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리버풀 맞대결에서는 손흥민 출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5위를 기록중인 토트넘 입장에서 리버풀 원정은 반드시 이겨야만 하는 승부이기 때문이다. 토트넘 리버풀 프리미어리그에서 치열한 4위권 경쟁을 펼치는 중이기 때문에 양팀 모두 이번 경기가 중요하다. 더욱이 손흥민 리버풀 사령탑 위르겐 클롭 감독이 지휘하는 팀(도르트문트, 리버풀)에 유독 강한 면모가 있다는 점에서 과연 리버풀 토트넘 맞대결을 통해 골 소식을 전할지 기대된다.

 

 

[사진 = 토트넘 리버풀 빅 매치가 성사됐다.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tottenhamhotspur.com)]

 

토트넘 리버풀 2017/18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경기가 한국 시간으로 2월 5일 오전 1시 30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펼쳐진다. 양팀 모두에게 이번 경기가 중요하다. 리그 5위 토트넘(14승 6무 5패, 승점 48) 3위 리버풀(14승 8무 3패, 승점 50)의 승점 차이가 불과 2점에 불과하다. 만약 토트넘이 리버풀 원정에서 승리할 경우 3위로 진입하기 때문에 이번 경기가 절호의 기회라 할 수 있다. 리버풀의 경우 토트넘을 이기면 4위권 사수가 탄력을 받을 뿐만 아니라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7승 5무 4패, 승점 56)와의 승점 차이를 3점으로 좁힐 수 있다.

 

 

토트넘 리버풀 2012년 이후 전적 살펴보면 13전 2승 4무 7패로서 토트넘의 열세가 두드러진다. 2012년 12월 28일 리버풀과의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한 이후 내리 5연패를 당했던 것이 2012년 이후 전적 열세로 나타나게 됐다. 2017년 10월 22일 리버풀과 홈 경기를 치르면서 4-1로 승리하기까지 10경기 동안 3무 7패(패패패패패무무무패패)의 절대적 열세를 나타낼 정도로 리버풀에 약한 징크스를 극복하느라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토트넘이 리버풀에 약한 면모는 아직 완전히 극복하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2011년 5월 15일 리버풀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한 이후 아직 안필드에서 리버풀을 이긴 전적이 없다. 7경기 동안 2무 5패로 부진했다. 그럼에도 지난해 10월 22일 웸블리에서 펼쳐진 리버풀전에서 해리 케인 2골, 손흥민 2골, 델레 알리 1골에 의해 4-1 대승을 거두었던 전적을 놓고 보면 이번 경기는 토트넘이 충분한 자신감을 가져도 될 것이다.

 

 

[사진 = 토트넘 리버풀 현재 프리미어리그 순위는 각각 5위, 3위다.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tottenhamhotspur.com)]

 

리버풀이 올 시즌 안필드에서 펼쳤던 홈 경기에서 12전 7승 5무를 기록하며 아직 패배를 허용한 적이 없는 점을 미루어보면 토트넘이 쉽지 않은 경기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7승 중에 1승은 지난달 15일 맨체스터 시티전 4-3 승리가 포함된다. 그 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의 올 시즌 무패 행진을 깨뜨리는 저력을 과시하며 이날 경기에서 이기기 위해 얼마나 최선을 다했는지 알 수 있다. 이러한 축구의 의외성을 놓고 보면 이번 토트넘 리버풀 맞대결이 과연 어느 팀에게 유리할지 종 잡을 수 없다. 통계적으로 리버풀이 유리하나 토트넘이 이번 경기에서 4위권 진입을 노린다는 점에서 어느 팀이 이길지 알 수 없다.

