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허브 양재 R&CD 개관식 현장 모습을 공개합니다. 서울의 4차 산업혁명 거점 공간이 될 양재 R&CD 혁신허브가 최근에 문을 열었습니다. 이곳은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 특화공간입니다. 한국이 향후 세계 정상급 산업강국 및 경제대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있어서 인공지능의 발전을 주도할 기업들이 들어선 양재 R&CD 혁신허브 공간의 중요성이 상당히 큽니다. 과연 이곳에 입주한 기업들이 서울을 넘어 한국을 빛내는 4차 산업혁명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을지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지난 12월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우면동에 있는 한국교원총연합회회관 건물에 양재 R&CD 혁신허브 새롭게 조성됐습니다. 이곳은 양재 R&CD 혁신지구의 핵심시설입니다. 서울시가 양재 일대를 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로 키우기 위한 차원에서 양재 R&CD 혁신지구가 들어섰으며 첫 번째 앵커시설이 바로 양재 R&CD 혁신허브가 됐습니다. 양재 R&CD 혁신허브 시설은 한국교원총연합회회관 4개 층에 조성됐습니다. 현재 12개 기업 및 15명의 개인이 경쟁률 평균 3:1을 뚫고 입주를 완료한 상황입니다.

 

 

[동영상 = 혁신허브 양재 R&CD 개관식 현장 모습]

 

 

양재 R&CD 혁신허브 바깥에는 개관식을 알리는 현수막이 있었습니다. 현수막 작은 글씨에 '서울시 4차산업혁명을 준비하는 양재의 첫 앵커시설'로 표기됐습니다.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한다는 메시지가 저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4차 산업혁명 육성을 향한 서울시의 의지가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한국은 IT 강국을 넘어 4차 산업혁명을 통해 세계 정상급 산업강국 및 경제대국의 위상을 높여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서울이 한국의 수도라는 위상에 걸맞게 양재 R&CD 혁신허브 계기로 한국과 세계의 4차 산업혁명의 중심 도시가 될 수 있을지 앞으로가 주목됩니다.

 

12월 5일 한국교원총연합회회관 건물에서는 양재 R&CD 혁신허브 개관식과 더불어 글로벌 AI 컨퍼런스 및 서울혁신챌린지가 펼쳐졌습니다. 이러한 행사들을 통해 한국의 AI 산업이 어떻게 발전하면서 그 사례가 어떤지 접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양재 R&CD 혁신허브, 글로벌 AI 컨퍼런스 및 서울혁신챌린지 행사의 주최는 서울특별시이며 주관은 KAIST(한국과학기술원), 모두의연구소, sba(서울산업진흥원)이 맡았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부분은 KAIST가 주관을 맡았다는 점입니다. KAIST는 대전에 있는 대학교이나 한국 최고의 연구 기관입니다.(다만,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에 KAIST 서울 캠퍼스가 있습니다.) KAIST가 양재 R&CD 혁신허브 개관식 등을 주관한 것은 이곳이 얼마나 중요한 시설인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KAIST는 모두의 연구소와 공동으로 혁신허브 양재 R&CD 운영을 맡게 됐습니다. KAIST 교수진 참여하는 전문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하면서 오는 2020년까지 인공지능 연구개발(R&D) 분야 글로벌 전문가 500명을 배출할 예정이며, 인공지능 관련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 상대로 보다 합리적인 입주시설을 제공하면서 벤처캐피탈 자문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하며 2020년까지 혁신기업 50개사를 발굴할 계획입니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향후 3년 동안 총 8,000명이 인공지능 등과 연관된 프로그램등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KAIST와 모두의 연구소 도움 속에 양재 R&CD 혁신허브에서 꿈을 키우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양재 R&CD 혁신허브 역할은 딥러닝 연구커뮤니티, AI 아이디어 사업화, AI 특화기업 보육 및 성장지원, 글로벌 AI 혁신포럼 및 교류 네트워킹 등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기술벤처 입주공간, 개방형 협업공간, 프리미엄 라운지 & 개방형 라운지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이곳에 입주하는 기업은 공용공간을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기술교육 지원 및 GPU클러스터 서버 무상 제공 등의 혜택을 받게 됩니다.

 

양재 R&CD 혁신허브 개관식이 진행되었던 1층 혁신허브라운지에서는 이곳에 입주한 12개 기업에 대한 소개와 시청각 자료 등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입주업체의 핵심기술이나 주요사업, 기대효과를 한 눈에 접할 수 있었기 때문에 유익하게 느껴졌습니다.

 

 

양재 R&CD 혁신허브 개관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참석했습니다.

 

 

개관식에서는 양재 R&CD 혁신허브에 대한 관계자분의 설명이 있었습니다. 서울시는 작년 8월부터 도심형 R&CD 혁신거점 사업을 시작했으며 이 사업의 공간 자체는 연계와 공유, 문화와 협업이 공존하는 혁신거점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합니다. 특히 양재에는 LG, KT, 현대, KIA 같은 대기업 뿐만 아니라 300여개에 달하는 R&D 관련 중소기업이 밀집됐다고 합니다. 산업과 문화가 조화될 수 있는 지리적인 이점이 있기 때문에 혁신이 가장 잘 실현될 수 있는 최적의 지형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관계자분에 따르면 "양재 R&CD 혁신허브에서는 인공지능 관련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미래 기업을 육성하면서 개방형 협업과 문화를 조성하는 허브로서 혁신허브가 인공지능 중심의 인재와 기술, 기회가 모이는 그러한 공간으로 성장하도록 서울시에서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양재 R&CD 혁신허브 개관식에 참석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시는 이미 적어도 스마트 도시이며 IT 분야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핫한 도시가 맞죠. 거기에 IT 인프라는 말할 것도 없고, 전자정보 분야에서도 UN의 매년 평가에 따르면 서울이 압도적인 1위를 하고 있을거에요."라며 서울의 IT 산업이 세계적으로 크게 발전되었음을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청년들의 새로운 도전에 대해서는 확실히 서울시가 굉장히 바뀌고 있습니다. 특히 양재 지역은 이렇게 좋은 아름다운 환경이 뒷받침하고 있습니다."라며 KT 등의 대기업들이 R&D 연구소를 두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양재 R&CD 혁신허브가 들어선 공간에 대하여 "세계적인 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로서, 중심지로서 기능할 수 있는 기회의 땅에 자리잡고 있습니다"라고 양재 R&CD 혁신허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사람의 중요성에 대한 언급을 랜드마크에 비유했습니다. 자연, 긴 역사, 뛰어난 사람들은 서울의 3대 랜드마크라고 가리켰습니다. 특히 뛰어난 사람들에 대해서는 서울시민들을 가리키며, 서울에는 60여 개의 대학이 자리잡았다며 "서울에 R&D의 고장이 될 수 있는 자원들을 갖고 있죠. 저는 이 전체를 앞으로 잘 개발하면 세계적인 4차 산업혁명 중심지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신성철 KAIST 총장은 KAIST를 행사에 초청해서 고맙다는 소감을 전하면서 혁신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3T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3T는 Techonology(기술) Talent(인재) Tolerance(관용)을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양재 R&CD 혁신허브에 대해서는 "KAIST는 어떤 면에서 인재를 공급하고 연구를 하는 파트너로 들어왔다고 생각하며, 결혼도 행복하려면 파트너를 잘 잡아야 하잖아요. 마찬가지로 혁신이 이루어지려면 파트너를 잘 잡아야 하는데 좋은 파트너를 잡으셨다는 얘기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고 양재 R&CD 혁신허브 향한 기대감을 가졌습니다.

