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연봉 관심을 받기 쉬운 이유는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앞둔 시점에서 지난 2년 동안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 마무리 투수로서 맹활약 펼쳤기 때문입니다. 2014년 2승 4패 5홀드 39세이브(평균 자책점 1.76), 2015년 2승 3패 7홀드 41세이브(평균 자책점 2,73) 기록했으며 두 시즌 모두 일본 센트럴리그 최다 세이브를 달성했습니다. 지난 2013년 11월 한신에 입단했던 오승환 연봉 가치를 충분히 실현했습니다.

 

 

[사진 = 2015년 오승환 (C) 한신 타이거즈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hanshintigers.jp)]

 

오승환 메이저리그 진출 관건 2가지 중에 하나가 연봉입니다.(나머지 하나는 뒤에서 언급) 한신에서 많은 돈을 받았던(BUT 엔저 때문에 생각보다 많지 않을 수도 있는) 선수였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팀들로부터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습니다. 오승환 연봉 메이저리그에서 많은 금액이 책정되기에는 그의 나이가 내년이면 34세가 되는 한계가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경험이 없는 30대 중반의 마무리 투수 또는 불펜 투수가 미국 구단으로부터 연봉을 많이 받을 수 있을지 미지수입니다. 마무리 투수 즉시 전력감으로 영입되지 않는다면 고액 연봉 전망이 긍정적이지 않습니다.

 

 

오승환 몸값 이렇습니다. 그는 2013년 11월 한신에 입단하면서 2년 동안 총액 최대 9억 엔(약 85억 1000만 원) 받는 계약을 맺었습니다.(오승환 이적료 95억 원) 계약금 2억 엔(약 18억 9000만 원) 연봉 3억 엔(약 28억 3000만 원) 인센티브 연간 5000만 엔(약 4억 7000만 원) 조건으로 2년 동안 한신에서 활약했습니다. 오승환 연봉 3억 엔으로서 2013년 삼성 시절의 연봉 5억 5000만 원보다 5배 더 많은 돈을 받았습니다. 엔저만 아니었으면 약 28억 3000만 원보다 더 많은 돈을 받았을지 모를 일이었습니다.

 

연봉 많이 받는 것과 더불어 연봉 가치를 실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오승환은 2년 동안 센트럴리그 최다 세이브를 달성했습니다. 자신의 연봉 가치가 뛰어나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일본 프로야구에서 맹활약 펼쳤던 경험과 현재 FA(자유계약) 신분인 것을 놓고 보면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 전망이 나쁘지 않습니다.(돌발 변수 하나를 제외하면)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메이저리그 팀에서 연봉 얼마나 많이 받느냐가 메이저리그 진출의 관건입니다. 또 다른 관건은 오승환 해외 원정 도박 여부입니다.

 

 

[사진 = 2014년 오승환 (C) 한신 타이거즈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hanshintigers.jp)]

 

2015년 12월 7일 국내 언론에서 오승환 검찰 소환 예정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의 메이저리그 진출은 커녕 앞으로의 선수 활동 조차 장담할 수 없게 됐습니다. 오승환 소환 피의자 신분으로 알려지면서 혐의가 드러나면 사법처리 될 가능성이 없지 않습니다 이미 도박 혐의를 일부 인정한 임창용은 삼성 라이온즈에서 방출됐습니다. 오승환도 혐의를 시인하면 메이저리그 진출이 힘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오승환 도박 여부에 대해서는 현재 의혹만 제기되었을 뿐 사실 여부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만약 오승환 마카오에서 임창용과 함께 (윤성환, 안지만은 아직 혐의 드러나지 않은 상태) 원정 도박을 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좀 더 빨리 자신의 입장을 밝혔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랬다면 오승환 검찰 소환 피의자 신분 자격으로 조사받을 예정이라는 앞으로의 상황이 그에게 찾아오지 않았을지 모를 일입니다. 하지만 오승환 도박 혐의 아직까지 사실 여부가 밝혀지지 않은 것이 찜찜합니다.

 

개인적으로 오승환 메이저리그 진출을 기대하는 입장이라 오승환 도박 사실 아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나 앞으로 그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여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만약 사실이라면 해외에서 맹활약 펼치는 한국인 야구 선수가 1명 줄어들 것 같아서 참 아쉽겠네요.

