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뉴질랜드 축구 맞대결이 주목받는 이유는 혼다 케이스케가 일본 대표팀 엔트리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이미 일본이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기 때문에 이번 A매치 만큼은 최정예 전력으로 평가전을 치를 필요성이 크지 않은 것은 분명하다. 일본 뉴질랜드 친선전은 할릴호지치 재팬에게서는 향후 일본 대표팀의 미래를 주도할 선수들에게 충분한 기회가 될 수 있다. 그럼에도 혼다가 없는 일본 대표팀 전력은 낯설게 느껴지는 것이 분명하다.

 

 

[사진 = 일본은 10월 6일 뉴질랜드와 평가전을 치른다. 그 이후 10월 10일 아이티와 맞대결 펼친 뒤 11월 10일 '남미 최강' 브라질과 친선전을 벌인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일본 뉴질랜드 A매치 평가전이 10월 6일 오후 7시 20분 일본 아이치현 토요타시에 있는 토요타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두 나라 모두 이번 평가전을 통해 실전 감각을 기르게 된다. 일본은 지난달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 1위를 기록하며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뉴질랜드는 오세아니아 예선 1위를 기록하며 남미 5위(미정)와의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있다. 일본 뉴질랜드 모두 러시아 월드컵 예선 일정을 치르면서 뚜렷한 성과를 냈다. 다만, 뉴질랜드의 월드컵 본선 진출 여부는 좀 더 기다려야 한다.

 

 

무엇보다 뉴질랜드에게는 일본 원정에 대한 동기부여가 뚜렷하게 작용할 것이다. 뉴질랜드가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 티켓을 따내려면 남미 5위 팀을 이겨야 하기 때문이다. 현실적으로 남미가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보다 축구 실력이 우세한 것은 분명하다.(사실, 아시아의 월드컵 본선 진출 티켓 4.5장이 다른 대륙에 비해 뒤쳐지는 실력에 비해 많은 점을 부정할 수 없다) 뉴질랜드가 남미 5위팀과의 대륙간 플레이오프에서 충분한 우세를 거둘지 확신할 수 없다.

 

남미 축구의 특징은 선수들의 개인기가 상당히 뛰어나다는 점이다. 아시아에서 선수들의 기술력이 가장 잘 발달된 팀이 바로 일본이다. 정교한 패싱력을 기반으로 하는 점유율 축구와 선수들의 발기술이 고루 뛰어난 일본 축구의 장점은 남미 축구의 특성과 유사하다. 그렇기 때문에 뉴질랜드로서는 일본 원정을 통해 남미와의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대비하려 할 것이다. 일본 뉴질랜드 맞대결이 어쩌면 초반에는 뉴질랜드의 저항이 만만치 않아 보일지 모를 일이다.

 

 

[사진 = 혼다 케이스케 (C) 일본 축구협회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jfa.or.jp)]

 

일본 뉴질랜드 맞대결의 변수는 혼다가 일본 대표팀 엔트리에 없다는 점이다. 지난 몇 년 동안 일본 대표팀의 에이스로 활동했던 혼다의 내림세가 심상치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전 소속팀 AC밀란에서의 부진 여파가 일본 대표팀의 입지 하락으로 이어지더니 이제는 대표팀 명단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물론 혼다의 대표팀 제외 이유는 소속팀 파추카 적응 목적이 더 크다는 견해도 있다. 실제로 혼다는 멕시코 명문 클럽 파추카 입단 이후 부상으로 한때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기 때문에 소속팀 활약에 더 많은 중점을 둘 필요가 있다.

 

 

하지만 일본 뉴질랜드 맞대결에서 일본 대표팀의 신진급 선수들이 혼다 공백을 완전히 메우는 활약을 펼치면 혼다의 대표팀 재발탁 가능성을 확신할 수 없을 것이다. 혼다의 대표팀 위상이 과거 부동의 에이스로 활약했던 시절과는 정반대이기 때문이다. 최악의 경우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일본 대표팀 최종 명단에서 혼다의 이름을 보지 못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물론 이러한 시나리오는 상당히 낯설게 느껴진다.) 혼다가 대표팀에 다시 발탁하려면 소속팀 파추카에서 자신의 본래 경기력을 충분히 되찾아야 한다.