 

 

KAIST가 한국의 산업화 태동기 때 긴급히 필요한 고급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정부 지원으로 출발했다고 밝힌 신성철 총장은 KAIST가 지난 46년간 5만 8천 명의 고급인재를 양성했으며 그중에서 1만 2천 명이 박사급 인력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과학기술계, 산업계 리더급 인재 약 23%를 차지한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KAIST는 창업의 벤처 산업학교로 알려져 있다며 창업을 중요하게 여기는 학교라고 합니다. 이는 한국의 과학기술계 및 산업계에서 KAIST 인력을 믿을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양재 R&CD 혁신허브가 모두의 연구소와 함께 운영을 맡은 KAIST로부터 지원을 받기 때문에 향후 이곳에서 4차 산업혁명을 빛낼 고급 인재들이 배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양재 R&CD 혁신허브 개관식 근처에서는 서울혁신챌린지가 진행된 모습을 봤습니다. 다양한 기술들을 접하면서 이러한 아이디어들이 향후 일상생활에 도입 및 활성화된다면 사람들의 삶의질 향상과 더불어 한국의 산업이 더욱 발전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사진에서 보이는 드론의 경우 (주)비메이크(드론랩)이라는 곳에서 기체 안정화 기술이 적용된 AI기반의 관광분야 특수목적 자율주행 드론으로 개발됐다고 합니다. 자율주행 드론이기 때문에 언젠가 국내여행 관광객들에게 환영받는 존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글로벌 AI 컨퍼런스가 진행된 모습도 봤습니다. 4차 산업혁명 및 인공지능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의 흔적이 묻어난 행사였습니다.

 

양재 R&CD 혁신허브 개관식을 맞이하면서 서울의 4차 산업혁명 준비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곳에 입주한 기업들 모두 최선의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이며 4차 산업혁명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질주하는 분들이 앞으로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울에 이러한 공간이 생긴 것은 정말 반가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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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이스블루

도시재생 성과공유회 현장 모습을 공개합니다. 서울시 및 서울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일과 2일에 걸쳐 세운상가와 그 옆에 있는 SE:CLOUD(아세아상가 3층) 등에서 도시재생 성과공유회를 개최했습니다. 도시재생 서울 사례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도시재생 성과공유회 통해서 조성됐습니다. 서울시에서 야심차게 선보이는 도시재생이 과연 어떻게 전개되었는지 그 사례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지난 1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아세아상가 3층의 SE:CLOUD에서 진행된 '주민과 사회적경제의 네트워크파티'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 행사는 도시재생 성과공유회 행사중에 하나였으며 도시재생이 과연 지역에서 어떤 효과가 있었거나 그 사례가 어떻게 되는지 접할 수 있었습니다. 저로서는 도시재생이라는 개념을 보다 자세하게 접할 수 있었습니다. 도시재생을 위해 지역에서 노력하는 분들의 소감을 직접 들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주민과 사회적경제의 네트워크파티는 제가 그동안 접했던 도시재생과는 뭔가 느낌이 달랐습니다. 일례로 세운상가는 서울시의 도시재생사업인 다시세운 프로젝트를 통해서 보행로를 보강하는 등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철거 위기에 놓였던 곳이 지금은 도시재생 일환으로 주변 상가와의 연계를 통해 사람들의 유입 증가를 기대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중입니다. 또한 지난 9월 23일 개최된 2017 세운메이커페스티벌은 젊은 세대에게 세운상가를 알리는 계기가 됐습니다. 여기까지만을 놓고 보면 도시재생은 과거에 침체되었던 것을 현대와 미래에 맞게 새롭게 재생시키는 개념이 강했습니다.

 

[관련 글] 세운상가 재개장, 2017 세운메이커페스티벌 인상깊었다

 

 

그런데 지난 12월 1일 도시재생 성과공유회 행사 중 하나였던 주민과 사회적경제의 네트워크파티는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가 교집합을 이룰 수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람'을 중심으로 가치를 키우는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흔히 최고의 경제는 최대한의 이득을 키우는 것을 떠올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사회적경제는 사람의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그것도 특정 인물보다는 그 사회에 참여했던 사람들에게 말입니다.

 

도시재생 또한 사람의 존재감이 중요합니다. 사람에 의해서 도시의 특정 공간이나 프로젝트가 활성화될 추진력을 얻기 때문입니다. 단지 무언가를 개발한다고 도시재생이 완성되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의 참여 없이는 도시재생이 성공하기 힘들기 때문에 결국 사람의 중요성이 커집니다. 그런 점에서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는 사람의 가치를 필요로 하는 존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주민과 사회적경제의 네트워크파티는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관계자분이 사회를 맡았으며 총 다섯 분이 발표를 했습니다. 일하는 사람들의 협동조합연합회 박강태 회장, (주)살기좋은마을 오범석 대표, 마포공동체경제네트워크모아 윤성일 대표, (주)플라워앤가든인피플 김영일 대표, 로컬스티치 김수민 대표가 발표를 맡았습니다.