 

[사진 = 삼성 라이온즈 시절의 오승환 (C) 한국야구위원회(KBO)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koreabaseball.com)]

 

한편 오승환은 단국대를 거쳐 한국 프로야구 2005년 드래프트에서 5차 1라운드로 삼성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2005년 10승 1패 11홀드 16세이브(평균 자책점 1.18) 및 삼성의 한국시리즈 우승, 한국시리즈 MVP 수상, 신인왕 수상으로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던 이후 2013년까지 한국 프로야구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 이후 2006년, 2007년, 2008년, 2011년, 2012년 한국 프로야구 세이브왕에 올랐으며 일본 프로야구 한신에 입단했던 2013년과 2014년에는 센트럴리그 최다 세이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렇다 보니 오승환 연봉 많은 것이 당연했습니다.

 

한국과 일본 프로야구를 평정했던 그는 현재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알아보는 중입니다. 과연 그가 무사하게 메이저리그에 안착할지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오승환 일본반응 궁금한 분들이 많을 겁니다. 오승환이 소속팀 한신 타이거즈의 일본시리즈 진출을 공헌하면서 센트럴리그 클라이막스 시리즈(CS)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습니다. 파이널 스테이지에서는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상대로 3경기 연속 세이브를 달성했습니다. 오승환 일본반응 좋을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한신 구단 역사에 이름 새겼다', '요미우리 타선을 굴복시켰다' 같은 호평이 이어졌습니다. 그의 인터뷰도 볼 수 있었죠.

 

한신 타이거즈는 그동안 포스트 시즌에 약했으나 2014시즌에는 오승환 존재감에 힘입어 과거와 다른 팀이 됐습니다. FS 요미우리 원정 4연전을 모두 이기는 저력을 과시했죠. 4경기 모두 오승환이 이닝을 마감했으며 그중에 1~3차전에서 세이브를 챙겼습니다. 오승환 일본반응 극찬 당연할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사진=오승환 (C) 한신 타이거즈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hanshintigers.jp)]

 

스포니치는 한신의 요미우리전 FS 4차전 8-4 승리 소식을 전한 뒤 "오승환 11연투, CS 전경기 등판에서 MVP 획득 [피로는 없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여기서 11연투는 오승환이 11경기 연속 등판한 것을 의미합니다. 포스트 시즌 이전의 정규시즌 막판에도 등판했었죠. 국내 여론에서 오승환 혹사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데 일본 언론에서 '피로는 없다'라는 제목이 붙여진 것을 보면 오승환이 많은 경기 뛰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뜻입니다. 스포니치는 "퍼스트 스테이지에서 전 6경기에 등판한 한신의 오승환"이라고 언급했었죠.

 

오승환 일본반응 계속 살펴보면 스포니치에서는 그가 정규시즌에 주로 1이닝 경기를 펼쳤던 것과 더불어 CS 2차전 히로시마전에서 일본 진출 후 처음으로 3이닝 던지며 팀의 FS 진출에 기여한 것을 보도했습니다. 그 이후 "FS에서는 (요미우리와) 계속 다투면서 매일 오승환이 등판했다. 연투해도 돌직구 기세가 시들지 않았으며 요미우리 타선을 굴복시켰다"라고 표현했습니다. 오승환은 FS 4차전에서 요미우리 타선에 연타석 홈런을 허용했으나 그 이전까지 1~3차전에서는 3.1이닝 삼진 4개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하며 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일본의 스포츠 신문 닛칸스포츠에서는 "한신의 구단 역사에 이름을 새겼다"라며 오승환을 극찬했습니다. 오승환이 CS 6연투 8.1이닝 6피안타 2실점 10탈삼진 4세이브 1홀드를 기록했다고 소개했으며 12일 퍼스트 스테이지 히로시마전에서 3이닝 던진 것에 대해서는 "피로를 보이지 않았다"고 언급했습니다. "다친 이후부터 자신이 몸이 어떻게 되었는지 이해하게 됐다"는 오승환의 멘트를 소개하며 그가 연습을 할 때 조깅을 반복한다는 것을 거론하며 오승환의 자기관리를 철저히 했다는 뉘앙스의 보도를 했습니다. 오승환은 일본에서도 자기관리를 잘 하는 선수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

 

한신이 일본 시리즈에 진출한 것은 2005년 이후 9년만입니다. 일본 시리즈 우승도 단 1회(1985년)에 불과할 정도로 포스트 시즌에서는 유난히 약한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일본 시리즈에 진출하기까지의 과정이 좋았습니다. 센트럴리그 CS의 퍼스트스테이지 히로시마전에서 1승 1무를 기록했으며 파이널스테이지 요미우리 원정 4연전에서는 모두 승리를 챙기며 일본시리즈에 직행했습니다. 6경기 모두 오승환이 등판하면서 한신의 일본시리즈 진출에 힘을 실어줬죠. 그 공로로 오승환은 CS MVP가 됐습니다. 한국 야구의 쾌거라고 할 수 있죠.

