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안정환 출연이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이유는 정형돈 후임으로 적격이기 때문입니다. 건강 문제로 프로그램을 하차한 정형돈 공백을 메울 새로운 MC가 누구냐에 대하여 관심을 모았는데 안정환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2월 2일 오전 냉장고를 부탁해 안정환 고정MC 출연 확정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에 공감했습니다. 냉장고 안정환 MC 출연은 해당 프로그램 향한 호감도를 높이게 됐습니다. 고정MC로서 매력이 높은 인물이에요.

 

 

[사진 = 안정환 (C) 나이스블루]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안정환 고정MC 긍정적인 여론이 높아진 이유는 그가 예능인으로서 완전히 진화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축구선수 은퇴 후 처음 출연했던 2013년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에서는 예능에 낯설었던 느낌이 없지 않았습니다. 그때까지만을 놓고 보면 안정환에게 예능이 어울리지 않을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3년이 지난 지금은 다릅니다. 그동안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경험과 더불어 자신만의 솔직하고 직설적인 캐릭터가 다른 예능인들과 차별화됐습니다.

 

 

냉장고를 부탁해 안정환 MC 확정의 결정적 원인은 그의 파트너가 김성주 때문이라고 봐야 할 겁니다. 김성주와 예능적인 호흡이 잘 맞는 인물이 안정환임을 지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출연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안정환과 잘 맞는 예능인도 김성주였음을 알 수 있었죠. 김성주와 안정환의 시너지는 냉장고를 부탁해 MC 투톱 체제로 이어지면서 '1+1=3'의 효과를 발휘했습니다.

 

여기서 '1+1=3'이라는 표현을 언급한 것은 두 사람의 존재감이 사람들에게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뜻이에요. 지난 마리텔에서 안정환 김성주 함께 축구 방송을 했을 때 솔샤르, 김주성, 시바사키 가쿠 등의 축구 관련 인물들이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던 파급력을 놓고 보면 김성주 안정환은 많은 시청자들이 계속 보고 싶어하는 조합이었습니다. 다만, 그 조합은 마리텔이 아닌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성사됐습니다.

 

 

[사진 = 김성주 (C) JTBC 냉장고를 부탁해 공식 홈페이지 MC 소개(enter.jtbc.joins.com/janggo)]

 

 

[사진 = 냉장고를 부탁해는 안정환 MC 확정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C) 냉장고를 부탁해 공식 홈페이지 메인(enter.jtbc.joins.com/janggo)]

 

냉장고를 부탁해 안정환 김성주 MC 조합의 구축은 프로그램 시청률 상승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이 됩니다. 마리텔 안정환 김성주 출연이 대중적인 호흥을 얻었던 것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으니까요. 안정환 김성주 함께하는 모습을 더 보고 싶어하는 시청자들에게는 냉장고를 부탁해 본방을 보고 싶어하는 마음이 느껴질 것입니다. 그로 인해 냉장고를 부탁해 시청률이 더욱 높아질 수 있죠.

 

 

어쩌면 냉장고를 부탁해 안정환 고정MC 확정은 2015년 예능 트렌드였던 '요리'의 강세가 2016년에도 이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낙관론을 갖기에 충분합니다. 향후 냉장고를 부탁해 시청률이 높을 경우에는 혹시 일부 여론에서 제기할지 모를 요리 예능의 전성시대가 끝났다는 주장의 설득력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요리 예능의 강세가 굳건해지는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다만, 그 기세가 오랫동안 유지될지는 의문입니다. 냉장고를 부탁해 안정환 고정MC 효과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알 수 없으니까요. 단기적으로는 안정환 출연 효과가 크게 작용할 것임에 분명하나 장기적으로는 냉장고를 부탁해가 시청률 상승을 위한 또 다른 돌파구를 찾아야 합니다.

