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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도움

손흥민 시즌 4도움, 팀 플레이에 눈을 떴다 흔히 손흥민하면 국내 축구계에서 '팀 플레이가 약하다'는 편견이 존재했다. 개인 득점에 치중하는 것에 비해서 동료 선수의 골을 돕거나 활발한 연계 플레이를 펼치는 면모가 부족한 것을 이유로 이러한 인식이 생겼다. 실제로 지난 시즌 함부르크에서는 2도움 기록했다. 12골에 비해서 도움 횟수가 적은 편이다. 반드시 골을 넣겠다는 의지가 강하다보니 팀 플레이에 대한 편견이 지금까지 계속됐다. 손흥민은 지난 여름 레버쿠젠 이적 후에는 골보다 도움이 더 많아졌다. 10월 24일 샤흐타르 도네츠크전까지 올 시즌 각종 대회를 포함한 12경기에서 3골 4도움 기록했다. 비록 분데스리가에서는 7경기에서 1골 1도움에 머물렀으나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2도움,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컵에서 2골 1도움 올리며 공격 포.. 더보기
손흥민, 적절한 시기에 함부르크 잘 떠났다 '손세이셔널' 손흥민(21, 레버쿠젠)이 올 시즌 분데스리가 첫 도움을 기록했다. 각종 대회를 포함하여 최근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1골 2도움)를 올리는 상황. 경기 내용에서도 팀의 주전 선수답게 착실한 활약을 펼쳤다. 손흥민은 한국 시간으로 28일 오후 10시 30분 바이 아레나에서 진행된 2013/1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7라운드 하노버96전에서 전반 37분 도움을 얻어냈다. 하프라인 넘어선 지점에 있을 때 자신의 오른쪽에서 침투를 했던 시드니 샘에게 전진 패스를 밀어줬다. 샘이 왼발 아웃프런트 슈팅을 날린 것이 골로 이어지면서 손흥민이 도움을 기록했다. 샘은 전반 23분 시몬 롤페스의 결승 헤딩골 상황에서 프리킥을 날리며 도움을 추가하는 원맨쇼를 발휘했다. 레버쿠젠은 하노버를 2-0으로 제압하며.. 더보기
손흥민 도움, 그러나 아쉬웠던 챔스 데뷔전 '손세이셔널' 손흥민이 '별들의 전쟁' UEFA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에서 도움을 기록했다. 그러나 소속팀 레버쿠젠이 경기력 난조에 빠지자 분데스리가에서 뛸 때에 비해 어려운 경기를 펼쳐야 했다. 다만, 레버쿠젠 패배 속에서도 일본 대표팀 에이스 카가와 신지와의 맞대결에서 밀렸다고 볼 수 없다. 두 선수의 활약상만 놓고 보면 무승부였다. 레버쿠젠은 한국 시간으로 18일 오전 3시 45분 올드 트래포드에서 진행된 2013/1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A조 1차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원정에서 2-4로 패했다. 전반 22분 웨인 루니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후반 9분 손흥민 백패스가 시몬 롤페스 동점골로 이어졌다. 하지만 후반 14분 로빈 판 페르시, 25분 루니, 34분 발렌시아에게 실점했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