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왓포드 프리미어리그 맞대결에서 손흥민 3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만약 그가 이번 경기에서 골을 터뜨리면 아시아 선수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10호골을 기록하게 된다. 최근 그의 물오른 득점력을 놓고 보면 이번 왓포드전 맹활약에 기대할 수밖에 없다. 토트넘 왓포드 맞대결은 손흥민 선발 출전이 예상되며 그가 그라운드에서 자신의 진가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과연 토트넘이 승리할지 주목된다.

 

 

[사진 = 토트넘 왓포드 맞대결이 펼쳐진다.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tottenhamhotspur.com)]

 

토트넘 왓포드 맞대결은 2016/17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맞대결이며 한국 시간으로 4월 8일 오후 8시 30분 잉글랜드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펼쳐진다. 지난 1월 1일 토트넘 왓포드 경기에서는 토트넘이 4-1로 승리했다. 해리 케인과 델레 알리가 각각 2골씩 추가하면서 토트넘에 승점 3점을 안겼던 것. 당시 손흥민은 풀타임으로 경기를 뛰었으나 다음 경기였던 1월 5일 첼시전에서 2분 출전에 그쳤던 아쉬움을 남겼다.

 

 

토트넘 왓포드 역대전적 살펴보면 토트넘의 우세가 돋보인다. 42전 27승 8무 7패로 크게 앞섰다. 왓포드를 상대로 최근 6연승 및 10경기 연속 무패(8승 2무)의 강세를 나타낼 정도로 강했다. 마지막으로 왓포드에게 패한 것은 1994년 10월 4일 리그 컵 2-3 패배 였으며 정규리그에서는 1987년 5월 9일 리그 디비젼 원에서 맞붙었을 때 0-1로 패한 것이 마지막이다.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왓포드에 패하지 않았다. 이 같은 통계를 놓고 보면 토트넘 왓포드 경기에서 유리한 팀은 홈팀 토트넘이라 할 수 있다.

 

이번 경기는 토트넘 홈 구장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펼쳐진다.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홈 경기에서 13승 2무를 기록하며 단 한 번도 홈에서 패한 기억이 없다. 원정에서 6승 6무 3패의 기록을 올린 것을 떠올리면 토트넘의 홈 성적이 압도적이다. 반면 왓포드는 원정이 약했다. 홈에서 7승 4무 5패를 기록한 것에 비해 원정에서는 3승 3무 8패로 부진했다. 또한 왓포드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원정에서 기록한 골은 12골(14경기)로써 1경기 당 1골 미만의 득점률에 그쳤다. 통계상으로는 토트넘 우세에 무게감이 실린다.

 

 

[사진 = 토트넘 왓포드 올 시즌 현재까지의 프리미어리그 순위는 각각 2위와 10위다.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tottenhamhotspur.com)]

 

한 가지 변수는 체력이다. 왓포드가 국내 시간 기준으로 4월 5일에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웨스트 브로미치와 맞대결 펼쳤다면 토트넘은 다음 날인 4월 6일에 스완지 시티와 격돌했다. 왓포드 선수들이 토트넘보다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이 하루 더 많다. 반면 토트넘은 스완지 시티전을 치른지 72시간도 되지 않아 왓포드와 맞대결 펼쳐야 하는 체력적 부담감이 있다. 이 같은 상황을 놓고 보면 과연 토트넘 선수들이 평소의 경기력을 그대로 발휘할지 알 수 없다.

 

 

토트넘 왓포드 맞대결에서는 손흥민 출격이 예상된다. 최근 2경기 연속골을 터뜨렸기 때문에 정황상 선발 출전이 유력하며, 비록 선발에서 제외되어도 교체 선수로 투입 될 가능성이 충분해보인다. 손흥민에게는 토트넘 왓포드 맞대결이 중요할 수 밖에 없다. 팀의 최전방 공격수 해리 케인이 최근 훈련에 복귀했기 때문이다. 예상보다 빨리 부상에서 회복한 것. 이로써 손흥민의 잔여 경기 선발 출전 가능성에 빨간불이 켜지고 말았다.

