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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

석현준 포르투 데뷔골, 붙박이 주전 희망적 석현준 포르투 데뷔골 터지면서 그의 주전 진입 가능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물론 1골을 넣었다고 곧바로 주전이 되는 것은 아니다. 포르투가 포르투갈 명문 클럽임을 놓고 보면 아직까지는 석현준 주전 전망이 매우 낙관적인 상황은 아니다. 하지만 포르투에서 원톱 자원이 마당치 않다는 점을 놓고 보면 석현존 포르투 데뷔골 장면은 그의 팀 내 입지가 더욱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기 충분하다. 석현준 데뷔골 득점은 긍정적인 의미가 가득하다. 석현준은 한국 시간으로 4일 오전에 펼쳐졌던 2015/16시즌 타카 데 포르투갈(한국으로 치면 FA컵) 4강 1차전 길 비센테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팀이 1-0으로 리드했던 후반 14분에 헤딩골을 넣었다. 이 골은 팀의 두 번째 골이 되었으며 포르투는 1골을 더 보태서 .. 더보기
박지성, 포르투전 결장 '약'이 되기를 "선수로서 많은 경기에 나서고 싶은 것은 사실이지만 많은 스케줄이 있다. 또 모든 경기에 나설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내가 나가는 경기에서 잘 해야 겠다는 마음이다" '산소탱크' 박지성(2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은 FC포르투전을 앞두고 가진 맨유 공식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러한 말을 했습니다. 올 시즌 유럽 빅 클럽 중에서 가장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하는 맨유의 모든 경기를 뛸 수 없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물론 박지성과 더불어 윙어로 활약중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거의 매 경기에 선발 출전하고 있지만, 정작 그는 국내에서 호노예라는 별명까지 붙여질 정도로 '혹사'에 시달리는 상황입니다. 박지성의 경기 전 인터뷰를 보면, 포르투전 결장이 예견되었던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