 

 

 

[사진 = 2014년 11월 아시안컵 트로피투어에 출연했던 안정환 (C) 나이스블루]

 

[안정환 프로필 간단 정리]

 

냉장고를 부탁해 안정환 MC 확정은 해당 프로그램의 최대 과제였던 정형돈 공백을 메울 확실한 카드를 발굴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안정환이 과연 냉장고를 부탁해 MC로서 잘해낼지 주목됩니다. 자신의 MC 파트너가 김성주라는 점에서 별 다른 어려움 없이 잘 해낼 것 같은 기대감이 듭니다. 안정환 요리 솜씨가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다는 점에서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셰프들과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벌써부터 주목됩니다.

 

아울러 안정환 냉장고를 부탁해 MC 확정은 다른 스포츠 출신 예능인들에게 긍정적인 동기부여가 될 전망입니다. 아마도 안정환과 더불어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주역으로 활약했던 이천수에게 약간의 플러스가 될 것 같습니다. 지난 2월 1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이천수 출연한 것을 보면 서서히 예능 프로그램에 존재감을 발휘하려는 느낌이 듭니다. 안정환과 이천수의 향후 방송인 행보가 주목됩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마리텔 결방 아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것도 하루가 아닌 두 번 연속으로 말입니다. 다시 말해서 마리텔은 2주 연속 방영되지 않습니다. 마리텔 결방 이유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 중계 때문입니다.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 출전중입니다. 마리텔 결방 되었던 1월 23일이 한국의 8강 카타르전, 1월 30일이 한국의 결승 일본전입니다. 이번에는 한일전 때문에 마리텔이 중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MBC 해설자가 안정환이라서 눈길을 끕니다.

 

 

[사진 = 안정환, 김성주 (C)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출연진 소개(imbc.com/broad/tv/ent/littletv)]

 

마리텔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영됩니다. 그런데 그 시간대가 하필이면 한국 올림픽 대표팀의 2016 AFC U-23 챔피언십 8강(23일) 결승(30일) 진행되는 시간과 겹쳤습니다. 한일전 결승 맞대결 같은 경우에는 오후 11시 45분에 킥오프합니다. MBC에서 한일전 중계를 방영함에 따라 마리텔 결방하게 됐습니다. 그동안 마리텔 즐겨봤던 사람에게는 이번 결방을 아쉽게 여기기 쉽습니다. 그것도 2주 연속으로 말입니다. 하지만 마리텔 안정환 이번에는 해설을 통해 접할 수 있어서 좋은 점이 있습니다.

 

 

얼마 전 마리텔 MLT-19에서는 안정환 김성주가 함께 축구 방송하면서 누리꾼들의 커다란 화제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안정환이 자신의 현역 선수 시절과 관련된 여러 비화를 공개한 것과 더불어 '솔샤르 미드필더' 발언이 사람들의 엄청난 주목을 끌었습니다. 축구계에서는 솔샤르가 미드필더였는지 아니면 공격수였는지 논란이 이어지기도 했죠. 여기에 후반전에는 특이한 축구 선수 이름을 지닌 선수들이 언급되면서 사람들에게 엄청난 재미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마리텔 안정환 출연은 그가 얼마나 재미있는 인물인지 많은 사람들에게 증명했습니다. 그동안 안정환 예능 프로그램에 여럿 출연했었으나 마리텔 출연은 그야말로 신의 한 수였습니다. 자신의 현역 시절 이야기를 기반으로 축구와 관련된 재미난 입담을 공개하며 사람들을 웃기게 했습니다. 그 이후 마리텔 안정환 풀버전 보려는 사람들이 늘어날 정도로 정말 대단했었죠.

 

 

 

[사진 = 안정환 (C) 나이스블루]

 

2016 AFC U-23 챔피언십 결승에서 안정환 한일전 축구 해설이 성사됐습니다. MBC가 한일전 축구 결승 경기를 중계하는데 안정환이 해설진에 합류했습니다. 마리텔 결방 아쉬워하는 사람들에게는 안정환 축구 해설을 접할 수 있는 것을 위안 삼을 수 있습니다. MLT-19에서 김성주와 함께 우승했던 안정환이 어떻게 한일전 해설하는지 그의 생중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만약 MBC 중계 시청률이 높다면 마리텔 안정환 출연 효과가 작용하지 않을까 싶어요.

