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맨체스터시티 맞대결이 이번 주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의 빅 매치라 할 수 있다. 프리미어리그 1위와 4위 팀이 격돌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상위권끼리의 맞대결로서 서로 이 경기를 이기고 싶어할 것이다. 토트넘 맨시티 모두에게 있어서 이 경기를 무조건 이겨야만 한다. 홈팀 토트넘의 경우 빅4를 굳힐 수 있는 명분을 얻을 수 있다면 맨시티는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확정짓는 영광을 안게 된다. 이 경기를 통해 손흥민 골 모습을 볼 수 있을지 많은 사람들이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만약 손흥민 골 넣을 경우 프리미어리그 13호골 및 시즌 19호골을 성공시킨다.

 

 

[사진 = 토트넘 맨체스터시티 맞대결이 펼쳐진다.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tottenhamhotspur.com)]

 

토트넘 맨체스터시티 2017/18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경기가 한국 시간으로 4월 15일 오전 3시 45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순위는 맨체스터시티가 더 높다. 맨체스터시티가 1위(27승 3무 2패, 승점 84), 토트넘 4위(20승 7무 5패, 승점 67)를 기록중이다. 하지만 토트넘 맨시티 최근 기세가 대조적이다. 토트넘이 최근 각종 대회에서 4연승을 거둔것과 반대로 맨시티는 3연패의 늪에 빠졌다. 현재 맨시티의 뒷심이 무너진 상황이다.

 

 

토트넘 맨체스터시티 맞대결의 최대 변수는 맨체스터시티의 주전 공격수 세르히오 아게로 무릎 부상이 재발하면서 토트넘전 결장 가능성이 높다. 얼마 전 부상에서 복귀했으나 다시 통증이 심해졌다. 아르헨티나 대표팀 선수로서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있는 특성상 토트넘 맨체스터시티 경기에 많은 시간 출전하지 않을 것으로 짐작된다. 최근 3연패에 빠진 맨체스터 시티에게 아게로 부상은 또 다른 악재라 할 수 있다. 만약 이번 토트넘 원정에서 패하면 4연패에 빠지기 때문에 팀의 기세가 무거운 상황에서 우승을 확정짓는 것은 맨체스터 시티에게 원치 않을 일이다.

 

맨체스터시티가 토트넘 원정에서 경계해야 할 부분이 해리 케인의 몰아치기 가능성이다. 케인 프리미어리그 25호골 논란을 보면 그가 자신의 골에 대한 집착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다. 현재 케인은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와 치열한 득점 다툼을 펼치는 중이다. 살라가 29골, 케인이 25골 기록중이다. 케인이 프리미어리그 3시즌 연속 득점왕을 달성하려면 막판 몰아치기가 필요한 상황이다.

 

 

[사진 = 해리 케인은 2015/16시즌, 2016/17시즌 프리미이러리그 득점왕을 달성했다. 특히 2016/17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막판 7경기에서 10골 넣었다. 5월 18일 레스터 시티전 4골, 5월 21일 헐 시티전 3골 기록하며 로멜루 루카쿠(당시 에버턴, 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한 골 차이로 따돌리고 득점왕 2연패를 따냈다. 이미 득점 막판 몰아치기를 발판으로 득점왕을 달성했던 전례가 있는 인물이다.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tottenhamhotspur.com)]

 

 