 

결국 손흥민은 이번 왓포드전에서 자신의 진가를 최대한 발휘해야 한다. 자신의 경기력이 케인처럼 토트넘 전력에 상당한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왓포드전에서 증명해야 한다. 비록 스완지 시티전을 치른지 얼마되지 않아 왓포드전에 임하기 때문에 체력적으로는 이번 경기가 쉽지 않은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팀의 완전한 주전으로 자리잡는데 있어서 왓포드전 맹활약은 꼭 필요하다. 토트넘이 스완지 시티전에서 4백으로 경기 시작했던 것을 떠올리면(경기가 풀리지 않자 3백으로 전환) 손흥민이 케인 복귀 이후 주전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결코 없는 것은 아닐 것이다.

 

 

[사진 = 손흥민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tottenhamhotspur.com)]

 

 

[사진 = 토트넘 왓포드 맞대결은 2017년 4월 8일에 펼쳐진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7년 4월 8일을 가리킨다. (C) 나이스블루]

 

[손흥민 프로필 간단 정리]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스타>는 토트넘의 왓포드전 예상 선발 명단을 공개하며 손흥민의 오른쪽 윙어 선발 출전을 예상했다. 토트넘이 4-2-3-1 포메이션을 활용할 것으로 내다보면서 손흥민이 크리스티안 에릭센, 알리와 함께 2선 미드필더로 포진하면서 빈센트 얀센이 원톱을 담당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해외 축구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 선발 제외를 예상했다. 토트넘의 3-4-2-1 포메이션을 예상하면서 원톱을 얀센, 2선 미드필더를 에릭센과 알리가 맡을 것으로 내다봤다. 예상은 예상일 뿐 과연 손흥민이 왓포드전에서 선발로 뛸지 주목된다.

 

한편 스완지 시티의 기성용은 한국 시간 기준으로 4월 8일 오후 11시 웨스트햄 원정 출격을 기다린다. 지난 토트넘전에서 후반 27분에 교체 투입되었으나 팀은 1-3으로 패했으며 프리미어리그 강등권인 18위로 미끄러졌다. 만약 기성용이 웨스트햄전에 선발 출전하게 된다면 팀의 승리 및 17위 진입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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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결승골 토트넘 3-1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한국 시간으로 4월 6일 새벽에 펼쳐졌던 2016/17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스완지 시티전에서 토트넘 승리를 굳히는 결승골을 터뜨렸다. 1-1 상황이었던 후반 46분에 골을 터뜨렸던 것이 결승골이 된 것. 후반 49분 크리스티안 에릭센 추가골까지 더해지면서 손흥민 결승골 토트넘 승리를 확정짓는 결정적 장면이 됐다. 손흥민은 이날 프리미어리그 2경기 연속골 및 프리미어리그 아시아 선수 최다 골(9골)을 기록했다.

 

 

[사진 = 토트넘은 스완지 시티전 종료 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팀의 3-1 승리를 알렸다. (C) 토트넘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TottenhamHotspur)]

 

손흥민 결승골 토트넘 승리 그야말로 극적이었다. 후반 43분 델레 알리가 동점골을 넣기 전까지 스완지 시티에게 0-1 열세를 나타냈기 때문이다. 하지만 경기 종료를 앞두고 6분 사이에 3골이나 쏟아졌다. 후반 43분 알리, 후반 46분 손흥민, 후반 49분 에릭센 골에 의해 토트넘이 스완지 시티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챙길 수 있었다. 그러면서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2위(19승 8무 3패, 승점 65)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3위 리버풀(17승 9무 5패, 승점 60)과 승점 5점 차이를 나타냈다.

 

 

손흥민 결승골 토트넘 승리 굳히는 장면은 이날 경기의 백미라고 할 수 있다. 손흥민이 상대 수비수를 등졌던 빈센트 얀센의 힐패스를 받아 공간을 침투하는 과정에서 골을 터뜨렸다. 손흥민과 얀센이 만들어낸 득점 장면에서 두 선수의 호흡이 척척 맞아 떨어졌다. 이날 경기에서 뭔가 보여주려는 두 선수의 의지가 토트넘에게 승점 3점을 안겨주는 멋진 장면이 연출됐다. 비록 두 선수는 올 시즌 붙박이 주전이 되지 못했으나 이번 스완지 시티전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손세이셔널'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2경기 연속골을 넣으며 주전 공격수였던 해리 케인의 부상 공백을 메웠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 손흥민 결승골 토트넘 승리가 이어지면서 팀의 케인 공백은 전혀 걱정할 필요 없게 됐다. 손흥민이 최전방 공격수로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손흥민이 토트넘 최전방을 맡을 예정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될 수 밖에 없다.