 

 

안정환 해설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서도 MBC에서 시청할 수 있었습니다. 그때는 안정환이 축구 해설을 하게 된지 얼마 되지 않았던 시점임에도 잘해냈던 기억이 납니다. '안정환이 말을 잘하는구나'라는 것을 인지할 수 있었죠. 2016 AFC U-23 챔피언십 결승 한일전 축구 해설을 맡은 안정환은 2년 전에 비해 축구 해설 및 방송에 대한 경험이 늘었습니다. 이번 한일전 해설 통해서 좋은 입담 많이 들려주지 않을까 싶은 기대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안정환 한일전 해설은 한국이 일본을 이길 때 더욱 빛을 발할 것 같습니다. 안정환의 재치넘치는 입담이 더욱 흥겹게 들릴 수 있을 것 같으니까요. 과연 그가 어떤 말을 할지 참으로 흥미롭네요.

 

 

[사진 = 마이 리틀 텔레비전 공식 홈페이지 메인 (C) imbc.com/broad/tv/ent/littletv]

 

 

[안정환 프로필 간단 정리]

 

 

[사진 = 안정환은 A매치 일본전에서 두 차례 골을 넣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C) 대한축구협회(KFA) 공식 홈페이지(kfa.or.kr)]

 

안정환 한일전 해설이 눈길을 끄는 것은 그가 현역 시절 A매치 일본전에서 2골을 터뜨렸던 이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2000년 12월 20일 일본전에서 골을 넣으며 한국의 1-1 무승부를 안겼으며 3년 뒤인 2003년 5월 31일 일본전에서는 결승골을 작렬하며 한국의 1-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특히 2003년 한일전 같은 경우에는 한 달 전이었던 2003년 4월 16일 한국의 0-1 패배를 만회했던 결승골을 넣었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안정환에게 환호를 보냈습니다.

 

2016년 1월 30일 한일전에서는 안정환 해설하는 모습을 MBC 생중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리텔 결방 아쉽지만, 마리텔 빛냈던 안정환을 접할 수 있어서 더욱 좋습니다. 한국이 일본을 꺾고 2016 AFC U-23 챔피언십 우승했으면 합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시바사키 가쿠 라는 이름의 일본인은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축구 선수다. 마리텔 안정환 출연을 통해서 시바사키 이름이 더욱 유명세를 떨치게 됐다. 그의 축구 실력보다는 이름 때문에 더욱 그렇다. 시바사키가 한국에서는 욕과 비슷한 단어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1월 아시안컵에서는 SBS 스포츠 이재형 캐스터가 일본 대표팀 경기 도중 시바사키를 지칭할 때 갑자기 욕설이 나오면서 그의 이름이 더욱 화제가 됐다. 그러더니 마리텔 안정환 출연 계기로 다시 한국에서 유명세를 얻었다.

 

 

[사진 = 시바사키 가쿠 (C) 일본축구협회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jfa.jp)]

 

우선, 시바사키 가쿠 누구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일본 나이로 올해 23세의 시바사키는 2011년부터 가시마 앤틀러스에서 활약했으며 본래 소속팀 등번호가 20번이었으나 올 시즌부터는 10번을 착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바사키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이며 세부적으로는 수비형 미드필더라고 봐야 한다. 2011시즌 가시마에서 ACL 포함 20경기(정규리그 13경기) 출전했더니 2012시즌부터 2014시즌까지 3시즌 연속 각종 대회를 포함하여 40경기 이상 출전하며 팀의 간판 미드필더로 자리잡았다. 2015시즌에는 정규리그 29경기 5골, ACL 6경기 2골, 야마자키 나비스코 컵 1경기 출전했다.

 

 

시바사키는 야마자키 나비스코컵 3회 우승 경력이 있다. 2011년과 2012년, 2015년 가시마의 우승 멤버로 활약했던 것. 특히 2012년에는 야마자키 나비스코 컵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으며 그 해에는 J리그 베스트 영 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2014년 J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뽑혔던 그는 일본 축구 대표팀에 뽑히는 영광을 안게 됐다.