토트넘 맨시티 맞대결에서는 손흥민 골 주목될 수밖에 없다. 맨시티가 3연패에 빠진 이유는 최근 3경기에서 8실점 허용하는 수비진에 있다. 맨시티는 토트넘 원정에서 승리하기 위해 수비를 단단하게 구축할 것으로 보이며 케인을 집중 봉쇄할 것으로 예상된다. 케인이 득점왕을 의식하는 것을 맨시티도 모를리 없을 것이다. 오히려 이러한 상황은 손흥민에게 기회로 작용한다. 맨시티 수비가 케인에게 몰릴 때 손흥민에게 빈 공간이 생길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이다. 공간을 파고들면서 득점 기회를 노리는 손흥민 경기 패턴을 놓고 보면 상대 수비가 케인에게 집중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손흥민 골 필요한 이유는 이 뿐만이 아니다. 프리미어리그 빅6 클럽에 더 이상 약하지 않은 인상을 보여줘야 한다. 2017/18시즌 현재까지 손흥민 골 빅6 클럽 상대로 단 1골에 불과했다. 지난해 10월 22일 리버풀전 1골 이외에는 다른 빅6 클럽 상대로 넣은 득점이 없었다.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7경기에서 4골 넣으며 선전했으며 그중에 16강 2차전 유벤투스전에서 한 골을 뽑아내기도 했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는 강팀에 강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토트넘 맨체스터시티 맞대결에서 손흥민 골 모습이 나온다면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빅6 클럽을 공략할 때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사진 = 손흥민은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 상대로 골을 넣은 경험이 있다. 지난 1월 21일 맨체스터 시티 원정에서 후반 32분에 동점골을 넣으며 토트넘의 2-2 무승부를 공헌했다. 당시 토트넘이 0-2로 밀렸으나 후반 13분 델레 알리 골에 손흥민 골 까지 더해지면서 승점 1점을 챙겨올 수 있었다.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tottenhamhotspur.com)]

 

 

 

[사진 = 한국 시간으로 2018년 4월 15일 토트넘 맨시티 맞대결이 펼쳐진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8년 4월 15일을 가리킨다. (C) 나이스블루]

 

토트넘 맨시티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경기에 대하여 해외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에서는 두 팀의 예상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참고로 예상 선발은 어디까지나 예상 선발일 뿐 실제 선발과 다를 수 있음을 밝힌다. 후스코어드닷컴에서는 손흥민 선발 출전 가능성을 예상했으며, 아게로 공백은 가브리엘 제수스가 메울 것으로 바라봤다.

 

토트넘(4-2-3-1) : 요리스/데이비스-베르통헌-산체스-오리에/뎀벨레-다이어/손흥민-알리-에릭센/케인
맨시티(4-3-3) : 에데르손/델프-오타멘디-콤파니-워커/D.실바-귄도간-브라이너/사네-제수스-B.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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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허더즈필드 타운 경기가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 이번 경기에서도 골을 터뜨리며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눈도장을 받을지 기대된다. 토트넘 허더즈필드 타운 맞대결에서 과연 손흥민 선발 출전할지 여부는 알 수 없으나 만약 출전하게 된다면 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래야 다음 유벤투스전에서 선발 출전할 명분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사진 = 토트넘 허더즈필드 타운 맞대결이 펼쳐진다.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tottenhamhotspur.com)]

 

토트넘 허더즈필드 타운 2017/18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맞대결이 한국 시간 기준으로 3월 4일 오전 0시 영국 런던 웸블리에서 펼쳐진다. 양팀 모두 이번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는 입장이다. 토트넘 허더즈필드타운 순위는 각각 4위(16승 7무 5패, 승점 55) 14위(8승 6무 14패, 승점 30)에 속한다. 토트넘이 5위 첼시(16승 5무 7패, 승점 53)와 치열한 4위 경쟁을 펼치는 중이라면 허더즈필드 타운은 18위 스완지 시티(7승 6무 15패, 승점 27)와의 승점 차이가 3점으로서 자칫 잘못하면 강등 위기에 빠질 수 있다.

 

 

토트넘 허더즈필드 타운 역대전적 놀라운 의외가 하나 있다. 토트넘이 41전 12승 13무 16패의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허더즈필드 타운이 2017/18시즌 프리미어리그 승격 팀이자 45년 만에 1부리그 승격했던 프리미어리그의 약체라는 점을 떠올리면 토트넘 허더즈필드타운 역대전적 상당히 의외라고 할 수 있다. 두 팀의 41경기 중에 40경기가 1992년 프리미어리그가 출범하기 이전까지의 전적이었다는 점에서 아주 오래전에는 토트넘이 허더즈필드 타운에 약했던 때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지난해 9월 30일 허더즈필드 타운 원정에서 4-0으로 승리했던 것을 떠올려봐도 말이다. 해리 케인 2골에 벤 데이비스와 무사 시소코가 1골씩 넣으면서 4-0 완승을 거두었다. 현재의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 빅4 클럽으로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저력을 갖고 있다면 허더즈필드 타운은 45년 만에 1부리그 승격할 정도로 오랜 세월 동안 하부리그에 머물렀다. 토트넘 허더즈필드 타운 레벨 격차는 엄연히 존재한다.

