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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피털 원 컵

선더랜드 맨유, 미니 한일전 성사되나? 선더랜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맞붙는 2013/14시즌 캐피털 원 컵 4강 1차전에서 미니 한일전이 성사될지 주목된다. 선더랜드의 기성용과 지동원이 맨유의 카가와 신지와 그라운드에서 맞붙을 수 있는 상황. 세 명 모두 지난 주말 FA컵 3라운드(64강)에 선발 출전했으며 로테이션에 따른 체력 안배가 없다면 이번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토너먼트 특성상 팀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기 때문에 세 선수의 승리욕이 뜨거울 것으로 기대된다. 두 팀의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8일 오전 4시 45분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펼쳐진다. 선더랜드의 홈구장에서 경기가 진행되는 것. 4강 2차전은 23일 오전 4시 45분 올드 트래포드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1~2차전 결과를 통해 결승 진출팀을 가리.. 더보기
박주영, 내년 1월 아스날 떠나야 한다 끝내 박주영에게 출전 기회는 오지 않았다. 한국 시간으로 9월 26일 오전 4시에 펼쳐진 2013/14시즌 캐피털 원 컵 3라운드 웨스트 브로미치 원정에서 아스날의 18인 엔트리에 포함됐다. 원 소속팀 복귀 후 첫번째 경기에 투입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연장전을 포함한 120분 동안 그라운드에 모습을 내밀지 않았다. 아스날은 연장전까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4-3으로 이겼다. 이날 아스날은 4-4-2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선덜랜드와 유벤투스 임대를 마치고 복귀한 니클라스 벤트너와 20세 독일 유망주 토마스 아이스펠트가 투톱으로 나섰다. 좌우 윙어로는 21세 일본 유망주 미야이치 료, 18세 독일 유망주 세르쥬 나브리가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다. 후반 16분에는 아이스펠트가 선제골을 넣었으며.. 더보기
첼시의 맨유전 승리, 예측 불허의 난타전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맞붙었던 '리턴 매치'는 예측 불허의 연속이었다. 맨유가 골을 터뜨리면 첼시가 동점으로 따라잡는 장면이 세 번이나 반복됐다. 맨유가 3-2로 앞설 때는 첼시가 후반 종료 직전에 동점골을 넣었다. 두 팀은 연장전에서 총 3골 넣으면서 난타전이 벌어졌다. 결국 첼시가 웃었다. 홈팀 첼시는 11월 1일 오전 4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진행된 2012/13시즌 캐피털 원 컵 16강 맨유전에서 5-4로 이겼다. 전반 22분 라이언 긱스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전반 31분 다비드 루이스가 페널티킥 동점골을 넣었다. 전반 43분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에게 실점했지만 후반 7분 게리 케이힐 동점골로 따라잡았다. 후반 14분 루이스 나니에게 골을 허용했으나 후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