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단아 씨 그리고 한국의 수영 스타 박태환 열애설이 2017년 10월 24일 핫이슈로 떠올랐습니다. 그것도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경기에서 말입니다. 박태환 박단아 씨가 함께 만나는 모습이 미디어에서 포착됐습니다. 박단아 씨는 고(故) 박세직 재향군인회 회장의 손녀로 알려진 인물입니다. 2017 대한민국 한복모델선발대회 박단아 씨 입상한 경력도 대중들에게 화제를 모은 바 있죠. 아울러 박태환 박단아 씨의 열애설이 2주일 만에 대중들에게 화제를 모으게 됐습니다.

 

 

[사진 = 박태환은 제98회 전국체육대회가 진행중인 현재 수영 종목 3관왕을 달성했습니다. 계영800m 종목에서는 한국신기록을 수립했습니다. 아직 남은 일정이 더 있기 때문에 금메달을 더 수상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C) 제98회 전국체육대회 공식 홈페이지(national.sports.or.kr)]

 

박단아 씨와 박태환 열애설이 10월 10일 제기된 이후 2주일 만에 다시 알려졌습니다. 현재 박태환은 충청북도 일대에서 펼쳐지는 중인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종목에 출전중입니다. 특히 지난 23일 자유형 200m에서 금메달을 따낸 뒤 관중석에 있던 박단아 씨에게 다가가는 모습이 더팩트에 의해 포착됐습니다. 그 모습이 다음날인 24일에 공개되면서 또 다시 박태환 박단아 씨의 열애설이 재점화됐습니다.

 

 

박단아 씨와 박태환 열애설에 대하여 한 가지 기억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10월 24일 오후 4시 40분 기준으로 두 사람은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한때 두 사람이 열애 인정했다는 보도가 미디어에서 제기되었으나 박태환 누나가 이를 부정했습니다. 그 당시 박태환 열애 인정 보도 때문에 지금도 두 사람 서로 사귀는 것으로 알고 있는 분이 없지 않을 것 같습니다만, 실제로는 열애 인정 안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까지 박단아 박태환 열애설은 루머로 여겨졌습니다.

 

그런데 10월 24일 박태환 수영 경기를 펼쳤던 관중석에 박단아 씨 모습이 더팩트에서 포착됐습니다. 박태환이 박단아 씨에게 다가가면서 만났던 모습과 함께 말입니다. 2주 전 루머로 끝났던 박태환 박단아 씨의 열애설이 다시 사람들에게 알려졌습니다. 과연 박태환 박단아 씨가 어떤 입장을 밝힐지 알 수 없지만, 박단아 씨가 박태환 경기를 보러간 것과 더불어 함께 만나게 된 것은 대중들의 시선에서는 상당히 눈에 띌 수밖에 없습니다.

 

 

[사진 = 박태환 (C) 국제수영연맹(FINA)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fina.org)]

 

박단아 씨와 박태환 열애설이 주목받는 이유는 박태환이 한국을 대표하는 수영 스타라는 배경도 있습니다만, 2주 전 루머로 끝났던 열애설이 뜻밖의 상황으로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두 사람이 만나는 모습이 미디어를 통해 전파되었죠. 그만큼 미디어에서 박태환 박단아 씨의 열애설을 지금도 기억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것도 대회 장소는 청주였습니다. 청주까지 이동하면서 두 사람 만나는 모습 포착했다는 것은 미디어에서 2주 전 박태환 열애설 잊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박태환 나이 만 28세라는 점을 놓고 보면 누군가와 열애를 해도 이상할 것이 전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한국에서 결혼적령기는 20대 후반부터이기 때문입니다.(근래에는 30대에 결혼하는 사람들이 많긴 하지만요.) 현역 스포츠 선수들이 열애하거나 결혼하는 케이스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상당히 흔했다는 점에서, 언젠가는 박태환 열애를 하게 될 수도 있고 더 나아가 결혼을 하면서 새로운 인생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박태환 스포츠 대회에서 박단아 씨와 함께 만나는 모습이 미디어에서 공개된 것은 상당히 새롭게 느껴집니다. 알고보면 박태환 열애설은 여럿 제기됐습니다. 다른 여성 연예인이나 아나운서, 수영이 아닌 다른 종목에서 활동하는 스포츠 선수(현재 은퇴)와의 열애설이 있었습니다. 그 열애설들은 모두 루머에 그쳤습니다. 얼마 전 박단아 씨와의 열애설도 그 당시에는 루머로 끝났지만요. 그러더니 박단아 씨와 함께하는 모습이 미디어에 포착됐습니다. 대중의 시선에서 신선하게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사진 = 박태환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C)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홈페이지(olympic.org)]