 

 

[사진 = 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 순위는 4위로서 5위 첼시와의 승점 차이가 2점 뿐이다. 허더즈필드 타운전 승리 시 4위권 사수가 더욱 힘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tottenhamhotspur.com)]

 

손흥민 소속팀 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 기세는 좋은 편이다. 프리미어리그 10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중인 것. 허더즈필드 타운전은 홈 구장 웸블리에서 치를 뿐만 아니라, 하부리그를 전전했던 허더즈필드 타운에 비해 웸블리에서 경기를 펼친 경험이 많다는 점에서 토트넘이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가장 최근 경기였던 3월 1일 FA컵 16강 재경기 로치테일전에서는 6-1 대승을 거두는 기분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이 경기에서 손흥민 2골 1도움 기록하며 팀의 대승에 힘을 실어줬다.

 

 

다만, 토트넘이 허더즈필드 타운전에서 전력을 다 쏟기에는 한계가 있다. 다음 경기가 유벤투스전이기 때문이다. 토트넘은 지난달 14일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유벤투스 원정에서 2-2로 비겼다. 2차전에서는 최소한 1-1로 비겨야 8강 진출에 성공한다. 하지만 유벤투스가 유럽 무대에서 상당한 경험을 쌓았던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이라는 점에서 토트넘에게는 힘든 상대다. 되도록 2차전은 승리해야 하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해야 하는 만큼 허더즈필드 타운전에서는 선수들을 로테이션 시스템으로 기용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2선 미드필더 주전 경쟁이 치열하다. 에릭 라멜라가 부상에서 회복 후 포체티노 감독의 신임을 받으며(?) 적잖은 출전 시간을 확보했다면 지난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루카스 모우라가 팀 전력에 새롭게 가세했다. 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팀 내 입지는 여전히 견고하다. 그동안 포체티노 감독의 시선에서 과소평가된 경향이 있는 손흥민이 허더즈필드 타운전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하면 유벤투스전 선발 출전할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그런 점에서 허더즈필드 타운전은 손흥민에게 중요한 경기라 할 수 있다.

 

 

[사진 = 손흥민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tottenhamhotspur.com)]

 

[사진 = 국내 시간 기준으로 2018년 3월 4일 오전 0시 토트넘 허더즈필드 타운 맞대결이 펼쳐진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8년 3월 4일을 가리킨다. (C) 나이스블루]

 

해외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에서는 허더즈필드 타운전에 나설 토트넘 예상 선발을 언급했다. 여기서 언급되는 예상 선발은 어디까지나 후스코어드닷컴의 예상일 뿐 실제 선발과 명단이 다를 가능성이 있음을 밝힌다.

 

토트넘(4-2-3-1) : 요리스/데이비스-베르통헨-산체스-오리예/뎀벨레-다이어/손흥민-알리-에릭센/케인

 

손흥민은 2017/18시즌 현재까지 13골 9도움 기록했으며 특히 골 기록은 2선 미드필더 중에서 가장 높다. 그중에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3골이나 득점했다. 만약 토트넘이 다음 경기인 유벤투스전에서 케인이 상대 수비에 고립될 경우 손흥민을 활용한 득점 창출을 시도할 필요가 있다. 과연 손흥민이 유벤투스전에서 얼마나 출전 시간을 확보할지 여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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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AFC 윔블던 잉글리시 FA컵 64강 맞대결이 한국 축구팬들에게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 시즌 11호골 도전하게 될 경기이기 때문이다. 상대 팀이 3부리그 격인 리그1에 소속된 팀이라는 점에서 토트넘의 우세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FA컵 특성상 토트넘 AFC 윔블던 맞대결이 과연 어떤 접전으로 펼쳐질지 여부는 예측불허다. FA컵에서 약팀이 강팀을 이기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이다. 과연 토트넘 윔블던 맞대결에서 손흥민 출전하게 된다면 지난 시즌 FA컵 득점 1위의 면모를 과시할지 주목된다.

