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볼리비아 축구 평가전 향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개막이 이제 얼마 안남았기 때문이다. 비록 신태용호가 지난 1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전에서 1-3으로 패했으나 이번에는 달라질지 여부가 주목된다. 한국 볼리비아 맞대결은 승리 여부를 주목하는 사람들이 많겠으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과연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는 희망을 보여줄 수 있느냐 여부다. 한국 볼리비아 A매치 경기에서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전보다 얼마나 달라졌는지 주목된다.

 

 

[사진 = 한국 볼리비아 A매치 평가전은 신태용호의 자신감 회복에 있어서 반드시 중요하다. 한국의 최근 A매치 4경기 성적은 1승 3패다. 지난 3월 A매치 2경기(북아일랜드전, 폴란드전)에서 모두 패했으며, 지난달 28일 온두라스를 2-0으로 꺾었으나 지난 1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전에서 패했다. 한국 볼리비아 맞대결에서는 결과와 더불어 경기 내용까지 좋아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평가전에서 경기 내용이 중요한 것은 두말 할 필요 없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한국 볼리비아 A매치 평가전이 국내 시간 기준으로 6월 7일 오후 9시 10분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펼쳐진다. 오스트리아에서 평가전을 치르는 이유는 유럽 적응을 위해서다. 오는 6월 11일에는 세네갈과 비공개 A매치 평가전을 치른 뒤 월드컵이 펼쳐지는 러시아에 입성할 예정이다. 비록 한국 대표팀의 경기력이 여전히 갈 길 멀다는 것이 지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전 패배에서 드러났으나 이제는 '벼락치기'라도 통해야 한다. 벼락치기마저 통하지 않으면 한국의 러시아 월드컵 본선 전망은 더욱 암울할지 모를 일이다. 물론 그런 상황이 벌어져서는 안될 것이다.

 

볼리비아 월드컵 본선 출전하는 팀은 아니기 때문에 혹시나 그들의 동기부여를 우려하는 시각이 여론 어디선가 존재하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한국이 지난달 1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게 1-3으로 패했던 점을 미루어보면 볼리비아에 대하여 동기부여를 의심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최근 한국에게 패배를 안겨줬던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을 뿐만 아니라 유럽 예선 H조 3위에 그칠 정도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한국보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축구 실력이 더 좋았다.(이쯤하면 월드컵 본선에 아시아가 한국 포함 5팀 진출하는 것은 과분한 일이다.) 상대 팀의 동기부여 이전에 한국의 전력이 여전히 완성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사진 = 한국의 평가전 상대 볼리비아 피파랭킹 남미에서는 에콰도르(63위)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팀이다. 볼리비아 피파랭킹 57위이며 61위의 한국과 비슷하다. 한국과 피파랭킹이 비슷한 상대와 평가전을 치르기 때문에 이번 경기는 해볼만 할 것이다. 다만, 한국의 러시아 월드컵 본선 상대들의 피파랭킹이 전반적으로 상당히 높기 때문에 만약 볼리비아전에서 승리할지라도 너무 들떠서는 안 될 것이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한국 볼리비아 맞대결은 신태용호가 경기력을 완성하는 단계에 있다는 점에서 러시아 월드컵 본선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는 선수 위주로 기용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달 A매치 2경기에서 실험했던 손흥민 황희찬 투톱이 계속 이어질 가능성에 무게감이 실린다. 그보다는 신태용호가 그동안 스리백을 여러 차례 실험했음에도 여전히 성과가 좋지 않았으며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전 1-3 패배가 이를 증명한다. 한국의 러시아 월드컵 첫 상대 스웨덴이 투톱을 밀고 나가는 팀이기 때문에 스리백의 필요성이 설득력을 얻고 있으나 문제는 한국이 스리백을 활용하기에는 경기력이 좋지 않다. 선수들이 포백에 적응됐기 때문이다.

