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왓포드 프리미어리그 맞대결에서 손흥민 3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만약 그가 이번 경기에서 골을 터뜨리면 아시아 선수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10호골을 기록하게 된다. 최근 그의 물오른 득점력을 놓고 보면 이번 왓포드전 맹활약에 기대할 수밖에 없다. 토트넘 왓포드 맞대결은 손흥민 선발 출전이 예상되며 그가 그라운드에서 자신의 진가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과연 토트넘이 승리할지 주목된다.

 

 

[사진 = 토트넘 왓포드 맞대결이 펼쳐진다.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tottenhamhotspur.com)]

 

토트넘 왓포드 맞대결은 2016/17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맞대결이며 한국 시간으로 4월 8일 오후 8시 30분 잉글랜드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펼쳐진다. 지난 1월 1일 토트넘 왓포드 경기에서는 토트넘이 4-1로 승리했다. 해리 케인과 델레 알리가 각각 2골씩 추가하면서 토트넘에 승점 3점을 안겼던 것. 당시 손흥민은 풀타임으로 경기를 뛰었으나 다음 경기였던 1월 5일 첼시전에서 2분 출전에 그쳤던 아쉬움을 남겼다.

 

 

토트넘 왓포드 역대전적 살펴보면 토트넘의 우세가 돋보인다. 42전 27승 8무 7패로 크게 앞섰다. 왓포드를 상대로 최근 6연승 및 10경기 연속 무패(8승 2무)의 강세를 나타낼 정도로 강했다. 마지막으로 왓포드에게 패한 것은 1994년 10월 4일 리그 컵 2-3 패배 였으며 정규리그에서는 1987년 5월 9일 리그 디비젼 원에서 맞붙었을 때 0-1로 패한 것이 마지막이다.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왓포드에 패하지 않았다. 이 같은 통계를 놓고 보면 토트넘 왓포드 경기에서 유리한 팀은 홈팀 토트넘이라 할 수 있다.

 

이번 경기는 토트넘 홈 구장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펼쳐진다.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홈 경기에서 13승 2무를 기록하며 단 한 번도 홈에서 패한 기억이 없다. 원정에서 6승 6무 3패의 기록을 올린 것을 떠올리면 토트넘의 홈 성적이 압도적이다. 반면 왓포드는 원정이 약했다. 홈에서 7승 4무 5패를 기록한 것에 비해 원정에서는 3승 3무 8패로 부진했다. 또한 왓포드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원정에서 기록한 골은 12골(14경기)로써 1경기 당 1골 미만의 득점률에 그쳤다. 통계상으로는 토트넘 우세에 무게감이 실린다.

 

 

[사진 = 토트넘 왓포드 올 시즌 현재까지의 프리미어리그 순위는 각각 2위와 10위다.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tottenhamhotspur.com)]

 

한 가지 변수는 체력이다. 왓포드가 국내 시간 기준으로 4월 5일에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웨스트 브로미치와 맞대결 펼쳤다면 토트넘은 다음 날인 4월 6일에 스완지 시티와 격돌했다. 왓포드 선수들이 토트넘보다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이 하루 더 많다. 반면 토트넘은 스완지 시티전을 치른지 72시간도 되지 않아 왓포드와 맞대결 펼쳐야 하는 체력적 부담감이 있다. 이 같은 상황을 놓고 보면 과연 토트넘 선수들이 평소의 경기력을 그대로 발휘할지 알 수 없다.

 

 

토트넘 왓포드 맞대결에서는 손흥민 출격이 예상된다. 최근 2경기 연속골을 터뜨렸기 때문에 정황상 선발 출전이 유력하며, 비록 선발에서 제외되어도 교체 선수로 투입 될 가능성이 충분해보인다. 손흥민에게는 토트넘 왓포드 맞대결이 중요할 수 밖에 없다. 팀의 최전방 공격수 해리 케인이 최근 훈련에 복귀했기 때문이다. 예상보다 빨리 부상에서 회복한 것. 이로써 손흥민의 잔여 경기 선발 출전 가능성에 빨간불이 켜지고 말았다.