 

 

[사진 = 토트넘은 스완지 시티 원정에서 3-1 승리를 거두었다.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tottenhamhotspur.com)]

 

손흥민 결승골 토트넘 3-1 승리는 그야말로 대박이다. 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 잔여 시즌 전망을 더욱 밝게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토트넘 공격은 케인의 골생산에 좌우되는 경향이 짙었다. 케인이 프리미어리그 TOP 공격수인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 하지만 이제는 케인 없이도 손흥민이 최전방에서 잘해주고 있으며 팀이 투톱으로 전환할 경우(3-4-1-2 포메이션) 손흥민-얀센 조합의 호흡이 잘 맞다는 것이 이번 경기에서 드러났다. 케인 부상은 오히려 손흥민의 팀 내 입지를 키우는 결과로 이어졌다.

 

 

손흥민 결승골 토트넘 승리 굳히는 장면을 보면 어쩌면 그가 토트넘의 새로운 에이스로 도약할 가능성이 생겼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손흥민은 지금도 붙박이 주전이라고 볼 수는 없다. 하지만 케인이 팀 전력에서 이탈한 것은 손흥민에게 절호의 기회가 되었으며 그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최근 프리미어리그 2경기 연속골 및 지난달 13일 FA컵 8강 밀월전 해트트릭까지 포함하면 토트넘 공격진 중에서 손흥민의 기세가 가장 좋다고 할 수 있다.

 

과연 손흥민의 오름세가 앞으로 지속될지 여부는 장담할 수 없다. 스완지 시티전 손흥민 결승골 토트넘 승리 이끈 활약이 향후 토트넘과 상대할 팀들에게는 손흥민 견제가 주요 공략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손흥민은 지금까지 다양한 국제경기를 끊임없이 소화했다. 프리미어리그 진출 이후 지금의 폼이 가장 좋기 때문에 상대 팀의 견제를 잘 이겨낼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의 활약이라면 잔여시즌 토트넘의 새로운 에이스로 도약하는 시나리오가 결코 비현실적이지 않아 보인다.

 

 

[사진 = 손흥민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tottenhamhotspur.com)]

 

 

[사진 = 손흥민은 한국 시간으로 4월 6일 새벽 스완지 시티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렸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4월 6일을 가리킨다. (C) 나이스블루]

 

[손흥민 프로필 간단 정리]

 

스완지 시티전에서 손흥민 결승골 토트넘 승리 이끌면서 그는 프리미어리그 9호골 및 시즌 16호골을 터뜨렸다. 이제는 '한국 축구의 영웅' 차범근이 1985/86시즌 레버쿠젠 소속으로서 세웠던 유럽 무대 한 시즌 최다 골(19골) 기록을 손흥민이 넘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손흥민은 앞으로 프리미어리그 8경기 및 FA컵 4강 첼시전이 남아있다. 만약 토트넘이 4강에서 첼시를 제압할 경우 결승에 진출하기 때문에 손흥민의 올 시즌 잔여 경기는 최대 10경기가 될 가능성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손흥민이 차범근 19골 기록을 넘을 가능성은 어느 정도 있다고 볼 수 있다.

 

한편 토트넘은 한국 시간 기준으로 오는 4월 8일 오후 8시 30분 홈 구장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왓포드와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를 펼친다. 왓포드 현재 프리미어리그 순위가 10위이나 이번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를 토트넘보다 하루 먼저 치렀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왓포드가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토트넘이 손흥민 맹활약에 의해 케인 공백을 지우고 있다는 점에서 과연 어느 팀이 이길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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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밀월 잉글리시 FA컵 경기가 과연 손흥민에게 반전의 무대가 될지 주목된다. 그는 토트넘 3백 전환 이후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최근 3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것. 토트넘이 유로파리그 탈락했음을 떠올리면 손흥민은 벤치 자원으로 밀린 것이 맞다. 토트넘 밀월 FA컵 경기에서도 선발로 출전하지 못하면 손흥민의 잔여 시즌 팀 내 입지가 더욱 암담할지 모를 일이다. 그가 밀월전에서 얼마나 출전 시간을 확보할지 알 수 없으나 이 경기를 통해 그라운드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과시할 필요성이 있어 보이는 것은 분명하다.