 

그의 A매치 데뷔전은 2014년 9월 9일 베네수엘라전이었다. 이 경기에서 골을 넣으며 일본의 2-2 무승부를 공헌했다. 그 이전이었던 2012년 2월 24일에는 A매치 아이슬란드전 소집 명단에 포함되었으나 경기 출전이 불발됐다. 알베르토 자케로니 전 감독 시절에는 대표팀에서 중용을 받지 못했으나 2014년 6월 브라질 월드컵 이후 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 체제로 바뀌면서 대표팀 명단에 꾸준히 포함됐다.

 

 

[사진 = 시바사키는 2015 아시안컵 8강 UAE전에서 후반 36분에 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일본은 UAE에 의해 승부차기에서 패했다. (C) 아시안컵 공식 홈페이지(afcasiancup.com)]

 

시바사키는 이재형 캐스터 말실수로 화제가 되었던 2015년 아시안컵에서 일본 대표팀 멤버로 활약했다. 아시안컵 8강 UAE전에서 골을 넣었으나 팀이 승부차기 4-5로 패하면서 빛바랜 패배를 겪었다. 그 이후에는 일본 A매치 경기에 꾸준히 출전하며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참가의 꿈을 키우게 됐다. 한국에서는 시바사키 이재형 캐스터 중계에 의해 그의 이름이 특이하게 비춰졌으나 실제로 그는 일본 J리그 톱클래스 미드필더이자 일본 국가 대표팀의 일원으로서 자신의 커리어를 화려하게 키우는 중이다.

 

 

한국에서 시바사키라는 이름은 2015년 1월 이재형 캐스터 중계 및 2016년 1월 마리텔 안정환 김성주 출연을 통해서 화제가 됐다. 언젠가는 그의 이름이 또 다시 한국에서 주목을 끌지 모를 일이다. 만약 한국과 일본이 A매치에서 맞붙을 때 시바사키 출전하면 국내 네티즌들이 그의 이름을 특이하게 여기게 될 것이다. 물론 시바사키가 일본 대표팀에서 절치부심 성장하는 모습을 나타내며 팀의 간판급 선수로 활약한다는 전제에서 말이다.

 

시바사키가 J리그에서 꾸준히 좋은 활약 펼치는 것을 놓고 보면 언젠가는 유럽에 진출하지 않을까 싶은 기대감이 든다. J리그에서 맹활약하는 선수들이 유럽 진출하는 사례가 흔한 것을 놓고 보면 시바사키도 언젠가 그 기회가 찾아올지 모를 일이다.

 

 

[사진 = 안정환 (C) 나이스블루]

 

한편 마리텔 안정환 김성주 방송이 네티즌들의 화제를 끌면서 시바사키를 포함한 축구계에서 이름이 특이한 선수들이 주목을 끌게 됐다. 이탈리아 국적의 공격수이자 첼시 레전드로 잘 알려진 지안프랑코 졸라 마리텔 통해 그의 이름이 국내에서 관심을 끌었다. 그 외에 이름이 특이한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마리텔 안정환 김성주 방송이 화제를 끌면서 두 사람의 예능 가치가 점점 커졌다. 안정환 예능 기질이 보통이 아니라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인지했으며 김성주 방송 진행 능력은 명불허전임을 알 수 있었다. 그로 인해 안정환 냉장고를 부탁해 객원 MC 출연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얼마전 냉장고 안정환 객원 MC 출연 녹화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던 것. 과연 안정환 출연분이 어떻게 웃겼을지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벌써부터 보고 싶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마리텔 안정환 김성주 출연이 기대 이상으로 좋았던 이유는 전반전과 후반전 내내 항상 웃겼기 때문이다. 물론 웃음 때문만은 아니다. 안정환 김성주 마리텔 생방송 통해서 선보였던 그 웃음은 이들이 아니면 구사하기 힘든 축구 개그였다. 마리텔 안정환 지금까지 축구 선수로 활약했을 때의 에피소드가 재미있게 표현되었다면, 김성주는 시청자와의 원활환 소통과 더불어 안정환의 진솔한 매력을 최대한 드러내며 역대급 축구 개그를 과시했다.

