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신곡 나쁜X 노래가 멜론 1위에 올랐습니다. 래퍼 산이 나쁜X 노래는 11월 24일 오전 0시에 공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산이 신곡 나쁜X 가사 내용이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누구나 짐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한 달 동안 온국민의 관심사가 된 최순실 게이트(박근혜 게이트)를 빗댄 것으로 보입니다. 산이 나쁜X 가사에서는 박근혜, 최순실 이름이 그대로 등장하지 않았으나(BUT 가사에서 표기된 '채 숨 실'이 최순실과 발음 비슷) 가사 내용이 누구를 디스하는지는 많은 사람들이 잘 알 것입니다.

 

 

[사진 = 산이 신곡 나쁜X 멜론 1위에 올랐습니다. (C) 멜론 앱]

 

산이 신곡 나쁜X 멜론 1위 진입은 그의 노래를 듣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노래가 전하는 메시지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나쁜X 노래가 최순실 게이트를 빗대었기 때문입니다. 대중가요를 부르는 유명 가수가 정치성이 짙은 노래를 선보이며 시국을 비판한 사례는 지난 몇 년 동안만을 놓고 보면 흔치 않습니다. 그런 점에서 산이 신곡 나쁜X 노래가 등장한 것이 파격적으로 느껴집니다. 그만큼 최순실 게이트에 따른 사회적인 분위기가 얼마나 어수선한지 실감납니다.

 

 

산이 신곡 나쁜X 멜론 1위 등극이 의미있는 이유는 그의 노래를 공감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입니다. 11월 24일 오전 0시 이후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산이 나쁜X 가사가 어떤 내용인지 많은 사람들에게 입소문이 나면서 그의 노래가 멜론 1위에 올랐습니다. 그러면서 산이 신곡 좋아하는 사람이 늘어났습니다. 대중들이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정유라, 장시호 등에 대하여 분노하는 상황에서 산이 신곡 나쁜X 향한 반응이 좋습니다.

 

특히 산이 신곡 나쁜X 가사 중에 '하...야...', '꼭두각시', '마리오네트', '채 숨 쉴'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것은 나쁜X가 누구를 말하는지 대략 알 수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을 겨냥하여 나쁜X를 선보였다고 봐야 합니다. 또한 가사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2016년 한국의 최대 이슈였던 최순실 게이트를 풍자했습니다. 이렇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그의 노래를 듣게 되었고 나쁜X는 멜론 1위에 등극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 = 산이는 11월 2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시속 나쁜X(BAD YEAR) 노래를 선보였다는 의미의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C) 산이 인스타그램(instagram.com/sanethebigboy)]

 

산이 신곡 나쁜X 가사 내용을 더 짚어보면 '내가 이러려고 믿었나'는 아마도 '내가 이러려고 대통령을 했나 자괴감이 든다'라는 박근혜 대통령의 지난 4일 대국민 담화때의 발언을 떠올리게 합니다. 그 발언 이후에 '내가 이러려고~~~'라는 메시지가 누리꾼들에게 패러디가 되기도 했죠. 또한 '넌 네 입으로 뱉은 약속 매번 깨고'라는 메시지는 누구를 빗댄 표현인지 많은 사람들이 인지하셨을 겁니다. 산이 신곡 노래가 사회 비판하는 목적이 짙다고 봐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그의 노래에 공감하면서, 멜론에서 산이 신곡 듣는 사람이 많은 것은 당연합니다.

 

 

산이 신곡 나쁜X 멜론 1위는 한동안 지속되지 않을까 싶은 예감이 듭니다. 최순실 게이트와 더불어 박근혜 대통령에 분노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은 3주 연속 5%를 기록(여론조사 업체 한국갤럽 기준)할 정도로 국민적인 신뢰가 무너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박근혜 대통령 하야 또는 탄핵을 주장하는 현실이다 보니 이제는 대중음악계에서도 지금의 사회적인 분위기를 빗댄 노래가 나왔습니다. 그 노래인 산이 신곡 나쁜X는 음원이 공개된지 몇 시간이 되지 않아 히트쳤습니다. 이제는 멜론 1위에 등장했습니다.