 

 

[사진 =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밀월FC 맞대결을 예고했다.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tottenhamhotspur.com)]

 

토트넘 밀월 맞대결은 2016/17시즌 잉글리시 FA컵 8강전이며 한국 시간으로 3월 12일 일요일 오후 11시 잉글랜드 런던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펼쳐진다. 토트넘의 홈 구장에서 FA컵이 진행되는 것. 밀월이 잉글랜드의 리그 원(3부리그)에 속한 팀이라는 점에서 토트넘이 유리할 것으로 예상되나 토트넘 밀월 런던 연고로 하는 클럽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같은 지역을 연고로 하는 라이벌이기 때문에 그라운드에서 불꽃 튀는 공방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 밀월 전적 78전 45승 12무 21패로 토트넘의 우세다. 토트넘은 1939년 4월 15일 밀월에게 0-2로 패한 이후 지금까지 밀월에게 패한 전적이 없다. 1946년 12월 14일 밀월전 3-0 승리부터 1990년 4월 16일 밀월전에 이르기까지 13번의 밀월전에서 10승 3무의 우세를 나타냈다. 그 이후 27년 만에 토트넘 밀월 맞대결이 성사됐다. 토트넘 밀월 같은 런던 연고 클럽임에도 맞대결이 예상외로 적었던 것은 서로 같은 리그에 소속된 적이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특히 토트넘은 잉글랜드 1부리그에 해당되는 프리미어리그의 빅4로 완전히 자리잡았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3위에 이어 올 시즌 현재까지 프리미어리그에서는 2위를 기록중이다. 밀월이 현재 3부리그 클럽임을 놓고 보면 이번 대결은 토트넘이 유리하다. 하지만 FA컵 특성상 약팀이 강팀을 상대로 선전하는 의외의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 것과 더불어 이번 경기가 런던 더비이기 때문에 토트넘 우세를 쉽게 장담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 = 해리 케인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tottenhamhotspur.com)]

 

토트넘 밀월FC 승부를 좌우할 키 포인트는 해리 케인의 활약 여부다. 최근 케인의 득점력은 경이적이다. 최근 4경기 중에 3경기에서 골을 터뜨렸으며 골의 횟수가 총 8골이다. 2월 19일 풀럼전(FA컵 16강) 해트트릭, 2월 26일 스토크 시티전(프리미어리그) 해트트릭을 달성했으며 지난 5일 에버턴전(프리미어리그)에서는 2골을 터뜨렸다. 이러한 활약에 의해 프리미어리그 득점 랭킹 공동 선두(19골)로 뛰어 올랐다. 만약 케인이 밀월전에 선발 출전하여 물 오른 득점력을 과시하면 토트넘이 유리하게 경기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케인의 컨디션이 나쁘지 않다면 토트넘 밀월 FC 맞대결에서 선발 출전할 가능성에 무게감이 실린다. 하지만 손흥민에게는 케인의 선발 출전이 반갑지 않을 수도 있다. 손흥민과 케인의 활동 반경이 겹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전술적인 이유로 손흥민 선발 제외 될 우려가 있다. 손흥민은 윙어임에도 최전방 및 중앙에서 끊임없이 움직이는 성향이다. 이 때문에 다른 2선 미드필더 자원에 비하면 케인과의 호흡이 잘 맞는 것은 아니다.

 

손흥민이 최근 선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는 이유가 토트넘의 3백 전환 때문만은 아니다. 케인의 가공할 득점력에 무게감을 두는 토트넘의 전술적인 특성이 오히려 손흥민 입지에 불리하게 작용했다. 더욱이 손흥민의 입지가 약해진 현재 시점에서는 케인의 활약이 독보적이다. 지금 흐름이라면 토트넘은 케인의 득점력에 의지할 것이 분명하며 손흥민은 벤치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날지 모를 일이다. 토트넘 밀월 FC 맞대결은 손흥민에게 반전이 필요할 수 밖에 없다. 자신이 토트넘 전력에 필요한 선수임을 밀월전에서 증명해야 한다. 그래야 잔여 시즌 적잖은 출전 시간을 얻을 가능성이 있다는 희망을 기대할 수 있다. 손흥민은 그 희망을 점점 높여야 한다.