 

박강태 회장은 아빠맘두부 운영 사례에 대하여 발표를 했습니다. 아빠맘두부는 2016년 및 2017년 마을기반 전략사업개발 프로젝트의 전략사업으로 선정됐다고 합니다. 은평구를 통해서 지역 사업을 하며, 아이템 및 사업개발 과정이 준수했기 때문에 전략사업으로 선정됐다고 하더군요. 지역두부 생산(공장 개설)-유통(유통망 구축)-판매(판매소 개설) 사업전략을 수립한 아빠맘두부는 유통판매망 및 지역 모델을 구축하여 유통영역을 확대했습니다. 특히 아빠맘두부는 화학첨가물을 넣지 않은 두부라는 점이 강조됐습니다. 안전하고 품질이 강화된 두부라는 것을 알렸던 것이죠.

 

주민과 사회적경제의 네트워크파티 현장에서는 아빠맘두부 지금까지의 현황, 사업 과제, 사업성공 조건을 공개하여 그동안의 사업 성과와 시사점을 되돌아봤습니다. 아빠맘두부가 지금까지 어떻게 사업을 했으며 앞으로 어떻게 번창할 것인지 사람들에게 알렸습니다. 이러한 아빠맘두부의 성과와 노하우는 사회적경제와 관련된 일을 하는 분들에게 긍정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범석 대표는 O2O 마을경제 플랫폼 사업을 통한 길음동 마을택배 운영 사례에 대하여 소개했습니다. 이 일에 대하여 의미있는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시작했는데 택배의 시스템은 도저히 들어갈 틈이 없었다고 합니다. 한국에 택배 회사들이 여럿 있기 때문입니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다른 택배 회사와 영업을 해야 하는데 이 부분에서 고민이 생겼답니다. 다른 택배 기사님 영업 거래처를 뺏을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시도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O2O 마을경제 플랫폼 사업은 기존의 택배 배송 방식과는 차원이 달랐습니다. 아파트단지 및 주택단지의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통합배송을 하는 시스템이었기 때문입니다. 마을배송기업이 마을 안에서 처리되는 모든 말단배송(Last Mile Delivery)을 마을배송기업이 일괄대행을 하는 것입니다. 기존의 전국단위 Hub & Spoke 방식이 '물류창고-집하장-물류터미널-물류터미널-집하장-개인'의 과정이었다면 마을단위로 통합배송하는 Hub to Location 방식은 '물류창고-물류터미널-물류터미널-마을택배기사'로 간소화됐습니다. 마을택배기사가 모든 택배회사의 최종배송을 대행하는 것이죠. 아울러 배송 O2O 플랫폼 기반 마을경제구성을 통해 개발할 서비스가 있음을 알렸습니다. O2O 마을경제 플랫폼 사업의 미래가 기대됩니다.

 

윤성일 대표는 공동체경제를 통한 새로운 지역경제 만들기를 발표하며 마을화폐 운영 사례에 대하여 전했습니다. 이 자리를 통해 마포공동체경제네트워크 모아에서 발행한 지역화폐 모아(MORE, Mapo Organization for Reclaiming Economy)를 소개했습니다.(모아의 또 다른 명칭으로 More-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고 더욱 행복해진다.-도 소개됐습니다.) 개인적으로 지역화폐가 한국에 존재하는 것은 그동안 미디어를 통해서 가볍게 들었는데 실제로 쓰이는 사례는 이날 윤성일 대표의 발표를 통해 처음 들었습니다. 지역화폐가 말 그대로 지역에서 쓰이는 화폐이기 때문에 과연 마포구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할지 앞으로가 주목됩니다.

 

특히 윤성일 대표는 31만 5000모아가 들어있는 봉투를 공개했습니다. 1년 6개월 전에 신용카드를 정리하고 31만 5000모아를 가지고 생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화폐로 지역 내에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주민과 사회적경제의 네트워크파티 현장에서는 모아의 판매액과 발행액, 기금액, 현금교환율, 공동체가게, 판매처 현황이 공개됐습니다. 제가 이 글에서 그대로 공개할 수는 없겠지만, 생각보다 모아가 활성화되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모아를 받겠다는 공동체 가게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그만큼 모아라는 단체가 발로 뛸만큼 뛰었다고 합니다. 향후 모아를 사용하는 사람이 증가하면 한국에서 지역화폐가 자리잡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영일 대표는 '공동체정원에서 마을을 잇다'라는 주제로 공동체정원 조경관리서비스 운영 사례에 대하여 전했습니다. 도시재생을 하는데 있어서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나서서 환경분야, 마을정원, 마을화단을 가꾸면 어떨까 싶은 마음에 공동체정원 사업을 했다고 합니다. 공동체정원은 도시재생 하는데 있어서 예산이 아깝지 않게 쓰일 수 있고, 꽃이라는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기분좋게 만남을 가질 수 있고 지역의 어르신들이 꽃에 대하여 나에 대한 힐링 및 마을에 대한 봉사 활동을 엮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시작을 했다고 합니다.

 

물론 플라워앤가든인피플이 공동체정원 사업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원래 하는 일은 꽃 정기관리 및 렌탈, 꽃선물, 정원(조경)시공 및 관리를 한답니다. 그러면서 꽃과 정원이 사람들의 생활속에 스며들면서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들어오기 위한 고민을 한다고 합니다. 꽃에 대한 문화를 바꾸기 위해 노력중으로서 이에 대한 사례를 소개했으며 이러한 것을 마을에서 시작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도시재생 안에 분명히 환경 및 녹지와 관련된 사업이 있을 것이며 그것을 가꿀 수 있는 주민들의 참여가 있어야 하며 지역에서는 마을정원이 있으면 커뮤니티로 활용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김수민 대표는 로컬스티치라는 코워킹 및 셰어하우스가 결합된 복합 문화 공간을 통한 지역사회 유휴공간 운영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서울 마포구 서교동(1호점)에 있는 로컬스티치는 2013년에 처음 시작을 했으며 초창기에는 지역 상점 및 서비스와 유휴공간을 연결하는 골목형 호텔로 시작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에 대하여 외국인 관광객과 관련된 한계를 겪으면서 사업 방향을 바꾸며 코워킹과 코리빙이 결합된 콘셉트로 2015년에 다시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곳에 거주하는 사람(주로 프리랜서)은 자신의 일을 함께 할 수 있는 것이죠. 개인적인 업무에 전념해야 하는 사람에게 유용한 곳으로 느껴졌습니다.