 

결국 손흥민은 이번 왓포드전에서 자신의 진가를 최대한 발휘해야 한다. 자신의 경기력이 케인처럼 토트넘 전력에 상당한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왓포드전에서 증명해야 한다. 비록 스완지 시티전을 치른지 얼마되지 않아 왓포드전에 임하기 때문에 체력적으로는 이번 경기가 쉽지 않은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팀의 완전한 주전으로 자리잡는데 있어서 왓포드전 맹활약은 꼭 필요하다. 토트넘이 스완지 시티전에서 4백으로 경기 시작했던 것을 떠올리면(경기가 풀리지 않자 3백으로 전환) 손흥민이 케인 복귀 이후 주전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결코 없는 것은 아닐 것이다.

 

 

[사진 = 손흥민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tottenhamhotspur.com)]

 

 

[사진 = 토트넘 왓포드 맞대결은 2017년 4월 8일에 펼쳐진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7년 4월 8일을 가리킨다. (C) 나이스블루]

 

[손흥민 프로필 간단 정리]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스타>는 토트넘의 왓포드전 예상 선발 명단을 공개하며 손흥민의 오른쪽 윙어 선발 출전을 예상했다. 토트넘이 4-2-3-1 포메이션을 활용할 것으로 내다보면서 손흥민이 크리스티안 에릭센, 알리와 함께 2선 미드필더로 포진하면서 빈센트 얀센이 원톱을 담당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해외 축구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 선발 제외를 예상했다. 토트넘의 3-4-2-1 포메이션을 예상하면서 원톱을 얀센, 2선 미드필더를 에릭센과 알리가 맡을 것으로 내다봤다. 예상은 예상일 뿐 과연 손흥민이 왓포드전에서 선발로 뛸지 주목된다.

 

한편 스완지 시티의 기성용은 한국 시간 기준으로 4월 8일 오후 11시 웨스트햄 원정 출격을 기다린다. 지난 토트넘전에서 후반 27분에 교체 투입되었으나 팀은 1-3으로 패했으며 프리미어리그 강등권인 18위로 미끄러졌다. 만약 기성용이 웨스트햄전에 선발 출전하게 된다면 팀의 승리 및 17위 진입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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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이스블루

슈틸리케 감독 유임 결정 발표가 축구팬들을 실망시켰다. 그는 한국 국가 대표팀 경기력 저하로 여론의 경질 압박을 받았으나 대한축구협회(KFA) 기술위원회는 그를 유임시키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슈틸리케 경질은 없는 일이 됐다. 슈틸리케 감독 유임 결정 소식에 대하여 축구팬들은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의 결정에 실망했다. 그러면서 한국 대표팀의 향후 행보에 대한 걱정을 했다.

 

 

[사진 =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2위를 기록중이다. 하지만 3위 우즈베키스탄과의 승점 차이가 1점에 불과할 정도로 월드컵 본선 진출을 장담할 수 없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슈틸리케 감독 유임 결정 소식에 대하여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의 선택이 주목을 받게 됐다. 이용수 기술위원장은 슈틸리케 감독을 다시 한 번 신뢰한다고 언급하며 앞으로 남은 월드컵 최종예선 3경기를 보내는 시간을 비상사태라 생각하고 준비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제는 한 경기 결과에 따라 한국의 월드컵 본선 진출 여부가 가려지기 때문에 신중할 수 밖에 없다. 경기력이 좋지 않은 슈틸리케호가 과연 남은 3경기를 잘 견뎌낼지 알 수 없으나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이용수 기술위원장이 비상사태라는 단어를 언급한 것은 그만큼 한국이 위기에 몰렸다는 뜻이다.