 

 

결국 손흥민 활약이 중요하게 됐다. 리버풀이 토트넘 원톱 해리 케인을 집중 견제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손흥민 같은 2선 미드필더들의 득점이 필요한 상황. 특히 손흥민은 리버풀의 클롭 감독이 도르트문트에서 지휘했던 시절에 '도르트문트 킬러'로 불릴 정도로 강한 면모를 발휘했으며, 지난해 10월 22일 리버풀전에서 1골 넣으며 클롭 감독이 지휘하는 팀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 클롭 감독이 사령탑을 맡는 팀은 선수들의 무게 중심이 앞쪽으로 향하면서 전방 압박에 비중을 두는 게겐 프레싱을 펼치기 때문에 후방의 수비 부담이 커진다. 손흥민 같은 빈 공간 돌파에 능한 선수에게는 득점 기회를 노리기 딱 좋다.

 

더욱이 손흥민은 최근에 새로운 경쟁자를 맞이하게 됐다. 한때 파리 생제르맹의 주력 선수였던 루카스 모우라가 며칠 전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그는 올 시즌 전반기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와의 주전 경쟁에서 밀리면서 많은 출전 시간을 확보하지 못한 채 토트넘으로 둥지를 틀었다. 한동안 실전 감각 회복에 주력할 것으로 보이나 본래 기량을 되찾을 경우 손흥민, 델레 알리와 주전 경쟁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 손흥민이 주전에서 밀려나지 않기 위해서 이제 한 경기 한 순간이 모두 중요하게 됐다.

 

 

[사진 = 손흥민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tottenhamhotspur.com)]

 

[사진 = 한국 시간 기준으로 2018년 2월 5일 토트넘 리버풀 맞대결이 펼쳐진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8년 2월 5일을 가리킨다. (C) 나이스블루]

 

해외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에서는 리버풀 토트넘 예상 선발을 공개했다. 참고로 예상 선발은 후스코어드닷컴의 예상일 뿐 실제 선발 명단과 다를 가능성이 있음을 밝힌다.

 

리버풀(4-3-3) : 카리우스/로버트슨-판 다이크-마팁-고메즈/엠레 찬-헨더슨-체임벌린/마네-피르미누-살라
토트넘(4-2-3-1) : 요리스/데이비스-베르통헌-산체스-오리에/뎀벨레-다이어/에릭센-알리-손흥민/케인

 

두 팀 경기에서 이목이 쏠리는 부분은 토트넘의 모우라 투입 여부다. 만약 모우라가 경기 도중에 교체 투입된다면 과연 2선 미드필더 중에서 누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에 의해 교체 아웃될지 주목된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에릭 라멜라의 팀 내 입지 약화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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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욱 연봉 주목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가 최근 신태용호에서 상당한 맹활약을 과시하는 중이기 때문이다. 최근 신태용호가 치렀던 A매치 5경기에서 6골 기록하는 맹활약을 과시하게 된 것. 현재 시점에서는 김신욱 신태용호의 새로운 에이스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대표팀에서 상당한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K리그에서 김신욱 연봉 어떤지 주목하는 사람이 있을 뿐만 아니라 그의 2018 러시아 월드컵 맹활약을 기대하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 = 한국은 지난 1월 27일 몰도바전에서 김신욱 결승골에 의해 1-0 승리를 거두었다. (C) 대한축구협회(KFA) 공식 인스타그램]

 

지금까지 한국 대표팀의 에이스하면 손흥민을 떠올리기 쉬웠다. 한국 축구를 빛내는 간판 스타로서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되는 인물이 바로 손흥민이기 때문이다. 손흥민 스타성이 얼마나 강한지에 대해서는 두말 할 필요 없다. 다만, 지난해 12월 동아시안컵 및 올해 1~2월 터키 전지훈련에서는 대표팀이 손흥민 포함한 유럽파를 차출하지 않았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지정한 A매치 데이가 아니기 때문에 추춘제로 시즌 일정을 치르는 유럽의 클럽 팀들이 대표팀에 선수를 차출할 필요 없었다.

 

 

손흥민 없는 대표팀에 새로운 에이스가 등장했다. 바로 김신욱이다. 동아시안컵 3경기 및 터키 전지훈련 2경기(몰도바전, 자메이카전)에 걸쳐 5경기에서 6골 넣는 물 오른 골 감각을 과시했다. 한국이 5경기에서 기록했던 10골(상대 팀 자책골 포함) 중에 6골이 김신욱의 몸에 의해서 만들어졌다. 더욱 놀라운 것은 김신욱 동아시안컵 이전까지 A매치 38경기에서 3골만 넣었다는 점이다. 공격수임에도 A매치에서 득점이 부족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런 점에서 A매치 5경기 6골은 상당히 놀라운 기록이라 할 수 있다.

