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국민청원 여자 팀추월 인터뷰 논란 여파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에 논란이 된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두 선수의 자격박탈 및 빙상연맹 엄중 처벌을 바라는 청원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등장했습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경기에 출전했던 박지우, 김보름 경기력 및 인터뷰가 국민들에게 상당한 실망감을 끼치면서 청와대 국민청원 여자 팀추월 인터뷰 논란 관련된 청원이 현재 2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사진 =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서는 여자 팀추월 경기에 출전했던 김보름, 박지우 자격박탈 및 빙상연맹 엄중 처벌을 바라는 청원이 올라왔습니다. 2월 20일 오후 12시 38분 현재 청원 참여 인원은 216,821명으로서 상당히 많은 인원이 참여했습니다. 이는 많은 사람들이 김보름, 박지우 징계 및 빙상연맹의 반성을 바라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청원이 개설된지 하루도 되지 않아 20만 명 이상의 청원 참여 인원이 누적된 것은 이례적입니다. (C) 청와대 공식 홈페이지(president.go.kr)]

 

 

청와대 국민청원 여자 팀추월 인터뷰 논란과 관련된 청원 참여 인원 20만 명 돌파는 상당한 의미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김보름, 박지우 태도에 실망했다는 것이 객관적으로 증명됐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특정 인물을 질타하는 그런 것과는 차원이 다른 일입니다. 김보름, 박지우 한국을 대표하는 대표팀 선수로서 올림픽에 출전했기 때문에 국민들을 실망시키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팀추월에서 동료를 배려하지 않는 경기력에서 빚어진 팀워크 실종, 뒤처진 선수를 의식한 듯한 뉘앙스의 매끄럽지 못한 발언은 국민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줬고, 결국 20만 명 이상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두 선수의 자격박탈을 바라는 청원에 참여했습니다.

 

분명한 것은, 올림픽은 대표팀 선수로서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는 것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대표팀 선수의 품위를 떨어뜨리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합니다.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종목은 개인이 아닌 팀 종목으로서 철저한 팀 스포츠입니다. 김보름, 박지우가 뒤처진 동료 선수를 끌어올려 주지 못하고 앞으로만 치고 나가는 모습과 더불어 인터뷰에서도 그 동료 선수를 겨냥한 듯한 부적절한 발언은 팀 스포츠에 임하는 선수로서 해서는 안될 모습이었습니다.

 

[사진 =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서는 청원이 올라온 이후 30일 동안 20만 명 이상의 국민들이 추천한 청원에 대하여 정부 및 청와대 관계자가 답변합니다. 여자 팀추월 인터뷰 논란 관련 청원이 올라온지 24시간도 되지 않아 20만 명 이상 돌파했기 때문에 정부 및 청와대 관계자의 답변이 언제 올라올지 혹은 과연 답변을 할지 여부가 주목됩니다. (C) 청와대 공식 홈페이지(president.go.kr)]

 

 

청와대 국민청원 여자 팀추월 인터뷰 및 경기력 논란 청원 참여 인원 20만 명 돌파하면서 과연 김보름, 박지우 징계 여부가 관심을 모으게 됐습니다. 그 징계가 과연 적용될지 아니면 어느 시점에서 이루어질지 지금으로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두 선수가 전 세계인이 지켜보는 올림픽 경기에서 대표팀 선수로서 지켜야할 품위를 떨어뜨린 것에 대해서는 한국의 많은 사람들이 잘 알고 있습니다. 향후 올림픽 및 월드컵, 아시안게임 같은 국제적인 스포츠 대회에서 꿈을 펼치고 싶어하는 스포츠 유망주들도 지켜봤을 것입니다.

 

한편으로는 여자 팀추월 인터뷰 및 경기력 논란을 통해서 '팀'의 중요성이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친 것만은 분명합니다. 팀으로 뭉쳐야 하는 분야에서는 아무리 개인이 위대해도 팀 워크가 잘 맞지 못하면 소용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스포츠 뿐만이 아닙니다. 회사 및 군대 등이 그렇습니다. 특히 한국 사회에서는 팀으로 뭉치는 일이 많다는 점에서 여자 팀추월 논란 참으로 씁쓸하게 느껴지기 쉽습니다.

 

[사진 = 트위터 인기 트렌드에서는 팀추월 경기, 인스타 비공개, 국민청원이라는 단어가 떴습니다. 인스타 비공개의 경우 김보름 인스타그램 비공개된 것을 말합니다. 트위터에서 여자 팀추월 논란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C) 트위터 앱]

 

[사진 = 2018년 2월 19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한국 대표팀의 준준결승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사진은 저의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8년 2월 19일을 가리킵니다. (C) 나이스블루]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경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오는 21일 7~8위전이 펼쳐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두 선수를 향한 여론 분위기가 악화됐을 뿐만 아니라 여자 팀추월 대표팀 선수들의 팀워크 문제를 놓고 보면 과연 정상적인 경기를 펼칠지 알 수 없습니다. 최악의 상황에 직면한 대표팀이 과연 7~8위전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경기에 임할지 그 여부가 주목되는 상황입니다.

