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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이성우 캔자스시티, 트위터 SNS는 위대했다 이성우 캔자스시티 방문이 화제를 끄는 이유는 그 팀의 열렬한 팬이라는 이유 때문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저는 그 발단을 더 주목합니다. 만약 이성우씨가 트위터를 포함한 SNS를 운영하지 않았다면 지금쯤 미국에서 월드시리즈 봤을지 의문입니다. 이성우 트위터 운영이 캔자스티 현지 팬들과 소통하면서 나중에는 현지를 찾으며 시구를 했었고, 그가 미국에 있는 동안 팀이 많은 경기를 이기면서 캔자스시티 승리요정으로 불리게 됐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지금까지 스포츠에서 흔치 않았던 일이었습니다. 오랫동안 특정팀을 좋아했던 외국의 열혈팬이(미국 입장에서는 한국이 외국이겠죠.) 구단의 초청을 받아 시구를 하면서 그가 현지에 있을 때 팀이 많이 승리한 것, 그리고 월드시리즈 1차전 초정은 이례적인 일이 아닌가 싶어요. 트위.. 더보기
히딩크 한국행 헛소문, 느낀 것 5가지 지난 10일 아침 이었습니다. 잉글랜드 소속을 자처하는 기자가 트위터를 통해 "거스 히딩크 감독이 한국 대표팀을 원한다"는 멘션을 올리면서 국내 여론의 화제를 모았습니다. 또 다른 멘션에서는 "히딩크 감독은 한국의 2014년 월드컵 4강을 달성할 것"고 적었죠. 몇시간 뒤 계정이 삭제되면서 헛소문으로 끝났지만 그 이전까지는 많은 사람들이 히딩크 감독의 한국 대표팀 복귀를 환영하는 의사를 표현했습니다. 히딩크 감독을 환영하는 분위기가 지금도 여전합니다. 그것과 관련된 5가지 느낀점을 언급합니다. [사진=거스 히딩크 감독 (C) 첼시 공식 홈페이지(chelseafc.com)] 1. 여론은 조광래 감독을 신뢰하지 않는다 히딩크 감독의 한국행 루머는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여론 분위기는 일시적으로 긍정적 이었습니다.. 더보기
핑글러 어플, SNS 즐기는 새로운 재미 저는 지난해 가을에 '갤럭시S'라는 스마트폰을 구입했습니다. 기존 핸드폰이 고장났던 이유도 있었지만, 갤럭시S를 통해 실시간으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이하 SNS)'를 즐기고 싶었던 것이 스마트폰과 인연을 맺었던 결정적 이유였습니다. 그 이전까지는 컴퓨터 전원을 키고 인터넷에 접속해야 SNS를 이용했습니다. 그런데 스마트폰을 활용하면서 컴퓨터 전선을 꼽지 않아도, 야외에서도 SNS 세계에 푹 빠져들게 됩니다. 특히 SNS의 대표격인 트위터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일상속에서 시간을 보내고, 정보를 공유 및 인지하면서, 외국인과 손쉽게 소통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특정 사진에 대한 반응을 주고 받을 수 있죠. 때로는 맛집이나 제품, 행.. 더보기
트위터 축구당주님이 보낸 2011년 플래너 얼마전, 트위터 축구당의 개설주이자 당주를 맡고 계시는 @vvhen님이 저에게 윈키아 플래너(Winkia Planner)를 선물 하셨습니다. @vvhen님이 PM 역할을 했고 몇몇 분들이 만드셨다고 하네요. 축구당은 트위터 타임라인 내에서 축구를 좋아하는 분들이 #축구당 이라는 해쉬태그를 남기며 축구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축구당의 회원은 4,189명 이며 총 73,021개의 트윗(이상 11월 24일 기준)을 자랑하는 커뮤니티를 자랑합니다. 저에게 플래너를 선물해주셨던 @vvhen님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축구당 활동을 열심히 하고 싶으며, 윈키아 플래너의 화이팅을 외쳐봅니다. 이제 곧 있으면 2011년이 다가옵니다. 아직 2010년 11월이지만, 앞날을 계획하는 사람에게 있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