 

 

한국 대표팀의 지난 3월 A매치 두 경기는 슈틸리케 감독의 경질 여론을 더욱 크게 키웠던 결정타가 되고 말았다. 한국은 지난달 23일 중국 원정에서 0-1로 패했다. 아무리 중국 축구가 예전보다 발전했다고 할지라도 한국은 이 경기 이전까지 중국과의 A매치 역대 전적에서 31전 18승 12무 1패로 앞섰다. 그러나 중국 원정에서 덜미를 잡히면서 월드컵 본선 진출 전망에 먹구름이 끼었으며 슈틸리케 감독은 여론의 호된 질타를 받고 말았다.

 

문제는 지난달 28일 시리아와의 홈 경기에서 1-0으로 이겼음에도 경기 내용이 그야말로 졸전이었다. 한국 선수들이 중국 원정 패배를 만회하기 위해 90분 동안 분발해야 할 필요성이 있었음에도 오히려 원정팀 시리아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투지를 발휘했다. 한국은 경기 결과에서만 시리아를 이겼을 뿐 경기 내용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 일부 선수만 열심히 뛰었던 것을 제외하면 대표팀의 전반적인 경기력이 그야말로 실망이었다. 슈틸리케 경질 여론이 가라앉지 않게 됐다.

 

 

[사진 = 한국은 지난달 28일 시리아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7차전에서 시리아에 1-0 승리를 거두었다. 그러나 매끄럽지 못한 경기 내용으로 슈틸리케 감독 경질 주장하는 여론의 목소리가 그칠 줄 몰랐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슈틸리케 감독 유임 결정 소식이 전해지기 이전까지 그의 경질 여부에 대해서는 지난해 10월 A매치에서도 불거진 적이 있었다. 한국이 지난해 10월 11일 이란 원정에서 0-1로 패했기 때문이다. 5일 전 카타르와의 홈 경기에서 3-2로 이겼음에도 경기력이 원만하지 못했다. 그 흐름이 이란 원정까지 이어지면서 슈틸리케 경질 원하는 여론의 목소리가 잦아지기 시작했다. 물론 슈틸리케호는 지난해 11월 15일 우즈베키스탄과의 홈 경기에서 2-1로 이기면서 그의 경질을 원하는 여론의 목소리가 수그러들었다. 그러나 슈틸리케호의 불안한 경기력이 지금까지 지속되면서 한국의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 전망이 불투명해졌고 슈틸리케 감독은 여론의 경질 압박을 받았다.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의 슈틸리케 감독 유임 결정 논란을 불러 일으킬 수 밖에 없다. 슈틸리케 경질 원하는 여론의 주장과 상반되었기 때문이다. 기술위원회는 슈틸리케 감독에게 기회를 더 주겠다는 뜻을 내비쳤으나 여론은 슈틸리케 감독을 신뢰하지 않고 있다. 아무리 기술위원회가 한국 대표팀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노력을 할지라도 과연 지금의 슈틸리케호 체제에서 뚜렷한 개선을 할지 여부는 미지수다. 원활하지 못한 경기력이 지속되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슈틸리케 감독을 신뢰하지 않고 있다.

 

더욱 답답한 것은 러시아 월드컵 본선까지 앞으로 1년 2개월의 시간이 남았다. 한국의 다음 월드컵 최종예선 경기가 6월 13일(카타르 원정)에 펼쳐지는 것을 떠올리면 월드컵 본선까지 사실상 1년 남았다고 봐야 한다. 만약 슈틸리케 감독을 대체할 새로운 사령탑을 뽑을지라도 그 인물이 한국 대표팀을 지휘할 시간은 1년에 불과하다. 딕 아드보카트 전 감독(현 페네르바체 감독), 홍명보 전 감독(현 항저우 그린타운 감독)의 한국 국가 대표팀 실패 사례를 떠올리면 지금 시점에서 슈틸리케 대체자 찾는 것은 과거 2번의 실패를 답습할 위험성이 따른다.