 

되돌아보면 김신욱이 A매치에서 부족한 활약을 펼쳤던 것은 아니었다. 정확히는 그동안의 대표팀 전술이 김신욱의 장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 김신욱이 출전하면 후방에서 롱볼을 올리는 패턴이 잦았던 것. 하지만 롱볼을 띄우는 공격 전개가 상대 수비에 읽히는 단점을 나타내면서 한국의 공격이 잘 풀리지 않는 단점을 초래했고 이는 대표팀의 경기력이 침체의 늪에서 빠져 나오지 못했던 원인으로 작용했다.

 

 

[사진 = 김신욱 (C) 대한축구협회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kfa.or.kr)]

 

하지만 신태용호는 최근 A매치 5경기에서 6골 넣었던 김신욱 활용에 성공했다. 동아시안컵 우승 과정이 대표적인 사례. 특히 지난해 12월 16일 라이벌 일본 원정 4-1 승리는 2골 넣었던 김신욱이 대표팀에 왜 필요한지 증명했던 결정타가 됐다. 김신욱이 큰 경기에서 대표팀에 귀중한 활약을 펼칠 수 있다는 것을 일본전을 통해서 알 수 있다. 오는 6월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 진출을 꿈꾸는 한국 대표팀에 '해결사 기질을 갖춘' 김신욱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일본전에서 실감하게 됐다.

 

 

김신욱에게 2018 러시아 월드컵은 상당한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4년 전 브라질 월드컵에서 많은 출전 시간을 확보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풀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당시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박주영과 원톱 주전 경쟁을 펼쳤다면,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신태용호가 최근 투톱을 활용중이기 때문에 김신욱이 주전으로 출전할 가능성이 4년 전보다 커졌다고 볼 수 있다. 더욱이 김신욱의 투톱 파트너는 자신의 절친 손흥민이 될 가능성이 높다. 과연 대표팀에서 김신욱 손흥민 투톱 조합이 통할지 알 수 없으나 두 사람이 친하다는 점에서 의사소통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김신욱은 K리그 최정상급 선수라고 할 수 있다. 김신욱 연봉 K리그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기 때문이다. 프로축구연맹이 지난해 12월 22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김신욱 연봉 15억 4천 만원으로서 K리그 선수 최다 연봉액을 기록했다. 2016년 연봉 14억 6,846만 원에서 2017년 연봉 15억 4천 만원으로 인상된 것. 김신욱 연봉 국내 프로축구 No.1이라는 점은 그의 가치가 K리그에서는 진정한 TOP이라고 할 수 있다.

 

 

[사진 = 김신욱은 지난해 12월 16일 A매치 일본전에서 2골 넣으며 한국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C) 일본축구협회(JFA) 공식 홈페이지(jfa.jp)]

 

[사진 = 2018년 2월 3일 A매치 한국 라트비아 맞대결이 펼쳐진다. 최근 대표팀에서 눈부신 오름세를 나타내는 김신욱 활약이 어떨지 주목된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8년 2월 3일을 가리킨다. (C) 나이스블루]

 