 

 

[사진 = 토트넘 AFC 윔블던 맞대결이 펼쳐진다.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tottenhamhotspur.com)]

 

토트넘 윔블던 2017/18시즌 잉글리시 FA컵 64강 경기가 한국 시간으로 1월 8일 오전 0시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양팀이 맞대결을 펼치는 것은 2000년 4월 22일(토트넘 2-0 승리) 이후 18년 만이다. 그 이후 AFC 윔블던이 하부리그로 강등되면서 토트넘 AFC 윔블던 프리미어리그에서 경기를 펼치는 모습을 볼 수 없었다. 18년이 지난 현재 FA컵에서 오랜만에 맞대결을 벌이며 32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토트넘 윔블던 역대전적 36전 17승 9무 10패로서 토트넘이 우세하다. 특히 1999년 1월 16일 0-0 무승부 부터 7경기 연속 AFC 윔블던에게 패한 전적이 없다.(7전 3승 4무) 2000년대 이후의 토트넘 윔블던 행보를 봐도 토트넘이 상대 팀보다 더 낫다고 할 수 있다. 다만, 토트넘 AFC 윔블던 대부분의 전적이 20세기였다는 점에서 2018년 1월 7일 FA컵 64강 과연 어느 팀이 이길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무엇보다 토트넘 최근에 빠듯한 일정을 소화한 것이 걸림돌이다. 현지 시간 기준으로 1월 2일 스완지 시티전(2-0 승리) 1월 4일 웨스트햄전(1-1 무승부)을 치른 뒤 3일 뒤 AFC 윔블던전을 치른다. 일주일에 3경기 임하게 되는 것. 이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는 로테이션 활용이 불가피하게 됐다. 이전 두 경기 모두 풀타임 출장했던 손흥민이 웨스트햄전에서 많은 출전 시간을 부여받을지 여부를 알 수 없게 됐다.

 

 

[사진 = 손흥민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tottenhamhotspur.com)]

 

손흥민이 지난 시즌 21골 기록하는데 있어서 FA컵은 상당한 도움이 됐다. FA컵 5경기에서 6골을 기록했던 것. 특히 지난해 3월 13일 2016/17시즌 FA컵 8강 밀월전에서는 3골 1도움 기록하며 팀의 6-0 완승을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최우수 선수(MOM)의 영예를 안았다. 이러한 맹활약이 있었기에 팀에서의 입지를 높일 수 있었으며 그 기세는 올 시즌에도 이어졌다. 2017/18시즌 현재 10골 기록중인 손흥민이 득점을 늘리는데 있어서 FA컵은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다.

 

 

토트넘 AFC 윔블던 맞대결에서 과연 손흥민 체력이 얼마나 버텨줄지 알 수 없지만, 상대 팀이 3부리그에 속했다는 점에서 손흥민은 그동안 프리미어리그 및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했을 때에 비하면 다소 수준이 낮은 상대 팀과 겨루게 된다. 만약 손흥민 골을 넣거나 팀의 승리를 이끄는 맹활약을 펼치면 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과의 2선 미드필더 입지 경쟁에서 밀리지 않을 명분을 얻게 될 것이다. 손흥민의 지속적인 선발 출전을 바라는 한국 축구팬들에게는 그의 활약을 주목하게 되는 시선 그 자체가 당연할 수밖에 없다.

 

다만, 토트넘 윔블던 중계 여부가 국내 축구팬들에게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SBS 홈페이지에서 확인된 SBS 스포츠 편성표를 보면(1월 7일 오후 5시 기준) 1월 8일 오전 0시 손흥민 현지 중계, 오전 0시 50분 FA컵 64강 노팅엄:아스날로 표기됐다. 토트넘 AFC 윔블던 맞대결이 한국 시간으로 오전 0시에 펼쳐지기 때문에 손흥민 현지 중계 전반전만 방영되는 것인지, 아니면 노팅엄:아스날 방영분 일부가 토트넘 AFC 윔블던 중계 편성으로 변경되는 것인지 알 수 없다. 이 부분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손흥민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4일 웨스트햄전에서 후반 39분에 동점골을 넣으며 팀의 1-1 무승부를 견인했다. AFC 윔블던전에 출전할 경우 2경기 연속 골에 도전한다.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tottenhamhotspur.com)]