 

멜론은 한국의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음원 사이트입니다. 멜론을 통해서 음악을 듣는 사람이 많죠. 특히 젊은 세대가 그럴 겁니다. 산이 신곡 나쁜X 멜론 1위는 젊은 세대가 최순실 게이트를 계속 떠올리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지금의 시국이 얼마나 악화되었는지 알 수 있으니까요.

 

 

[사진 = 산이는 2015년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했습니다. (C)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공식 홈페이지 메인(imbc.com/broad/tv/ent/littletv)]

 

[사진 = 지난 11월 5일 토요일 저녁 광화문 집회 종로 행진 때의 모습 (C) 나이스블루]

 

[사진 = 지난 11월 12일 토요일 저녁 서울광장에서 많은 사람들이 집회에 참여한 모습 (C) 나이스블루]

 

지금까지 일부 여론에서는 최순실 게이트 이후 힙합 래퍼들이 사회적인 분위기를 디스하는 노래를 내보내지 않았던 점을 아쉬워했습니다. 힙합이라는 장르가 사회를 비판하는 분위기를 반영하기 때문에 그런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래퍼들이 사회 비판을 안했던 것은 아닙니다. 얼마 전 광화문 집회에서는 힙합 듀오 가리온이 공연했으며 1세대 래퍼 MC 메타는 지금의 시국을 비판한 음원을 선보였습니다.

 

그러더니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힙합 래퍼가 사회 비판성 노래를 선보였습니다. 그 래퍼가 바로 산이였습니다. 산이 신곡 나쁜X가 멜론 1위에 등극하게 되었죠. 산이 노래가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얻은 것을 놓고 보면 아마도 또 다른 유명 가수가 지금의 시국을 비판하는 노래를 하거나 또는 집회에 참여하지 않을까 싶은 예감이 살짝 듭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요. 그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최순실 게이트에 분노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썰전 최순실 게이트 유시민 전원책 토크가 많은 사람들의 화제를 끌었습니다. 지난 주와 달리 처음부터 끝까지 유시민 전원책 동반 출연하면서 11월 3일 방영분이 여론의 주목을 끌기 충분했습니다. 그 결과 11월 3일 썰전 시청률 닐슨코리아 집계결과 9.287%로 나타났습니다. 많은 시청자들이 썰전 최순실 게이트 토크를 지켜봤습니다. 썰전 유시민 전원책 어떤 발언을 하는지 보고 싶어서였습니다. 이를 통해 최순실 게이트 어떻게 돌아가는지 확인할 수 있으니까요.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썰전 최순실 관련 토크가 화제였습니다.

 

 

[사진 = JTBC 썰전 공식 홈페이지 메인 (C) culture.jtbc.joins.com/ssulzun]

 

썰전 최순실 게이트 토크 향한 여론의 관심이 뜨거웠던 이유는 유시민과 전원책의 견해를 듣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았다는 뜻입니다.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된 이슈가 끊임없이 화제를 모으면서 유시민과 전원책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여론에서 알고 싶어했습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미디어에서도 최순실 게이트를 다루었으나 썰전은 진보와 보수 논객으로 유명한 유시민과 전원책이 출연하는 차별화된 특징이 있습니다. 이렇다 보니 11월 3일 썰전 최순실 관련 토크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유시민은 최순실 귀국과 관련된 논란에 대하여 "우리가 증거가 없으니까 뭐라 말하긴 어렵지만 저는 어느 정도는 (검찰과) 조율을 했을거라고 봐요. 청와대가 중심이 되어서 민정실하고 조율해서 귀국시기라든가, 귀국절차라든가, 귀국 시 예우라든가에 대한 조율이 있었을라고 봐요"라고 말했더니 전원책은 "조율이 있었을것이라고 봐요가 아니고 이 전체가 잘 짜진 시나리오"라고 전했습니다.

