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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이동국 부인 이수진, 그리고 '대박이 효과' 이동국 부인 이수진 그동안 많은 사람들로부터 관심의 대상이 되었을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이동국 이수진 다섯 자녀를 둔 부부이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겹쌍둥이 네 딸과 아들 이시안(태명 : 대박이)를 둔 아빠로 잘 알려졌습니다. 이동국 부인 이수진 다섯 남매의 엄마입니다. 특히 이동국 대박이와 함께 KBS2 예능 프로그램 (이하 슈돌) 출연하면서 많은 시청자들의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동국 부인 주목하게 되는 시선이 있었습니다. [사진 = 이동국 (C) 나이스블루] 한국에서 가장 오랫동안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던 현역 축구 선수하면 떠오르는 인물은 이동국입니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이후 K리그 르네상스를 주도했던 당시 한국 축구의 기대주였으며(이제는 이동국 나이 만 38세가 되었군요.) 20.. 더보기
이동국 센츄리클럽 가입, 꿈이 아닌 현실 한국 축구 대표팀의 9월 A매치에 이동국 센츄리클럽 가입이 현실화될 전망이다. 센츄리클럽이란 A매치 100회 출전을 의미하며 이동국은 2013년 6월 18일 이란전까지 99경기에서 30골 기록했다. 그 이후 대표팀에 발탁되지 못했으나 홍명보 전 감독이 물러나면서 빨간색 상의 유니폼을 다시 착용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K리그 클래식 득점 1위(10골 6도움)를 기록중인 활약상을 놓고 보면 대표팀 복귀에 무게감이 실린다. 이동국 대표팀 복귀를 보고 싶어하지 않는 사람이 적지 않은 것은 분명하다. 국내용이라는 지긋지긋한 수식어가 따라붙는 것을 봐도 알 수 있다. 그러나 현 시점에서는 이동국이 아니면 한국 대표팀의 9월 A매치 2경기에 뽑힐 전문 공격수가 없다. 상황이 그렇게 됐다. [사진=이동국 (C) 나이스블.. 더보기
손흥민 1호골, 이동국 발리슛 떠올랐다 '손세이셔널' 손흥민의 2014/15시즌 출발이 좋다. 한국 시간으로 16일 오전 DFB(독일축구협회) 포칼컵 1라운드(64강) 알레마니아 발달게스하임(6부리그)전에서 득점을 올렸다. 분데스리가 개막 이전에 손흥민 시즌 1호골 터졌던 것. DFB 포칼컵은 독일의 컵대회이며 손흥민은 자신의 첫번째 공식 경기에서 시즌 1호골 넣으며 레버쿠젠의 6-0 대승을 공헌했다. 이 경기에서는 스테판 키슬링이 5골 넣는 괴력을 과시했다. 손흥민은 후반 17분 율리안 브란트를 대신해서 교체 투입했다. 혹시나 팀 내 입지를 우려하는 사람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걱정은 안해도 될 듯하다. 그는 지난 시즌 DFB 포칼컵 1라운드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됐다. 그 경기에서는 후반 18분에 득점을 올렸다. [사진=손흥민.. 더보기
이동국 월드컵 출전, 마지막 기회 찾아올까? 이동국은 홍명보호 출범 이후 지금까지 대표팀에 소집되지 못했다. 이전 대표팀 체제에서는 주전 공격수로 많이 기용되었으나 사령탑이 새롭게 바뀐 이후에는 그렇지 않았다. 지금까지는 홍명보 감독의 외면을 받았다고 볼 수는 없다. 홍명보 감독은 부임 초기 "이동국은 검증된 선수"라고 평가했다. 당시에는 대표팀에 자주 활용되지 않았거나 분발이 필요했던 공격수들이 A매치에서 기회를 얻었던 시점이었다. 굳이 대표팀 경험이 많은 이동국이 로테이션 형태로 투입 될 필요성은 크지 않았다. 그 이후 이동국은 무릎 인대를 다치면서 한동안 경기에 뛰지 못했다. 대표팀 발탁과는 점점 거리가 멀어지는 분위기였다. 그런데 지난 23일 인천전에서 골을 넣으며 전북의 2-0 승리를 공헌했다. 부상 복귀 후 득점을 올리면서 미디어의 주목.. 더보기
