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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협

한국 우즈벡, 이정협 맹활약 필요한 이유 한국 우즈벡 축구 경기에서 이정협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그의 존재감 그 자체만으로 이번 경기의 결과를 좌우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정협 얼마나 출전 시간을 확보할지 알 수 없으나 만약 선발로 뛰게 된다면 한국 우즈벡 경기에서 그의 활약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지금까지 슈틸리케호에 발탁된 한국 공격수 중에서 울리 슈틸리케 감독과 가장 궁합이 맞는 공격수라는 점에서 이정협 한국 우즈벡 경기의 활약상이 중요하다. [사진 = 이정협 (C) 대한축구협회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kfa.or.kr)] 한국 우즈벡 맞대결은 11월 15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5차전 경기로서 한국의 홈에서 진행된다. 한국 우즈벡 전적 13전 9승 3무 1패.. 더보기
한국 자메이카, 석현준 지동원 분발 필요 한국 자메이카 A매치 경기는 평가전이다. 지난 8일에 펼쳐졌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G조 4차전 쿠웨이트 원정과 달리 경기의 중요성이 약하다. 하지만 석현준 지동원 두 공격수에게 한국 자메이카 경기는 자신의 존재감을 뚜렷하게 보여줘야 하는 경기다. 이정협 국가대표팀 복귀 시 팀 내 입지가 불안한 인물이 바로 석현준 지동원이다. 되도록이면 자메이카전에서 골을 터뜨리며 한국의 승리를 공헌할 필요가 있다. [사진 = 포르투갈 1부리그 비토리아 FC에서 활약중인 석현준 (C) 비토리아 FC 공식 홈페이지 메인(vfc.pt)] 한국 자메이카 축구 경기는 10월 13일 화요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A매치가 진행되는 것은 오랜만인 것처럼 느껴진다. .. 더보기
한국 아랍에미리트, 3:0 완승 당연한 결과 어떤 관점에서는 한국 아랍에미리트 결과 보다는 골 넣은 선수들이 믿겨지지 않을 수도 있다. 대표팀 발탁 논란이 제기되었던 염기훈과 이용재가 한국의 첫 번째와 두 번째 골을 터뜨렸기 때문이다. 두 선수는 한국 아랍에미리트 평가전에서 골을 넣으며 자신을 대표팀에 발탁했던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믿음에 보답했다. 한국 아랍에미리트 경기는 선수의 네임벨류보다 실력에 초점을 맞추며 유능한 인재를 발탁했던 슈틸리케 감독의 안목이 옳았음을 입증했다. 3:0 완승은 슈틸리케 감독의 지도력에서 발휘된 '당연한 결과'였다. [사진 = 한국 아랍에미리트 경기는 3:0으로 끝났다. '이번에도' 슈틸리케 감독이 옳았다. 사진은 호주 아시안컵 2015 당시의 슈틸리케 감독 모습 (C) 아시아축구연맹(AFC) 공식 홈페이지 메인(t.. 더보기
이정협, 아시안컵 맹활약 반짝 아니기를 이제는 이정협 모르는 한국인은 거의 없을 것이다. 자신이 아시안컵 단 1경기도 시청하지 않았음에도 미디어 및 인터넷 등을 통해서 이정협 이름 세 글자를 들어볼 수 밖에 없었을 것임에 틀림 없다. 비록 이 글을 작성하는 시점이 아시안컵 결승을 앞둔 때지만 이정협은 이번 대회가 낳은 최고의 스타중에 한 명임에 틀림 없다. UAE 테크니션 오마르 압둘라흐만이 아시아 축구팬들에게 멋진 기량을 선사했다면 한국에는 이정협이 있다. 이정협은 아시안컵 4강 이라크전까지 2골 기록했다. 대회 득점 랭킹 상위권에 있는 선수가 아니다. 그럼에도 한국의 많은 축구팬들이 그의 활약을 인정하는 것은 단순한 골 기록보다는 K리그 클래식에서 철저한 무명이었던 그의 '인생 반전' 스토리에 감명을 느꼈다. 그는 불과 1달 전까지 베일에.. 더보기
이정협 A매치 데뷔전 데뷔골 반가운 이유 불과 얼마 전까지는 이정협 이라는 이름의 축구 선수를 아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달라졌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2015년 첫 A매치였던 사우디 아라비아(이하 사우디)전에서 2-0으로 이겼다. 후반 23분 오사마 하우사위 자책골에 이어 후반 46분 이정협 추가골에 의해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번 사우디전은 2015 아시안컵을 앞둔 평가전으로서 한국 선수들이 실전에서 호흡을 가다듬는 목적이 있었다. 이정협 A매치 데뷔전 데뷔골 장면은 이랬다. 후반 46분 남태희가 페널티 박스 왼쪽 바깥에서 1명을 먼저 제치면서 돌파한 뒤 다시 3명을 제끼면서 반대편으로 크로스를 찔러줬다. 볼을 받았던 김창수가 중앙쪽으로 패스를 밀어준 것을 이정협이 오른발로 밀어 넣으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