 

[사진 = 국내 시간 기준으로 2018년 1월 8일 오전 0시 토트넘 AFC 윔블던 맞대결이 펼쳐진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8년 1월 8일을 가리킨다. (C) 나이스블루]

 

2017/18시즌 잉글리시 FA컵 64강 현재까지의 주요 맞대결 결과는 이렇다.

 

리버풀 2-1 에버턴(35' 밀너, 84' 판 다이크 / 67' 시구르드손)
맨유 2-0 더비 카운티(84' 린가드, 90' 루카쿠)
플릿우드 0-0 레스터 시티
맨시티 4-1 번리 (56' 58' 아구에로, 71' 사네, 82' 베르나르도 실바 / 25' 반스)
노리치 0-0 첼시

 

한국 시간으로 1월 8일에는 토트넘 vs AFC 윔블던, 노팅엄 vs 아스날, 1월 9일에는 브라이튼 vs 크리스탈 팰리스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리버풀, 맨유, 맨시티는 32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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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번리 맞대결 향한 축구팬들의 기대감이 클 것이다. 손흥민 출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가 최근에 4경기 연속골을 넣었다는 점에서(17일 맨체스터 시티전 1-4 패배로 연속골 행진 끝) 번리전 득점 여부가 주목된다. 토트넘 번리 축구 경기는 양팀 모두에게 있어서 반드시 이겨야만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과연 손흥민 번리전 득점 올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어줄지 많은 사람들이 그의 발끝을 주목할 것이다.

 

 

[사진 = 토트넘 번리 축구 맞대결이 펼쳐진다.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tottenhamhotspur.com)]

 

토트넘 번리 2017/18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맞대결이 한국 시간으로 12월 24일 오전 2시 30분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펼쳐진다. 양팀 모두에게 이번 맞대결은 중요하다. 토트넘 번리 프리미어리그 순위가 각각 7위(9승 4무 5패, 승점 31) 6위(9승 5무 4패, 승점 32)로서 오히려 토트넘이 밀리고 있다. 더욱이 4위 리버풀(9승 8무 2패, 승점 35)과의 승점 차이가 크지 않다는 점에서 토트넘 번리 모두 이번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무엇보다 번리의 올 시즌 저력이 만만치 않다. 지난 시즌 16위를 기록하며 간신히 강등을 면했으나 올 시즌 절반이 거의 끝나가는 현재 순위는 6위다. 과연 번리의 6위 질주가 일시적인 현상인지 아니면 2015/16시즌 레스터 시티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이은 언더독의 반란인지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 그럼에도 지난 시즌 강등을 거의 모면했던 팀이 올 시즌 현재까지 토트넘(7위) 아스널(5위) 리버풀(4위)과 빅4 경쟁을 펼치는 모습이 흥미롭기만 하다.

 

번리의 돌풍 원인은 탄탄한 수비력이 뒷받침한다. 맨체스터 두 팀과 함께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소 실점 공동 1위(12실점)를 기록중이다. 비록 18경기에서 16골에 불과할 정도로 득점력이 좋지 않으나(프리미어리그 상위 10팀 중에서 팀 득점이 가장 낮다.) 웬만하면 쉽게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생각보다 많은 승점을 벌어올 수 있었다. 만약 번리에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골잡이가 있었다면 그들은 지금보다 더 많은 승점을 얻었을지 모를 일이다.

 

 

[사진 = 토트넘 번리 프리미어리그 현재 순위는 각각 7위와 6위다.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tottenhamhotspur.com)]

 

토트넘 번리 역대전적 91전 44승 27무 40패로서 토트넘이 우세하다. 다만, 최근 다섯 번의 번리 원정에서는 1승 2무 2패로서 다소 열세다. 유일한 1승을 거두었던 지난 4월 1일 번리 원정에서는 크리스티안 에릭센, 손흥민 골에 의해 2-0 승리를 올렸으나 그 이전까지의 번리 원정에서는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가장 최근이었던 지난 8월 27일 번리와의 홈 경기에서는 1-1로 비겼다.