 

 

[사진 = 2014년 11월 아시안컵 트로피 투어 행사에 참가했던 안정환 (C) 나이스블루]

 

지난 1월 3일 저녁 다음 TV팟에서 생중계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는 새로운 출연자들이 등장했다. 마리텔 안정환 김성주 MLT-19 함께 출연한 것. MLT-19에서는 이들과 더불어 마리텔 조진수 (제이블랙/제이핑크)라는 또 다른 인물이 마리텔 방송을 진행했으며 최현석이 오세득과 함께 요리 방송을 진행했다. 이 밖에 마리텔 정샘물 김구라 출연하면서 MLT-19에서는 마리텔 안정환 & 김성주, 조진수, 최현석 & 오세득, 정샘물, 김구라가 각축전을 벌였다. MLT-19 전반전 시청률 1위는 안정환 김성주 방송이었다.

 

 

개인적으로 MLT-19 생중계를 봤을 때는 마리텔 안정환 김성주 방송은 방송 시작한지 10분 동안 가벼운 축구 이야기를 나누면서 '웬지 3위할 것 같다'라는 생각을 했다. 10분 동안의 행보를 놓고 보면 그저 평범하게 느껴졌다. 결과적으로 방송 시작 후 10분의 시간은 워밍업이었을 뿐이다. 안정환이 박지성, 김주성 같은 여러 축구인들에 대하여 언급할 때마다 서서히 재미가 느껴졌다. 그러더니 마리텔 안정환 솔샤르 포지션 헷갈리면서 '천하의 안정환이 솔샤르 포지션 모르다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맨유 레전드 솔샤르 포지션 공격수인 것은 축구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잘 아는 사실이다. 그런데 안정환은 솔샤르 포지션 미드필더라고 답했다. 과연 솔샤르 미드필더 맞는지 아니면 공격수인지 누리꾼들 사이에서 궁금증을 느꼈는지 포털 검색어 1위에 솔샤르가 등장했다. 그런데 알고봤더니 마리텔 안정환 김성주 방송 통해서 언급되었던 축구 유명인들이 포털 검색어에 나타났다. 마리텔 솔샤르 외에 김주성, 김동진, 이임생, 조병득, 변병주 검색어에 나타났다. 그러면서 마리텔 김성주 안정환 중계 향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사진 = 안정환 (C) 나이스블루]

 

마리텔 안정환 김성주 방송에서는 안정환 2002년 한일월드컵 활약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재미있게 표현됐다. 2002년 한일월드컵이 14년 전 일이라 이제는 그때의 이야기가 질리게 느껴지기 쉬우나 안정환 김성주 토크만큼은 예외였다. 언제 들어도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많았다. 김성주가 태블릿PC로 안정환 현빈 사진을 공개하며 안정환 리즈 시절 사진 공개했을 때 안정환 다이어트 언급했던 것도 기억에 남았다. 월드컵과 연계된 축구 대표팀 관련 토크 또한 흥미로웠다. 안정환 재치넘치는 말빨 때문에 방송을 싱글벙글 웃으면서 볼 수 있었다.

 

 

후반전 최대의 재미는 '이름이 특이한 축구 선수'를 언급한 것이었다. 김성주가 축구 중계할 때 이름이 어려운 선수들이 있다고 언급했더니 그 선수들의 목록을 공개했다. 그러더니 일본 축구 선수 시바사키 가쿠, 이탈리아 축구 선수 지안프랑코 졸라 같은 (시바사키 가쿠, 지안프랑코 졸라는 실제 축구 선수 이름이며 한국 축구팬들에게 익숙한 인물들이니 불필요한 오해없도록 바란다.) 특이한 이름의 축구 선수들이 방송에서 언급됐다. 그러더니 제작진 4명이 그 선수들의 이름이 적힌 종이를 옷에 붙이며 닭싸움을 했고, 안정환과 김성주가 중계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을 웃기게했다.