한국이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서 맞붙는 상대는 스웨덴, 멕시코, 독일이며 어느 하나도 만만한 상대가 없다. 더욱이 멕시코와 독일이 월드컵 16강 단골 진출팀이라는 점에서 현실적으로 한국의 16강 진출 가능성을 낙관하기 어렵다. 게다가 스웨덴과 독일이 유럽 팀이라는 점에서 한국이 쉽지 않은 경기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그런 점에서 196cm/93kg의 건장한 체격을 나타내는 김신욱의 존재감이 대표팀에 필요할 것이다. 김신욱이 최전방에서 잘 버텨줘야 손흥민 같은 공격수가 골을 넣을 공간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때로는 김신욱이 해결사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든다. 손흥민이 상대 수비의 촘촘한 압박에 막힐 경우 김신욱이 득점 기회를 노릴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대표팀에서 맹활약 중인 김신욱의 행보를 보면 러시아 월드컵 대박을 기대해 볼만하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한국 라트비아 축구 A매치 맞대결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끌게 될 것이다. 국내 시간 기준으로 토요일 저녁에 펼쳐지기 때문에 축구팬들의 이목이 쏠릴 수 밖에 없다. 한국 라트비아 맞대결에서는 장현수 소속팀 FC 도쿄로 돌아가면서 이번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 것이 변수로 작용한다. 과연 장현수 공백을 메울 센터백이 과연 존재할지, 만약 그 선수가 한국 라트비아 경기에서 맹활약 펼치면 향후 신태용호 센터백 경쟁 구도가 새롭게 변화할 가능성이 있다. 아울러 라트비아 피파랭킹 주목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한국을 상대하는 팀이기 때문에 피파랭킹이 어떻게 되는지 알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진 = 라트비아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 B조 예선에서 5위를 기록하며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한국 라트비아 맞대결은 국내 시간 기준으로 2월 3일 토요일 오후 11시 30분 터키 안탈리아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지난 2010년 1월 22일 스페인 말라가에서 펼쳐졌던 친선전 이후 8년 만에 A매치를 벌이게 됐다. 당시 한국은 김재성 결승골에 의해 1-0으로 승리했다. 그 경기가 2010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펼쳐졌던 진선전이라면 이번 한국 라트비아 맞대결은 2018 러시아 월드컵을 대비하는 친선전이다.

 

 

한국 라트비아 평가전은 신태용호의 동계 전지훈련 마지막 A매치다. 이번 동계 전지훈련에서는 국내파, 중국파, 일본파를 합류시키며 A매치 3경기를 치렀다. 1차전 몰도바전에서 1-0 승리를 거두었다면 2차전 자메이카전에서는 수비 실수의 아쉬움을 남긴 끝에 2-2 무승부에 만족했다. 3차전 라트비아전에서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나타낼 필요가 있으나 경기 내용 또한 매끄러워야 한다. 지난 두 번의 A매치에서 경기력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았다는 점에서 한국 라트비아 A매치에서는 좀 더 긍정적으로 달라질 필요가 있다.

 

이제는 선수들이 A매치 두 경기 동안 호흡을 맞췄기 때문에 라트비아전에서는 이전 경기들보다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일단 공격에서는 김신욱이 동계 전지훈련 2경기에서 3골 넣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신태용호의 새로운 에이스로 떠오른 것이 눈에 띈다.(신태용호 출범 이후 6경기 6골!) 미드필더와 공격수간의 호흡이 몰도바전에 비해서 자메이카전에서는 좀 더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는 점에 위안을 삼게 된다. 다만, 수비는 두 경기 모두 불안한 인상을 남긴 아쉬움을 안겨줬다.

 

[사진 = 한국은 지난 1월 30일 자메이카전에서 김신욱 2골에 의해 2-2로 비겼다. (C) 대한축구협회 공식 트위터(twitter.com/theKFA)]

 

한국 상대 팀 라트비아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 B조 예선에서 5위에 그쳤으나 10경기에서 18실점을 허용할 만큼 의외로 수비가 많이 나쁘지 않은 인상을 남겼다. 10경기 동안 7골에 불과했던 득점력이 문제였을 뿐 수비는 생각보다 많은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다만, B조 1위 포르투갈과의 두 경기에서는 각각 1-4(원정) 0-3(홈)으로 패하여 3실점 차 패배를 당했던 아쉬움을 남겼다. 스위스와의 홈 경기에서도 0-3으로 패하는 등 강팀과의 맞대결에서는 실점이 많았던 단점이 있다.