 

오승환 CS MVP는 그가 일본에서 성공했음을 상징합니다. 일본 진출 무렵에는 '과연 한국보다 수준이 높은 일본 프로야구에서 통할까?' 여부에 대하여 국내 여론에서 의견이 서로 달랐습니다. 이에 오승환은 한국 프로야구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활동했던 저력을 일본에서도 충분히 과시하며 센트럴리그 구원왕(39세이브)에 올랐습니다. 여기에 한신의 일본시리즈 진출에 의해 CS MVP로 선정되면서 일본에서 성공 가도를 달리게 됐습니다. 오승환 일본반응 극찬이 끊이지 않는 이유죠.

 

걱정되는 것은 혹사입니다. 그동안 너무 많은 공을 던지면서 체력 및 구위 저하가 우려됩니다. 특히 요미우리와의 4차전은 세이브 요건이 충족되지 않은 상황에서 등판했는데 오히려 한신 벤치에서는 9회말 한신이 8-2로 앞섰을 때 오승환을 투입시켰습니다. 오승환은 연타석 홈런을 맞는 고전 속에서도 8-4 리드를 지켜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으나 혹사가 우려되는 것은 분명합니다. 과연 오승환이 일본 시리즈에서 혹사 논란을 딛고 한신의 우승을 이끌지 주목됩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오승환 FS (파이널 스테이지) 3경기 연속 세이브 달성이 정말 대단합니다. 3일 연속 등판에 모두 원정 경기였던 불리함 속에서도 세이브를 따내며 한신 타이거즈의 FS 3연승을 이끌었습니다. 더욱이 상대 팀이 2014시즌 센트럴리그 우승팀이자 일뵨 프로야구 최고의 명문 요미우리 자이언츠라는 점에서 오승환 FS 3연속 세이브가 더욱 놀랍습니다. 한편으로는 혹사가 걱정되나 여전히 마운드에서 건재한 기량을 과시하는 중입니다.

 

한신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은 17일 저녁 도쿄돔에서 펼쳐진 일본 프로야구 FS 3차전 요미우리 자이언츠 원정에서 8회말 2아웃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1.1이닝 동안 삼진 2개를 포함한 무실점을 기록하며 한신의 요미우리 원정 4-2 승리를 공헌했습니다. 오승환 FS 호투 힘입은 한신은 남은 1경기 이기면 재팬 시리즈 진출합니다.

 

[사진=오승환 (C) 한신 타이거즈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hanshintigers.jp)]

 

한신은 FS에서 요미우리와 맞대결 펼치는 중입니다. 15일 FS 1차전 4-1, 16일 2차전 5-2, 17일 3차전 4-2 승리를 거두며 FS 3승 1패 기록했습니다. 센트럴리그 우승팀 요미우리와 FS 맞대결 펼치는 특성상 1패라는 핸디캡을 안게 되었죠. 그런데 지금까지의 FS 3경기를 모두 이기면서 3승 1패로 역전했으며 오승환의 3경기 연속 세이브가 한신 연승 모드의 쐐기를 박았습니다.

 

오승환은 FS 3차전 8회말 2아웃이었을 때 등판했습니다. 이전 투수였던 마쓰다 료마가 2아웃 이후 2명의 주자를 허용하면서 실점 위기에 몰렸는데 한신 벤치는 오승환 투입이라는 승부수를 띄웠죠. 오승환은 8번타자 프레데릭 세페타와 6구째 접전을 펼쳤습니다. 세페타의 6구 타격이 좌익수 뜬공으로 이어지면서 오승환과 한신이 위기를 넘겼죠.

 

그 이후의 오승환은 위력적인 피칭을 과시했습니다. 9번타자 이바타 히로카즈와 맞붙으면서 1구 볼, 2구 스트라이크, 3구 파울, 4구 파울에 이어 5구에서는 142Km의 슬라이더를 던졌는데 볼의 방향만을 놓고 보면 볼이었으나 타자가 배트를 휘두른 것으로 판정되면서 스트라이크에 이은 삼진이 됐습니다. 1번타자 초노 히사요시와의 대결에서는 삼구 삼진을 잡았습니다. 1구 파울, 2구 스트라이크, 3구 스트라이크가 되면서 8개의 볼로 2명의 주자를 잡았습니다.