 

전원책은 지난 10월 25일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된 사과를 한 것에 대하여 "그때부터 어떻게 됐습니까? 잘 짜여진 각본대로 간단 말이에요. 최순실이 독일에서 잠적해서 어디있는지 모른다고 모든 특파원들이 다 쫓아가서 찾고 있는데 못찾았어요. (최순실이) 세계일보가 인터뷰를 느닷없이 다 하면서 할 말은 다해요. 그런데 그 대화 내용이 박근혜 대통령 사과문에서 아귀가 맞아 들어가요."라고 말했습니다. 유시민도 이에 동의했습니다.

 

 

[사진 = JTBC <썰전> 홈페이지에 언급된 기획의도 (C) culture.jtbc.joins.com/ssulzun]

 

당시 최순실은 세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신경쇠약에 걸렸고 심장이 안좋다며 한국으로 돌아갈 상황이 아니라고 전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이경재 변호사를 선임했고 고영태 전 더블루K 상무가 미디어에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전원책은 "거기서 하는 말들이 과거에 이 자들이 한 말과 다르다는 말이에요"라며 고영태 전 더블루K 상무를 거론하며 "전부다 말을 맞춘 흔적이 나와요"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유시민은 "태블릿PC도 쓰는 거 못봤다고 하고"라고 말했습니다. 전원책은 "태블릿PC 쓰는 거 못 봤다는 것은 최순실의 진술(세계일보 인터뷰)과 똑같아요."라고 말했습니다.

 

 

최순실 게이트로 인하여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많이 추락한 것은 여론에 잘 알려졌습니다. 여론조사 기관마다 지지율 차이가 있으나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은 약 10%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면서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야권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성남시장 같은 잠재적인 대선주자들이 박근혜 대통령 물러나야 한다는 것을 전했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의 경우 지난 주 썰전에서 박근혜 대통령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썰전 유시민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언급했습니다만 박근혜 대통령이 달라져야 한다는 것도 언급했습니다. 유시민은 최순실 게이트로 인하여 박근혜 대통령이 선택할 수 있는 해법에 대하여 두 가지가 있다고 봤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하야이며 다른 하나는 바꾸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바꾼다는 것은 박근혜 대통령 스스로가 바뀌는 것을 말합니다. 유시민은 "지금이라도 어떻게 하면 되는지 널리 의견을 구해서 썰전을 보시든가. 썰전에서 얘기를 드리잖아요."라고 말하면서 "정부에서, 청와대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들이 나보다 낫다고 생각하고 그 사람들의 의견을 구하는거에요. 그렇게 둘 중에 하나를 해야지"라며 박근혜 대통령이 하야하거나 또는 변화를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전원책은 "그 참모들이 지금까지 전부다 환관 내시 같은 역할만 해온 사람들인데 그 사람들이 하루 아침에 정말 간언하고 쓴소리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며 유시민 해법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유시민은 자신의 경험(참여 정부 시절에 보건복지부장관으로 일했던 때를 말하는 듯)을 언급하며 장관 능력에 따라 공무원 능력이 천지차이임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정부의 국무위원들이나 청와대의 여러 공무원들을 크게 신뢰하지 않지만 두 번째 길로라도 가면 좋겠어요"라며 박근헤 대통령이 달라지기를 바랬습니다.

 

 

[사진 = 2012년 유시민 (C) 나이스블루]

 

 

[사진 = JTBC 건물 모습 (C) 나이스블루]

 

 

[사진 = JTBC 썰전 네이버 TV캐스트 메인 (C) tvcast.naver.com/ssulzun]

 

[사진 = 11월 3일 썰전 최순실 게이트 관련 토크가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습니다. 사진은 저의 스마트폰 달력이며 11월 3일을 가리킵니다.]