 

 

[사진 = 슈틸리케호는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남은 3경기에서 최대한 많은 승점을 쌓아야 한다. 하지만 지난 중국전, 시리아전 경기력 저하를 놓고 보면 향후 카타르전(원정) 이란전(홈) 우즈베키스탄전(원정)을 잘 이겨낼지 알 수 없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사진 = 홍명보 감독 모습. 슈틸리케 감독 이전에 한국 대표팀 사령탑으로 활동했던 홍명보 감독이 대표팀의 지휘봉을 맡은 기간은 1년에 불과했다. 하지만 런던 올림픽 3위의 주역이 국가 대표팀 전력을 완성시킬 시간은 부족했고 끝내 한국은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서 1무 2패로 좌절했다. 현재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가 슈틸리케 감독 유임 결정 확정지은 것은 이때의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의도가 없지 않아 보인다. (C) 나이스블루]

 

[사진 = 2017년 4월 3일 핫이슈는 슈틸리케 감독 유임 결정 소식이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7년 4월 3일을 가리킨다. (C) 나이스블루]

 

슈틸리케 감독 유임 결정 관련하여 여론의 그의 경질 여부를 주목하면서 신태용 한국 U-20 대표팀 감독이 국가 대표팀 감독을 맡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신 감독이 과거 성남 일화(현 성남FC)의 201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끈 것과 더불어 한국 U-20, 올림픽, 국가 대표팀의 코칭스태프로 활동했던 경험을 놓고 보면(국가 대표팀에서는 코치였다.) 국가 대표팀을 성공적으로 이끌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는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슈틸리케 경질 시 신태용 감독을 국가 대표팀의 사령탑으로 발탁할 경우 한 가지 문제가 작용한다. 한국에서 개최되는 2017 FIFA U-20 월드컵이 6월 11일에 끝난다. 6월 13일에는 한국 국가 대표팀이 카타르 원정을 치른다. 그렇기 때문에 신태용 감독이 지금 시점에서 국가 대표팀 사령탑을 맡는 것은 무리다. 두 대표팀을 동시에 지휘하는 것 또한 불가능하다. 신태용 감독은 한국의 FIFA U-20 월드컵 선전에 최선을 다해야 할 때다. 이러한 상황을 놓고 보면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가 슈틸리케 감독 유임 결정 확정지은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한국 대표팀의 향후 행보가 걱정스럽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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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번리 경기 향한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손흥민 선발 출전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최근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최전방 공격수 해리 케인의 공백을 메우는 중이다. 지난달 19일 사우스햄프턴전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면 이번 토트넘 번리 전에서도 그 포지션 출전이 유력해보인다. 과연 손흥민 맹활약 펼치는 모습을 토트넘 번리 경기 통해서 볼 수 있을지 기대된다.

 

 

[사진 = 토트넘 번리 맞대결이 펼쳐진다.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tottenhamhotspur.com)]

 

토트넘 번리 맞대결은 2016/17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이며 한국 시간으로 4월 1일 오후 11시 번리에 있는 터프 무어에서 펼쳐진다. 토트넘은 번리 원정 승리 시 프리미어리그 2위 자리를 계속 지키게 된다. 3위 맨체스터 시티와의 승점 차이가 불과 2점이기 때문에 번리 원정에서 반드시 승점 3점을 따낼 필요가 있다. 지난해 12월 18일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펼쳐졌던 토트넘 번리 경기에서는 토트넘이 2-1로 승리했다. 당시 경기에서는 델레 알리, 대니 로즈 골에 의해 승점 3점을 따냈다.

 

 

토트넘 번리 역대전적 43승 26무 40패다. 의외로 두 팀의 역대전적이 비슷하다. 토트넘이 근소하게 앞서있으나 두 팀의 프리미어리그 위상이 전혀 다르다는 점에서 역대전적이 의외로 느껴진다. 물론 토트넘은 번리와의 최근 5경기에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5전 3승 2무) 그러나 번리 원정만을 놓고 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토트넘이 번리 원정에서 마지막으로 이겼던 때는 2004년 11월 9일 경기이며 그 이후로 13년 동안 번리 원정에서의 승리는 없었다.

