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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

류현진-베컴, 야구와 축구 스타의 만남 미국 메이져리그 LA 다저스에서 활약중인 류현진이 잉글랜드의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은퇴)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자신의 트위터에 "베컴...잘 생겼다"라는 멘트를 남기면서 사진을 올린 것이다. 사진에서는 베컴이 자신의 오른팔로 류현진의 몸 뒷쪽을 끌어 안은 장면이 눈에 띈다. LA 다저스 공식 블로그에서도 두 사람이 함께 찍힌 사진을 볼 수 있다. 베컴은 류현진을 비롯하여 야시엘 푸이그를 비롯한 LA 다저스 선수들과 함께 일일이 사진 찰영에 응했다. [사진=류현진과 베컴이 함께 만났다. 출처 : LA 다저스 공식 블로그] 베컴은 한국 시간으로 지난 28일 다저 스타디움을 찾으면서 LA 다저스-시카고 컵스의 경기를 관전했다. 현역 시절 LA 다저스와 같은 연고지를 두고 있는 LA 갤럭시에서 활약.. 더보기
베컴의 PSG행, 브라질 월드컵 때문? 잉글랜드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38)의 차기 행선지가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PSG)로 결정됐다. 1월 이적시장 마지막 날 프랑스 리게 앙(리그1) 진출이 최종 확정된 것. 올해 6월 30일까지 PSG 선수로 뛰게 되었으며 자신의 5개월 급여를 어린이를 위한 자선사업에 기부하기로 밝혀 화제를 모았다. 베컴의 파리 생제르맹 입단이 의외인 이유 베컴은 지난해 12월 미국 LA 갤럭시와의 계약이 종료된 뒤 잉글랜드, 이탈리아, 중국, 호주, 중동, 아프리카 등 세계 각국 클럽들의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38세의 나이를 놓고 볼 때 유럽이 아닌 곳에서 현역 선수 생활의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다. 일각에서 제기된 은퇴설도 부인했다. 그의 선택은 의외로 파리 생제르맹이었다. 파리 생제르맹은 카타르 .. 더보기
박지성vs베컴, 그들의 맞대결 설레는 이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미국 프리 시즌 네번째 상대는 미국 프로축구(MLS) 올스타 입니다. 오는 28일 오전 10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저지 레드불 아레나에서 두 팀이 격돌합니다. MLS올스타에는 한때 맨유의 에이스로 군림했던 데이비드 베컴, 미국 축구의 에이스 랜던 도노번(이상 LA 갤럭시) 아스널의 킹 티에리 앙리(뉴욕 레드불스) 같은 슈퍼 스타들을 비롯해서 MLS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한 팀을 이룹니다. 지난 미국 프리시즌 3경기를 모두 승리했던 맨유의 4연승이 주목됩니다. 맨유와 MLS올스타의 맞대결이 주목을 끄는 이유는 '산소탱크' 박지성이 베컴과 상대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박지성은 프리시즌 3경기 연속 교체 출전했지만 모두 평균 이상의 활약을 펼쳤으며 뉴 잉글랜드-시애틀전에서 .. 더보기
베컴의 맨유 복귀, 과연 이루어질까? "나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기를 항상 그리워했다. 훌륭한 리그이자 세계에서 가장 치열한 리그다. 아마도 언젠가 복귀할 것이며, 그 팀은 항상 말했던 것 처럼 맨유가 될 것이다. 하지만 아직 지켜봐야 한다" 데이비드 베컴(35, LA갤럭시)은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지역지 를 통해 언젠가 맨유에서 뛰고 싶은 속내를 드러냈습니다. 2003년 여름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의 불화로 맨유를 떠난 이후에도 "맨유는 나에게 있어 최고의 팀이다", "맨유 시절이 그립다", "맨유를 떠나고 싶지 않았다"라고 밝히면서 친정팀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그러더니 맨유에서 뛰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습니다. 지난해 여름에 이어 2011년 1월 이적시장을 앞둔 현 시점에서 또 다시 맨유 복귀를 희망했습니다... 더보기
베컴-라르손, '닮은 꼴, 다른 행보' 닮은 것 처럼 보여도 다른 선수들입니다. 데이비드 베컴(34, AC밀란)과 헨리크 라르손(38, 헬싱보리 IF)이 바로 그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선, 두 선수는 30대 중반의 나이에 유럽 명문클럽에 단기 임대 신분으로 뛰었던 공통점이 있습니다. 라르손은 2007년 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보낸 10주 동안 13경기에서 3골을 기록했지만 매 경기마다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며 맨유팬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습니다. 라르손이 투입된 13경기에서 맨유는 10승2무1패의 놀라운 성적을 기록했었죠. 2007년 3월 7일 릴과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는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8강 진출을 이끌었는데 이 경기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맨유 유니폼을 입고 뛴 마지막 경기여서 팬들의 열띤 기립 박수를 받았습니다. 맨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