 

유시민은 거국중립내각에 대하여 중립이라는 표현이 필요없다고 봤습니다. "(대통령이) 특정 정파 입장에서 부당한 권력 행사로 문제가 된게 아니고 대통령의 기본이 무너진거든요. 지금. 그래서 이거는 좌우의 문제, 보수 진보의 문제, 정파의 문제를 넘어서는 상황에 와있다는 말이예요. 거국내각 얘기가 나오는 것은 그 상황을 인식해서 그런건데, 그런 점에서 보면 야당이 지금 잘못하고 있는 거에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거국내각이 만약 성립되고 내각이 잘해서 정국이 수습되어서 박 대통령의 실정과 국정 붕괴에서 오는 정치적 반사 이익을 (야당이) 다시 잃어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대통령 임기가 대선때까지 1년 2개월 남은 이 상황에서 대통령이 권한 행사를 사실상 정치적으로 할 수 없는 불능 상태에 빠져있는 것을 방치하자는 말이에요"라며 기본이 무너진 국정을 추스릴 거국내각의 필요성을 전했습니다.

 

최순실 게이트 관련 이슈는 앞으로도 제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주 썰전에서는 유시민과 전원책이 어떤 말을 할지 주목됩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썰전 이재명 성남시장의 최순실 게이트 관련된 발언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습니다.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가 사회적으로 커다란 파장을 몰고 오면서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17%(한국갤럽 기준)로 떨어졌습니다. 17%는 박근혜 대통령 취임 이후 최저치입니다. 그만큼 최순실 사건 여파가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에 안좋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썰전 이재명 성남시장 전화 인터뷰는 최순실 게이트 향한 여론의 분위기가 어떤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사진 = 이재명 성남시장 공식 페이스북 메인 (C) facebook.com/jaemyunglee]

 

썰전 이재명 성남시장의 전화 인터뷰는 갑작스럽게 이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썰전 고정 출연진인 유시민 작가가 해외에 체류중이기 때문에 MC 김구라, 전원책 변호사, 유시민 작가가 함께 토론하는 모습을 지난 10월 27일 방영분에서 볼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최순실 게이트 향한 사회적인 분위기가 매우 어수선하면서 10월 27일 방영분에서는 썰전 이재명 성남시장과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의 전화 인터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발언을 한 인물은 이재명 성남시장입니다.

 

 

"예를 들면 그야말로 막장 드라마라고 볼 수밖에 없는데 막장 드라마는 대개 또 재밌는 요소가 있지 않습니까? 너무 저급해서 아무도 보지 않는 막장 드라마라고 생각되고. 말하기도 그런데 최순실 감독, 박근혜 주연, 조연이 하나 있습니다. 새누리입니다. 새누리당"

 

썰전 이재명 성남시장의 발언을 접해보니 표현이 쎘습니다. 최순실 게이트 향한 의견에 대하여 '최순실 감독, 박근혜 주연, 새누리당 조연'으로 지칭했습니다. 특히 새누리당에 대해서는 "대통령에게 탈당을 요구하고 대통령 비난에 참여하고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이게 지금 국민들을 바보로 아는거고"라고 말했습니다.

 

김구라는 이재명 성남시장에게 (최순실 게이트를) 친박들조차 몰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이재명 성남시장은 "만약에 말이에요. 수 년 동안 국정운영에 대해서 진짜 집권여당이 몰랐다면 정치 그만둬야 됩니다. 그런 무능하고 무책임한 태도가 어디 있습니까. 모를 수도 없고, 몰랐다면 바보고, 알고도 했다면 나쁜 사람들이죠"라고 답했습니다. 이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친박을 겨냥한 발언으로 보입니다.