 

로컬스티치는 사람이 자유롭게 살고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서포트를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함께 살며 함께 일하는 공동주거 및 일터로서 지역 프리랜서와 스타트업을 위한 아지트를 제공합니다. 1인 주거 공간, 업무 공간, 커뮤니티 공간, 지역 청년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말입니다. 현재는 약 20개의 스타트업을 비롯하여 전문 에이전시, 지역 프리랜서, 청년 창업가 등이 입주했으며 2호점이 지난 9월에 마포구 성산동에서 문을 열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코워킹과 셰어하우스가 결합된 복합 문화 공간이 정착할 수 있다는 것을 로컬스티치가 알렸습니다.

 

이렇게 SE:CLOUD(아세아상가 3층)에서 개최된 도시재생 성과공유회 행사 중 하나인 주민과 사회적경제의 네트워크파티를 통해서 지역기반의 사회적경제 조직 활동 서울의 사례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활동이 앞으로 점점 탄력을 받으면 기존과 전혀 다른 새로운 경제 흐름이나 문화가 등장하거나 정착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을 해봅니다. 도시재생 및 사회적경제가 사람의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 방향으로 끊임없이 전개된다면 서울에서의 삶에 만족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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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이스블루

서울함공원 새롭게 조성된 모습을 보면서 '서울에 이렇게 특색 넘치는 서울 명소 생겼구나'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서울 한 가운데를 흐르는 한강에 상당히 커다란 배가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그 배가 바로 서울함이며 망원동 한강 둔치에 있는 서울함공원 통해서 서울 시민들과 함께하게 됐습니다. 30년 넘게 서울에 거주했던 저로서도 서울에서 이렇게 큰 배는 한강에서 처음 봤습니다. 아마도 대부분의 서울 시민들이 그렇게 생각하실 것 같습니다.

 

 

우선, 이 사진만을 놓고 보면 마치 서울함을 바닷가에서 보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큰 배를 주로 바닷가에서 볼 수 있으니까요. 한강은 바닷가가 아닌 강이기 때문에 서울함처럼 큰 배를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서울에서 이렇게까지 큰 배를 보는 것이 상당히 낯선 일입니다만, 서울함은 한강에 존재하는 배가 맞습니다. 지난 30여 년 동안 바다에서 한국의 해양수호 임무를 맡았던 서울함이 2017년 11월 22일 서울함공원 개장식부터 서울 시민과 함께하게 됐습니다.

 

 

 

 

서울 최초의 함상공원 서울함공원이 지난 22일 개장식을 치르면서 특색 넘치는 서울 명소 등장했습니다. 이곳은 서울 마포구 망원동 205-5(서울 마포구 마포나루길 407)에 위치한 곳으로서 성산대교 북단 부근에 있습니다. 특히 서울함공원 위치가 망원동에 있는 것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망원동은 젊은 세대가 많이 찾는 서울 명소이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맛집과 카페가 즐비한 곳이기 때문에 망원동에 청년들이 많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망원동에는 한강 둔치가 있습니다. 성산대교와 가까운 곳에 서울함공원이 새롭게 조성됐습니다. 이곳에서 서울함 뿐만 아니라 참수리호, 잠수정에 이르기까지 총 3척의 퇴역 군함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참수리호는 어디선가 많이 듣던 이름입니다. 1999년 서해 제1연평해전, 2002년 서해 제2연평해전에서 북한과 전투를 펼쳤던 고속정 참수리호의 원형이 그대로 전시된 모습의 함정을 볼 수 있습니다.(참고로 서해 제1·2연평해전은 한국이 북한을 상대로 승리했던 해전입니다.) 2015년 인기 영화 <연평해전>이 관객수 관객수 604만 명의 흥행 성공을 이루어냈다는 점에서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연평해전의 존재감이 잊혀지지 않을 것입니다. 서울함공원에서는 참수리호와 같은 기종의 함정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서울함과 더불어 새로운 서울 명소 및 서울의 안보 공간 기능을 하게 됐습니다.

 

 

서울함공원은 국내기술로 1984년 건조된 1,900톤급 호위함 서울함을 포함하여 150톤급 고속정 참수리호, 178톤급 잠수정 돌고래정에 이르기까지 3척의 군함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서울함의 모습이 원형 그대로 보존 및 재현됐기 때문에 식당이나 조타실 같은 서울함 내부 모습이 어떤지 생생하게 지켜볼 수 있습니다. 서울함공원은 12월 3일까지 무료 관람할 수 있습니다.(그 이후 유료) 이곳이 망원동에 있다는 점에서 젊은 세대를 공감시키는 스토리텔링이 뜨면 향후 이곳을 찾는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많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울함공원 개장식에서는 해군군악대의 축하공연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에는 해군-해병 의장대가 멋진 공연을 펼치는 모습을 봤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함공원 개장 소감에 대하여 "저는 이 공원이 생김으로써 한강의 역사와 전략적인 위치에 대해서 우리 국민들이, 시민들이 잘 이해하고 국가 안보에 대한 생각도 다지고, 볼 거리도 제공하고, 앞으로 이곳이 교육의 장소가 되고, 여기를 통해서 여러 주제의 전시까지 가능한 일종의 박물관적 기능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위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알고보니 서울함공원 위치를 마포구로 조성하기로 한 것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결정했다고 합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영국 런던에 가보니 템즈강 변에 굉장히 큰 군함이 박물관의 역할을 했던 것에 영감을 얻었다며 서울함공원이 생긴 배경을 전했습니다.