 

얼마 전 글쓴이는 도쿄 여행을 다녀왔다. 혼다가 파추카에서 시즌 2호골을 넣는 모습을 일본 TV 뉴스를 통해 여러 차례 볼 수 있었다. 그만큼 혼다가 지금도 일본에서 상당히 영향력 높은 스포츠 스타임을 알 수 있다. 비록 혼다가 AC밀란에서는 실망스런 경기력을 거듭하며 끝내 유럽 무대를 떠났으나 그가 시즌 2호골 넣는 모습을 보면 재기를 향한 열망이 뚜렷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과연 혼다의 모습을 다시 일본 대표팀에서 보는 날이 올지, 그 타이밍이 언제일지 주목된다.

 

 

[사진 = 일본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 1위를 기록하고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사진 = 일본 뉴질랜드 맞대결이 일본 아이치현 토요타시에 있는 토요타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C) 구글 지도]

 

[사진 = 일본 뉴질랜드 맞대결이 2017년 10월 6일 오후 7시 20분에 펼쳐진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7년 10월 6일을 가리킨다. (C) 나이스블루]

 

일본 뉴질랜드 역대전적 3전 2승 1패로 일본의 우세다. 가장 최근에 맞붙었던 2014년 3월 5일 일본 도쿄 요요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뉴질랜드와의 맞대결에서는 일본이 4-2로 승리했다.

 

일본 축구 대표팀 명단 다음과 같다.

 

골키퍼 : 가와시마 에이지(FC 메츠, 프랑스) 히가시구치 마사아키(감바 오사카) 나카무라 고스케(가시와 레이솔)
수비수 : 우에다 나오미치, 쇼지 겐(이상 가시마 앤틀러스) 사카이 고토쿠(함부르크SV, 독일) 나가토모 유토(인터 밀란, 이탈리아) 마키노 도모아키(우라와 레즈) 요시다 마야(사우스햄프턴, 잉글랜드) 사카이 히로키(마르세유, 프랑스) 구라야마 신타로(가와사키 프론탈레)
미드필더 : 엔도 와타루(우라와 레즈) 구라타 슈, 이데구치 요스케(이상 감바 오사카) 야마구치 호타루(세레소 오사카) 고바야시 유키(헤렌벤, 네덜란드) 카가와 신지(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독일)
공격수 : 아사노 다쿠마(슈투트가르트, 독일) 이누이 다카시(에이바르, 스페인) 오사코 유야(쾰른, 독일) 쿠보 유야(겐트, 벨기에) 하라구치 겐키(헤르타 베를린, 독일) 무토 요시노리(마인츠, 독일) 스기모토 겐유(세레소 오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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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이스블루

일본 와이파이 도시락 후기 올립니다. 저는 최근에 일본 북큐슈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키타큐슈, 유후인, 후쿠오카 말입니다. 한국인들이 최근에 많이 방문하는 일본 북큐슈의 주요 도시를 다녀왔네요. 그러면서 와이파이 도시락 이용하게 됐습니다. 저의 스마트폰을 일본에서 인터넷 연결할 때 와이파이 도시락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제가 올리는 일본 와이파이 도시락 후기 통해서 많은 분들이 일본에서 인터넷 연결을 원활하게 활용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일본 포함한 해외여행 다니면서 인터넷 연결에 대한 고민을 합니다. '와이파이 도시락 같은 포켓 와이파이를 이용할 것인가?', '스마트폰에 유심칩을 꽂을까?', '이동통신사 로밍을 이용할까?' 말입니다. 저는 지난해 3번의 해외여행을 다녔을 때 모두 이동통신사 로밍을 이용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일본 여행은 달랐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와이파이 도시락 추천했기 때문입니다. 온라인에서나 오프라인에서나 와이파이 도시락 좋다는 것을 들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저는 와이파이 도시락 이용에 만족감을 느꼈습니다. 데이터 속도가 빠르면서 요금까지 저렴했기 때문입니다. 통신사 로밍에 비해 데이터를 많이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던 점도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신사 로밍보다는 와이파이 도시락이 더 좋게 느껴졌습니다. 아마도 몇 개월 뒤 일본 여행을 또 가게 된다면 와이파이 도시락 이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때도 일본 와이파이 도시락 후기 올릴지는 모르겠으나 이미 와이파이 도시락에 대하여 만족감을 느꼈기 때문에 또 이용해보고 싶네요.

 

비록 와이파이 도시락 단말기를 따로 챙기면서, 단말기에 보조 배터리를 이용하면서 충전해야 하는, 통신사 로밍과 달리 전화 및 문자를 이용할 수 없는 불편함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저 같이 스마트폰으로 데이터를 많이 쓰게 되는 사람이라면 와이파이 도시락이 더 어울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통신사 로밍보다 와이파이 도시락이 더 좋게 느껴졌습니다.