 

'손흥민 소속팀' 토트넘은 2004년 이후 네 번의 번리 원정에서 2무 2패로 고전했다. 번리와의 홈 경기 전적 포함한 최근 5경기에서 3승 2무를 올렸으나 문제는 그 2무가 번리 원정에서 나왔다. 비록 번리가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십리그(2부리그)를 번갈아갔기 때문에 13년 동안 토트넘과 많은 경기를 치르지 못했으나 토트넘에게 있어서 번리 원정이 쉽지 않아 보이는 것은 분명하다. 팀의 에이스 케인이 부상으로 나오지 못하는 현실에서 손흥민이 잘해 줘야 토트넘의 번리 원정이 보다 편안할 것이다.

 

 

[사진 = 손흥민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tottenhamhotspur.com)]

 

더욱이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원정에 약한 면모를 보였다. 홈에서 15전 13승 2무의 강세를 나타냈던 것과 달리 원정에서는 13전 4승 6무 3패로 부진했다. 토트넘보다 순위가 한 단계 낮은 3위 맨체스터 시티가 원정에서 14전 10승 4패 기록했음을 상기하면 토트넘의 원정 열세는 심각하다. 아니나다를까 번리는 올 시즌 홈에서 14전 9승 2무 3패를 기록했다. 원정에서 15전 3무 12패로 고전했던 것과 대조된 행보다. 이러한 통계를 놓고 보면 번리가 홈에서 매우 잘한다고 할 수 있다. 토트넘 번리 맞대결이 과연 어느 팀에게 유리할지 전혀 알 수 없다.

 

 

그럼에도 손흥민은 이번 번리 원정에서 잘해야 한다. 올 시즌 14골을 터뜨렸음에도 토트넘에서 붙박이 주전으로 자리잡지 못했다는 점에서 팀 내 입지 향상을 위해 이번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 만약 올 시즌 종료 후 다른 팀으로 떠날 의사가 있다면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번리 원정 포함한 시즌 후반을 잘 보내야 할 것이다. 그가 이적을 희망하고 있다면 토트넘 시절보다 더 좋은 대접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시즌 후반기에도 인상 깊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만약 손흥민이 번리 원정에서 골을 터뜨리면 토트넘의 케인 공백을 덜게 된다. 그러면서 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 2위 굳히기가 보다 쉬워질 것임에 틀림 없다. 팀 공격의 절대적인 존재였던 케인 없이도 승승장구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손흥민의 가치가 점점 커질 것이다.

 

 

[사진 = 토트넘 번리 프리미어리그 현재 순위는 각각 2위와 13위다.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tottenhamhotspur.com)]

 

 

[사진 = 토트넘 번리 맞대결이 4월 1일 펼쳐진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4월 1일을 가리킨다. (C) 나이스블루]

 

[손흥민 프로필 간단 정리]

 

이번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에서는 리버풀과 에버턴의 머지 사이드 더비,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의 빅 매치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머지 사이드 더비에서는 근래 에버턴에 강했던 리버풀의 강세가 예상되나 아담 랄라나가 허벅지 부상을 당한 것이 변수로 작용한다. 2위에서 4위로 내려간 리버풀의 내림세가 머지 사이드 더비를 통해 반등의 계기를 마련할지 기대된다. 반면 에버턴은 리버풀과의 승점 차이가 6점이라는 점에서 이번 경기 승리 시 4위권 진입의 자신감을 얻게 된다.