이동국-박주영 능가하는 공격수가 절실하다 지난달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일정이 끝난 뒤 많은 사람들은 이동국이 대표팀에 발탁되는 것을 더 이상 원치 않게 생각했다. 소속팀 전북에서 에이스로 기세를 떨쳤던 활약상과 달리 대표팀에서는 만족스러운 경기력을 발휘하지 못하면서 국내용이라는 꼬리표를 떼지 못했다. 아시안컵과 AFC 챔피언스리그 득점왕 출신이자 독일-코트디부아르 같은 비아시아권 팀을 상대로 골을 넣었던 그에게 국내용이라고 폄하하는 것은 잘못된 비난이다. 그럼에도 대표팀에서 약한 공격수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은 아쉬움이 있다. [사진=이동국-박주영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fifa.com)] 만약 한국 축구가 대표팀 주전 공격수로 어울리는 인재가 즐비했다면 이동국이 대표팀의 일원이 될 확률은 낮.. 더보기
이동국 브라질행, 여전히 가능성 있다 이동국이 홍명보호 1기 엔트리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A팀에서 새롭게 출범하는 홍명보호는 다음달 한국에서 동아시아축구 선수권대회를 치른다. 40명의 예비 엔트리를 구성하는 과정에서 이동국이 없는 것이다. 다만, 예비 엔트리 40인은 홍명보 감독이 아닌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가 선정했다. 이동국 대표팀 제외는 홍명보 감독의 선택이 아니었다. [사진=이동국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 메인(fifa.com)] 그렇다면 이동국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 엔트리 23인 합류는 무산된 걸까? 아니다. 대표팀 엔트리에서 빠졌어도 브라질행이 무산된 것은 아니다. K리그 클래식에서 꾸준히 많은 골을 터뜨리면 대표팀 합류와 A매치 출전이라는 명분을 얻게 될 것이다. 비록 대표팀 활약상이 만족스럽.. 더보기
한국vs크로아티아, 관전 포인트 5가지는?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의 2013년 A매치 첫번째 상대는 '동유럽의 강호' 크로아티아다. 두 팀은 한국 시간으로 오늘 저녁 11시 잉글랜드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맞붙는다. 크레이븐 코티지는 프리미어리그 풀럼의 홈 구장이며 한국 대표팀이 2007년 그리스전(1-0 승), 2009년 세르비아전(0-1 패)와 평가전을 가졌던 경기장이다. 한국은 크로아티아와의 역대 전적에서 2승2무1패를 기록했으며, 가장 최근이었던 2006년 1월 29일 홍콩에서 진행된 칼스버그컵에서 김동진과 이천수의 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던 경험이 있다. 당시 독일 월드컵 본선을 준비하는 과정이었다면 이번에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5~8차전을 대비하는 입장이다. 크로아티아는 최정예 멤버가 출격할 .. 더보기
토레스 삭발-시세 카타르행이 전하는 교훈 한국 시간으로 지난 21일 첼시-아스널 경기에서는 페르난도 토레스가 삭발한 머리를 선보이며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같은 날에는 퀸즈 파크 레인저스(이하 QPR)의 공격수로 뛰었던 지브릴 시세의 카타르 알 가라파 임대가 공식 발표됐다. 이들에게는 한 가지 교집합이 있다. 공격수로서 골이 부족했던 책임을 지고 말았다. 토레스는 지난 2년 동안 첼시에서 먹튀 논란에 시달렸고 시세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18경기에서 3골에 그쳐 QPR 꼴찌 추락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히게 됐다. 토레스와 시세는 1월 이적시장에서 강력한 경쟁자들을 맞이했던 공통점이 있었다. 토레스 소속팀 첼시는 뉴캐슬 간판 공격수 뎀바 바를 750만 파운드(약 126억 원, 토레스 이적료의 15%!)에 영입하며 공격력 보강을 꾀했다. 뎀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