 

아울러 여자 팀추월 대표팀처럼 경기에 임하는 모습은 다시는 한국 스포츠에서 나오지 말아야 합니다. 굳이 올림픽이 아니더라도 국제 무대에 출전하는 모든 경기에서 대표팀의 품위를 잃지 앓고 국민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경기를 펼쳐야 할 것입니다. 대표팀은 한 나라에서 자신의 분야를 대표하는 사람이 있어야 할 팀이며 그에 걸맞은 품위를 지키는 것은 당연합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유시민 청원 향한 사람들의 관심이 깊어졌습니다. 지난 12월 1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유시민 직접 작성한 글이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국민의 목소리를 듣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서 유시민 청원 뜬 것은 굉장히 이례적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참여정부 시절 보건복지부 장관을 맡았던 것과 더불어 문재인 대통령과 잘 알기 때문입니다. 유시민 국민청원 참여는 상당히 파격적으로 느껴지기 쉽습니다. 과연 유시민 청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폭발적인 동의가 있을지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사진 = 유시민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서 '초등교실을 활용한 공공보육시설 확충'이라는 제목의 청원을 했습니다. 12월 14일 오후 5시 49분 기준으로 50,213명의 참여가 있었습니다. (C) 청와대 공식 홈페이지(president.go.kr)]

 

우선, 청와대 국민청원 개설된 이유는 국민의 제안을 정부가 답변하는 형태의 문재인 정부 국민 소통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민이 정부에 대하여 어떤 것을 원하는지, 정부는 국민이 어떤 것을 바라는지 알 수 있게 됩니다. 그렇다고 정부가 모든 청원을 답변하는 것은 아닙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30일 동안 20만 명 이상의 국민들 추천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정부 및 청와대 관계자가 답변하게 됩니다. 지난 청원답변 1~3호는 조국 민정수석이 20만 명 이상의 참여가 누적된 청원에 답변했습니다.

 

 

여기서 청와대 국민청원 주목받을 수 밖에 없는 배경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지금까지 화제를 모았던 이유는 청원답변 1~3호가 사회적으로 민감한 이슈였기 때문입니다. 청원답변 1호는 소년법 개정 청원이었으며(참여인원 : 296,330명) 지난 9월 전국을 뒤흔들었던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소년법 폐지를 바랬습니다. 청원답변 2호는 낙태죄 폐지 청원이었으며(참여인원 : 235,372명) 조국 민정수석은 형법상 낙태라는 용어를 대신하여 임신중절 표현을 쓰겠다고 밝히며, 내년에 임신중절 실태를 조사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청원답변 3호는 많은 사람들이 잘 아시듯이 조두순 출소반대 청원(참여인원 : 615,354명) 및 주취감형(술을 먹으면 형벌 감형) 폐지 청원(참여인원 : 216,774명)이었습니다. 두 청원 모두 조두순과 관련이 깊습니다. 흉악범 조두순 징역 12년 선고에 대하여 지금도 이를 납득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으며, 조두순 만기출소가 앞으로 3년 남았습니다. 이를 반대하는 청원이 올라왔으나 조국 민정수석은 조두순 재심은 불가능하다고 전했으나 필요 시 전자발찌 부착 기간 연장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사진 = 유시민은 지난 1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초등교실을 활용한 공공보육시설 확충'이라는 제목의 글을 청원했습니다. (C) 청와대 공식 홈페이지(president.go.kr)]

 

앞으로 며칠 뒤에는 정부 및 청와대 관계자의 청원답변 4호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서 권역외상센터(이국종 교수) 추가적, 제도적, 환경적, 인력 지원에 대한 청원(참여인원 : 12월 14일 현재 272,322명)이 20만 명 이상의 참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국종 교수가 그동안 어려운 환경을 딛고 진료에 임했던 것이 최근에서야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의 청원답변 1~3호는 그동안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렇다 보니 국민이 정부에게 무엇을 바라는지 그 민심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지난 12일에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유시민 청원 올린 것이 밝혀지면서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게 됐습니다. 유시민은 젊은 부모 세대가 마음 놓고 필요한 시간만큼 아이를 맡길 보육시설을 찾기 어렵다는 현실을 밝히며 한국의 출생아 수 및 초등학생 수 감소를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초등학교 특활공간으로만 사용 중인 교실 일부를 공공보육시설로 활용할 것을 청원했습니다.

 

실제로 젊은 부모 세대에서는 미취학아동을 믿고 맡길 만한 보육시설을 찾는데 있어서 힘겨움을 느낍니다. 특히 맞벌이 부부라면 더욱 어려움을 겪기 쉽습니다. 정부의 공공보육시설 확충이 필요하나 단기간에 해결되는 일은 아닙니다. 만약 유시민 청원 내용대로 초등학교 시설에 있는 특활공간 일부를 공공보육시설로 활용하면 아이를 보육시설에 맡겨야 하는 젊은 부모 세대의 부담감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 유시민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초등교실을 활용한 공공보육시설 확충'이라는 제목의 글을 청원하면서 해당 사안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한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C) 청와대 공식 홈페이지(president.go.kr)]

 

 

[사진 = 유시민은 JT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썰전 출연진입니다. 사진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JTBC 건물 모습입니다. (C) 나이스블루]

 

[사진 = 2017년 12월 14일 JTBC 썰전에서 유시민 청원 관련 언급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12월 14일 방영분에서는 청와대 국민청원, 트럼프 예루살렘 수도 선언, 박근혜 탄핵소추 1년에 대한 토론과 더불어 정의당 노회찬 의원 출연이 예고됐습니다. 사진은 저의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7년 12월 14일을 가리킵니다. (C) 나이스블루]

 

유시민 청원 화제를 모으면서 향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다양한 주제의 국민 청원이 올라올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청와대 및 정부가 할 수 없는(국정과 관련성이 떨어지는) 청원이 올라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러한 청원은 자제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어쨌거나 유시민 청원 참여 인원이 20만 명 돌파할지 앞으로를 지켜봐야겠습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