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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

루시 후기, 스칼렛 요한슨 최민식 존재감 어땠나?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개봉한 영화 루시 후기 올립니다. 이 작품은 현재 미국 흥행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국에서는 9월 3일부터 극장에서 정식적으로 상영됐습니다. 루시 주연 배우는 스칼렛 요한슨 최민식 이며 모건 프리먼도 출연합니다. 최민식 주연 영화 명량이 한국에서 크게 흥행하면서 과연 이 영화가 '최민식 효과'를 보게 될지 기대됩니다. 뤽 배송이 감독인 것도 눈에 띄고요. 저의 루시 후기 이렇습니다. 루시는 스칼렛 요한슨 주연 영화나 다름 없었습니다. 영화에서 루시라는 이름의 캐릭터로 등장하죠. 흥미롭게도 루시는 최초의 인류라고 영화에서 소개합니다.(제가 기억하기로는) 뇌를 100% 활용하게 되는 루시의 일거수 일투족이 이 영화의 스토리입니다. [사진=저의 루시 관람 인증샷] 저는 루시를 좋게 봤습.. 더보기
진중권 명량 졸작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자신의 트위터에 명량 비판한 것이 어제 화제가 됐습니다. 이미 많은 언론에서 진중권 명량 비판에 대한 기사를 내보냈죠. 제가 진중권 교수의 트위터 메시지에 공감되는 부분이 있었는데 어제 오후부터는 개인적인 스케줄 때문에 포스팅 작성을 못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오후에 저의 생각을 적어놓게 되었네요. 그 메시지가 어떤지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봤기 때문에 이 포스팅에서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저는 명량을 좋게 봤던 사람입니다. 이 영화가 한국인이라면 꼭 봐야할 작품이라고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말입니다.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함없습니다. 아무래도 이순신 장군의 위대한 업적 때문인 것 같아요. 이순신 장군에 감사함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다른 관점에서는 진중권 교수 트위터 메시지에 살짝 공감.. 더보기
명량 후기, 반드시 천만 관객 돌파하기를 명량을 개봉 당일에 관람하면서 느꼈던 것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저는 명량 천만 관객 돌파를 보고 싶습니다. 천만 관객이 흥행의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지만 많은 관람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영화라고 봅니다. 1597년 이순신의 12척이 명량에서 왜군 330척을 이기는 통쾌한 해전을 담아낸 영화지만 그 모습만이 영화에서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영웅에게 시련을 안겨줬던 그 시절이 아쉽게 느껴졌어요. 어쩌면 누군가는 명량에 대하여 이순신을 지나치게 띄워주는 영화가 아니냐는 생각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위인전에서 봤던 이순신 업적을 약 2시간 동안 영화로 보는 것에 흥미를 느끼지 않는 사람도 없지 않겠죠. 사람마다 생각이 서로 다르니까요. 하지만 명량은 단순한 영웅 영화가 아니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