 

만약 신태용호가 한국 볼리비아 맞대결에서도 스리백을 활용할 경우 지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전보다 끈끈해진 모습을 보여줄지 여부가 주목된다. 지난 온두라스전 후반전에서는 정우영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아전에서는 기성용을 스리백의 가운데 수비수로 내리며 중앙 미드필더를 센터백으로 전환시키는 실험을 시도했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아전에서는 결과적으로 실패했으나 한편으로는 신태용 감독이 가운데 수비수를 중앙 미드필더로 활용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국 볼리비아 A매치에서는 스리백이 어떻게 구성될지 주목된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국 볼리비아 평가전을 알리는 게시물을 올렸다. 두 팀은 24년 만에 A매치에서 격돌한다. 한국 볼리비아 역대전적 유일한 A매치가 바로 1994 미국 월드컵 본선 2차전이었다. 당시 0-0으로 비기면서 한국의 월드컵 본선 첫 승 기회가 날아갔다. 한국 볼리비아 중계 MBC와 네이버에서 방영된다. (C) 대한축구협회(KFA)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 = 2018년 6월 7일 한국 볼리비아 A매치 맞대결 펼쳐진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8년 6월 7일을 가리킨다. (C) 나이스블루]

 

[한국 축구 대표팀 선수 명단]

 

한국 볼리비아 평가전에서 점검할 부분은 스리백 뿐만은 아니다. 남미에 속한 볼리비아는 선수들의 몸놀림이 빠르기 때문에 중미에 있는 멕시코와 더불어 팀컬러가 어느 정도는 비슷한 느낌이 없지 않다.(다만, 멕시코가 볼리비아보다 더 좋은 팀이다.) 과연 한국이 순발력과 기술에 16강 진출 본능까지 더해진 멕시코 선수들에게 강한 모습을 발휘할지 볼리비아전을 통해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을 듯하다. 멕시코보다 속도가 늦으면 상대 팀을 효율적으로 공략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선수들이 매 순간마다 경기에 집중하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현실적으로 한국이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서 멕시코를 이길지 여부는 알 수 없다. 6회 연속 월드컵 16강 진출했던 멕시코를 조별 본선에서 맞대결 펼치는 것은 상대 팀들에게 부담스러운 일이기 때문이다. 한국 볼리비아 맞대결은 신태용호에게 있어서 가상의 멕시코전이다. 볼리비아전에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전 1-3 패배 때보다 긍정적으로 달라진 모습을 발휘하며 멕시코전에 대한 희망을 키울지 기대된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한국 온두라스 축구 A매치 맞대결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끌게 됐다. 신태용호가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국내에서 평가전을 치르며 경기력을 가다듬는다. 한국 온두라스 맞대결이 승패가 중요한 경기는 아님에도 러시아 월드컵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는 점에서 국민적인 기대감을 불러 일으킬 필요가 있다. 이와 더불어 권창훈, 이근호, 김민재 부상으로 인한 월드컵 명단 제외 공백을 이승우, 문선민 등이 잘 메워줄지 한국 온두라스 A매치에서 잘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한국 온두라스 축구 맞대결이 펼쳐진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한국 온두라스 축구 평가전이 5월 28일 오후 8시 대구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그 이후 6월 1일에는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평가전을 벌이며 국내에서의 A매치 일정을 마치고 유럽으로 향하며 러시아 월드컵을 대비한다. 온두라스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전을 마친 뒤 러시아 월드컵 최종 엔트리 23인을 발표하는 만큼 선수들이 두 경기에서 신태용 감독의 눈도장을 받기 위해 맹활약 펼치려 할 것이다.

 

 

한국 온두라스 맞대결 성사된 배경은 신태용호의 러시아 월드컵 본선 F조 2차전 상대가 멕시코이기 때문이다. 한국의 현실적인 1승 상대는 1차전에서 맞붙을 스웨덴으로 여겨지고 있으나 멕시코전 또한 승점 획득을 위해서 혼신의 힘을 다해야 한다. 한국 멕시코 역대전적 12전 4승 2무 6패 열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2000년대 이후 4전 2승 1무 1패의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점에서 멕시코전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될 것이다.