 

 

[사진 = 손흥민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tottenhamhotspur.com)]

 

 

[사진 = 토트넘 밀월 맞대결은 한국 시간으로 3월 12일 오후 11시에 펼쳐진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3월 12일을 가리킨다. (C) 나이스블루]

 

[손흥민 프로필 간단 정리]

 

토트넘 밀월FC 맞대결에서 손흥민이 얼마나 출전 시간을 확보할지는 알 수 없다. 만약 출전하게 된다면 되도록 득점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발휘해야 한다. 그것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눈도장을 받는 최선의 방법이다. 흥미롭게도 손흥민은 올 시즌 FA컵 3경기에서 3골 터뜨렸다. 올 시즌 FA컵에 강한 면모를 발휘했다. 그가 토트넘 밀월 경기에서 충분한 선발 출전 시간을 확보하면 골을 터뜨릴 기회가 여러 차례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잉글리시 FA컵 8강에서 맨체스터 시티는 미들즈브러를 2-0, 아스널은 링컨 시티를 5-0으로 꺾고 4강에 올랐다. 오는 14일 오전 4시 45분에는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8강 마지막 대결이 진행된다. 만약 토트넘이 밀월을 꺾을 경우 잉글리시 FA컵 4강은 프리미어리그 빅6에 포함되는 팀들끼리의 각축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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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스토크시티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주목받는 것은 손흥민 출전 여부다. 선발 출전할지 아니면 교체 출전할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현실적으로 손흥민 선발 출전이 쉽지 않은 것은 분명하다. 토트넘이 지난 2월 24일 새벽(한국시간 기준) KAA 헨트전에서 3백을 가동하면서 손흥민이 교체 출전했다. 토트넘 스토크시티 경기에서는 손흥민 선발 출전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그럼에도 손흥민의 존재감은 토트넘에 필요하다. 그런 점에서 그의 입지가 주목될 수 밖에 없다.

 

 

[사진 =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에서 스토크시티전 안내된 모습 (C) tottenhamhotspur.com]

 

토트넘 스토크시티 맞대결은 2016/17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경기이며 한국 시간으로 2월 26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런던의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펼쳐진다. 토트넘 스토크시티 현재 순위는 각각 3위와 9위이며 승점 관리를 위해 이번 경기를 반드시 이기고 싶어할 것이다. 특히 토트넘은 최근 프리미어리그 4경기 성적이 1승 2무 1패로서 주춤했기 때문에 이번 스토크시티전에서 승점 3점을 따낼 필요가 있다.

 

 

토트넘 스토크시티 최근 10경기 전적 5승 3무 2패로서 토트넘이 앞섰다. 특히 최근 2경기에서는 토트넘이 모두 4:0으로 이겼다. 2016년 4월 18일 경기에서는 해리 케인과 델레 알리가 2골씩 기록했으며(손흥민 후반 45분 교체 투입) 그 해 9월 10일에는 손흥민이 2골, 알리와 케인이 각각 1골씩 넣었다. 손흥민이 스토크시티 상대로 2골 터뜨렸던 것을 떠올리면 이번 경기에서 맹활약 펼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한다.

 

하지만 손흥민의 이번 경기 선발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다. 토트넘이 시즌 초반과 달리 지금은 4백과 3백을 병행중이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2월 24일 KAA 헨트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에서 3백을 활용했다는 것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4백보다 3백을 구사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시즌 중반에 간헐적으로 3백 활용하면서 나름대로 좋은 성과를 냈던 것이 KAA 헨트전 같은 16강 진출이 걸린 중요한 맞대결에서 3백을 쓰는 상황으로 이어졌다. 이 같은 상황이 손흥민에게는 독이 되고 말았다.

 

 

[사진 = 손흥민은 지난해 9월 10일 스토크 시티전에서 2골 넣으며 토트넘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tottenhamhotspur.com)]

 

토트넘이 3백 활용할 때는 손흥민이 선발 출전하지 못하는 경우가 잦았으며 이는 지금도 마찬가지다. 3백은 4백에 비해 센터백이 1명 더 늘어나기 때문에 공격 옵션 중에 1명이 줄어들 수 밖에 없다. 기존의 4-2-3-1 포메이션에서는 손흥민이 케인,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함께 공격 옵션을 구성했으나 지금의 3-4-1-2 또는 3-4-2-1 포메이션에서는 그렇지 않다. 손흥민이 후보로 밀린다. 이는 손흥민이 알리와 에릭센 같은 2선 공격 옵션 경쟁에서 밀린다고 볼 수 있다.