 

 

토트넘 번리 맞대결에서 손흥민의 맹활약 가능성을 주목하게 되는 이유는 맨체스터 시티전 이전까지 4경기 연속골을 터뜨렸던 오름세를 다시 재현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델레 알리, 에릭센 폼이 지난 시즌보다 떨어진 상황에서 손흥민이 정상적인 경기력을 발휘했기 때문에 토트넘 공격 과정에서 손흥민 비중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번리가 토트넘을 상대로 거친 수비 공세를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알리와 에릭센 같은 지난 시즌보다 공격력이 떨어진 옵션보다는 순발력과 득점력을 무기로 하는 손흥민의 존재감이 토트넘에게 더욱 믿음직스럽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손흥민이 번리 수비의 뒷 공간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공략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번리가 토트넘 상대로 밀집 수비를 펼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손흥민 포함한 토트넘 공격 옵션들이 빈 공간을 찾기 어려울지 모를 일이다. 하지만 아무리 수비가 강한 팀이라고 할지라도 매 경기 매 순간마다 항상 강한 모습을 발휘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손흥민은 상대가 방심하는 틈을 노리며 허를 찌를 수 있는 기회를 노려야 한다. 그 과정에서 손흥민에게 득점 기회가 올지 모를 일이다.

 

 

[사진 = 지난 4월 1일 토트넘 번리 경기에서 손흥민은 후반 32분 골을 넣으며 토트넘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tottenhamhotspur.com)]

 

[사진 = 토트넘 번리 맞대결이 2017년 12월 24일에 펼쳐진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7년 12월 24일을 가리킨다. (C) 나이스블루]

 

해외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에서는 토트넘 번리 예상 선발 명단 이렇게 바라봤다. 참고로 예상 선발은 실제 선발 명단과 다를 수 있으며, 어디까지나 후스코어드닷컴이 예상하는 선발일 뿐이다.

 

번리(4-4-1-1) : 포프 / 테일러-롱-미-바슬리/아필드-데푸어-코크-구드문드손/헨드릭/우드
토트넘(4-2-3-1) : 요리스 / 데이비스-베르통헌-산체스-오리에/다이어-윙크스/에릭센-알리-손흥민/케인

 

*손흥민 올 시즌 성적 : 24경기 출전 8골 1도움(EPL 17경기 출전 5골 1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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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왓포드 맞대결에서 손흥민 얼마나 출전 시간을 확보할지, 만약 그라운드에 모습을 내밀면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기대된다. 그뿐만이 아니다. 최근 부상에서 돌아온 에릭 라멜라 토트넘 왓포드 경기에 출전하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손흥민 라멜라 경쟁이 최근 프리미어리그 성적 부진에 빠진 토트넘 전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지 여부 또한 관심을 기울여야 할 부분이다.

 

 

[사진 = 토트넘 왓포드 맞대결이 펼쳐진다.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tottenhamhotspur.com)]

 

토트넘 왓포드 2017/18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경기가 한국 시간으로 12월 3일 오전 0시 잉글랜드 왓포드에 있는 비커리지 로드에서 펼쳐진다. 왓포드의 홈 경기로 펼쳐지나 토트넘이 왓포드에게 마지막으로 패했던 때는 1994년이며 지난 23년 동안 단 한 번도 패한적이 없다. 최근 왓포드전 7연승을 질주하는 토트넘의 기세가 이번 경기에서 나타날지, 지난 시즌 왓포드를 상대로 총 3골이나 터뜨렸던 손흥민 맹활약 볼 수 있을지 기대된다.