 

공교롭게도 7위 에버턴은 6위 아스널과 승점이 같다.(50점) 비록 아스널이 에버턴보다 두 경기를 덜 치렀으나 그동안 프리미어리그에서 줄곧 상위권으로 시즌을 마쳤던 팀이 6위에 있는 것은 그리 좋은 현상이 아니다. 아르센 벵거 퇴진론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과연 맨체스터 시티라는 강적을 이길지 주목된다. 특히 맨체스터 시티전을 홈에서 치른다는 점에서 홈팬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승점 3점을 따내고 싶은 마음이 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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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카타르 축구 맞대결이 한국 축구 입장에서 주목을 끌 수 밖에 없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6차전을 치렀던 현재까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승점 차이가 불과 1점 차이기 때문이다. 우즈베키스탄 카타르 맞대결은 한국의 앞으로 남은 아시아 최종예선 행보를 가늠하는 중요한 축구 경기가 됐다. 특히 한국이 지난 6차전 중국 원정에서 0-1로 패하면서 우즈베키스탄 카타르 축구 경기가 더욱 신경쓰이게 됐다.

 

 

[사진 = 우즈베키스탄 카타르 맞대결이 한국 시간 기준으로 3월 28일 오후 10시에 펼쳐진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우즈베키스탄 카타르 A매치 축구 대결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7차전 경기이며 한국 시간으로 3월 28일 오후 10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우즈베키스탄 카타르 A조 현재 순위는 각각 3위(3승 3패, 승점 9) 6위(1승 1무 4패, 승점 4)로써 서로 이번 경기에서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려 할 것이다. 아시아 최종예선이 앞으로 4경기 남았기 때문에 승점 3점이 절실하게 됐다.

 

 

무엇보다 한국 대표팀의 경기력 저하가 심각한 수준이다. 지난 A조 6차전 중국 원정 0-1 패배에서 볼 수 있었듯이 선수들끼리의 약속된 전술적 움직임이 좀처럼 빛을 발하지 못했다. 이는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지도력에 의문을 품을 수 밖에 없다. 슈틸리케호가 출범한지 거의 3년이 되었음에도 전술적 역량에서 여전히 미숙함을 드러내고 있다는 것은 과연 슈틸리케 감독이 지금까지 한국 팀을 잘 이끌었는지 의구심을 느낄만 하다. 이대로라면 3월 28일 오후 8시 시리아와의 홈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챙길지 장담할 수 없다.

 

한국이 시리아를 이겨도 걱정스러운 것은 우즈베키스탄과의 승점 차이가 불과 1점이다. 만약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 각각 시리아와 카타르를 꺾으면 승점 1점 차이는 그대로 유지된다. 하지만 한국이 남은 3경기에서 많은 승점을 쌓는다는 것을 장담할 수 없다는 점에서 우즈베키스탄이 카타르를 꺾는 시나리오는 한국에게 반갑지 않다. A조 2위가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 커트라인임을 상기하면 한국이 우즈베키스탄과의 2위 경쟁에서 밀리는 일은 절대로 없어야 한다. 일단은 시리아를 이겨야만 한다.(참고로 A조 3위는 B조 3위와 맞대결 치른 뒤 북중미 4위와의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월드컵 본선 진출 여부를 가린다.)

 

 

[사진 =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순위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우즈베키스탄 카타르 맞대결은 현실적으로 홈팀 우즈베키스탄의 우세에 무게감이 실린다. 지난해 9월 6일 카타르 원정에서 1-0으로 이겼을 뿐만 아니라 카타르는 A조 최약체다. 우즈베키스탄 카타르 역대전적 또한 우즈베키스탄의 압도적 우세다. 12전 7승 2무 3패로 우즈베키스탄이 앞섰으며 월드컵 예선 전적은 우즈베키스탄이 7전 5승 1무 1패로서 일방적으로 강했다. 2010년대 이후 우즈베키스탄 카타르 전적은 5전 4승 1무로써 우즈베키스탄이 앞섰으며, 우즈베키스탄은 카타르와의 역대 A매치 홈 경기에서 4전 4승을 거두었다.