 

아마도 마리텔 안정환 김성주 특이한 축구 선수 이름 언급하면서 닭싸움 중계했던 것은 '김성주 예상대로' 통편집 가능성이 크다. 그대로 방송분을 내보내기에는 위험하게 느껴진다. 그럼에도 마리텔 안정환 김성주 재미있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인지했을 것이다.

 

 

[사진= 박지성. 마리텔 안정환 김성주 방송에서 언급된 축구인이다. 안정환은 박지성을 선배라고 부르는 이유에 대하여 자신보다 돈을 많이 번다고 밝혔다. (C) 나이스블루]

 

 

[사진 = 마리텔 공식 페이스북 메인 (C) facebook.com/mbcmlt]

 

[사진 = 마리텔에서 종종 봤던 MBC 캐릭터 엠빅 인형 모습. 엠빅 인형은 글쓴이가 무한도전 엑스포에서 직접 봤다. (C) 나이스블루]

 

마리텔 안정환 김성주 축구 개그가 여론의 화제를 모으면서 두 사람의 예능 경쟁력이 얼마나 강한지 확인할 수 있었다. 안정환의 흥미로운 입담과 솔직한 매력, 김성주의 노련한 중계 경험 및 순발력이 서로 결합되면서 마치 '1+1=3'의 효과를 나타내는 듯했다. 1+1은 2가 맞으나 두 사람의 호흡이 잘 맞으면 2 이상의 영향력을 나타낼 수 있다. 안정환 김성주 서로 잘 아는 관계다 보니 서로에 대한 에피소드를 잘 알고 있었다. 그 스토리가 마리텔에서 재미있게 표현되면서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었다.

 

아마도 마리텔 안정환 김성주 방송은 지금까지 마리텔에서 방송했던 출연진 중에서 최고의 방송 BEST3 안에 포함되어도 전혀 어색할 것이 없을 것이다. 안정환의 못말리는 말빨과 김성주의 진행이 서로 뭉쳐진 두 사람의 축구 개그는 향후 마리텔에서 또 보고 싶은 장면이다. 마리텔 안정환 김성주 방송을 언젠가 또 시청하고 싶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지난 16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야외 광장에서는 AFC(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트로피투어 미디어 공개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이날은 아시안컵 트로피투어 한국 홍보대사 '반지의 제왕' 안정환 MBC 해설위원이 미디어 공개 행사에 등장하면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아시안컵은 2015년 1월 호주에서 개최되며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이 대회에서 55년 만에 우승에 도전합니다.

 

한국은 아시안컵에서 2회 우승했습니다. 1956년과 1960년에 2연패를 달성했죠. 그러나 54년이 지난 현재까지 대회 우승에 실패했으며 호주 아시안컵이 열리는 2015년에는 54년에서 55년으로 늘어납니다. 아시안컵 트로피투어 현장에서는 한국이 아시아 No.1 도전하는 분위기가 느껴졌죠. 저의 후기 올립니다.

 

 

안정환 해설위원이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를 들며 기념 사진 촬영하는 모습부터 올립니다. 표정에서는 웃는 모습을 보였으나 트로피를 계속 들었던 시간은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트로피가 무거웠기 때문이죠. 15Kg이나 됩니다. 사람들이 일상 생활에서 접했을 트로피는 가볍게 느껴질지 모르겠는데 '제가 직접봤던' 아시안컵이나 UEFA 챔피언스리그, 프리미어리그 우승 트로피는 부피가 크면서 무게까지 무겁습니다. 제가 직접 들어올려봤던 경험은 없으나 함께 기념 촬영을 했던 경험이 있는 FIFA(국제축구연맹) 월드컵 우승 트로피도 무거울거에요.

 

공교롭게도 타임스퀘어는 축구 대회 우승 트로피와 연관이 깊은 곳입니다. 제가 3년 전에 타임스퀘어에서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봤던 경험이 있는데 무거웠습니다. 2년 전 타임스퀘어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리미어리그 우승 트로피투어 행사가 펼쳐졌죠. 이번에는 아시안컵 트로피투어가 진행됐습니다. 저 같이 축구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이런 행사가 정말 반갑죠.