 

[사진 = 인스타그램은 한국과 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중인 SNS 앱이며 앱스토어(iOS) 구글 플레이 스토어(안드로이드)에서 설치 가능합니다. 박단아 씨는 인스타그램 팔로어 2만 명을 보유했던 인물입니다. 2주 전 박태환과의 열애설 제기된 이후에는 인스타그램을 폐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만, 그 이전 인스타그램에 박태환 추정 남성과 데이트를 하는 듯한 모습을 공개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C) 나이스블루]

 

 

[사진 = 2017년 10월 10일 박태환 열애설이 제기됐습니다. 당시 고(故) 박세직 재향군인회 회장 손녀와의 열애설로 눈길을 끌어 모았습니다. 사진은 저의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7년 10월 10일을 가리킵니다. (C) 나이스블루]

 

[사진 = 2017년 10월 24일 박태환 열애설 또 대중들에게 주목받게 됐습니다. 박태환과 열애설이 있었던 박세직 회장 손녀는 박단아 씨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은 저의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7년 10월 24일을 가리킵니다. (C) 나이스블루]

 

박태환 박단아 씨가 서로 알고 있는 관계(정확히는 친구 사이)라는 것은 더욱 확실하게 알려졌습니다. 과연 두 사람이 서로 사귀는 열애 관계인지 아니면 친구 사이인지 알 수 없습니다만, 박태환이 다른 여성과 함께 만나는 모습은 상당히 신선하게 느껴집니다.

 

아울러 2017 대한민국 한복모델선발대회 박단아 씨의 입상이 미디어를 통해서 줄기차게 보도됐습니다. 한복모델선발대회에서 수상했다는 것은 모델로서의 가치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무용학도로 알려진 박단아 씨는 현재 누리꾼들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박태환 박세직 회장 손녀 열애설 제기됐습니다. 추석 연휴가 끝난 10월 10일 오전에 두 사람이 1년째 열애 중이라는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습니다. 특히 고(故) 박세직 재향군인회 회장의 손녀 인스타그램 올렸던 사진이 박태환 열애설의 단서가 됐습니다. 그러면서 박태환 박세직 회장 손녀 열애설이 사람들에게 알려지면서 여론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다만, 두 사람이 서로 아는 사이인 것은 분명하나 열애 인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사진 = 박태환 (C) 국제수영연맹(FINA)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fina.org)]

 

박태환 열애설 또 불거졌습니다. 2008년 1월과 5월에 걸쳐 당시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였던 선예와의 열애설이 제기되었으며 그 이후에도 또 다른 걸그룹 멤버인 브레이브걸스 예진과의 열애설이 있었습니다. 그 열애설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 밖에 리듬체조 스타 손연재, SBS 장예원 아나운서와의 열애설도 제기되었으나 사실이 아닙니다. 이번에는 박태환 박세직 회장 손녀 열애설 루머가 여론에 알려졌으나 박태환 가족 측은 열애를 인정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우선, 이 글에서 언급되는 박세직 회장은 육군사관학교 출신으로서 훗날 제14-15대 국회의원 및 서울시장, 체육부 장관(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을 역임했습니다. 특히 한국이 개최했던 세계 최대의 스포츠 대회인 올림픽과 월드컵 조직위원장으로 활동했습니다. 1988년 서울 올림픽, 2002년 한일 월드컵 조직위원장을 맡았습니다. 2006년에는 제향군인회 31대 회장에 선출되었으나 2009년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별세 이후에는 당시 한국의 대통령이었던 이명박 전 대통령으로부터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게 됐습니다.