 

 

 

라트비아 피파랭킹 만을 놓고 보면 약체로 판단하기 쉽다. 한국의 59위보다 많이 낮기 때문이다. 라트비아 피파랭킹 131위이며 유럽축구연맹(UEFA)을 소속으로 하는 대표팀 중에서는 랭킹이 10번 째로 낮은 편이다. 며칠 전 한국의 평가전 상대였던 몰도바 피파랭킹이 166위인 것을 보면 라트비아가 몰도바보다 축구 실력이 그나마 더 나은 팀인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유럽에서는 라트비아 피파랭킹 낮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약체라는 인상을 지울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 상대 팀 라트비아 피파랭킹 살펴보면 과거에 비해 국제 경쟁력이 뚜렷하게 하락했다. 지난 10년 동안 피파랭킹이 가장 높았던 때가 2009년이었으며 당시 최고 순위가 45위였다. 2010년 최고 순위는 46위로서 한때 50위 안에 들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2012년부터 100위권 바깥으로 추락하거나 혹은 100위권 이내로 진입하더니 지난해에는 100위 안에 포함된 적이 없었다. 그러더니 올해 들어 피파랭킹이 131위로 주저 앉았다. 한때는 유로 2004 본선에 진출했던 시절이 있었으나 지금은 유럽에서 이렇다할 존재감을 발휘하지 못했다.

 

 

[사진 = 라트비아 피파랭킹 131위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사진 = 2018년 2월 3일 한국 라트비아 A매치가 펼쳐진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8년 2월 3일을 가리킨다. (C) 나이스블루]

 

[한국 축구 국가 대표팀 명단 정리]

 

한국 라트비아 맞대결에서는 장현수 결장이 확정됐다. 소속팀 FC 도쿄로 복귀하게 된 것. 그동안 슈틸리케호와 신태용호에 걸쳐 많은 경기를 소화했을 뿐만 아니라 이번 동계 전지훈련 2경기 모두 출전했으나 수비력이 불안한 아쉬움을 남겼다. 결국 김민재, 김영권, 윤영선, 정승현 중에 누군가가 한국 라트비아 경기에서 장현수 공백을 메워야 한다. 특히 대표팀에서 많은 출전 시간을 확보하지 못했던 윤영선과 정승현에게는 라트비아전이 절호의 기회라고 할 수 있다. 김민재가 최근 대표팀에서 좋은 수비력을 과시하며 자신의 입지를 높였던 만큼 이들 또한 '해볼 수 있다!'는 마음으로 라트비아전에 임하려고 할 것이다.

 

비록 장현수가 대표팀에서 아쉬운 수비력을 발휘했지만, 장현수 없는 대표팀 수비진이 과연 만족스러운 경기력을 과시할지 여부는 미지수다. 근래 대표팀에서 장현수 없이 수비진을 꾸렸던 경우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그가 없는 지금의 상황이 다소 어색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런 점에서 윤영선이나 정승현이 이번 경기에 출전할 경우 상당히 분발할 필요가 있다. 그래야 대표팀의 수비 불안이 점점 해결될 가능성이 커지게 될 것이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한국 자메이카 축구 맞대결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 것이다. 지난 27일 몰도바전에서 1-0 승리를 거두었으나 경기력이 기대에 못미쳤던 한국 축구 대표팀이 과연 이번에는 정상적인 경기 운영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국 자메이카 축구 평가전 결과가 비록 만족스럽게 나오지 못하더라도 경기 내용 만큼은 몰도바전보다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자메이카 피파랭킹 한국보다 약간 높으나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이 좌절된 팀이라는 점에서 한국이 부담스럽게 느낄만한 상대는 아닌 것으로 짐작된다.

 

 

[사진 = 자메이카는 2018 러시아 월드컵 북중미 4차 예선 B조 4위(1승 1무 4패, 승점 4)로 밀리며 5차 예선 및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한국 자메이카 맞대결은 국내 시간 기준으로 30일 오후 8시 터키 안탈리아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두 팀은 2015년 10월 13일 한국 서울에서 펼쳐졌던 평가전 이후 2년 3개월 만에 A매치를 치르며 당시 한국은 지동원, 기성용, 황의조 골에 의해 3-0으로 이겼다. 다만, 이번 한국 자메이카 평가전은 유럽파가 차출되지 않았다. 한국의 터키 전지훈련 A매치 3경기는 FIFA가 지정한 A매치 데이가 아니기 때문에 유럽파 차출이 불가능하다. 소속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일정을 앞두었거나 최근 군입대했던 선수들도 대표팀에 차출되지 않았다.