 

비록 온두라스가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으나 한 가지 눈여겨 볼 점이 있다. 러시아 월드컵 북중미 최종예선 10차전 홈 경기에서 멕시코를 3-2로 제압했던 경험이 있다. 비록 멕시코가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기에 온두라스 원정에서 전력을 다 쏟을 필요 없었으나 북중미 최종예선 10전 6승 3무 1패 중에 유일한 1패를 온두라스 원정에서 당했다. 온두라스가 근래 멕시코를 이겼던 경험이 있다는 점에서 한국 온두라스 맞대결은 '가상의 멕시코'와 겨루는 신태용호에게 유익한 경기가 될 것이다.

 

 

[사진 = 온두라스는 2018 러시아 월드컵 북중미 최종예선 멕시코 원정 경기(2017년 6월 8일)에서 0-3으로 패했지만, 멕시코와의 홈 경기(2017년 10월 10일)에서는 3-2로 이겼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한국 온두라스 두 나라의 역대 전적은 2전 2승으로 한국이 우세하다. 하지만 신태용 감독이 2년 전에 이끌었던 올림픽 대표팀이 2016 리우 올림픽 8강에서 온두라스에 0-1로 패하여 4강 진출이 좌절된 경험이 있다. 당시 온두라스는 4위에 머물려 메달 획득에 실패했으나 한국을 이겼다는 점에서 만만한 팀이 아님에는 분명하다. 이번 한국 온두라스 A매치 맞대결이 대구에서 펼쳐지기 때문에 신태용호가 우세를 거둘 것으로 보이나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권창훈, 이근호, 김민재를 부상으로 잃은 전력적 타격이 뼈아프다.

 

 

아마도 한국의 러시아 월드컵 본선 행보를 긍정적으로 기대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2015 아시안컵 준우승, 2017 동아시안컵 일본전 4:1 승리를 제외하면 지난 몇 년 동안 경기력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했으며 지난해에는 성적 부진으로 감독을 교체하기에 이르렀다. 신태용 감독 부임 이후에도 경기력은 안정을 되찾지 못했으며 지난 3월 유럽 원정 두 경기(북아일랜드전, 폴란드전)에서는 모두 패배했다. 그 이후 권창훈, 이근호, 김민재 부상으로 잃더니 러시아 월드컵 본선 F조에서 스웨덴, 멕시코, 독일 같은 만만치 않은 상대들과 16강 진출을 다투는 버거운 상황에 놓였다.

그럼에도 한국 온두라스 맞대결부터는 달라질 필요가 있다. 황희찬, 이승우, 문선민 같은 A매치 경험이 많지 않은 대표팀의 뉴페이스들(문선민의 경우 나이가 만 25세이나 아직 A매치 출전 경험이 없다.)이 신태용호의 희망으로 떠오르기 위해 최선을 다하면 어려운 시기에 난세의 영웅이 나올지 모를 일이다. 온두라스가 원정팀으로서 수비에 주력할 가능성이 짙다는 점에서 되도록이면 A매치 경험이 많지 않은 선수들이 잘해야 한다.

 

 

[사진 = 한국 온두라스 맞대결에서는 이승우 출전 여부가 주목된다. 비록 2017/18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헬라스 베로나에서 꾸준한 경기 출전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2017 FIFA U-20 월드컵에서 한국의 16강 진출을 공헌했던 에이스라는 점에서 신태용호의 활력소가 될지 기대된다. 지난해 U-20 월드컵에서 신태용 감독과 인연을 맺었던 경험이 있다는 점에서 신 감독의 전술적 성향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C) 헬라스 베로나 FC 공식 트위터]

 

 

 

[사진 = 한국 온두라스 A매치 평가전이 2018년 5월 28일 펼쳐진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8년 5월 28일을 가리킨다. (C) 나이스블루]

 

[한국 축구 국가 대표팀 명단 정리. 26명 중에서 23명이 러시아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합류한다.]