 

 

더욱이 저는 쿠팡을 통해서 와이파이 도시락 1일 임대료 2,400원 혜택을 누렸습니다. 본래 일본 와이파이 도시락 1일 임대료 6,600원입니다만(장기할인 시 6일째부터 4,620원/일 적용됩니다.) 최근 쿠팡에서 1일 임대료 2,400원 행사가 진행됐습니다.(이 글은 작성하는 시점은 2017년 5월 초이며 해당 프로모션이 앞으로도 계속 진행될지는 저도 잘 모릅니다.) 더욱이 와이파이 도시락 1일 임대료 2,400원 프로모션은 네일동을 통해서 예약 가능합니다.(4~5월 출국자에 해당) 이러한 프로모션이 진행되는 것을 놓고 보면 와이드모바일 측이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는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많은 사람들이 와이파이 도시락 이용하도록 임대료를 대폭 내렸네요.

 

 

그래서 저는 와이파이 도시락 1일 임대료 2,400원 혜택을 누렸습니다. 일본 여행 기간이 2박 3일이므로 저의 와이파이 도시락 총 임대료는 '2,400원 X 3 = 7,200원'이 되었습니다. 여기에 저는 와이파이 도시락 안심플랜을 신청했습니다. 임대 금액은 1일 880원입니다. '880원 X 3 = 2,640원'이며 임대료 7,200원을 합치면 저의 일본 와이파이 도시락 이용료는 총 9,840원입니다.

 

안심플랜은 일종의 보험 성격이 짙습니다. 변상금 70% 면제 혜택이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혹시나 와이파이 도시락을 잘못 이용하면 변상금을 물지 않을까 싶어서 안심플랜을 신청했습니다. 안심플랜 신청을 하면 변상금 70% 아낄 수 있습니다. 물론 안심플랜은 필수적으로 신청해야 할 부분은 아닙니다. 다행히 제가 이용했던 와이파이 도시락 단말기는 아무 문제 없었고 변상금을 물지 않게 됐습니다.

 

 

와이파이 도시락 인천국제공항 수령 및 반납 장소는 1층 7번출구 옆입니다. 그곳에 와이드모바일 로밍센터가 있습니다. 이용시간이 24시간이기 때문에 아침 일찍 출국하는 분들도 이곳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와이파이 도시락 신청할 때 단말기 수령/단말기 반납/현장 신청/계약 법인 전용 중에 하나를 선택하여 번호표를 뽑으면 됩니다. 저는 단말기를 대여해야하기 때문에 단말기 수령을 눌렀습니다.

 

이렇게 말입니다.

 

 

번호표 밑에는 "일본 현장신청 재고 없음"이라는 안내가 떴습니다. 현장에서 일본 와이파이 도시락 이용할 분들은 대여 가능한 단말기가 없다는 뜻입니다. 저는 사전에 쿠팡을 통해서 와이파이 도시락 예약을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당 안내는 저와 무관했습니다. 와이파이 도시락은 되도록이면 사전에 온라인 예약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드디어 와이파이 도시락 대여했습니다.

 

 

파우치 안에는 와이파이 도시락 단말기를 포함하여 충전기, 충전기 케이블(USB), 가이드북이 있었습니다.

 

 

저와 일본 여행을 함께할 와이파이 도시락 단말기입니다. 크기가 작더군요. 무겁지 않았습니다.

 

 

파우치 안에는 신라면세점 특별할인쿠폰도 있었습니다. 화장품, 향수, 주류, 식품 구입 시 사용 가능했습니다.

 

 

일본 키타큐슈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스마트폰의 비행기 탑승 모드를 해제한 뒤 와이파이를 켰습니다. 화면에 로밍 데이터 사용 동의가 뜨더군요. (이 부분부터는 제가 실수했던 상황이므로 절대 따라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는 로밍 데이터 사용 동의가 와이파이 도시락을 말하는 줄 알고 데이터 로밍 사용과 LTE 로밍을 모두 동의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저의 실수가 될 줄은 몰랐습니다.

 

 

그 결과 저의 스마트폰에서 이동통신사 로밍이 적용되고 말았습니다. 1일 16,500원이라는 문자가 날라왔습니다. 알고봤더니 스마트폰 화면에 뜬 로밍 데이터 사용 동의가 와이파이 도시락이 아닌 스마트폰 이동통신사와 관련된 부분이었습니다. 결국 저는 16,500원을 날리고 말았습니다. 저의 일본 와이파이 도시락 후기 읽는 여러분들은 절대로 저 같은 실수를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도 저 상황을 떠올리면 참 씁쓸합니다.