 

 

서울함공원 개장 기념 기념사진 촬영 시간이 있었습니다. 드디어 서울함공원이 새로운 서울 명소가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개장식이 끝난 이후에는 서울함 내부를 둘러봤습니다. 어뢰를 장착하고 발사할 수 있는 장치인 어뢰발사관(좌현), 휴대용 대공유도탄 발사하는 미스트랄 발사대의 모습을 봤습니다. 그와 더불어 배 앞쪽의 모습을 보며 서울함이 어떻게 생겼는지 자세히 알 수 있었습니다.

 

 

(1) 실습생 침실 (2) 세탁실 (3) 여군 실습생 침실 (4) 여군장교실 (5)(6) 사병식당실 모습입니다.

 

 

조타실 왼쪽에 있는 좌석은 의자가 좋아 보이더군요. 높으신 분이 앉는 곳 같았습니다.

 

안내센터는 서울함 공원 소개, 해군의 역사 및 해군 이야기, 잠수정(돌고래정) 내부 구경 등을 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잠수정 돌고래호 외부 및 내부 모습입니다. 서울에서 잠수정을 처음으로 보게 되었네요. 생각보다 크기가 컸습니다. 향후 이곳을 찾는 서울시민들이 잠수정을 보며 어떻게 생겼는지 인지하게 될 것입니다.

 

서울함공원은 향후 서울시민들의 지속적인 방문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곳입니다. 젊은 세대가 많이 찾는 망원동에 속한 것과 더불어 한강 둔치에 위치했습니다. 이곳 근처에는 홍대, 선유도공원, 서울 월드컵 경기장 같은 나들이를 즐기기 좋은 곳들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울함공원 개장으로 서울에 또 다른 볼 거리가 등장했습니다. 서울 최초의 함상공원 서울함공원이 앞으로도 오랫동안 서울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전하는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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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이스블루

서울복지 박람회 후기 올립니다. 이 행사는 이미 온라인을 통해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행사의 여왕으로 각광받는 홍진영 축하공연으로 주목을 끌었던 것도 있지만, 이날 날씨가 너무 추워서 시민들이 벌벌 떨었던 것을 박원순 서울시장이 인지하면서 서울복지 박람회 연설문을 생략했던 것이 상당히 파격적이었습니다. 추위에 벌벌 떨었던 시민들의 환호를 받았죠. 그러면서 누리꾼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서울복지 박람회 현장 모습이 어땠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 모습을 공개합니다.

 

 

'듣고 보고 말하다' 서울복지 박람회 행사가 지난 18일 낮 서울광장에서 펼쳐졌습니다. 서울의 복지 정책을 모아서 볼 수 있는 이 행사를 통해 서울에 어떤 복지 정책이 시행되는지 직접 접할 수 있었습니다. 저 같은 서울 시민 입장에서는 상당히 유익한 행사입니다. 서울시 복지 정책이 무엇인지 온라인 검색을 통해 찾는 것보다 더욱 유용합니다. 물론 서울시에서 선보이는 복지 정책은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눈길을 끄는 복지 정책들을 서울복지 박람회 현장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서울복지 박람회 행사는 식전 및 공식행사로 나누어졌습니다 식전 행사에서는 트로트 가수 홍진영 공연이 있었습니다. 홍진영 서울광장에 나타난 것은 단순히 공연을 잘해서가 아닙니다. 홍진영 과거 '100인의 기적'이라는 기부 릴레이 관련 프로그램 출연하면서 시민들의 기부 동참을 알렸던 멋진 선행을 했습니다. 또한 미성년자, 청년, 중년, 장년 세대에 걸쳐 한국 전 세대의 고른 인기를 얻는 대중가수 중에 한 명이기 때문에 서울복지 박람회 같은 뜻깊은 행사를 빛내기 충분한 셀럽이라 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 = 서울복지 박람회 하이라이트 영상입니다. (C) 나이스블루]

 

공식 행사는 방송인 김현욱의 사회로 진행됐습니다. 서울시 복지 정책 동영상 상영, 이해식 강동구청장(구청장협의회장)의 축사, 시민들의 서울복지 이야기, 기념촬영이 펼쳐졌습니다. 이날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 관계로 공식행사가 생각보다 빨리 끝났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연설을 생략하면서 추운 날씨에 벌벌 떨었던 시민들의 박수 갈채를 받는 훈훈한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서울복지 박람회 행사가 11월 중순에 해당되는 11월 18일에 개최되었음에도 날씨가 상당히 추웠습니다. 이날 오전 기온이 영하까지 떨어졌을 정도로 말입니다. 여기에 서울광장이 벌판이기 때문에 차가운 바람까지 불었습니다.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추위를 느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서울복지 박람회 행사를 접하면서 추위 걱정을 덜을 수 있었던 것은 행사장에 목도리와 핫팩, 담요가 제공됐기 때문입니다. 무대 객석 곳곳에는 난로들이 있었습니다. 서울복지 박람회는 객석에 있는 시민들의 추위 부담을 덜도록 안전에 힘을 기울였습니다.

 

 

서울복지 박람회 열기는 초반부터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홍진영 공연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홍진영은 첫 노래였던 사랑의 배터리부터 시작해서 여러 히트곡을 무대에서 선보였습니다. 그녀의 노래와 춤 사위, 사람들의 흥을 띄우는 멘트에 이르기까지 행사를 능수능란하게 소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더욱 인상 깊었던 것은 홍진영 마치 추위를 잊은 듯한 느낌이 들정도로 공연에 임했다는 점입니다. 그동안 많은 공연을 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인지 추위에 벌벌 떨지 않더군요. 이 때문인지 홍진영 공연을 바라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녀의 모습에 더욱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역시 홍진영이 프로더군요.

 

 

무대 중앙에 설치된 전광판을 통해서 서울복지 박람회 찾은 시민분들이 가득 찼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제 뒤에 사람이 정말 많더군요.

 

 

뒤를 돌아보니 시민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이 때문인지 홍진영 공연 열기가 뜨겁게 달아올랐을 뿐만 아니라 서울복지 박람회 행사에 더욱 집중하는 분위기가 고조됐습니다. 식전 행사에 홍진영 공연이 성사된 것은 그야말로 '신의 한 수'였습니다.