 

한국 온두라스 맞대결에서 눈여겨볼 포인트는 수비다. 현재 신태용호의 수비수는 12명이며, 한국이 4-4-2 포메이션을 플랜A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러시아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포함될 수비수는 8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박주호가 중앙 미드필더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해도 최종 엔트리에 제외될 가능성이 있는 수비수가 2~3명 정도 나올 수 있다.(다만, 한국이 주력 선수의 잇따른 엔트리 제외로 플랜A 변경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최종 엔트리에 수비수를 몇 명 포함시킬지 알 수 없다.) 따라서 이번 온두라스전은 수비수들의 내부 경쟁이 치열한 모습을 보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신태용호의 최대 불안 요소는 수비다. 그동안 A매치에서 불안한 수비 운영을 일관하며 실점 위기를 초래하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김민재를 부상으로 잃은 타격을 한국 온두라스 맞대결에서 어떻게 극복하며 수비 조직력을 강화할지 주목된다. 이번에도 수비에서 실수를 허용하면 역습에 강한 온두라스에게 실점의 빌미를 제공할지 모를 우려가 있다. 가상의 멕시코로 통하는 온두라스를 꺾으려면 기본적으로 수비가 안정되어야 한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김신욱 연봉 주목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가 최근 신태용호에서 상당한 맹활약을 과시하는 중이기 때문이다. 최근 신태용호가 치렀던 A매치 5경기에서 6골 기록하는 맹활약을 과시하게 된 것. 현재 시점에서는 김신욱 신태용호의 새로운 에이스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대표팀에서 상당한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K리그에서 김신욱 연봉 어떤지 주목하는 사람이 있을 뿐만 아니라 그의 2018 러시아 월드컵 맹활약을 기대하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 = 한국은 지난 1월 27일 몰도바전에서 김신욱 결승골에 의해 1-0 승리를 거두었다. (C) 대한축구협회(KFA) 공식 인스타그램]

 

지금까지 한국 대표팀의 에이스하면 손흥민을 떠올리기 쉬웠다. 한국 축구를 빛내는 간판 스타로서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되는 인물이 바로 손흥민이기 때문이다. 손흥민 스타성이 얼마나 강한지에 대해서는 두말 할 필요 없다. 다만, 지난해 12월 동아시안컵 및 올해 1~2월 터키 전지훈련에서는 대표팀이 손흥민 포함한 유럽파를 차출하지 않았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지정한 A매치 데이가 아니기 때문에 추춘제로 시즌 일정을 치르는 유럽의 클럽 팀들이 대표팀에 선수를 차출할 필요 없었다.

 

 

손흥민 없는 대표팀에 새로운 에이스가 등장했다. 바로 김신욱이다. 동아시안컵 3경기 및 터키 전지훈련 2경기(몰도바전, 자메이카전)에 걸쳐 5경기에서 6골 넣는 물 오른 골 감각을 과시했다. 한국이 5경기에서 기록했던 10골(상대 팀 자책골 포함) 중에 6골이 김신욱의 몸에 의해서 만들어졌다. 더욱 놀라운 것은 김신욱 동아시안컵 이전까지 A매치 38경기에서 3골만 넣었다는 점이다. 공격수임에도 A매치에서 득점이 부족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런 점에서 A매치 5경기 6골은 상당히 놀라운 기록이라 할 수 있다.

 

되돌아보면 김신욱이 A매치에서 부족한 활약을 펼쳤던 것은 아니었다. 정확히는 그동안의 대표팀 전술이 김신욱의 장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 김신욱이 출전하면 후방에서 롱볼을 올리는 패턴이 잦았던 것. 하지만 롱볼을 띄우는 공격 전개가 상대 수비에 읽히는 단점을 나타내면서 한국의 공격이 잘 풀리지 않는 단점을 초래했고 이는 대표팀의 경기력이 침체의 늪에서 빠져 나오지 못했던 원인으로 작용했다.