 

 

저는 이동통신사 모바일 앱으로 접속하면서 로밍을 해지했습니다.

 

 

그러면서 '데이터로밍무조건차단'을 이용하게 되었더군요. 향후 해외여행하면서 와이파이 도시락 이용하게 된다면 이동통신사의 데이터로밍무조건차단이 적용되는지 꼭 확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와이파이 도시락에 인터넷 연결하는 방법은 쉽습니다. 우선은 와이파이 도시락 전원 버튼을 켭니다. 와이파이 도시락 단말기에 표기된 ID와 패스워드를 확인한 뒤, 스마트폰 와이파이 메뉴에서 와이파이 도시락 ID와 동일한 네트워크가 뜹니다. 그것을 연결하여 비밀번호 누르면 됩니다. 사진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와이파이 도시락 이용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와이파이 도시락 ID와 패스워드를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와이파이 도시락 연결이 완료됐습니다.

 

 

와이파이 도시락 이용하면서 상대방과 카톡을 주고 받았습니다.

 

 

제가 일본 키타큐슈 포함한 북큐슈 지역 여러 곳을 돌아다녔기 때문에 저의 현재 위치가 어디인지 항상 궁금했습니다. 와이파이 도시락 이용하면서 저의 현재 위치가 어디인지 구글 맵스(구글 지도)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해외여행 다녀오신 경험이 있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구글 맵스는 해외에서 꼭 필요한 앱입니다.

 

 

와이파이 도시락을 통해서 이렇게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와이파이 도시락 데이터 사용량은 대략적으로 하루 1GB이며 그 이상의 데이터를 사용하면 속도 제한됩니다.(데이터 사용량에 대해서는 제가 인천공항에서 와이파이 도시락 관계자분에게 직접 질문했습니다.) 하루 1GB이면 통신사 로밍과 달리 데이터를 상당히 넉넉하게 쓸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올리는데 있어서 데이터를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와이파이 도시락을 통해서 유튜브 동영상도 여럿 시청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JPOP 가수인 일본 최고 걸그룹 AKB48 유튜브 계정에서 AKB48 동영상을 계속 봤습니다. 한국에서 볼 수 없는 유튜브 AKB48 동영상을 일본에서 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원래 한국에서 유튜브 AKB48 동영상 볼 수 있었는데 지난해 12월 어느 시점부터 일본에서만 보게 되는 것으로 바뀌었더군요. AKB48 한국팬으로서 아쉽습니다. 참고로 노기자카46, 케야키자카46 등의 유튜브 동영상도 한국이 아닌 일본에서 볼 수 있습니다.)

 

 

와이파이 도시락 LTE 데이터 속도는 빠릅니다. 여기에 통신사 로밍보다 데이터를 더 많이 쓸 수 있기 때문에 해외에서 와이파이 도시락이 데이터 이용하기 좋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물론 통신사 로밍은 와이파이 도시락과 달리 전화 및 문자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각자의 장단점이 뚜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 와이파이 도시락 이용하면서 느꼈던 것은 데이터 속도가 빠른 것과 더불어 데이터를 넉넉히 쓸 수 있어서(그렇다고 데이터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좋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 포함한 해외여행 다니면서 스마트폰으로 데이터를 쓰게 될 때 와이파이 도시락과 함께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더욱이 통신사 로밍보다 가격이 싸다는 점에서 와이파이 도시락의 경쟁력이 충분합니다.

 

다만, 와이파이 도시락 이용하려면 보조배터리는 꼭 필요합니다. 와이파이 도시락 단말기 배터리 소모량이 생각보다 큽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평소에 사용했던 샤오미 10,000mAh 보조배터리에 와이파이 도시락 단말기를 결합하여 배터리를 충전했습니다. 덕분에 와이파이 도시락 배터리를 효율적으로 쓸 수 있었습니다. 이상으로 저의 일본 와이파이 도시락 후기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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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이스블루

일본 태국 축구 경기가 한국 축구팬들에게 관심을 끌게 됐다. 지난 1일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에서 펼쳐졌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 1차전에서 일본은 UAE에게 1-2로 패하는 이변을 당했다. 2015 아시안컵 8강에서 UAE를 상대로 승부차기 끝에 패했던 아쉬움을 해소하지 못했다. 그 다음 경기가 일본 태국 맞대결이다. 이번에는 태국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일본의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과연 이번에도 이변이 펼쳐질지 주목된다.