 

박태환 박세직 회장 손녀 열애설 여론에서 관심 높은 이유는 3가지입니다. 첫째는 추석 연휴가 끝난 첫 날에 유명인 열애설이 제기됐기 때문입니다.(여기서 유명인은 박태환을 말합니다.) 2017년 추석 연휴는 최장 10일이었습니다.(9월 30일~10월 9일) 지금까지 추석 연휴가 이렇게까지 길었던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명절 연휴에 긴 휴식을 취했습니다. 추석 연휴 종료일 다음 날이었던 10월 10일에 박태환 박세직 회장 손녀 열애설 알려지면서 모처럼만에 유명인 열애설을 접하게 됐습니다. 대중들에게 주목을 받을 수밖에 없죠.

 

 

[사진 = 인스타그램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SNS 앱입니다. 사진은 저의 아이폰입니다. (C) 나이스블루]

 

둘째는 박태환 박세직 회장 손녀 열애설 알려진 계기가 인스타그램 게시물이었습니다. 인스타그램은 대중들에게 친숙한 SNS 앱입니다. 유명인들이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게시물이 대중들에게 주목을 받는 편이죠. 특히 박세직 회장 손녀가 인스타그램에 발행했던 사진과 메시지가 미디어에 의해 박태환과의 열애설 단서로 알려지면서 여론이 주목했습니다. 하지만 박세직 회장 손녀는 열애설이 제기된 이후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셋째는 가장 결정적입니다. 박태환의 스타성이 지금도 높기 때문입니다. 한때 도핑 파문으로 어수선한 나날을 보냈으나 국민들은 박태환 존재감을 잊지 않았습니다. 그가 지난해 12월 국제수영연맹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을 달성한데 이어 지난 5월 2017 아레아 프로스윔 시리즈에서도 3관왕에 오르면서 재기 성공을 알렸습니다. 이러한 성적이라면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 여부를 기대해도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세상을 떠들썩 하게 했던 최순실-박근혜 게이트 이후 박태환 향한 여론 분위기가 뚜렷하게 달라졌습니다. 그 이전에는 도핑 파문에 직면했던 박태환에 실망했던 사람이 적지 않았지만, 그가 최순실-박근혜 게이트에 연루되었던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으로부터 리우 올림픽 출전 포기를 강요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김종 전 차관은 박태환 측이 오해한 것 같다고 하면서도 사과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그 와중에 박태환이 세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박태환 향한 대중적인 시선이 다시 좋아졌습니다.

 

 

[사진 = 박태환 (C) 인천 아시아 경기대회 조직위원회 모바일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

 

 

[사진 = 박태환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C)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홈페이지(olympic.org)]

 

[사진 = 2017년 10월 10일 박태환 박세직 회장 손녀 열애설이 제기됐습니다. 사진은 저의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7년 10월 10일을 가리킵니다. (C) 나이스블루]

 

박태환 박세직 회장 손녀 열애설은 열애설로 끝날 전망입니다. 박태환 가족 측이 열애 인정한 적이 없다고 밝히면서 두 사람이 친구 사이라고 했을 뿐이죠. 두 사람이 서로 아는 사이인 것으로 추정되나 남녀간의 사랑을 나누는 열애 관계는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박태환 열애설이 화제를 모았던 것을 보면 그의 인지도가 여전히 대중들에게 높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한편 박태환은 오는 20일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출전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호주 시드니에서 전지훈련을 보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내 및 세계 대회에서 최상의 성적을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입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스포츠 대제전´ 올림픽의 대표적인 기초 종목은 육상과 수영. 두 종목은 기술보다는 체격과 힘이 경기력에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동양 선수보다 체격 조건이 더 좋은 서양 선수들이 유리할 수 밖에 없는 종목이다. 체격 열세는 곧 경기력 열세로 나타나 동양 선수들이 올림픽 무대에서 고전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2004년 아테네 올림픽과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아시아인이 올림픽 기초 종목에서 ´세계 최강자´가 될 수 있음을 명백히 증명했다. 중국의 ´황색탄환´ 류시앙(25)과 한국의 ´마린 보이´ 박태환(19, 단국대)이 그 주인공이다.