 

 

[사진 = 김신욱 (C) 대한축구협회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kfa.or.kr)]

 

하지만 신태용호는 최근 A매치 5경기에서 6골 넣었던 김신욱 활용에 성공했다. 동아시안컵 우승 과정이 대표적인 사례. 특히 지난해 12월 16일 라이벌 일본 원정 4-1 승리는 2골 넣었던 김신욱이 대표팀에 왜 필요한지 증명했던 결정타가 됐다. 김신욱이 큰 경기에서 대표팀에 귀중한 활약을 펼칠 수 있다는 것을 일본전을 통해서 알 수 있다. 오는 6월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 진출을 꿈꾸는 한국 대표팀에 '해결사 기질을 갖춘' 김신욱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일본전에서 실감하게 됐다.

 

 

김신욱에게 2018 러시아 월드컵은 상당한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4년 전 브라질 월드컵에서 많은 출전 시간을 확보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풀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당시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박주영과 원톱 주전 경쟁을 펼쳤다면,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신태용호가 최근 투톱을 활용중이기 때문에 김신욱이 주전으로 출전할 가능성이 4년 전보다 커졌다고 볼 수 있다. 더욱이 김신욱의 투톱 파트너는 자신의 절친 손흥민이 될 가능성이 높다. 과연 대표팀에서 김신욱 손흥민 투톱 조합이 통할지 알 수 없으나 두 사람이 친하다는 점에서 의사소통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김신욱은 K리그 최정상급 선수라고 할 수 있다. 김신욱 연봉 K리그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기 때문이다. 프로축구연맹이 지난해 12월 22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김신욱 연봉 15억 4천 만원으로서 K리그 선수 최다 연봉액을 기록했다. 2016년 연봉 14억 6,846만 원에서 2017년 연봉 15억 4천 만원으로 인상된 것. 김신욱 연봉 국내 프로축구 No.1이라는 점은 그의 가치가 K리그에서는 진정한 TOP이라고 할 수 있다.

 

 

[사진 = 김신욱은 지난해 12월 16일 A매치 일본전에서 2골 넣으며 한국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C) 일본축구협회(JFA) 공식 홈페이지(jfa.jp)]

 

[사진 = 2018년 2월 3일 A매치 한국 라트비아 맞대결이 펼쳐진다. 최근 대표팀에서 눈부신 오름세를 나타내는 김신욱 활약이 어떨지 주목된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8년 2월 3일을 가리킨다. (C) 나이스블루]

 

한국이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서 맞붙는 상대는 스웨덴, 멕시코, 독일이며 어느 하나도 만만한 상대가 없다. 더욱이 멕시코와 독일이 월드컵 16강 단골 진출팀이라는 점에서 현실적으로 한국의 16강 진출 가능성을 낙관하기 어렵다. 게다가 스웨덴과 독일이 유럽 팀이라는 점에서 한국이 쉽지 않은 경기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그런 점에서 196cm/93kg의 건장한 체격을 나타내는 김신욱의 존재감이 대표팀에 필요할 것이다. 김신욱이 최전방에서 잘 버텨줘야 손흥민 같은 공격수가 골을 넣을 공간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때로는 김신욱이 해결사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든다. 손흥민이 상대 수비의 촘촘한 압박에 막힐 경우 김신욱이 득점 기회를 노릴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대표팀에서 맹활약 중인 김신욱의 행보를 보면 러시아 월드컵 대박을 기대해 볼만하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한국 몰도바 축구 A매치 향한 사람들의 관심이 클 것이다. 한국 축구 대표팀의 2018년 첫 A매치 경기로서 기분 좋은 승리를 달성하며 2018 러시아 월드컵 향한 상쾌한 발걸음을 내딛을지 기대된다. 한국 몰도바 축구 경기는 친선전이나 러시아 월드컵 본선을 앞둔 시점에서 경기가 펼쳐지기 때문에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신태용 감독의 눈도장을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과연 누가 몰도바전 빛낼지 기대되는 것과 동시에 한국 몰도바 피파랭킹 및 전력이 어떤지 살펴보도록 하자.