 

 

[사진 = 일본 태국 축구 맞대결이 성사됐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바히드 할리호지치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 대표팀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 2차전 태국전을 치르게 됐다. 한국 시간으로 9월 6일 화요일 오후 9시 15분 태국 방콕에 있는 라자망갈라 국립 경기장에서 태국과 상대한다. 일본 태국 모두 지난 1차전에서 패했기 때문에 이번 경기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1차전에서는 일본이 홈에서 UAE에게, 태국은 사우디 아라비아 원정에서 패했다. 만약 일본 태국 축구 경기에서 패하는 팀은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해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많이 이겨야 하는 부담감이 있다.

 

 

일본 태국 축구 맞대결 결과가 오리무중인 이유는 이번 경기가 태국에서 펼쳐지기 때문이다. 태국의 홈 텃세는 한국에게 유명하다.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8강 태국전에서 상대 팀에게 1-2로 패했다. 태국이 2명이나 퇴장 당했음에도 오히려 승리는 태국에게 돌아갔다. 당시 태국은 6만여 홈팬들의 극성스런 응원을 받으며 경기에 임했고 그 효과가 한국을 제압하는 상황으로 이어졌다. 일본도 그때의 태국처럼 상대 팀의 광적인 응원에 시달려야 한다.

 

더욱이 일본은 지난 UAE전에서 비효율적인 경기를 펼친 끝에 패했다. 점유율 63-37(%) 슈팅 20-6(유효 슈팅 12-2, 개)의 우세를 나타냈음에도 단 1골 밖에 넣지 못했다. 물론 후반 32분 아사노 타쿠마 슈팅이 골라인을 넘었음에도 심판이 득점으로 인정하지 않았던 것이 일본에게는 불안했다. 그 장면을 다시 보면 일본의 골이 맞다. 하지만 UAE보다 점유율과 슈팅이 압도적으로 많았음에도 1득점에 그친 것을 비롯하여 2실점까지 떠안게 된 것은 일본의 경기 내용이 찜찜하다는 뜻이다. 이러한 경기 운영이라면 일본 태국 경기에서 승리를 장담하기 힘든 요인으로 작용한다.

 

 

[사진 = 일본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B조 4위를 기록중이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그렇다고 일본의 태국전 승리 전망을 비관적으로 바라볼 필요는 없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일본이 태국에 앞서있다. 일본 태국 피파랭킹 각각 49위와 120위로서 상당한 격차를 나타낸다. 다만, 태국 피파랭킹 120위는 과거에 비하면 좋은 수준으로 해석할 수 있다. 2012년 136위, 2013년 146위, 2014년 142위, 2015년 133위를 기록했더니 2016년 8월 랭킹에서는 120위로 올라섰다. 이는 태국의 A매치 경쟁력이 과거보다 더 좋아졌음을 알 수 있다. 태국은 2014년 A매치 12전 7승 2무 3패, 2015년 A매치 11전 7승 2무 2패를 기록했다.

 

 

일본 태국 역대전적 17전 13승 3무 1패 43골 11실점으로서 일본이 태국에 압도적으로 앞서있다. 유일한 A매치 패배는 1997년 3월 15일 태국 방콕에서 펼쳐졌던 태국전에서 1-3으로 패했을 때였다. 그 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16경기 중에 13경기에서 일본이 태국을 이겼다. 특히 FIFA 월드컵 예선에서는 총 4차례 맞붙었는데 일본이 모두 이겼다. 특히 2010년 남아공 월드컵 3차 예선 2경기에서는 일본이 두 차례 승리했다. 2008년 2월 6일 홈 경기에서는 4-1로 이겼으며 2008년 6월 14일 태국 원정에서는 3-0으로 눌렀다.

 

만약 일본이 이번 태국전에서 UAE전 패배를 만회하기 위해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면 승리할 가능성에 무게감이 실린다. 하지만 태국 관중들의 열광적인 응원에 의한 태국의 홈 텃세에 고전하면 일본 태국 경기가 전혀 예상치 못했던 흐름으로 이어질 여지가 있다. 더욱이 일본은 태국의 덥고 습한 날씨에 적응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선수들이 힘든 여건에서 경기를 펼쳐야 한다.

 

 

[사진 = 일본은 지난 1일 UAE와의 홈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사진 = 일본 공격수 오카자키 신지. 그의 골을 일본 태국 경기에서 볼 수 있을지 주목된다. (C) 레스터 시티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lcfc.com)]

 

[사진 = 일본 태국 경기는 9월 6일에 펼쳐진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9월 6일을 가리킨다.]