올림픽 금메달을 통해 육상과 수영의 ´세계적인 강자´로 떠오른 류시앙과 박태환은 이미 그 이름 자체가 ´아시아의 자존심´이다. 두 선수는 오랫동안 동양인의 한계로 여겨졌던 육상과 수영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동양인은 못한다´는 서양인들의 고정관념을 당당히 깨뜨렸다.

류시앙, 세계 육상계에 이름 떨친 ´황색탄환´

류시앙은 베이징 올림픽을 개최하는 중국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스포츠 스타이자 이 부문 세계 최고의 선수다.

그는 4년 전 아테네 올림픽 남자 110m 허들 세계 기록인 12초 91 타이기록을 세우며 중국 최초로 남자 올림픽 육상 트랙 종목에서 기념비적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출발과 함께 거침없이 허들을 넘으며 질풍같이 트랙을 질주한 그는 가장 먼저 결승선에 통과해 ´황색탄환´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서양 선수들의 아성을 무너뜨리는데 성공했다.

올림픽에서 대업을 이룬 류시앙은 2년 뒤 스위스 로잔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슈퍼 스랑프리에서 12초 88의 세계 신기록을 달성하여 ´아테네 영광´이 결코 우연이 아님을 증명했다. 지난해 일본 오사카 세계 선수권 대회마저 제패한 류시앙은 올림픽 육상 트랙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표로 하는 모든 동양 선수들의 ´꿈´으로 자리 잡았다.

류시앙이 ´황색탄환´으로 자리잡은 비결은 서양 선수 못지 않은 건장한 체격(189cm, 85kg)에서 나오는 탄력과 스피드다. 빠른 스피드를 유지하면서 세 번의 스텝으로 허들을 유연하게 넘는 허들링 기술을 앞세워 세계 무대에서 자신의 진가를 빛냈던 것. 그의 경기력에 대한 철저한 연구와 전폭적인 투자를 앞세운 중국 육상의 집념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류시앙은 없었다.

최근 류시앙은 현 세계 신기록(12초 87) 보유자인 다이론 로블레스(쿠바)의 강력한 도전을 받고 있다. 여기에 허벅지 부상과 각종 행사 참가로 인한 훈련 부족으로 올림픽 2연패 달성에 먹구름이 끼었다. 그러나 류시앙은 지난 5월 중국 오픈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 13초 18로 우승해 여전히 강자 다운 면모를 확인시켰다. 13억 중국인들의 열광적인 성원을 한 몸에 받는 그가 올림픽에서 자신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박태환, 베이징보다 앞날 미래가 더 밝은 ´마린 보이´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한국 선수가 기초 종목에서 금메달을 딸 수 있다는 자신감을 확인 시켰다. '한국 수영의 별' 박태환은 남자 자유형 400m에서 우승하면서 동양 남자 선수로는 72년 만에 남자 자유형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그는 지난해 3월 호주 멜버른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 남자 자유형 400m 우승으로 세계 수영계의 파란을 일으키며 올림픽 금메달을 예고한 바 있었다.