 

 

[사진 = 몰도바는 유럽 축구의 약체로 꼽힌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 예선 D조 6위(2무 8패, 승점 2)를 기록하며 최하위로 탈락했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한국 몰도바 A매치 평가전이 국내 시간 기준으로 1월 27일 오후 10시 터키 안탈리아에 있는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월 27일 토요일 오후 10시 몰도바전, 1월 30일 화요일 오후 8시 자메이카전, 2월 3일 토요일 오후 11시 30분 라트비아전을 치른다. 터키 안탈리아에서 진행되는 A매치 3연전을 통해 국내파, 중국파, 일본파 옥석을 가릴 전망이다. 이번 3연전에서 맹활약 펼치는 선수는 러시아 월드컵 최종 엔트리 23인 합류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한국 몰도바 경기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라면 아마도 이 부분에 대하여 의문을 느낄 가능성이 높다. 몰도바 피파랭킹 보면서 '한국이 왜 유럽의 약체와 평가전을 치르지?'라고 말이다. 많은 축구팬들은 한국이 유럽 및 남미 축구의 강호와 평가전 치르는 것을 반가워할 것이다. 지난해 11월 국내에서 펼쳐졌던 A매치 콜롬비아전, 세르비아전을 떠올리면 말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유럽의 약체와 경기한다. 몰도바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 예선 D조 최하위로 탈락했으며 10경기 동안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

 

하지만 한국이 터키 안탈리아에서 치르는 A매치 3연전은 FIFA에서 정하는 A매치 데이가 아니다. 클럽이 대표팀에 선수를 차출하지 않아도 되는 기간으로서 손흥민(토트넘) 권창훈(디종) 기성용(스완지 시티) 같은 한국인 선수를 보유한 유럽 클럽들이 한국 대표팀에 이들의 차출을 허용할 이유가 없다. 이는 다른 나라 대표팀도 마찬가지. 다만, 한국의 K리그처럼 춘추제로 리그 경기를 펼치는 유럽의 일부 국가라면 이야기가 다를 수 있다. 이렇다 보니 한국이 이번 A매치 3연전에서 수준 높은 평가전 상대를 찾기가 어려웠다.

 

 

[사진 = 몰도바는 유로 2016 예선 G조에서 경기였던 2015년 3월 27일 스웨덴과의 홈 경기에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에게 2실점 허용하면서 0-2로 패했다.(참고로 스웨덴은 한국의 러시아 월드컵 본선 첫 상대다.) 그 해 10월 12일 스웨덴 원정에서도 0-2 패배를 당했다. 몰도바는 유로 2016 예선 G조 6위(2무 8패, 승점 2)로 최하위를 기록하며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C) 유럽축구연맹(UEFA) 공식 홈페이지(uefa.com)]

 

몰도바는 최근 전력을 보면서 한 가지 특이한 점이 있다. 유로 2016 예선 및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단 1경기도 이긴 전적이 없다는 점이다. 두 대회 모두 2무 8패에 그쳤던 것. 여기에 두 대회 모두 4골에 그치는 빈약한 득점력을 나타내며 좀처럼 승점 3점을 따내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유럽 축구 내에서는 경쟁력이 그리 크지 않아 보인다.

 

 

몰도바 피파랭킹 166위로서 59위인 한국에 비해 상당히 많이 낮은 편이다. 피파랭킹에 포함된 팀이 총 211팀이라는 점에서 몰도바 피파랭킹 매우 낮다고 볼 수 있다. UEFA에 소속된 팀들 중에서는 몰도바 피파랭킹 6번째로 낮은 편에 속한다. 몰도바 166위보다 순위가 낮은 UEFA 소속 팀들은 코소보(178위) 리히텐슈타인(182위) 몰타(185위) 산 마리노(204위) 지브롤터(206위)다. 몰도바 대표팀의 최근 전력 어떤지 짐작할 수 있다. 몰도바는 지난해 A매치 10경기에서 1승 3무 6패에 그쳤으며 유일한 1승을 지난해 3월 20일 산 마리노와의 친선전을 통해 챙길 수 있었다.