 

 

2015 AFC 아시안컵은 내년 1월 4일부터 26일까지 호주 5개 도시에서 펼쳐집니다. 한국은 본선에서 A조에 편성되었으며 호주, 오만, 쿠웨이트와 격돌합니다. 개최국에서 호주와 맞붙는 부담스러움이 있으나 55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위해 반드시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습니다. 무려 반세기 이상이나 아시안컵 우승을 못해서 그런지 여론에서는 '한국이 아시안컵에서 우승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습니다. 예전보다 아시안컵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더군요.

 

그런 분위기 때문인지 아시안컵 트로피투어 현장에서는 비장한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안정환 해설위원이 공개 인터뷰 시간에 한국이 아시안컵에서 우승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죠. MC와 아시안컵 이야기를 계속 주고 받는 것을 보면 그 대회가 한국 축구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납니다.

 

 

아시안컵 트로피투어 현장에서는 대회 역사와 관련된 공간이 야외에서 이렇게 꾸며졌습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을 상징하는 빨간색 콘셉트가 마음에 듭니다.

 

 

아시안컵 초대 대회는 1956년 홍콩에서 펼쳐졌으며 한국이 우승했습니다.

 

 

1960년 한국 아시안컵에서는 개최국 한국이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그러나 54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 대회에서 우승을 못했습니다. 흔히 한국 축구를 아시아 축구 강국이라는 이미지를 떠올리는 사람이 적지 않겠지만 아시안컵을 50년 이상 우승하지 못한 것은 정말 안타까운 일이에요. 한국의 아시안컵 우승 징크스가 2015년 호주 대회에서 깨졌으면 좋겠습니다.

 

 

타임스퀘어에서 공개된 아시안컵 트로피는 높이 42cm, 무게 15kg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 트로피가 한국을 찾은 것은 1960년 한국 대회 이후 54년만이라고 합니다. 아시안컵 트로피투어라는 행사가 펼쳐지면서 한국 축구팬 및 미디어에 선보이게 됐습니다.

 

 

오후 2시가 되면서 미디어 공개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홍보대사 안정환 해설위원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그 이후에는 사물놀이패가 등장했습니다.

 

 

아시안컵 우승트로피가 가마에 올려진 상태에서 무대로 올라갔습니다. 트로피는 15일과 16일에 걸쳐 타임스퀘어에서 전시가 되었는데 16일 오후 2시는 미디어 공개 행사가 따로 있었습니다.

 

 

사물놀이하는 분들이 무대로 올라오면서 트로피가 공개됐습니다.

 

 

안정환 해설위원이 가마에 있는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를 들었습니다.

 

 

 

 

안정환 해설위원이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 들면서 기념 촬영을 했습니다.

 

 

트로피가 생각보다 크더군요.

 

 

이번에는 트로피를 높게 들어 올려서 촬영했습니다.

 

 

토크 시간이 펼쳐진 모습

[동영상=안정환 해설위원이 등장했던 아시안컵 트로피투어 토크 초반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았습니다.]

 

 

안정환 해설위원은 아시안컵 공인구 사인을 했습니다.

 

 

안정환 해설위원 모습입니다.

 

 

안정환 해설위원의 토크 모습입니다. MC와 함께 아시안컵과 관련된 많은 이야기들을 했습니다.

 

 

미디어 공개 행사가 끝나고 아시안컵 트로피투어 무대를 찍어봤습니다.

 

아시안컵 트로피입니다. 2015년 호주 아시안컵에서 한국 축구 대표팀이 결승에서 승리하여 저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이 오랫동안 아시안컵 같은 메이저 대회 우승과 인연이 없었는데 2015년에는 꼭 우승했으면 좋겠어요. 지난 여름 브라질 월드컵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던 한국 축구가 부활하는데 있어서 아시안컵 우승은 꼭 필요합니다.

 

저의 아시안컵 트로피투어 현장 후기를 마칩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