 

 

객관적으로 우즈베키스탄이 카타르보다 우세한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축구는 공을 다루는 스포츠인 특성상 언제든 예상치 못한 이변이 벌어질 때가 있다. 그런 점에서 카타르가 우즈베키스탄 원정에서 승점을 따내는 시나리오가 재현된다면 한국에게는 반가운 일이라고 할 수 있다. 만약 카타르가 우즈베키스탄 원정에서 최소한 무승부를 거두고 한국이 시라아전에서 승리하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승점 차이는 벌어진다. 한국이 우즈베키스탄과의 조 2위 경쟁이 보다 수월해질 전망이다.

 

만약 우즈베키스탄이 카타르를 이긴다고 할지라도 한국에게 무조건 안좋은 것은 아니다. 한국의 A조 8차전(6월 13일 예정) 상대가 카타르이기 때문이다. 카타르가 우즈베키스탄 원정에서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렇기 때문에 목표가 거의 좌절된 상황에서 다음 한국전에 임하게 된다. '승점 3점이 더욱 절실한' 한국이 카타르 원정에 대한 부담감을 조금이나마 떨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 = 우즈베키스탄 카타르 피파랭킹 각각 63위와 84위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사진 = 우즈베키스탄 카타르 맞대결은 2017년 3월 28일에 열린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7년 3월 28일을 가리킨다. (C) 나이스블루]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1위 이란(4승 2무, 승점 14)의 경기도 지켜볼만하다. 이란은 테헤란에 있는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격돌한다. 그동안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치렀던 A매치에서 아시아 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경험이 많다는 점을 놓고 보면 이번 중국전에서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한 가지 주목할 것은 이란의 남은 4경기 중에 3경기를 홈에서 치른다는 점이다. 3경기에서 승점 총 9점을 따내면 이란의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렇게 된다면 2위 한국(3승 1무 2패, 승점 10)은 2위로 월드컵 본선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할 수 밖에 없다. 한국이 지난 중국 원정에서 패한 것을 놓고 보면 1위 진입 전망이 그리 낙관적이지 않다. 하지만 시리아전 포함한 남은 4경기에서 최대한 많은 승점을 따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우즈베키스탄과의 2위 경쟁에서 반드시 살아남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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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이스블루

일본 태국 축구 경기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 판도를 새롭게 바꿀지 여부가 주목된다. 일본은 B조에서 2위(4승 1무 1패, 승점 13)를 기록중이나 1위 사우디 아라비아와 승점이 같다. 골득실에서 2골 뒤질 뿐이다. 일본 태국 축구 맞대결은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객관적으로 일본의 우세에 무게감이 실린다. 만약 일본이 이기고 사우디 아라비아가 이라크에게 비기거나 패하면 B조 1위가 일본으로 바뀌게 된다.

 

 

[사진 = 일본 태국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맞대결이 펼쳐진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바히드 할리호지치 감독이 지휘하는 일본 축구 대표팀이 3월 28일 화요일 오후 7시 35분 일본 사이타마에 소재한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 7차전 태국전에 임한다. 일본 태국 피파랭킹 차이 각각 51위와 127위로서 상당한 차이를 나타낸다. 더욱이 일본은 지난해 9월 6일 태국 원정에서 2-0 완승을 거두었던 경험이 있다.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일본 태국 맞대결에서는 과연 일본이 승리할지, 아니면 태국이 예상치 못한 이변을 만들어낼지 주목된다.

 

 

일본 태국 축구 맞대결이 주목받는 이유는 한국의 이웃나라인 일본 대표팀이 순항을 거듭하고 있기 때문이다. 비록 일본은 아시아 최종예선 첫 출발이 좋지 못했다. 한국이 A조 중국과의 홈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던 것과 달리 일본은 B조 UAE와의 홈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비록 한국과 일본이 서로 다른 조에 포함된 것을 감안해도 아시아 최종예선 첫 단추는 한국이 일본보다 잘 꿰었다.