 

 

자메이카 역대 월드컵 본선 진출 횟수는 단 1회(1998 프랑스 월드컵) 뿐이며 그것도 20년 전의 일이다. 자메이카 피파랭킹 한국보다 몇 계단 앞서먼서도 월드컵 실적이 한국보다 저조한 것을 놓고 보면 국제 경쟁력이 높지 않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번 맞대결 만큼은 다를 수 있다. 한국의 전력 누수가 두드러질 뿐만 아니라 몰도바전에서 뛰었던 선수들의 호흡이 잘 맞지 않았다. 만약 자메이카가 상당히 의욕적인 경기를 펼치면 한국이 고전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

 

그럼에도 평가전은 평가전일 뿐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물론 한국 자메이카 맞대결에서 우리나라가 상대 팀을 꺾으면 기분은 좋겠으나 너무 무리하지 않아도 된다. 선수들의 손발이 몰도바전보다 더 원활한 모습을 보이며 좀 더 개선된 경기 운영을 나타낼 필요가 있다. 수비에서는 김영권 출전 시 이전 경기에서 나타난 수비 실수를 만회할지, 공격에서는 상대 진영에서 볼을 원활히 주고 받는 공간을 끊임없이 창출하며 패스 루트를 다양하게 확보하면서 볼 연결을 보다 정확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진 = 자메이카는 지난 2017 골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결승 미국전에서 1-2로 패하면서 우승을 달성하지 못했으나 골드컵 6경기에서 3승 2무 1패를 기록했다. 특히 멕시코와의 두 경기에서 1승 1무의 우세를 나타낸 것이 눈에 띈다.(다만, 자메이카는 멕시코와의 역대 전적에서 23전 3승 3무 17패의 열세를 나타낸다. 오히려 멕시코에게 약한 팀이었다.) 멕시코는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서 한국과 맞대결 펼치는 팀이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자메이카가 이번 러시아 월드컵을 포함하여 20년 동안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아보지 못했으나 2015, 2017 골드컵 2회 연속 준우승을 달성한 것이 눈에 띈다. 자메이카의 역대 골드컵 최고 성적을 거둔 것. 이는 자메이카가 북중미에서는 어느 정도 성과를 나타내는 팀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한국 자메이카 축구 평가전을 통해서 상대 팀의 피파랭킹을 주목하기 쉽겠지만, 서로의 순위가 비슷하기 때문에 과연 어느 팀이 이길지는 알 수 없다. 자메이카 피파랭킹 55위로서 한국의 59위에 비하면 약간 앞섰으나 과연 북중미 이외의 팀과 맞대결 펼치면서 수준급 경기력을 발휘할지 여부는 미지수다. 특히 아시아 팀과의 A매치는 2011년 이후 세 번만 펼쳤다. 하지만 그 세 번 모두 패했다. 2011년 8월 10일 중국 원정 0-1 패배, 2014년 10월 10일 일본 원정 0-1 패배, 2015년 10월 13일 한국 원정 0-3 패배를 기록했다.

 

다만, 한국은 2년 3개월 전 자메이카와 국내에서 A매치를 펼쳤을 때와 달리 최정예 선수단이 아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 엔트리 23인 합류 가능성이 있는 국내파, 중국파, 일본파의 옥석을 가리기 위해 터키 전지훈련에 돌입했기 때문에 현재 대표팀에 있는 선수들의 내부 경쟁이 치열할 것이다. 과연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신태용 감독의 눈도장을 받을 선수가 누구일지 기대된다.