 

 

[사진 = 이재명 성남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최순실 감독, 박근혜 주연, 새누리당 조연'이라는 표현이 들어간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C) 이재명 성남시장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jaemyunglee)]

 

썰전 이재명 성남시장의 최순실 감독, 박근혜 주연, 새누리당 조연 발언은 '권력서열 1위 최순실'이라는 누군가의 발언을 떠올리게 합니다. 최순실 게이트 접했던 사람이라면 권력서열 1위 최순실 발언을 흔히 접했을거에요. 박관천 전 경정이 우리나라의 권력 서열은 최순실씨가 1위, 정윤회씨가 2위, 박근혜 대통령은 3위라고 말했던 것이 지금도 회자되고 있습니다. 최순실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로 지목되면서 결국에는 JTBC 뉴스룸 보도에 의해 청와대 핵심문건 수정 정황이 알려졌고 박근혜 대통령은 대국민사과를 했습니다.

 

 

썰전 이재명 성남시장의 발언 중에서 가장 거침없고 강력했던 한마디는 이랬습니다. "지금은 박근혜 대통령은 이미 대통령 아닙니다"라고 말입니다. 이는 이재명 성남시장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임기는 2018년 2월말 즈음에 끝납니다. 그럼에도 이재명 성남시장이 이렇게 말했던 것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왜냐하면 권한은 있지만 실제로는 권위를 완전히 상실했어요. 그리고 본인 스스로 헌법이 정한 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있죠. 예를 들면 통치권한이란 대의 민주주의 국가에서 국민들이 투표로 선출해서 맡긴거 아닙니까. 자기게 아니거든요. 그 권한에 대해서 본인이 책임을 져야 합니다. 본인이 국민으로부터 위임 받아서 행사하고 있는 중대한 국가 통치권한을 근본도 알 수 없는 사람한테 통째로 의존하고 있는거 아닐까요. 이거는 국가의 운명을 최순실의 마음에 통째로 맡기고 있는 거에요. 이건 안 되죠. 5천만 국민들의 삶이 어떻게 되겠습니까?"라고 말했습니다. 최순실 게이트 이슈가 얼마나 큰 사건인지 이재명 성남시장의 발언을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사진 = 이재명 성남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주장했습니다. (C) 이재명 성남시장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jaemyunglee)]

 

 

[사진 = JTBC 뉴스룸과 썰전은 최순실 사건 계기로 많은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사진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JTBC 건물 모습입니다. (C) 나이스블루]

 

[사진 = 썰전 이재명 성남시장 전화 인터뷰 내용은 10월 27일 썰전 방영분에서 전파됐습니다. 사진은 저의 스마트폰 달력이며 10월 27일을 가리킵니다.]

 

썰전 이재명 성남시장의 발언은 그 이후에도 거침 없었습니다. "우리 국가사회에, 국민의 운명에 미치는 영향이 너무나 크기 때문에 지금은 형식적 권한도 박탈하는게 맞다는 생각이 들고요. 국민을 믿고 가야합니다. 정치인 것이 아니잖아요. 국민들 것이고 국민의 운명이 걸린 일인데 너무 계산하고 할 게 아니라 일단 현재의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서라도 사퇴하는 것이 맞고요. 본인도 엄청 괴로울 겁니다."라며 박근혜 대통령 사퇴를 주장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이재명 성남시장은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원했습니다.

 

최순실 게이트는 지난 며칠 동안 엄청난 핫이슈였습니다. 특히 JTBC 뉴스룸에서 최순실씨에 대한 특종을 내보낸 이후에 여론에서 파장이 컸습니다. 향후 최순실 게이트가 어떤 영향을 끼칠지는 알 수 없습니다. 최순실씨가 과연 한국으로 돌아올지 여부도 알 수 없고요. 향후 사회적인 분위기가 어떨지는 알 수 없으나 지금 시점만을 놓고 보면 혼란스러운 느낌이 듭니다. 현재 분위기라면 최순실 게이트는 앞으로 끊임없이 회자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Posted by 나이스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