 

현재 일본 축구 대표팀 명단은 이렇다.

 

골키퍼 : 니시카와 슈사쿠(우라와 레즈) 히가시구치 마사키(감바 오사카) 하야시 아키히로(사간 도스)
수비수 : 요시다 마야(사우스햄프턴, 잉글랜드) 오타 고스케(비테세, 네덜란드) 사카이 히로키(마르세유, 프랑스) 나가토모 유토(인터 밀란, 이탈리아) 마키노 도모아키(우라와 레즈) 사카이 고토쿠(함부르크, 독일) 모리시게 마사토(FC 도쿄) 쇼지 겐(가시마 앤틀러스)
미드필더 : 하세베 마코토(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독일) 카가와 신지(도르트문트, 일본) 야마구치 호타루(세레소 오사카) 가시와기 요스케(우라와 레즈) 오시마 료타(가와사키 프론탈레) 기요타게 히로시(세비야, 스페인)
공격수 : 오카자키 신지(레스터 시티, 잉글랜드) 무토 요시노리(마인츠, 독일) 혼다 케이스케(AC밀란, 이탈리아) 하라구치 겐키(헤르타 베를린, 독일) 아사노 타쿠마(슈투트가르트, 독일) 우사미 다카시(아우크스부르크, 독일) 고바야시 유(가와사키 프론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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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이스블루

일본 불가리아 축구 A매치 경기 향한 한국 축구팬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보인다. 한국과 더불어 일본도 유럽팀과 A매치 평가전을 펼치게 됐다. 다만, 한국이 유럽 현지에서 스페인전에 이어 체코전을 앞둔 상황은 일본은 자국에서 기린컵에 참가하여 유럽팀과 맞대결을 벌인다. 2016년 기린컵에서는 일본 불가리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덴마크 이렇게 4개국이 대회에 참가한다. 일본을 제외한 나머지 3개국이 유럽에 속했다.

 

 

[사진 = 일본은 6월 3일 불가리아와 A매치 경기를 치른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바히드 할리호지치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 대표팀은 6월 3일 오후 7시 40분 일본 도요타에 있는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펼쳐질 2016 기린컵 준결승에서 불가리아와 맞붙는다. 같은 날에는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덴마크 맞대결이 펼쳐지며 그 이후 일본 불가리아 축구 경기가 진행되는 일정이다. 기린컵 3위 결정전과 결승전은 6월 7일 일본 스이타에 있는 시립 스이타 축구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일본은 6월 7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또는 덴마크와 A매치를 치른다. 참고로 시립 스이타 축구 경기장은 일본 J리그 감바 오사카의 새로운 홈구장이다.

 

 

일본 불가리아 축구 경기는 일본이 반드시 이기고 싶어할 것이다. 기린컵 5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기 때문이다. 일본은 2007~2009년 기린컵 3연패를 달성했으며 2011년에는 페루, 체코와 함께 기린컵 공동 우승했다. 2010년과 2012~2015년에는 기린컵이 진행되지 않았으며 2016년에 대회가 다시 시작됐다. 현재까지 기린컵 4연패 달성했던 일본은 불가리아와의 준결승에서 지고 싶지 않을 것이다. 일본 홈팬들에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지 않기 위해 반드시 불가리아를 꺾고 결승에 오르고 싶어할 것임에 틀림 없다.

 

2015년 1월 아시안컵 8강 탈락 이후 한동한 침체기를 보냈던 일본 축구 대표팀의 최근 행보는 무난하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E조를 1위로 통과했다. 8경기에서 7승 1무 27골 0실점을 기록했던 것. 1차전 싱가포르와의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기는 수모를 당했으나 그 이후 7경기를 모두 이기면서 러시아 월드컵 최종 예선 진출에 성공했다. 일본은 러시아 월드컵 최종 예선 B조에서 호주, 이라크, 사우디 아라비아, 태국, UAE와 본선 진출을 다툰다.

 

 

[사진 = 일본 피파랭킹 53위에 속했다. (C) 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기린컵에서 격돌하는 일본 불가리아 피파랭킹 각각 53위, 69위에 속했다. 일본이 불가리아보다 피파랭킹이 16계단 더 높다. 불가리아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16 예선 H조에서 4위(3승 2무 5패, 승점 11)를 기록하며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당시 불가리아와 예선에서 격돌했던 이탈리아(7승 3무, 승점 24) 크로아티아(6승 3무 1패, 승점 20, 당시 승점 1점 감점)가 유로 2016 본선에 진출했다. 공교롭게도 일본에서 기린컵을 치르는 불가리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덴마크는 유로 2016 예선 탈락했던 팀들이다.