 

 

[사진 = 한국 자메이카 피파랭킹 각각 59위, 55위에 있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사진 = 2018년 1월 30일 한국 자메이카 축구 평가전이 펼쳐진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8년 1월 30일을 가리킨다. (C) 나이스블루]

 

[한국 축구 국가 대표팀 명단]

 

한국 자메이카 역대전적 3전 2승 1무로서 한국이 우세하다. 3경기 모두 한국에서 펼쳤기 때문에 이번에 터키에서 펼쳐지는 중립 경기에서는 과연 어느 팀이 이길지 주목된다. 한국 자메이카 전력을 종합하면 우리나라가 피파랭킹에서 자메이카에 약간 밀리는 것이 분명하나 그것 이외에는 딱히 자메이카에게 밀릴만한 요소를 찾기 어렵다. 오히려 한국이 지난 몇 년간 다양한 대륙의 국가와 A매치를 펼쳤기 때문에 자메이카 같은 북중미 축구에 대응하는 노하우가 분명히 있을 것이다.

 

이번 평가전에서는 일부 포지션 경쟁이 흥미로울 것으로 보인다. 지난 몰도바전에서 맹활약 펼쳤던 센터백 김민재가 이번에도 좋은 활약을 펼칠 경우 장현수, 김영권, 윤영선, 정승현 같은 다른 센터백들이 분발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왼쪽 풀백에서는 홍철이 두각을 나타내면서 '김진수 vs 김민우' 경쟁의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으며, 지난 몰도바전에 교체 투입했던 손준호와 이창민 같은 대표팀 경험이 적었던 미드필더 자원들이 자메이카전 출전 시 얼마나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며 기존 대표팀 선수들의 경쟁 상대로 떠오를지 지켜보자.

 

 

Posted by 나이스블루

한국 몰도바 축구 A매치 향한 사람들의 관심이 클 것이다. 한국 축구 대표팀의 2018년 첫 A매치 경기로서 기분 좋은 승리를 달성하며 2018 러시아 월드컵 향한 상쾌한 발걸음을 내딛을지 기대된다. 한국 몰도바 축구 경기는 친선전이나 러시아 월드컵 본선을 앞둔 시점에서 경기가 펼쳐지기 때문에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신태용 감독의 눈도장을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과연 누가 몰도바전 빛낼지 기대되는 것과 동시에 한국 몰도바 피파랭킹 및 전력이 어떤지 살펴보도록 하자.

 

 

[사진 = 몰도바는 유럽 축구의 약체로 꼽힌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 예선 D조 6위(2무 8패, 승점 2)를 기록하며 최하위로 탈락했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한국 몰도바 A매치 평가전이 국내 시간 기준으로 1월 27일 오후 10시 터키 안탈리아에 있는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월 27일 토요일 오후 10시 몰도바전, 1월 30일 화요일 오후 8시 자메이카전, 2월 3일 토요일 오후 11시 30분 라트비아전을 치른다. 터키 안탈리아에서 진행되는 A매치 3연전을 통해 국내파, 중국파, 일본파 옥석을 가릴 전망이다. 이번 3연전에서 맹활약 펼치는 선수는 러시아 월드컵 최종 엔트리 23인 합류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한국 몰도바 경기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라면 아마도 이 부분에 대하여 의문을 느낄 가능성이 높다. 몰도바 피파랭킹 보면서 '한국이 왜 유럽의 약체와 평가전을 치르지?'라고 말이다. 많은 축구팬들은 한국이 유럽 및 남미 축구의 강호와 평가전 치르는 것을 반가워할 것이다. 지난해 11월 국내에서 펼쳐졌던 A매치 콜롬비아전, 세르비아전을 떠올리면 말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유럽의 약체와 경기한다. 몰도바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 예선 D조 최하위로 탈락했으며 10경기 동안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

 

하지만 한국이 터키 안탈리아에서 치르는 A매치 3연전은 FIFA에서 정하는 A매치 데이가 아니다. 클럽이 대표팀에 선수를 차출하지 않아도 되는 기간으로서 손흥민(토트넘) 권창훈(디종) 기성용(스완지 시티) 같은 한국인 선수를 보유한 유럽 클럽들이 한국 대표팀에 이들의 차출을 허용할 이유가 없다. 이는 다른 나라 대표팀도 마찬가지. 다만, 한국의 K리그처럼 춘추제로 리그 경기를 펼치는 유럽의 일부 국가라면 이야기가 다를 수 있다. 이렇다 보니 한국이 이번 A매치 3연전에서 수준 높은 평가전 상대를 찾기가 어려웠다.