 

 

오승환은 2번타자 우에모토 히로키와의 맞대결에서는 1구 스트라이크, 2구 볼, 3구 스트라이크, 4구 파울, 5구 볼이 되는 팽팽한 접전을 펼쳤습니다. 특히 2구부터 4구까지 볼 3개 연속 150Km 이상의 공을 던진 것이 대단했습니다. 각각 시속 151Km, 150Km, 150Km의 공을 던졌죠. 마지막 타자인 우에모토를 반드시 잡겠다는 의지가 넘쳐났습니다. 거듭된 출전 속에서도 힘든 내색을 보이지 않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프로 정신이 묻어났어요. 6구째 볼은 148Km로 던졌으나 우에모토가 치면서 볼이 안타성 코스로 향했습니다. 다행히 중견수가 다이빙 캐치로 볼을 볼을 잡으면서 한신 승리로 경기가 끝났습니다.

 

되돌아보면 오승환 FS 3차전 150Km 이상의 볼이 나온 것은 저로서는 의외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근 등판 횟수가 잦아지면서 혹사에 빠지는 것이 아닌가 싶은 걱정이 들었어요. FS 이전이었던 CS (클라이맥스 스테이지) 히로시마와의 2경기에서는 총 4이닝 던지면서 근래에 많은 볼을 던졌습니다. 한신이 선수 보호에 신경써줬으면 더 좋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그래야 오승환이 남은 경기에서 체력적으로 고전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평소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으니까요. 그럼에도 오승환이 계속 등판하는 것을 보면 한신이 그동안 포스트 시즌에 약했던 아쉬움을 만회하고 싶은 의지가 얼마나 강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오승환 FS 3연속 세이브는 한신의 재팬 시리즈 진출에 힘을 실어줬죠.

 

오승환은 FS 1차전 1이닝 삼진 1개 무실점, 2차전에서 1이닝 삼진 1개 1피안타 무실점, 3차전에서 1.1이닝 삼진 2개 무실점 기록했습니다. 센트럴리그 우승팀 요미우리와의 3연속 원정 경기에서 단 1실점도 허용하지 않고 세이브를 기록하는 저력을 발휘했죠. 더욱 놀라운 것은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는 요미우리와 도쿄돔에서 맞대결 펼쳤을 때의 성적이 안좋았습니다. 5경기 동안 4세이브 1패를 기록했는데 평균 자책점이 5.79로서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시즌 전체 평균 자책점 1.76이었음을 떠올리면 도쿄돔과 악연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FS 요미우리전에서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였습니다. 도쿄돔에서 요미우리를 상대로 3경기 연속 세이브를 기록하면서 단 1실점도 내주지 않았습니다. 오승환이 큰 경기에 얼마나 강한지를 알 수 있죠. 오승환이 완전히 혹사에 빠지지 않으려면 한신이 18일 FS 4차전에서 대량 득점으로 승리를 거두며 조기에 재팬 시리즈 진출했으면 좋겠습니다. 팀이 많은 득점을 따내면서 실점을 최소화하면 오승환이 휴식을 취할 수 있으니까요. 오승환 호투하는 모습을 재팬 시리즈에서 보고 싶네요.

 

 

 

Posted by 나이스블루

한신 타이거즈에서 활약중인 오승환 일본반응 극찬은 결코 어색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당연하죠. 그는 CS (클래이맥스시리즈 퍼스트 스테이지) 2경기에 모두 등판하여 총 4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한신의 FS (파이널 시리즈) 진출을 도왔습니다. 1차전에서는 1이닝 삼진 3개, 2차전에서는 3이닝 삼진 2개를 기록했으며 모두 무실점으로 마쳤습니다. CS는 일본의 포스트 시즌이라 현지에서 관심이 많았을텐데 오승환 일본반응 좋을 수 밖에 없죠.

 

특히 한신은 2014시즌 이전까지 든든한 마무리 투수가 마땅치 않았던 단점이 있었습니다. 경기 중후반까지 스코어에서 앞선다고 할지라도 좋은 마무리 투수 없이는 승리를 확정짓기 힘들겠죠. 오승환의 CS 2경기 히로시마 도요 카프전 맹활약이 정말 대단합니다. 일본에서도 그런 반응이 나타나고 있죠.