 

 

다만, 토트넘의 3백이 완벽한 전술인가에 대해서는 의문을 가지기 쉽다. 얼마 전 KAA 헨트전에서의 매끄럽지 못한 경기력을 놓고 보면 대니 로즈 부상 공백을 효율적으로 메우지 못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가지기 쉽다. 당시 왼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했던 벤 데이비스가 상대 팀의 오른쪽 공격을 틀어막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3백에서는 에릭 다이어 부진까지 겹치면서 토트넘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없었다. 물론 이 경기에서 가장 최악이었던 것은 전반 39분 알리 퇴장을 꼽을 수 있다.

 

이 같은 상황을 놓고 보면 토트넘 스토크 시티 경기에서는 포체티노 감독의 전술이 다시 바뀔 여지가 어느 정도는 있다고 볼 수 있다. 지금의 3백이 로즈가 부상 당하기 이전과는 상황이 다르기 때문이다. 다시 4백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결코 없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럴 경우 손흥민은 선발 출전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포체티노 감독이 이 경기에서도 3백을 고수하면 손흥민은 경기 시작을 벤치에서 보낼 가능성에 무게감이 실린다.

 

 

[사진 = 손흥민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tottenhamhotspur.com)]

 

 

[사진 = 토트넘 스토크시티 경기가 국내 시간 기준으로 2월 26일 오후 10시 30분에 펼쳐진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2월 26일을 가리킨다.]

 

[손흥민 프로필 간단 정리]

 

해외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이 예상하는 토트넘의 스토크시티전 선발은 이렇다.(해당 명단은 후스코어드닷컴의 예상일 뿐 실제 선발 명단과 다를 가능성이 있다.)

 

(포메이션 : 3-4-2-1) 요리스/베르통언-알더베이럴트-다이어/데이비스-뎀벨레-완야마-워커/에릭센-알리/케인

 

후스코어드닷컴에서는 토트넘이 3백을 활용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손흥민 선발 제외를 예상했다. 만약 손흥민이 이번에도 선발 제외되면 올 시즌 잔여 경기까지 꾸준한 출전 시간을 얻을지 의문스럽다. 실전에서 교체 투입하게 된다면 짧은 시간 동안 자신의 임팩트를 발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과연 손흥민이 스토크시티전에서 자신의 입지를 넓히는 계기를 마련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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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아스날 북런던 더비 경기가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끌게 됐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4위 진입을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하는 상황이다. 아스날 또한 다르지 않다. 프리미어리그 선두 등극을 위해 라이벌을 상대로 승점 3점을 얻어야 한다. 토트넘 아스날 맞대결은 팽팽한 접전이 계속 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상황에서 손흥민 맹활약이 필요하다. 토트넘 아스널 라이벌전의 스타로 떠오르며 자신의 경기력 부진을 해소할지 주목되는 상황이다. 앞으로 며칠 뒤 중요한 A매치가 펼쳐지는 만큼 그의 분전이 필요해 보인다.

[사진 = 아스날 토트넘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C) 아스날 공식 홈페이지 메인(arsenal.com)]

 

토트넘 아스날 맞대결은 2016/17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경기로서 한국 시간으로 11월 6일 오후 9시 잉글랜드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한 판 승부를 펼친다. 서로에게 승점 3점이 필요한 경기로서 반드시 상대 팀을 이기고 싶을 것이다. 특히 토트넘의 해리 케인이 부상에서 돌아올 예정이기 때문에 토트넘 아스널 경기 결과가 어떨지 예측불허다. 그동안 경기력이 저하되었던 토트넘에게는 케인의 복귀로 공격력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 반면에 아스널에게는 신경쓰이는 부분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토트넘 아스날 최근 행보가 대조적이다. 아스날부터 살펴보면 지난 8월 15일 리버풀전 3-4 패배 이후 거의 3개월 동안 각종 대회에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15경기 연속 무패(12승 3패) 행진을 질주하는 쾌조의 흐름을 나타냈다. 프리미어리그 현재 순위는 2위(7승 2무 1패, 승점 23)이나 선두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이 같으며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더욱이 이번 토트넘전은 홈에서 치른다. 아스날이 유리한 상황이다.