 

하지만 한국과 일본의 지금 행보는 다르다. 한국은 A조 2위(3승 1무 2패)라는 순위와 달리 아시아 최종예선 내내 공수 양면에서 불안정한 경기력을 거듭한 것은 물론 지난 23일 중국 원정 0-1 패배를 당하면서 최근 여론이 어수선하다. 그로 인하여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국내 여론의 경질 압박을 받고 있다. 반면 일본은 B조 1차전 UAE전 패배 이후 5경기에서 4승 1무를 기록하며 경기력이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지난 23일 UAE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하며 1차전 패배를 설욕하는데 성공했다. 아시아 최종예선 첫 출발이 안좋았던 그때의 일본과 다르다. 한국과 일본은 A조와 B조 2위임에도 서로의 행보는 결코 똑같지 않았다.

 

 

[사진 = 일본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 2위를 기록중이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일본 태국 맞대결은 홈팀 일본에게 있어서 대량득점으로 승리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일본이 조 1위 사우디 아라비아에게 골득실에서 밀린다는 것을 떠올릴 필요가 있다. 만약 일본이 태국을, 사우디 아라비아가 이라크를 이긴다고 할지라도 경기스코어에 따라 일본이 조 선두로 진입하거나 또는 사우디 아라비아가 조 1위 수성을 계속 이어갈 수도 있다. 일본으로서는 조 1위 진입을 위해 태국과의 홈 경기에서 많은 골을 넣기 위해 최선을 다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일본은 지난 UAE 원정에서 쿠보 유야 1골 1도움에 의해 2-0으로 승리했다. 쿠보는 이 경기를 통해 A매치 데뷔골을 터뜨리며 일본 대표팀에서 자신의 입지를 넓힐 기회를 얻게 됐다. 그뿐만이 아니다. 지난해 11월 11일 오만전에서 2골 터뜨렸던 오사코 유야가 태국전에서도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하면서 팀의 주전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커졌다. 쿠보와 오사코의 오름세는 그동안 유럽팀에서 경기력 침체에 시달렸던 혼다 케이스케, 키요타케 히로시(지난 1월 이적시장을 통해 세레오 오사카로 둥지를 틀었다.)의 불안 요소를 잠재우기에 충분하다.

 

이번 일본 태국 맞대결에서 쿠보와 오사코가 다시 한 번 선발 출전 기회를 얻을지는 알 수 없지만, 만약 두 선수가 넉넉한 출전 시간을 얻게 된다면 일본 대표팀 내에서 자신들의 입지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된다면 일본이 태국전에서 많은 공격 기회를 얻으며 손쉬운 승리를 거두는데 초점을 맞출 것임에 틀림없다.

 

 

[사진 = 쿠보 유야 (C) 일본축구협회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jfa.jp)]

 

 

[사진 = 일본 태국 맞대결은 2017년 3월 28일에 펼쳐진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7년 3월 28일을 가리킨다. (C) 나이스블루]

 

[일본 축구 대표팀 명단]

 

일본 태국 역대전적 18전 14승 3무 1패로서 일본이 절대적으로 앞선다.(FIFA 홈페이지 기준) 일본의 태국전 유일한 1패는 1997년 3월 15일 태국 방콕 원정에서 1-3 패배를 당했을 때였다. 반면 월드컵 예선에서는 일본이 태국과 다섯 차례 경기를 펼치면서 모두 승리했다. 2010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에서는 일본이 태국과의 두 경기에서 각각 3-0(원정) 4-1(승리)로 이겼다. 통계적으로는 일본이 이번 태국과의 홈 경기에서 승산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참고로 일본의 지난 UAE 원정 선발 라인업은 이렇다. 태국전에서 동일한 라인업이 나올지 아니면 선수 구성원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4-3-3) 가와시마/나가토모-모리시게-요시다-사카이.H/콘노-카가와(in 71' 쿠라타)-야마구치/하라구치-오사코(in 82' 오카자키)-쿠보(in 78' 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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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이스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