 

[사진=오승환 (C) 한신 타이거즈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hanshintigers.jp)]

 

한신은 히로시마와의 CS 1차전에서 1-0으로 이긴 뒤 2차전에서 0-0으로 비겼습니다. 센트럴리그 2위 팀이라는 프리미엄에 CS 2경기 1승 1무에 의해 FS 진출을 확정지었죠. 오승환 3이닝 무실점 기록했던 CS 2차전 이후 일본의 스포니치에서는 13일 "한신의 오승환이 정규 시즌에서 경험이 없던 3이닝을 던지면서 영봉했다. CS에서 (한신의) FS 진출에 크게 기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동안 정규 시즌에서 1이닝 위주로 등판했는데 2차전에서는 9회초부터 11회초까지 공을 던지면서 3이닝을 무실점으로 소화했습니다.

 

스포니치는 오승환 3이닝 투구에 대하여 "외국인이 일본에 진출한지 1년만에 39세이브를 따내 최다 세이브를 따냈던(센트럴리그 구원왕과 관련있는 듯) 오승환은 올 시즌 기본적으로 1이닝 기용되었다. 64경기 출전하면서 1이닝을 초과한 것은 7경기이며 최대 2이닝 던졌다. 하지만 이날은 9회부터 등판하며 2회 정도 무실점으로 막더니 11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와다 감독의 인터뷰를 전하면서 "오승환을 처음 3이닝 던지도록 했는데 뛰어난 피칭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오승환 일본반응 극찬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13일 오전에는 산케이 스포츠에서 오승환 CS 1차전 활약상을 다루었습니다. 산케이 스포츠는 "이거야, 플레이오프 남자 수호신 오승환이다"라고 운을 떼면서 "(오승환은) CS 1차전에서 포스트시즌 첫 세이브를 올렸으며 팽팽한 투수전을 3연속 삼진으로 끝맺었다"고 밝혔습니다. 그가 등판했던 상황을 다루었을 때는 "돌부처는 움직이지 않았다"며 오승환 별명인 돌부처를 언급했습니다. 일본에서도 오승환 별명을 알고 있는 모양입니다.

 

산케이 스포츠에서는 오승환이 한국의 삼성 라이온즈에서 활약했던 시절을 알렸는데 "삼성 시절 한국 시리즈 2번의 MVP(최우수 선수)를 획득했으며 한국 시리즈 통산 세이브 횟수 11개를 올리며 한국 야구계 최다 기록을 자랑한다. 2013년 경이적인 4이닝 구원을 하는 등 공을 던질 때마다 팬들에게 충격을 줬다"고 밝혔습니다. 그 경기가 두산 베어스와 맞붙었던 한국시리즈 2차전이었으며 53개의 공을 던지면서 8개의 삼진을 잡아냈으나 끝내 1실점 허용하면서 패전투수가 되었죠. 비록 실점을 내줬음에도 4이닝 동안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과시하며 야구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줬습니다.

 

이러한 오승환 일본반응 살펴보면 경기 수훈 선수를 칭찬하는 것은 한국이나 일본이나 똑같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굳이 한국과 일본은 아니라도 스포츠 콘텐츠가 풍부하면서 미디어가 발달된 나라에서는 잘하는 선수 극찬하는 반응이 눈에 띄겠죠. 오승환 활약상이 일본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은 한신이 그동안 포스트 시즌에 강하지 않았던 것과 관련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한신이 마지막으로 재팬시리즈 우승했던 연도는 1985년 입니다. 근래에 우승과 인연이 멀었죠. 하지만 올 시즌에는 오승환이 가세하면서 우승을 노리게 됐습니다.

 

오승환 FS 중요한 이유는 한신의 재팬시리즈 진출 여부가 달렸기 때문입니다. 이미 센트럴리그에서 우승했던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상대로 재팬시리즈 진출권을 다투게 되었죠. FS에서도 오승환 일본반응 칭찬 소식이 많이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오승환 화이팅.

 

 

 

Posted by 나이스블루

한국 최고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 CS (클라이맥스 시리즈) 맹활약 눈에 띕니다. 1차전 1이닝 무실점에 이어 2차전 3이닝 무실점 기록하며 소속팀 한신 타이거즈의 FS (파이널 시리즈) 진출을 공헌했습니다. 한신은 1차전에서 히로시마 도요 카프를 1-0으로 제압했으며 2차전에서는 연장 접전 끝에 0-0으로 비겼으나 통합 전적에서 1승 1무로 히로시마를 앞섰습니다.(한신은 센트럴리그 2위) 오승환 CS 경기력 좋았던 것이 인상적입니다.