 

 

[사진 = 몰도바는 유로 2016 예선 G조에서 경기였던 2015년 3월 27일 스웨덴과의 홈 경기에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에게 2실점 허용하면서 0-2로 패했다.(참고로 스웨덴은 한국의 러시아 월드컵 본선 첫 상대다.) 그 해 10월 12일 스웨덴 원정에서도 0-2 패배를 당했다. 몰도바는 유로 2016 예선 G조 6위(2무 8패, 승점 2)로 최하위를 기록하며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C) 유럽축구연맹(UEFA) 공식 홈페이지(uefa.com)]

 

몰도바는 최근 전력을 보면서 한 가지 특이한 점이 있다. 유로 2016 예선 및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단 1경기도 이긴 전적이 없다는 점이다. 두 대회 모두 2무 8패에 그쳤던 것. 여기에 두 대회 모두 4골에 그치는 빈약한 득점력을 나타내며 좀처럼 승점 3점을 따내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유럽 축구 내에서는 경쟁력이 그리 크지 않아 보인다.

 

 

몰도바 피파랭킹 166위로서 59위인 한국에 비해 상당히 많이 낮은 편이다. 피파랭킹에 포함된 팀이 총 211팀이라는 점에서 몰도바 피파랭킹 매우 낮다고 볼 수 있다. UEFA에 소속된 팀들 중에서는 몰도바 피파랭킹 6번째로 낮은 편에 속한다. 몰도바 166위보다 순위가 낮은 UEFA 소속 팀들은 코소보(178위) 리히텐슈타인(182위) 몰타(185위) 산 마리노(204위) 지브롤터(206위)다. 몰도바 대표팀의 최근 전력 어떤지 짐작할 수 있다. 몰도바는 지난해 A매치 10경기에서 1승 3무 6패에 그쳤으며 유일한 1승을 지난해 3월 20일 산 마리노와의 친선전을 통해 챙길 수 있었다.

 

오히려 몰도바는 예전 대표팀이 지금 세대보다 축구를 잘했다고 볼 수 있다. 10년 전이었던 2008년 4월에 피파랭킹 최고 순위였던 37위를 기록했던 것. 비록 그 해 피파랭킹이 97위까지 추락했으나 한때 37위까지 올랐던 것을 놓고 보면 유럽 내에서 조금 괜찮았던 행보를 보였던 때가 있었다. 한국 몰도바 맞대결은 객관적으로 한국의 우세가 예상되나 축구가 이변이 잦은 스포츠라는 점에서 방심은 금물이다.

 

 

[사진 = 몰도바 피파랭킹 푸에르토리코와 함께 166위를 기록중이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사진 =2018년 1월 27일 한국 몰도바 축구 A매치 맞대결이 펼쳐진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8년 1월 27일을 가리킨다. (C) 나이스블루]

 

[한국 축구 국가 대표팀 명단 정리]

 

신태용호 명단을 살펴보면 24명 중에서 7명이 전북 선수라는 점이 눈에 띈다. 지난해 K리그 우승팀이자 현존하는 K리그의 원톱 전북에서 대표팀 선수가 많이 차출됐기 때문에 대표팀의 조직력 걱정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 수비수에서는 김민재가 대표팀 명단에 다시 포함되면서 부상 이전의 빼어난 경기력을 되찾을지 주목된다. 만약 그의 폼이 좋을 경우 그동안 경기력 논란에 시달렸던 장현수와 김영권이 긴장해야 할지 모를 일이다. 센터백 경쟁이 예전보다 치열할 수 있는 상황.

 

참고로 이번 A매치 평가전 3연전에서는 김민우(상주) 이명주, 주세종(이상 아산)이 군에 입대했으며 염기훈(수원) 권경원(텐진)은 소속팀의 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일정으로 인하여 대표팀에 차출되지 않았다.

 

 

Posted by 나이스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