자유형은 배영과 접영, 평영을 통틀어 수영의 4가지 영법 가운데 가장 빠르게 헤엄치는 종목이자 '수영의 꽃'이다. 동양 선수보다는 체격과 파워가 좋은 서양 선수가 유리할 수 밖에 없는 종목. '박태환의 경쟁자' 그랜트 해켓(호주)의 발 사이즈가 360mm인 반면에 박태환은 270m 밖에 되지 않는 점에서 그의 금메달 가치가 크게 느껴질 수 밖에 없다.

박태환의 금메달 획득은 혼자 힘으로 이뤄진 것이 아니다. 도성 초등학교 시절부터 베이징 올림픽에 이르기까지 자신을 헌신적으로 키웠던 노민상 수영 대표팀 감독의 역할이 컸던 것.

노민상 감독은 생리학에서 비롯된 스텝 테스트와 젖산 테스트로 박태환의 신체적 변화를 점검했으며 지구력과 유연성 향상을 위해 고된 훈련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실행하는 체계적인 조련으로 박태환의 금메달을 도왔다. '비인기 종목'인 한국 수영의 열악한 환경과 지난해 '박태환 전담팀' 내부 불화 및 해체라는 악재를 이겨낸 성과가 '올림픽 금메달'로 이어졌다.

박태환의 '금빛질주'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10일 저녁부터 시작 될 남자 자유형 200m 경기를 치른 뒤 15일에는 자신의 주 종목인 자유형 1500m에 출전해 '올림픽 3관왕'에 도전한다.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미국)와 자신의 라이벌 해킷과의 금빛 경쟁에서 이기겠다는 각오다.

물론 19세의 박태환은 베이징 올림픽 보다는 2012년 런던 올림픽이 더 기대되는 선수다. 박석기 전 국가대표팀 감독은 10일 SBS 수영 중계 해설을 맡아 "박태환의 전성기는 2012년 런던 올림픽이 될 것이다"며 박태환이 4년 뒤에 부쩍 발전한 경기력을 독보적인 기록으로 증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9세의 나이에 아테네 올림픽 6관왕에 올랐던 펠프스가 이번 올림픽에서 8관왕을 노리는 것 처럼 지독한 '연습 벌레'로 소문난 박태환의 성장 가능성은 밝다. 이번 베이징 올림픽 자유형 400m 금메달로 동양 선수의 편견을 깬 박태환이 4년 뒤 런던 올림픽에서 펠프스 같은 '세계 최고의 수영 선수'로 발돋움 할지 기대된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마린 보이' 박태환(19, 단국대)이 10일 오전 2008 베이징 올림픽 메인 수영장 워터큐브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400m에서 우승하면서 동양 남자 선수로는 72년 만에 남자 자유형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박태환은 지난해 3월 호주 멜버른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 남자 자유형 400m 우승으로 세계 수영계에 파란을 일으켰으며 올림픽 무대까지 정복하며 남자 자유형이 더 이상 서양 선수만의 전유물이 아님을 증명했다.

그러나 박태환의 금메달 레이스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박태환은 2006 도하 아시안게임 3관왕의 영광을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서 또 한번의 3관왕(남자 자유형 200m, 400m, 1500m) 달성으로 대한민국을 빛내겠다는 각오다.

박태환은 오는 저녁 8시 22분(한국 시간)에 펼쳐지는 남자 자유형 200m 조별 예선에 출전해 자신의 두 번째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한다. 지난해 3월 호주 멜버른 대회에서 이 부문 동메달을 따냈던 그가 자유형 400m 금메달의 기세를 몰아 또 하나의 금메달을 딸 수 있을지 관심사.

박태환의 경쟁자는 여럿 있다. 이 부문 세계 신기록(1분 43초 86) 보유자이자 올해 세계 랭킹 1위인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미국)와의 열띤 대결이 불가피 한 것. 박태환은 베이징 올림픽 개인 혼영 400m에서 세계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낸 펠프스와 마지막 조인 8조의 4,5번 레인에서 대결한다. 그 외에 라이언 로치트(1분 45초 61, 미국) 장 바송(1분 45초 85)도 경계해야 할 인물들.