 

오승환은 2014시즌 일본 야구를 처음으로 경험했습니다. 첫 시즌에 39세이브로 일본 센트럴리그 구원왕에 오르면서 한신 전력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었죠. 이번에도 오승환 CS 경기 통해서 '역시 한신의 뒷문은 오승환 있음에 든든하다'는 것을 한국과 일본 야구팬들이 느꼈을 것입니다. CS 2차전 3이닝 무실점 정말 좋았죠.

 

[사진=오승환 (C) 한신 타이거즈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hanshintigers.jp)]

 

오승환은 지난 11일 히로시마와의 CS 1차전 홈 경기에서 9회초에 등판했습니다. 3번 타자 라이넬 로사리오, 4번 타자 브래드 엘드레드, 5번타자 마쓰야마 류헤이 상대로 모두 삼진을 잡아내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1이닝 무실점 3삼진에 상대 팀 타자 3~5번을 모두 삼진으로 처리한 것은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2014시즌 일본 센트럴리그 구원왕 저력을 CS에서도 과시하며 팀의 중요한 경기에서 승리를 확정짓는 임펙트를 과시했죠.

 

1차전 임펙트가 놀라운 것은 센트럴리그 구원왕 위엄이 얼마나 놀라웠는지 국내 여론에서 완전히 인식을 했다는 점입니다. 오승환 블론 세이브 6개 놓고 보면 아쉬움을 느끼는 야구팬이 있을지 모를 일이죠. 하지만 일본 진출 첫 해에 39세이브를 거둔 것은 박수 받아야 마땅합니다. 과거 일본 야구에 진출했던 선배 선수들중에는 첫 시즌에 2군으로 내려갔던 인물들이 적지 않았죠. 그러한 아픈 과거를 떠올리면 오승환, 이대호, 과거의 임창용 일본 프로야구 활약상이 정말 좋았습니다.

 

 

오승환은 2차전에서 3이닝 무실점 기록했습니다. 팀이 0-0 접전을 펼쳤던 9회초에 등판해서 3이닝을 막아줬습니다. 9회초 선두 타자였던 3번 타자 라이넬 로사리오를 유격수 땅볼로 잡아낸 뒤 4번 타자 브래드 엘드레드를 삼진으로 처리하며 CS 2경기 연속 삼진을 기록했습니다. 5번타자 소요기 에이신을 상대할 때는 6개의 공을 던지면서 2-3까지 몰렸는데요. 6구를 외야 플라이로 잡아내며 안타를 내주지 않고 이닝을 마쳤습니다.

 

10회초에는 6번타자 아마야 소이치로에게 안타를 내주면서 무사에 주자를 허용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7번타자 스즈키 세이야가 오승환 초구를 번트로 받아냈으나 투수 플라이가 되면서 1사 1루 상황이 됐습니다. 히로시마 번트 작전이 실패했죠. 8번타자 마쓰야마 류헤이는 초구를 때렸더니 투수 땅볼이 됐습니다. 1루주자 아마야가 2루에서 아웃되었고 마쓰야마가 1루에 출루했죠. 오승환이 9번타자 나카히가시 나오키 상대했을 때는 7구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습니다. 7구에서 151Km 공을 던졌더니 삼진이 되면서 10회초를 마쳤습니다. 오승환은 11회초에도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3이닝을 마쳤죠. 마무리 투수가 3이닝 소화하는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특히 오승환은 2차전 3이닝 무실점 저력을 과시하며 팀의 마무리 투수로서 제 역할을 해줬습니다. 오승환 CS 활약상 놓고 보면 한신이 FS에서 요미우리 자이언츠 상대로 좋은 결과를 기대해도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팀의 스코어 리드를 승리로 이어줄 든든한 적임자 오승환을 보유했으니까요. 오승환 CS 투구는 아마도 요미우리가 집중 분석 할 것임에 틀림 없지만 아무래도 한신에 한국인 선수가 있다보니 오승환과 한신을 더욱 응원하고 싶네요.

 

오승환은 CS 2경기에서 완벽한 투구를 과시하며 한신의 FS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한신은 오는 15일부터 FS에서 요미우리와 6번의 경기를 펼치는데 4번을 이겨야 합니다. 요미우리가 1위팀이기 때문에 1경기를 이긴 상태에서 경기를 펼치는 유리함이 있는 반면에 한신은 4번을 이기는 핸디캡이 있는 것이죠. 만약 한신이 스코어를 앞서가는 경기를 많이 한다면 오승환 등판 횟수가 잦아질 것 같습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