 

반면 토트넘은 최근 6경기에서 4무 2패로 고전했다. 프리미어리그 최근 3경기에서는 모두 비긴 상황. 3경기 상대는 웨스트 브로미치(현재 16위) 본머스(현재 10위) 레스터 시티(현재 11위)로서 토트넘보다 순위가 낮다. 토트넘이 3경기에서 비긴 것은 프리미어리그 승점 관리에 안좋은 영향을 끼쳤다. 만약 3경기 중에 2경기를 이겼다면 지금쯤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선두로 도약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겨야 할 경기를 이기지 못하면서 승점을 많이 올리지 못했고 그 결과 프리미어리그 4위 첼시에 승점 2점 차이로 밀리게 됐다.

[사진 = 토트넘 아스널 라이벌전이 펼쳐진다.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tottenhamhotspur.com)]

 

특히 토트넘의 득점 부진이 심각하다. 최근 6경기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것은 물론이며 2골 이상 넣은 경기가 없다. 6경기 중에 3경기는 골을 넣지 못했다. 이는 토트넘이 케인 부상 공백을 메우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백업 공격수였던 빈센트 얀센은 케인 공백을 대체하기에는 존재감이 부족했으며 손흥민 원톱 전환은 사실상 실패작으로 끝났다. 특히 손흥민의 경우 중앙보다는 왼쪽 측면이 편안한 자리였다는 것을 최근 토트넘 경기를 통해서 알 수 있었다. 토트넘 아스날 맞대결에서 케인이 복귀하면 손흥민은 왼쪽 윙어로 배치 될 가능성이 높다.

 

 

손흥민 경기력이 저하된 이유는 체력 저하에서 비롯됐다. 지난달 한국 대표팀의 A매치 2연전 일정을 치른 이후의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토트넘에서 어느 정도의 휴식이 필요했으나 현실은 여유로운 일정을 보낼 수 없었다. 토트넘이 케인 부상 공백에 시달리면서 손흥민이 많은 시간을 뛰어야만 했다. 이렇다 보니 시즌 초반보다 체력에서 역부족을 드러내면서 경기력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이는 팀의 공격력 저하에 어느 정도 영향을 끼쳤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아쉬움은 토트넘 아스날 경기를 통해 반드시 해소해야 한다. 케인이 부상에서 돌아오기 때문에 이제는 그라운드에서 열심히 해야 한다. 경기에서 자신의 뛰어난 재능을 보여주지 못하면 지난 시즌처럼 지속적인 선발 출전 기회를 얻기 힘든 상황을 다시 겪을 가능성이 높다. 토트넘 아스널 맞대결을 통해 자신의 건재함을 과시하며 팀의 승리를 공헌하는 활약을 펼쳐야 한다. 그래야 토트넘 전력에 필요한 선수라는 것을 입증시킬 수 있다.

[사진 = 손흥민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tottenhamhotspur.com)]

[사진 = 토트넘 아스날 맞대결은 국내 시간으로 11월 6일 오후 9시에 펼쳐진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11월 6일을 가리킨다.]

[손흥민 프로필 간단 정리]

 

토트넘 아스날 지난 두 시즌 동안의 전적은 이렇다.
2014년 9월 27일 아스날 1-1 토트넘(2014/15시즌 프리미어리그)
2015년 2월 7일 토트넘 2-1 아스날(2014/15시즌 프리미어리그)
2015년 9월 23일 토트넘 1-2 아스날(2015/16시즌 리그컵)
2015년 11월 8일 아스날 1-1 토트넘(2015/16시즌 프리미어리그)
2016년 3월 5일 토트넘 2-2 아스날(2015/16시즌 프리미어리그)

 

2013/14시즌 토트넘 아스날 맞대결은 아스날이 3전 3승을 거두었다. 그런데 2014/15시즌에는 토트넘이 2전 1승 1무, 2015/16시즌에는 아스날이 3전 1승 2무를 거두었다. 최근 두 시즌 맞대결을 보면 아스날이 토트넘에 일방적인 우세를 점하지 않고 있다. 다만, 토트넘은 2010년 11월 20일 아스날 원정 3-2 승리 이후 6년 동안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아스날을 이긴 적이 없다. 그 경기 이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거둔 전적이 6전 2무 4패다. 그중에 2무가 2014/15, 2015/16시즌 기록이다. 이번에는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아스날을 이길지 그 결과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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