자유형 200m는 베이징 올림픽 8관왕 달성을 노리는 펠프스의 강세가 두드러지는 종목. 미국 스포츠전문 웹사이트 CNN-SI는 지난달 28일 베이징 올림픽 메달 전망 관련 기사를 내보내며 이 종목에서 펠프스의 금메달과 박태환의 동메달을 예상했다.

그러나 박태환은 이번 자유형 400m에서 자신의 최고 기록보다 2초 이상 당기고 아시아 신기록을 수립하는 최상의 자신감을 얻었다. 그런 경기력을 자유형 200m에서 과시하면 펠프스의 8관왕 달성을 충분히 저지할 수 있어 금메달을 따낼 공산이 크다. 남자 자유형 200m는 11일 오전에 준결승이 벌어지고 다음날 오전 결승에 열린다.

박태환은 15일 저녁 8시 33분(한국시간) 남자 자유형 1500m 조별 예선(3조)에 출전해 자신의 주 종목에서 금메달을 들어 올릴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그는 지난해 11월 19일 독일 수영 월드컵 남자 1500m 결승에서 2위 콜베르탈도(이탈리아)에 9초 가량 앞선 14분 34초 39로 우승한 경험이 있어 올림픽 금메달을 자신하고 있다.

이 부문에서 강세를 보이는 박태환 경쟁자는 올림픽 3연패에 도전하는 그랜트 해킷(호주). 그는 자유형 1500m에서 2000년 시드니 올림픽(14분 48초 33) 2004년 아테네 올림픽(14분 43초 30)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서 3연패에 도전중이다. 그러나 박태환이 베이징 올림픽 자유형 400m에서 해킷을 6위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거머쥐면서 해킷의 금메달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이미 자유형 400m 금메달을 따낸 박태환이 자유형 200m에서 펠프스를 제치고 자유형 1500m에서 해킷마저 물리친다면 '올림픽 3관왕'이라는 대업을 달성하게 된다. 박태환의 '금빛 질주'는 한국 선수단의 종합 10위권 진입과 더불어 한국 수영계 역사에 큰 획을 긋는 의미심장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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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베이징올림픽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의 목표는 아테네 올림픽에 이어 종합 10위권 안에 진입하는 것. 이 목표를 달성하려면 금메달 8~10개, 또는 12개까지 가능하다고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베이징 올림픽의 화려한 개막과 함께 한국의 본격적인 금메달 사냥이 시작됐다. 대회 첫 날 남자 유도 60kg급에서 최민호(한국 마사회)가 한국의 첫번째 금메달을 안겼으며 남자 공기권총 10m 에서는 진종오(KT)가 은메달을 따냈다. 첫 날 대회 3위로 최상의 스타트를 끊은 한국 선수단은 ´골드 데이´로 불리는 10일 2~5개의 금메달을 기대할 수 있어 본격적인 순위 경쟁에 돌입한다.

가장 유력한 금메달 후보는 ´한국 수영의 별´ 박태환(단국대)과 여자 양궁 단체전에 출전하는 박성현(전북도청)-윤옥희(예천군청)-주현정(현대모비스).

경기 일정상 박태환이 이날 먼저 금메달에 도전한다. 박태환은 10일 오전 11시 21분 자신의 주종목인 자유형 400m 결승에 출전, 그랜트 해켓(호주) 장린(중국) 등과 겨뤄 한국 수영 사상 첫 금메달을 노린다. 그는 옆 선수 물살의 영향을 덜 받는 3레인에서 결선을 치르며 금메달에 도전한다.

박태환은 9일 자유형 400m 예선 3조에서 3분 43초 35로 터치패드를 찍어 37명 가운데 3번째의 빠른 기록으로 결승에 무난히 올랐다. 라스 젠슨(미국)이 3분 43초 10으로 가장 빨리 도착했고 장린은 3분 43초 33으로 박태환보다 앞섰다. 해켓 역시 3분 44초 03을 기록하며 결선에 오른 상황이어서 절대 안심할 수 없다. 박태환은 이날 오후 자유형 200m 예선에서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미국)와 대결한다.