 

 

서울시 복지 정책 동영상이 상영됐습니다. 서울복지 주요 정책이 무엇인지 동영상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1) 집근처에 생긴 서울형 국공립 어린이집을 통해 학부모님이 아이 걱정을 덜으며 일에 전념할 수 있는 것.
(2) 서울시 청년 수당 혜택에 의해 스펙 쌓기에 전념하는 청년들이 용돈 부담을 덜게 된 것.
(3) 몸이 아프고 외출이 쉽지 않은 분이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통해서 건강을 챙기게 된 것.
(4) 50+캠퍼스 통해서 50+세대 분들이 새로운 꿈을 키우게 된 것.
(5) 갑자기 직업을 잃을지 모를 불안 요소가 있는 비정규직 분들이 서울시에 의해 정규직이 되면서 오로지 일에 집중할 수 있게 된 것 + 생활임금 지급.
(6) 늦은 밤 퇴근길이 무서운 여성분들이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 분들과 함께 집까지 갈 수 있는 것.
(7) 아파서 병원다니기 망설여졌던 환자가 24시간 보호자가 되어주는 서울시 환자 안심병원 덕분에 병원 치료를 잘 받고 있는 것.
(8) 함께 가면 길이 되고,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됩니다. 바로 서울이 꿈꾸는 복지입니다.

 

 

영상을 보면서 서울복지 정책이 전 세대에 걸쳐 다양한 복지가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어려운 이웃 뿐만 아니라 취업 준비하면서 경제적 부담에 시달리는 청년들, 야간 귀가길이 무서운 여성들, 새로운 일을 하고 싶어하는 50대 분들에 이르기까지 서울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다 많은 서울 시민들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영상을 통해 잘 나타났습니다. 그와 더불어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요.

 

 

서울복지 박람회 축사를 맡은 이해식 강동구청장(구청장협의회장)은 자치입법권, 자치재정권, 자지조직권 같은 3대 자치권을 아우르는 자치권에 대한 설명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치복지권을 언급하며 복지는 가장 일선에서 복지 대상자들과 만나는 현장에서 여러분들의 의사가 중요함과 더불어 지방정부가 복지를 자율적으로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이제 복지라고 하는 것도 자치권의 하나이고 4대 자치권으로 인정해서, 지방 정부가 그리고 복지 일선에서 일하는 여러분들이 정책을 만들고 결정하고 집행하는 자기책임성과 자율성을 기반으로 복지사업을 해야 한다고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자치권을 확보하면서 우리 지방정부가 지역의 실정에 맞고 다양한 복지 수요를 맞춤형으로 제공될 때까지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시민들의 서울복지 이야기'라는 주제의 행사에서는 시민 8분이 무대에 올라 자신이 서울복지 정책을 통해 어떤 삶을 보내게 되었는지 사람들에게 전했습니다. 시민 8분은 비정규직 정규직화, 공립 어린이집 확충, 청년수당,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50+ 정책, 발달장애인 지원, 보호자 없는 안심병원, 서울형 기초보장제도에 대하여 전했습니다. 직접 내용을 전해들으면서 서울복지 정책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돕고 있는지 실감했습니다.

 

 

그 이후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연설 차례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날 날씨가 너무 추웠습니다. 의자에서 서울복지 박람회 행사를 가만히 지켜보는 시민들이 추위 때문에 고생할 수 밖에 없었죠. 이를 박원순 서울시장이 알게 되면서 이날 새벽까지 준비했던 연설을 취소했습니다. 그러면서 "여러분 위대한 서울시 복지 도시 서울을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시민들의 삶을 알뜰하게 잘 챙기겠습니다."라는 말을 하면서 소감을 마쳤습니다. 그러면서 내빈분들과 시민들의 기념촬영을 마치고 무대에서의 행사가 끝났습니다.

 

서울복지 박람회 행사에서는 잔디광장 바깥에 서울복지와 관련된 부스들이 다양하게 등장했습니다. 서울시 복지 정책 소개하는 부스, 자치구 복지 정책 소개하는 부스, 민간복지분야 홍보부스, 서울복지 시민제안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그중에서 자치구 복지 정책 소개하는 부스에서는 서울에 속하는 자치구에서 어떤 복지 정책을 선보이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동작구 부스의 경우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 좋은 홍보물을 선보인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우리 자치구에 이러한 복지 정책이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이렇게 센스 넘치는 홍보물이 있더군요.

 

잔디광장 가운데에서는 서울시 생애주기별 복지 정책을 알리는 자료가 전시됐습니다. 전연령에 해당되는 복지 정책을 포함하여 아동 청소년, 청년, 노년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복지 정책을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저 같은 청년 세대의 경우 2030 역세권 청년주택, 서울시립대 반값 등록금, 청년 수당, 희망두배 청년통장이 언급됐습니다. 이중에는 제가 잘 몰랐던 서울의 복지 정책이 있었습니다. 그 정보를 접하며 서울에서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얼마나 열심히 신경쓰는지 알 수 있게 되었네요.

 

 

서울복지 박람회 행사 현장에서 장애인 스포츠 종목인 보치아 경기를 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그동안 이름으로만 들었던 보치아 어떻게 하는지 알게 됐습니다.

 

 

조세현의 희망프레임 부스에서는 광화문 희망사진사가 무료로 가족사진을 촬영하는 공간이 마련됐습니다. 서울복지 박람회를 통해 가족 단위로 오신 분들이 조세현의 희망프레임 부스 가족사진 촬영을 통해 뜻깊은 시간을 보내셨을 것입니다.