 

 

그럼에도 일본 불가리아 축구 맞대결은 흥미롭게 느껴진다. 한국 축구의 라이벌 일본 축구의 행보를 눈여겨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일본이 6월 유럽팀과의 홈 경기 2연전에서 승리할지 주목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이는 6월 유럽 원정 2연전을 치르는 한국과는 대조적이다. 비록 한국은 지난 1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펼쳐졌던 스페인과의 친선전에서 1-6 대패를 당했으나 오랫만에 유럽 강팀과 맞붙었던 경험을 쌓았다. 오는 5일에는 체코 원정을 통해 또 한 번의 유럽팀 경기를 치른다.

 

반면 일본은 기린컵 홈 경기에서 유럽 팀들을 이겨야 하는 입장이다. 불가리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덴마크 선수들이 시차 적응을 해야 하는 단점이 있기 때문이다. 일본 선수들이 상대 팀보다 컨디션이 좋은 상태에서 경기를 치르게 됐다. 일본의 상대 팀들이 유럽에서 전력이 강하지 않다는 점에서 과연 일본이 승리할지 주목된다. 만약 일본이 불가리아를 포함한 유럽 팀들을 이겼다고 할지라도 한국의 스페인전 패배를 비꼴 필요는 없다. 한국과 일본이 치르는 유럽 팀들의 전력 편차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사진 = 레스터 시티 2015/16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의 주역 오카자키 신지는 일본 축구 대표팀 명단에 포함됐다. (C) 레스터 시티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lcfc.com)]

 

 

[일본 불가리아 경기는 6월 3일에 펼쳐진다. 사진은 글쓴이 아이폰 달력.]

 

기린컵 참가하는 일본 축구 대표팀 명단은 다음과 같다.

 

골키퍼 : 가와시마 에이지(던힐 유나이티드, 스코틀랜드) 히가시구치 마사키(감바 오사카) 니시카와 슈사쿠(우라와 레즈)
수비수 : 나가토모 유토(인터밀란, 이탈리아) 마키노 토모아키(우라와 레즈) 모리시게 마사토, 마루야마 유이치(이상 FC 도쿄) 요시다 마야(사우스햄프턴, 잉글랜드) 사카이 히로키(하노버96, 독일) 사카이 고토쿠(함부르크, 독일) 쇼지 겐(가시마 앤틀러스)
미드필더 : 하세베 마코토(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독일) 카시와기 요스케, 엔도 와타루(이상 우라와 레즈) 카가와 신지(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독일) 키요타케 히로시(하노버96, 독일) 코바야시 유키(주빌로 이와타) 오시마 료타(가와사키 프론탈레)
공격수 : 오카자키 신지(레스터 시티, 잉글랜드) 혼다 케이스케(AC밀란, 이탈리아) 고바야시 유(가와사키 프론탈레) 가나자키 무(가시마 앤틀러스) 하라구치 겐키(헤르타 베를린, 독일) 우사미 타카시(감바 오사카) 아사노 타쿠마(산프리체 히로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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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이스블루

일본 시리아 축구 경기가 국내 축구팬들에게 화제를 끌게 될 것이다. 한국이 지난 3월 27일 태국 원정에서 태국과 평가전을 치르면서 3월 A매치 2경기 일정을 마쳤기 때문에 일본 축구 대표팀 경기를 주목하는 사람들이 많을 수 밖에 없다. 일본 시리아 맞대결은 평가전이 아니다.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르게 됐다. 두 팀 모두 이번 경기를 이기고 싶어할 것이다.

 

 

[사진 = 일본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E조 1위를 기록중이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일본 시리아 축구 맞대결은 3월 29일 오후 7시 34분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에서 진행된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E조 7차전이자 마지막 경기로서 두 팀 모두 이번 맞대결을 잘 치러야 한다. 일본 시리아 승점은 각각 19점과 18점으로서 불과 1점 차이다. 경기에서 이기는 팀은 아시아 최종예선 진출을 확정짓게 된다. 지는 팀은 다른 조 2위팀의 성적 여부에 따라 최종예선 진출 또는 좌절 여부가 결정되나 두 팀이 다른 조에 비해 승점이 많다는 점에서 동반 최종예선 진출 가능성이 꽤 높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일본이 시리아에 앞서있다. 일본 시리아 피파랭킹 각각 56위와 123위로서 일본이 많이 앞서있다. 하지만 일본이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이긴다는 보장은 없다. 지난해 6월 16일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에서 펼쳐졌던 아시아지역 2차예선 1차전 싱가포르와의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기는 이변을 당했다. 그 이후 6연승을 질주하며 첫 스타트를 잘못 끊었던 것을 만회했으나 아직까지 아시아 최종예선 진출을 확정짓지 못했다. 상대 팀 시리아가 E조에서 예상외로 선전했던 것이 일본에게 부담거리로 작용하게 됐다.