이날 저녁 6시 25분에는 한국의 전통적인 ´메달밭´인 양궁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여자 양궁 3인방(박성현, 윤옥희, 주현정)은 9일 베이징 그린 올림픽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첫날 랭킹 라운드에서 총점 2004점을 기록해 전체 1위를 기록했다. 2위 영국(1925점)보다 무려 79점이나 앞선 기록을 남기며 금메달 가능성을 밝게 했다.

한국 여자 양궁은 단체전이 도입된 1988년 서울 올림픽을 시작으로 6연패를 달성했다.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전종목 석권을 노리고 있어 ´첫 단추´인 여자 양궁 단체전 성적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크다. 4엔드 6발씩 총 24발을 쏘는 여자 양궁 단체전에서 금메달 승전보는 저녁 7시 국내에 들려올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금메달 기대주는 남자 유도 66kg급에 출전하는 김주진(용인대). 지난 2월 프랑스 파리 오픈 결승에서 우치시바 마사토(일본)를 한판승으로 눕혀 우승했던 김주진은 3개월 뒤에 열린 전국 유도 선수권대회 겸 올림픽 대표 최종 선발전에서도 안정환(포항시청)을 한판승으로 제압해 올림픽 금메달 가능성을 한껏 부풀게 했다.

전기영 남자 대표팀 코치는 올림픽 대표 최종 선발전 이후에 가진 인터뷰에서 "김주진은 한창 떠오르는 금메달 기대주다. 아직 국제 무대에 알려지지 않은 이점이 있고 힘이 좋아 국제 무대에 잘 통하는 스타일이다"며 최민호와 왕기춘보다 잘 알려지지 않은 그의 '유도 스타 탄생'을 예고 했다.

만약 김주진이 금메달을 획득하면 남자 유도는 올림픽에서 이틀 연속 금메달 리스트를 배출하는 영광을 누린다. 그가 출전하는 남자 유도 73kg급 결승전은 10일 오후 5시 30분 경에 열릴 예정이다.

진종오의 은메달을 수확한 사격에서는 여자 10m 공기 권총에서 금메달을 노리는 이호림(한체대)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그녀는 2005년 이탈리아 밀라노 월드컵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해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을 벼르고 있다.

이호림은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여자 10m 공기 권총에서 은메달을 딴 강초현의 활약을 보고 사격을 시작한 기대주. 만약 그녀가 금메달을 따내면 한국 여자 사격은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이후 16년 만에 금메달 리스트를 배출하게 된다.

역도에서는 윤진희(한체대)가 53kg급 금메달에 도전한다. 2006년 한중일 국제 초청 유도대회 58kg급과 이듬해 세계 여자역도 선수권 대회 58kg급에서 우승을 차지한 그녀는 이번 올림픽에서는 한 체급 내리며 참가하게 됐다. 지난 4월 왕중왕 역도 대회에서는 222kg의 한국 신기록을 들어올렸는데 세계 신기록(226kg)과 불과 4kg 차이 뿐인 성적을 거두고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전망 가능성을 밝게 했다.

윤진희는 운 좋게도 이 부문의 최강자였던 세계 랭킹 1위 리핑(중국)의 중국 대표팀 탈락으로 금메달을 향한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룸베와스 라에마 리사(인도네시아) 프라파와디(태국) 같은 경쟁 상대를 제치고 금메달 단상에 오를지 기대된다.

이 밖에 남자 축구와 핸드볼은 각각 이탈리아와 독일을 상대로 조별 예선 경기를 가지며 여자 하키는 호주와의 예선전을 치른다. 베드민턴에서는 남자와 여자 단식 예선에 출전하는 박성환과 전재연을 비롯 '이경원-이효정', '하정은-김민정'조가 여자 복식 예선에 참가할 예정이다.

Posted by 나이스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