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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레버쿠젠

손흥민, 한국 축구의 구세주가 되어라 '손세이셔널' 손흥민(21)은 불과 몇 개월전까지 한국 대표팀의 백업 멤버였다. 지난 3월 26일 카타르전 이전까지 A매치 12경기에서 1골에 그쳤다. 하지만 카타르전에서 종료 직전 버저비터 골을 쏘아 올리며 한국의 기적 같은 2-1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내내 답답한 공격을 반복했던 팀의 위기를 구한 것과 동시에 한국은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의 탄력을 받게 됐다. 손흥민은 카타르전 결승골을 통해 대표팀에서의 입지가 향상됐다. 6월 A매치 3경기 중에 2경기에서 선발로 나섰던 것. 아직까지는 확실한 주전이라고 할 수 없으나 백업 멤버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 많은 사람들은 '손흥민의 완전한 대표팀 주전 도약'을 원하고 있다. 대표팀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원톱 문제를 해결할 옵션으로 .. 더보기
손흥민 레버쿠젠 이적, 챔스에서 카가와 이겨라 '손세이셔널' 손흥민의 레버쿠젠 이적이 성사됐다. 같은 날 첼시 이적이 발표된 안드레 쉬를레를 대체하는 목적으로 2013/14시즌부터 레버쿠젠에서 활약한다. 이적료를 봐도 레버쿠젠의 즉시 전력감으로 영입됐다. 정확한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현지 언론에 의하면 1000만 유로(약 150억 원)로 알려졌다. 레버쿠젠 역사상 최고 이적료다. 다음 시즌 많은 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의 레버쿠젠 이적은 앞으로 1년 남은 브라질 월드컵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 만약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했다면 새로운 리그에 적응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최악의 경우 프리미어리그 클럽에서 지속적인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여 경기 감각이 떨어지는 문제점에 직면했을지 모를 일이다. 브라질 월드컵을 앞둔 시점.. 더보기
손흥민 레버쿠젠 이적, 나쁘지 않은 이유 '손세이셔널' 손흥민(21)의 차기 행선지가 레버쿠젠으로 기울어지는 모양새다. 독일 축구 전문지 가 현지 시간으로 5일 손흥민의 레버쿠젠 이적설을 제기한 것. 예상 이적료는 1000만 유로(약 145억 원)를 언급했으며, 손흥민이 레버쿠젠으로 이적하면 첼시로 떠날 안드레 쉬를레를 대체하여 왼쪽 윙 포워드로 나설 것이 유력하다. 쉬를레는 최근 첼시 이적설에 무게감이 실리고 있다. 키커는 독일에서 신뢰도가 높은 언론사로 유명하다. 단순한 이적설을 전하는 언론사와는 차원이 다르다. 손흥민의 레버쿠젠 이적 확률이 높아졌다고 판단해도 될 듯하다. 차기 행선지가 갑작스럽게 바뀔 가능성도 있다. 다른 클럽에 의해 하이재킹되거나 레버쿠젠이 함부르크가 원하는 수준의 이적료를 지불하지 못하는 시나리오를 염두해야 한다. 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