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희 동메달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승희 동메달, 멘탈은 금메달 감이었다 박승희가 소치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결승에서 54초 207로 통과하며 리 지안루(45초 263, 중국) 아리안나 폰타나(51초 250, 이탈리아)에 이어 3위를 기록했습니다. 당초 네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으나 앨리스 크리스티(영국)가 실격 처리되면서 박승희가 극적으로 동메달을 얻게 됐습니다.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이번 대회 첫 메달이자 소치 올림픽에 참가중인 한국 선수단의 두 번째 메달이 나왔습니다. 한국 여자 선수로는 유일하게 결승에 진출했던 박승희의 500m 동메달은 값진 결과입니다. 1998년 나가노 올림픽 여자 500m 전이경 동메달 이후 16년 만에 이 종목에서 한국인 선수가 메달을 얻었습니다. 2000년대 이후 올림픽 여자 500m에서 취약한 모습을 보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