 

 

분명한 것은, 토트넘이 왓포드를 이겨야만 한다는 점이다.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까지의 순위가 7위(7승 3무 4패, 승점 24)로서 4위 아스널(9승 1무 4패, 승점 28)과의 승점 차이는 4점이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2위의 기세가 올 시즌 중반에 접어들면서 무뎌지더니 결국 7위까지 추락했다. 특히 공격이 문제다. 14경기에서 22골에 그쳤으며 이는 빅6 중에서 득점이 가장 낮은 기록이다. 토트넘 승점 3점 획득이 더욱 좋아지려면 공격 옵션들의 득점이 더욱 늘어나야 한다. 올 시즌 득점 2위 해리 케인(13경기 10골)에 의존하는 공격력만으로는 답이 없다.

 

토트넘 왓포드 경기는 프리미어리그 7~8위끼리의 접전이다. 왓포드는 지난 시즌 순위가 17위로서 한때 강등 위기에 몰렸으나 올 시즌 현재 순위가 8위(6승 3무 5패, 승점 21)로서 이전 시즌보다 성적이 비약적으로 좋아졌다. 왓포드는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까지 토트넘보다 2골 더 많은 24골 기록했다. 문제는 수비력이다. 14경기에서 25실점 허용했으며 이는 프리미어리그 10위권에 속하는 팀들 중에서 실점이 가장 많다. 토트넘이 14경기 12실점 기록했다는 점에서 왓포드 수비가 불안함을 알 수 있다.

 

 

[사진 = 토트넘 왓포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까지의 순위는 각각 7위와 8위다.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tottenhamhotspur.com)]

 

손흥민에게 토트넘 왓포드 맞대결은 득점을 올릴 수 있는 기회다. 지난 시즌 왓포드 상대로 3골 넣었던 것을 보면 이번 경기에서 뭔가 해결할 것 같은 기대감을 불러 일으킨다. 문제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손흥민을 로테이션 멤버로 활용중이라는 점이다. 케인이 팀 득점을 해결하고 델레 알리와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2선에서 지원하는 팀 공격의 기틀이 올 시즌에 상대 팀에 읽히고 말았다. 그로 인하여 알리의 경기력이 지난 시즌 같지 않아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손흥민이 왓포드 상대로 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을 펼치면 포체티노 감독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줄 것임에 틀림 없다.

 

 

토트넘 왓포드 경기의 변수는 라멜라 어떤 활약을 펼칠지 알 수 없다는 점이다. 1년 1개월 만에 부상에서 회복한 라멜라는 손흥민의 포지션 경쟁자다. 만약 이번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면 자신의 입지를 되찾기 위해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려 할 것이다. 부상 이전까지 손흥민과 출전 시간을 다투었던 경쟁자였다는 점에서 그의 존재감이 손흥민에게는 다소 반갑지 않게 느껴질 수도 있다.

 

더욱이 라멜라는 지난 29일 레스터 시티전에서는 팀의 1-2 패배 속에서도 후반 34분 케인의 골을 어시스트하는 활약을 펼쳤다. 실전 감각 부족 속에서도 팀 득점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한동안 적잖은 출전 시간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라멜라 활약이 손흥민에게는 좋은 자극으로 이어져야 한다. 손흥민도 그라운드에서 자신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손흥민 라멜라 경쟁이 침체된 토트넘 공격력에 활기를 띄면 두 선수의 팀 내 영향력이 서로 커질 가능성도 없지 않다. 알리와 에릭센의 입지가 변수겠지만 말이다.

 

 

[사진 = 에릭 라멜라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tottenhamhotspur.com)]

 

[사진 = 토트넘 왓포드 맞대결이 국내 시간 기준으로 2017년 12월 3일 오전 0시에 펼쳐진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7년 12월 3일을 가리킨다. (C) 나이스블루]

 

유럽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에서는 토트넘 왓포드 예상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해당 선발 라인업은 후스코어드닷컴의 예상일 뿐 실제 선발 라인업과 다를 수 있음을 밝힌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 선발 제외를 예상했다.

 

토트넘(4-2-3-1) : 요리스/데이비스-베르통헌-산체스-트리피어/다이어-윙크스/에릭센-알리-라멜라/케인
왓포드(3-5-1-1) : 고메스/프뢰들-카바셀레-마리아파/지겔라르-클레버리-두쿠레-페레이라-페메니아/히샬리송/그레이

 

 

Posted by 나이스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