 

오히려 몰도바는 예전 대표팀이 지금 세대보다 축구를 잘했다고 볼 수 있다. 10년 전이었던 2008년 4월에 피파랭킹 최고 순위였던 37위를 기록했던 것. 비록 그 해 피파랭킹이 97위까지 추락했으나 한때 37위까지 올랐던 것을 놓고 보면 유럽 내에서 조금 괜찮았던 행보를 보였던 때가 있었다. 한국 몰도바 맞대결은 객관적으로 한국의 우세가 예상되나 축구가 이변이 잦은 스포츠라는 점에서 방심은 금물이다.

 

 

[사진 = 몰도바 피파랭킹 푸에르토리코와 함께 166위를 기록중이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사진 =2018년 1월 27일 한국 몰도바 축구 A매치 맞대결이 펼쳐진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8년 1월 27일을 가리킨다. (C) 나이스블루]

 

[한국 축구 국가 대표팀 명단 정리]

 

신태용호 명단을 살펴보면 24명 중에서 7명이 전북 선수라는 점이 눈에 띈다. 지난해 K리그 우승팀이자 현존하는 K리그의 원톱 전북에서 대표팀 선수가 많이 차출됐기 때문에 대표팀의 조직력 걱정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 수비수에서는 김민재가 대표팀 명단에 다시 포함되면서 부상 이전의 빼어난 경기력을 되찾을지 주목된다. 만약 그의 폼이 좋을 경우 그동안 경기력 논란에 시달렸던 장현수와 김영권이 긴장해야 할지 모를 일이다. 센터백 경쟁이 예전보다 치열할 수 있는 상황.

 

참고로 이번 A매치 평가전 3연전에서는 김민우(상주) 이명주, 주세종(이상 아산)이 군에 입대했으며 염기훈(수원) 권경원(텐진)은 소속팀의 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일정으로 인하여 대표팀에 차출되지 않았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한국 세르비아 맞대결에서 축구팬들이 가장 기대했던 모습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의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특급 미드필더 네마냐 마티치 보는 것이었다. 그가 한국 선수들과 상대하는 모습을 많은 축구팬들이 원했을 것이다. 그러나 한국 세르비아 A매치에서는 마티치 뛰는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 휴식을 이유로 한국전에 출전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세르비아 맞대결의 변수로 떠오르게 된 것. 세르비아전 승리를 노리는 한국에게 득이 될 수도 있으나 한편으로는 세르비아가 최정예 전력이 아닌 것이 아쉬운 부분이기도 하다.

 

 

[사진 = 한국 세르비아 축구 A매치가 펼쳐진다. 한국은 지난 10일 콜롬비아전에서 2-1로 이겼으며 14일 세르비아전에서 A매치 2연승에 도전한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한국 세르비아 축구 A매치 평가전이 11월 14일 화요일 오후 8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두 팀 모두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한국이 아시아 최종예선 A조 2위로 통과했다면 세르비아는 유럽 예선 D조에서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세르비아는 아일랜드, 웨일즈, 오스트리아와의 접전 끝에 1위를 달성했다. 세르비아와 4위 오스트리아의 승점 차이가 6점이었을 정도로 D조 경쟁이 치열했다. 그만큼 세르비아의 경쟁력이 만만치 않다.

 

 

다만, 한국과 상대하는 세르비아 경기력이 과연 러시아 월드컵 유럽 예선 1위의 포스를 재현할지 여부는 알 수 없다. 마티치 혼자만 한국 세르비아 경기에 불참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마티치와 더불어 두산 타디치(사우스햄프턴) 알렉산다르 콜라로프(AS로마) 필립 코스티치(함부르크) 같은 유럽 5대 리그에서 활동하는 주요 선수들도 한국전에 출전하지 않는다. 이와 더불어 수비수를 맡는 두스코 토시치(베식타스 JK)도 한국 세르비아 경기에 뛰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을 대신하여 세르비아리그에서 활약중인 4명의 선수가 대체 발탁됐으며 전반적으로 세르비아 스쿼드의 무게감이 얇아졌다.