 

일본 시리아 맞대결 중에서 가장 최근이었던 2015년 10월 8일 중립 경기(시브 스타디움, 오만)에서는 일본이 3-0으로 완승했다. 후반 10분 혼다 케이스케가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면 후반 25분 오카자키 신지, 후반 43분 우사미 타카시 추가골을 넣으며 일본의 승리를 주도했다. 이번 경기에서는 홈 팀 일본의 승리를 예상하기 쉬우나 9개월 전 싱가포르전을 떠올리면 그들이 얼마나 열의를 갖고 경기에 임하느냐 여부에 따라 경기 내용 및 결과가 판가름날지 모를 일이다.

 

 

[사진 = 시리아는 2015년 10월 일본에게 0-3으로 패했으나 그 이후 3경기를 모두 이겼다. (C) 국제축구연맹 공식 홈페이지(fifa.com)]

 

원정팀 시리아는 아시아 최종예선 진출 확정을 위해 반드시 일본을 이기고 싶을 것이다. 비록 일본 원정을 치르는 부담감이 있으나 일본과의 승점 차이가 1점이라는 점에서 더욱 열의를 갖고 경기에 임할지 모를 일이다. 특히 지난 24일 캄보디아와의 중립 경기에서 6-0 대승을 거두면서 선수들의 사기가 많이 올랐다. 일본전에서 후회없이 최선을 다하는 경기를 펼치면 일본 시리아 경기 결과가 어떻게 끝날지 장담할 수 없게 된다. 두 팀의 치열한 접전을 예상하기 쉬운 이유다.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은 총 12팀이 출전한다. 아시아지역 2차예선 각 조 1위 8팀은 최종예선 진출 자격을 얻으며 각 조 2위 8팀 중에서 성적이 좋은 4팀 또한 최종예선에 합류한다. 시리아는 승점 18점(6승 1패)을 기록하며 다른 2위 팀들보다 더 높은 승점을 얻었다. 만약 일본에게 패해도 최종예선에 합류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2위보다는 1위로 진출하는 것이 모양새가 더 좋다. 그래야 최종예선에서 대진운이 좋지 않은 가능성을 조금이나마 덜어낼 수 있다.

 

한국에게 일본 시리아 경기가 민감하게 느껴지는 이유가 있다. 아시아 최종예선 톱시드 때문이다. 아시아 최종예선은 A조와 B조로 나뉜다. 톱시드에 해당되는 A조 1위와 B조 1위는 피파랭킹을 통해 결정된다. 현재 아시아 국가 중에서 피파랭킹이 높은 TOP3는 이란(627점) 일본(575점) 한국(566점) 순서다. 한국 입장에서는 일본이 시리아에게 비기거나 패하는 시나리오를 기대할 것이다. 그래야 일본의 톱시드 배정 가능성이 더욱 낮아진다.

 

 

[사진 = 일본과 한국 피파랭킹 순위는 각각 56위와 57위다. (C) 국제축구연맹 공식 홈페이지(fifa.com)]

 

[일본 축구 대표팀 명단]

 

일본은 지난 7차전 홈 경기에서 아프가니스탄을 5-0으로 제압했다. 전반 43분 오카자키 신지, 후반 13분 키요타케 히로시, 후반 18분 무하메드 자책골, 후반 29분 요시다 마야, 후반 32분 카나자키 무 골에 의해 상대 팀 골문을 다섯 번이나 흔들었다.

 

이번 시리아전에서는 일본이 공격적인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되며 상대팀의 수비 저항에 오랫동안 시달리지 않기 위해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노릴 수도 있다. 지난 아프가니스탄전에 선발로 나서지 않았던 카가와 신지, 혼다 케이스케의 시리아전 선발 투입 가능성에 무게감이 실린다. 만약 오카자키 신지가 시리아전에 출전하면 A매치 100번째 출전이 성사되면서 센추리 클럽에 가입한다. 오카자키는 현재까지 A매치 99경기 48골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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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이스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