹 6위를 놓고 보면 그들은 유럽의 변방이 아니다. 러시아 월드컵을 통해 유럽 신흥 강호 도약을 꿈꾸고 있다.

 

 

[사진 = 유로 2016 8강 진출팀 폴란드의 기세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도 이어졌다. E조 1위(8승 1무 1패, 승점 28)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던 것. 2위 덴마크(6승 2무 2패, 승점 20, PO 통해서 본선 진출)와의 승점 차이를 8점으로 벌릴 정도로 놀라운 기세를 나타냈다. 이러한 저력이 있었기에 폴란드 피파랭킹 향상이 더욱 거침 없었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사진 = 2018년 3월 28일 한국 폴란드 맞대결이 펼쳐진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8년 3월 28일을 가리킨다. (C) 나이스블루]

 

폴란드 피파랭킹 비약적인 향상은 우연이 아니었다. 유로 2016 및 러시아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뚜렷하게 좋은 성과를 올렸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다. 특히 피파랭킹은 경기 중요도 및 대륙별 가중치가 점수에 반영된다. 경기 중요도는 평가전보다 대륙간 대회 및 월드컵 성적을 더 중요시하며, 대륙별 가중치에서는 유럽(0.99)과 남미(1.00)가 다른 대륙(모두 0.85)에 비해 더 높게 나오면서 변별력을 높였다. 폴란드는 두 기준을 바탕으로 피파랭킹을 높였다. 메이저 대회에서 의미있는 실적을 나타냈던 유럽팀이기 때문에 피파랭킹이 6위까지 치솟았다. 한국의 피파랭킹보다 53계단 높을 수 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만약 한국이 폴란드 원정에서 승리하면 피파랭킹이 어느 정도 향상될 가능성을 기대해 볼 수 있다. 폴란드가 6위이기 때문에 피파랭킹 향상에 유리할 수 있다. 다만, 한국 폴란드 맞대결이 평가전이라는 점에서 한 경기 승리만으로 피파랭킹이 엄청나게 올라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이 폴란드전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Posted by 나이스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