 

한국 세르비아 마티치 포함한 일부 주력 선수들의 결장을 무조건 반갑게 받아들이기는 어렵다. 아무리 한국이 세르비아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할 확률이 약간 높아졌다고 할지라도 그 승리는 상대 전력이 더욱 강할수록 의미가 크다. 만약 한국이 승리하면 일부 누리꾼은 몇몇 주축 선수가 빠진 세르비아 상대로 이기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여길지 모를 일이다. 지난 10일 한국이 콜롬비아를 꺾었음에도 일부 누리꾼이 콜롬비아에 라다멜 팔카오가 없었다는 이유로 한국의 승리를 평가 절하했듯이 말이다.

 

 

[사진 = 네마냐 마티치. 그는 한국 세르비아 A매치에 뛰지 않는다. (C)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manutd.com)]

 

하지만 한국이 마티치 포함한 몇몇 주력 선수가 빠진 세르비아전에서 이긴 것을 깎아내리는 것은 옳지 않다. 한국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A매치에서 상대 팀을 이길 수 있는 자신감을 성취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한국은 지난 몇 년간 A매치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얻지 못했다. 그 악순환이 2017년에 더욱 커지면서 전임 감독이 경질되었고 신태용호 출항 초반이었던 9~10월 분위기가 극도로 어수선했다. 최악으로 치닫던 분위기가 지난 콜롬비아전 2-1 승리를 통해 오랜만에 잘싸운 모습을 보여줬고 세르비아전에서 반드시 이겨야 향후 A매치에서 잘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게 된다.

 

 

분명한 것은, 한국 대표팀의 좋은 흐름이 더 이상 나빠져서는 안된다는 점이다.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 진출을 위해서는 한국 세르비아 맞대결 포함한 여러 평가전을 통해 경기력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 이번 세르비아전의 경우 콜롬비아전 2-1 승리의 기세를 이어가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신태용호가 세르비아전 승리로 A매치 2연승을 기록했다면 박수 받아야 할 일이다.

 

다만, 세르비아가 한국전에서 얼마나 열의를 다하며 경기에 임할지 알 수 없다. 일례로 한국에게 1-2로 패했던 콜롬비아의 에이스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한국전에서 최선을 다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눈살 찌푸리는 헐리웃 액션으로 물의를 일으켰다. 만약 그가 콜롬비아 대표팀이 아닌 바이에른 뮌헨 소속으로 경기에 임했다면 한국전과 같은 플레이를 했을지 의심스럽다. 한국의 콜롬비아전 승리는 놀라우나 한편으로는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경기 내내 열의를 다했다면 결과가 어떻게 되었을지 장담할 수 없었다. 한국 세르비아 맞대결 또한 마찬가지다. 세르비아 선수들이 한국전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국 선수들이 더욱 분발할 것이다.

 

 

[사진 = 세르비아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 D조 예선에서 1위를 기록하며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사진 = 2017년 11월 14일 한국 세르비아 축구 맞대결이 펼쳐진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7년 11월 14일을 가리킨다. (C) 나이스블루]

 

[한국 축구 국가 대표팀 명단 정리]

 

한국 세르비아 맞대결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손흥민 A매치 3경기 연속 골 여부다. 지난 10월 10일 모로코전, 11월 10일 콜롬비아전(2골)을 통해 최근 A매치 2경기 연속 골(총 3골)을 기록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그의 득점력이 기대된다. 그동안 한국 대표팀에서 왼쪽 윙어로 뛰었다가 최근 투톱 공격수로 전환했기 때문에 득점 기회가 더 많아졌다. 그와 더불어 자신의 투톱 파트너로서 이근호와 이정협 같은 움직임이 많은 공격수들과 호흡을 맞추게 되었기 때문에 상대 수비의 집중 견제에서 벗어날 수 있다. 그 효과가 한국 세르비아 맞대결에서 나타날지 기대된다.

 

한편 한국 세르비아 역대전적 2전 1승 1패로서 동률이다. 2009년 11월 18일 영국 런던에서 펼쳐졌던 세르비아전에서 0-1로 패했으나 2011년 6월 3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진행된 세르비아전에서는 2-1로 이겼다. 6년 만에 펼쳐지는 세르비아전에서도 승전보를 전할지 주목된다.

 

 

Posted by 나이스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