 

서울장애인가족지원센타 부스를 찾았더니 장애인가족에게 제일 필요한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되냐는 설문이 있었습니다. 소득, 교육, 돌봄, 직업 항목 중에서 돌봄과 직업 항목에 스티커가 많이 붙여졌습니다. 특히 돌봄 항목에 스티커가 많은 것을 보면 어려운 분들이 다른 사람의 돌봄에 의해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장애인은 일반인에 비해 무언가가 불편하기 때문에 결국 누군가의 돌봄을 받아야 그 불편함을 덜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서울이 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만, 사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끊임없이 돌봐줬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울광장에서 펼쳐진 서울복지 박람회 통해서 서울이 어떤 복지 정책을 진행하는지 생생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제가 살아가는 서울에 복지 정책이 얼마나 다양한지 알게 되었네요. 앞으로도 서울복지 박람회를 계기로 서울의 삶의 질이 올라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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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컨퍼런스, 2017 서울 소통 컨퍼런스 현장 스케치

 

2010년대 들어서 소셜(Social)이라는 단어를 많이 접하게 됩니다. 2010년대 초반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같은 SNS(Social Network Service, 사회 관계망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소셜미디어가 발달되었죠. 여기서 소셜이란 사회적인 뜻을 말합니다. 제가 얼마 전 방문했던 서울시 주최의 소셜컨퍼런스 행사에서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변화된 사회의 흐름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그 행사가 어땠는지 저의 소셜컨퍼런스 현장 스케치 올립니다.

 

 

서울시에서는 지난 9일과 10일에 걸쳐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2017 서울 소통 컨퍼런스 '서울, 도시를 연결하다'라는 행사를 주최했습니다. 그중에 두 번째 날이었던 지난 10일에는 소셜컨퍼런스 행사가 있었습니다. JT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 출연자 마크 테토(미국) 알렉스 맞추켈리(스위스) 왕심린(중국)의 토크 등에 이르기까지 소셜과 관련된 유익한 내용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매일마다 소셜미디어를 접하는, 앞으로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인생의 꿈과 희망을 키워야 하는 저로서 느꼈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동영상 = 소셜컨퍼런스, 2017 서울 소통 컨퍼런스 현장 영상]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서울시가 2018 서울 소통 컨퍼런스 통해서 소셜컨퍼런스 개최했다는 것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사회에서 소셜의 영향력이 상당히 커졌음을 실감합니다. 소셜을 상징하는 소셜미디어의 발전을 봐도 말입니다. 소셜미디어를 계기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가 더욱 친밀해지면서 새로운 인연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그와 더불어 소셜미디어를 통해 기존 온라인과 차원이 다른 새로운 무언가를 얻어갈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사람들이 주로 찾는 여행지의 최근 모습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어서 유용합니다. 이를 통해 그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면서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서울시가 소셜컨퍼런스 개최한 것은 소셜이 앞으로도 사회를 변화시킬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시민의 의견을 들으면서 개선점을 찾거나 도시의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접하기 쉬운 이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일례로 서울시 개발 상품이었던 타요버스가 대중들의 뜨거운 인기를 끌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버스에 재미있는 캐릭터가 도입된 타요버스가 시민들의 호응을 얻은 끝에 이용 수요가 증가했던 전례가 있었습니다. 소셜을 통해 타요버스가 화제를 모았던 것이 인기에 영향을 끼쳤던 것이죠.

 

 

소셜컨퍼런스 행사는 세션1, 세션2, 세션3로 펼쳐졌습니다. 그중에 제가 방문했던 세션1 '소셜, 도시의 가치를 더하다'에서는 로이 탄 페이스북 아시아태평양지역 공공지원 총괄, 이종혁 광운대학교 교수, JTBC 비정상회담 출연진(마크 테토, 알렉스 맞추켈리, 왕심린)의 토크가 있었습니다.

 

 

로이 탄 총괄은 '페이스북을 통해 어떻게 시민들과 소통할 것인가'라는 강연을 했습니다. 아시다시피 페이스북은 세계인들에게 익숙한 SNS입니다. 세계 최초로 월 사용자 20억 명을 돌파할 정도로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최근 젊은 세대에서 유행하는 인스타그램도 2012년 페이스북에 인수되었죠.(다만, 인스타그램은 페이스북과 결합된 형태가 아닌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형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페이스북 아시아태평양지역 담당자분이 어떤 말을 할지 관심을 모았습니다.

 

 

로이 탄 총괄은 세계에서 페이스북 월간 사용자가 약 21억 명, 인스타그램 월간 사용자가 약 8억 명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의 페이스북 월간 사용자가 1,800만 명이며 일간 사용자는 1,200만 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 인구 수가 약 5,100만 명이라는 점에서 페이스북이 전국적으로 활성화됐습니다.

 

특히 모바일과 스마트폰 유저들의 꾸준한 증가, 메신저 서비스 관심 증가를 언급하며 모바일 유저들과 소통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그 예로 이렇게 제시했습니다.

 

(1) 싱가포르 정부의 사례 : 즉각적인 뉴스 전달, 행사 및 날씨 정보 전달, 담당자 연결, 메신저 봇 기능 향상, 핸드폰으로 직접 피드백 전달
(2) 영국 런던 교통청 : 보다 쉽고 빠르게 고객들에게 정보 전달하기 위해 메신저 도입. 버스가 잘 도착했거나 로케이션 지도 등을 볼 수 있음
(3) Maha 선거 챗봇 : 인도 마하라슈트라 주 선거에서 도입. 후보자 정보, 투표 안내 콘텐츠 및 링크, 투표 서약 및 설문, 투표일 안내, 투표소 위치 정보 기능 제공

 

 

서울시가 주최한 소셜컨퍼런스 현장에서는 로이 탄 총괄이 최근 인스타그램 비디오 사용량 및 체류시간이 증가했다는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특히 동영상을 담을 수 있는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이용하는 사람이 매일 3억 건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로이 탄 총괄은 "스토리는 꾸밈 없는 일상의 경험입니다. 우리의 삶을 온전히, 즉각적으로 함께 나눌 수 있습니다."라며 인스타그램 스토리의 유용함을 강조했으며 영국 런던 켄싱턴 궁의 일상 공유 사례를 전했습니다.

 

 

로이 탄 총괄은 모바일은 새로운 소통 방식이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각 콘텐츠당 소비 시간이 1,7초로서 사람들이 콘텐츠를 빠르게 훑고 지나가는 편이며, 사람들이 컨텐츠에 흥미를 느끼는 시간은 0.25초로서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의 시선을 끌기 위한 찰나의 시간을 잡아야 할 중요성이 커졌습니다. 일간 모바일 사용량은 200분으로서 체류 시간의 증가가 뚜렷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모바일을 통해서 콘텐츠를 소비합니다. 특히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스토리는 영상 초반에 저의 이목을 사로잡았던 것을 계속 보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의 모바일 콘텐츠 이용 습관을 되짚어 보면 로이 탄 총괄의 강연이 얼마나 설득력이 높은지 알 수 있습니다.

