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 논란 썸네일형 리스트형 '뱃살 논란' 이운재를 위한 변명 국내 골키퍼 중에서 이운재(36, 수원)만큼 축구팬들에게 많은 욕을 먹었던 선수는 없었을 것입니다. K리그에서 안티팬들이 많은 팀 중에 한 팀인 수원에서 10년 넘게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하면서 자신의 위치와 거리가 가까운 상대 서포터들에게 갖은 모욕과 야유를 당했죠. 골키퍼는 축구장에서 상대팀 팬들에게 가장 공격을 많이 받는 포지션이기 때문에 이운재를 향한 자극이 많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심지어 2년 전에는 모 서포터즈가 이운재를 비방하는 플랜카드와 비방성 구호를 외치며 '도 넘은' 응원이라는 여론의 질타를 받기도 했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2006년 95kg까지 불어났던 몸무게 때문에 상대팀 서포터즈로부터 '돼운재'라는 심한 모욕까지 들으며 경기를 치러야만 했죠. 자신을 향한 상대팀 팬들의 인신공격..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