 

 

"비디오를 만들지 않으면 여러분들은 뒤쳐집니다."

 

로이 탄 총괄이 소셜컨퍼런스 행사의 마지막에 강조했던 말이 저를 상당히 자극시켰습니다. 비디오 같은 동영상 콘텐츠가 날이 갈수록 많은 인기를 얻을 것이며, 그 인기는 더욱 커질 것이라는 것을 로이 탄 총괄이 전하는 메시지를 통해 인지했습니다. 저로서도 동영상 콘텐츠의 퀄리티 강화 및 꾸준한 생산에 많은 신경을 쏟아야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제는 시대에 뒤쳐지지 않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네요.

 

 

이종혁 광운대학교 교수는 '시민이 커뮤니케이터다'라는 주제의 강연을 했습니다. 소셜컨퍼런스 행사를 통해 버스 한 줄 서기 발자국 스티커(괄호 라인 프로젝트),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 테디베어 같은 새로운 방식의 소통을 통해 서울의 공공문제를 해결했던 사례를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소셜 콘텐츠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며 공공의 무게감을 줄이면서 공론장에 자신을 투입시키는 소중한 메시지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에 있는 테디베어의 사례가 지금도 저의 기억에 남습니다. 임산부가 앉는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에 임산부가 아닌 사람들이 앉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주로 남성이나 중장년 세대의 여성이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에 앉는 모습을 볼 수 있죠. 개인적인 시선에서는 좋은 현상이 아니라고 봅니다.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은 임산부가 앉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임산부들이 보다 편리하게 지하철을 이용하도록 임산부 배려석에 테디베어를 마련한 아이디어는 기발하게 느껴집니다. 이러한 시도가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이종혁 교수는 "시민이 제안하고 실천한 커뮤니케이션은 항상 시민을 또 다른 실천가로 만듭니다. 저는 그들을 커뮤니케이터라 부릅니다. 전문가가 창조한 커뮤니케이션은 대부분 시민을 듣는 자, 수용자로 만듭니다. 저는 그들을 대중이라 부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소셜컨퍼런스 분위기가 무르익는 시점에서...

 

 

JTBC 비정상회담 출연으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마크 테토, 알렉스 맞추켈리, 왕심린이 '비정상토크_소셜편'을 통해 무대에 올라 토크를 했습니다. 이들을 통해 소셜미디어에 대한 견해를 접했습니다. 마치 비정상회담을 현장에서 접하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특히 2017년에는 서울을 찾은 외국인 방문자 수가 991,802명이며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273,441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많은 외국인들이 서울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 중에는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서울을 전하는 외국인이 적지 않을 것입니다. 비정상회담에 출연중인 외국인 방송인들이 소셜에 대하여 어떤 생각을 하는지 소셜컨퍼런스 통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마크 테토는 소셜미디어에 대하여 '소통의 진화'라고 생각했으며 그것을 한국에서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SNS하면서 인상 깊게 봤던 댓글이 '소통해요', '소통하자'라면서 특히 "소통은 SNS의 핵심임을 알게 되었습니다"고 했습니다.

 

반면 알렉스 맞추켈리는 "소통이라기 보다는 정보공유가 더 맞는 것 같은데요. 소셜미디어를 했을 때 정보를 공유하는게 훨씬 더 쉽게 된다고 생각하고요. 소통도 맞는 것 같은데 정보공유가 더 맞는 것 같아요"라고 전했습니다. 왕심린은 자신도 공감한다면서 "소셜미디어를 통해 소통을 많이 하게 되어서 좋고요. 예를 들면 저는 한국에 있지만 중국에 있는 친구들과 SNS를 통해 친구들이 뭐하는지 서로 알 수 있고요. 다른 나라에 있지만 같이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좋습니다"라고 소셜미디어에 대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소셜컨퍼런스 현장에서 공개된 안건은 어느 러시아인의 안건이었습니다. 서울시가 소셜미디어 활용을 잘한다면서 서울의 더 큰 세계화를 꿈꾸는 자신이 정상인지 비정상인지에 대한 안건을 전했습니다.

 

마크 테토는 자신이 봤을 때 완전히 정상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처음에 왔을 때 낯선 나라, 먼 나라에 와서 친구도 없었고 이 사회와 어떻게 연결할 수 있을지 고민했는데 활발한 SNS가 있었어요.(SNS가 한국 방문 이전에 활발히 운영했다는 뜻)"라고 말하면서 "한국에 와서 한국을 알고 싶잖아요. 어느 날 페이스북에서 갑자기 아름다운 한국의 사진 나오는데, 국립공원 공식 페이지가 있더라고요. 팔로우를 하면서 한국을 알고 있구나"라면서 SNS를 통해 한국을 잘 알게 되었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실제로 마크 테토가 한옥에 거주하는 외국인이라는 것은 비정상회담 즐겨보는 사람이라면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SNS가 그의 한국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알렉스 맞추켈리는 자신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세계 여러나라 사람들이랑 소통할 수 있다고 전하면서 서울은 벌써 세계화가 이루어졌다고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서울에 다른 외국인들이 살고 있으면서, 한국말을 하는 사람들이 많으면서, 헐리우드 영화에 서울이 계속 나오기 때문에 세계화가 이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왕심린은 "서울시청에서 소셜미디어를 많이 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놀랍고요. 이렇게 정부에서 시민들을 위해 많이 신경쓰고 있다는 것에 놀라운 것보다 감동을 받았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 밖에 비정상회담 3인방의 토크를 접하면서 소셜미디어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더욱 친밀하게 발전시킨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더 넓게는 소셜컨퍼런스 통해서 소셜이 얼마나 사회를 발전시켰는지, 앞으로도 사회에 많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했습니다. 저로서도 소셜을 통해 일상생활을 보내는 사람으로서 시대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2017 서울 소통 컨퍼런스의 소셜컨퍼런스 행사가 유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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