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연봉 향한 야구팬들의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에서의 인건비가 아닌 친정팀이자 2018시즌부터 활약할 넥센 히어로즈에서의 연봉 말입니다. 2년 만에 KBO리그로 돌아온 박병호 연봉 15억 원입니다. 상당히 많은 액수이기 때문에 아마도 누군가는 거품으로 생각할지 모를 일입니다. 워낙 고액의 몸값 가치를 실현하지 못했던 FA 선수들이 KBO리그에 여럿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는 박병호 연봉 15억 원이 거품 아니라고 봅니다.

 

 

[사진 = 넥센 히어로즈는 11월 27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박병호 영입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C) 넥센 히어로즈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heroesbaseballclub)]

 

박병호 2년 만에 KBO리그로 돌아왔습니다. 2016~2017시즌 미국에서 활동했으나 끝내 메이저리그에서 성공적인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친정팀 넥센 히어로즈로 복귀했습니다. 한국 최고의 홈런 타자였던 그의 존재감을 더 이상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볼 수 없는 것이 아쉽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넥센 히어로즈로 돌아왔기 때문에 한때 KBO리그 최정상급 선수로 활약했던 존재감을 다시 되찾을 명예회복의 기회를 얻게 됐습니다. 만약 박병호 재기 성공하면 KBO리그 흥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임에 틀림 없습니다.

 

 

넥센 히어로즈로 돌아오는 박병호 연봉 15억 원으로 발표됐습니다. 2015시즌 종료 후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 당시 자유계약(FA) 형태가 아닌 포스팅 시스템(미네소타 트윈스로부터 1,285만 달러-약 139억 원- 입찰)을 통해 팀을 옮겼기 때문에 그의 현재 신분은 FA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에서 활약한 뒤 KBO리그로 유턴했던 윤석민(KIA, 4년 90억 원) 황재균(kt, 4년 88억 원)의 케이스와는 다릅니다.

 

박병호 FA 되려면 2021시즌 종료 후에나 가능합니다. 4년 뒤에 말입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 규약상에는 외국에 진출했다가 국내로 돌아온 후에 소속선수로 등록한 날로부터 4시즌 활동하면 FA 자격을 다시 얻게 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박병호 FA 2021시즌 이후에 가능합니다. 그때의 박병호 나이는 35세가 됩니다.

 

 

[사진 = 박병호는 2년 전 미네소타 트윈스에 입단했습니다. (C) 미네소타 트윈스 공식 트위터(mlb.com/twins)]

 

박병호 연봉 15억 원 상당히 많은 액수입니다. KBO리그 내에서 연봉 15억 원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박병호 포함 4명입니다.(2017년 11월 27일 기준) 이대호(롯데, 25억 원) 김태균(한화, 16억 원) 박병호(넥센, 15억 원) 최형우(KIA, 15억 원)입니다. 공교롭게도 4명 모두 각 팀의 간판 4번 타자들입니다. 해외 리그에서 활약한 뒤 국내로 돌아왔던 이대호와 김태균의 경우 각각 25억 원과 15억 원(지바 롯데에서 복귀 후 15억 원, FA 이후 16억 원으로 인상)의 연봉을 기록했기 때문에 박병호 연봉 15억 원 과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오히려 박병호 연봉 15억 원 지금 시점에서 바라보면 합리적인 금액입니다. 비록 2016~2017시즌 미국에서 부진했으나 그 이전 KBO리그에서는 한국 최고의 홈런 타자로 군림했습니다. 4시즌 연속 KBO리그 홈런왕(2012~2015시즌) 및 2012시즌과 2013시즌 KBO리그 MVP를 달성했던 전적을 봐도 말입니다. 2014시즌과 2015시즌에는 2년 연속 50홈런을 달성했습니다. 그 시절 KBO리그를 호령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넥센 복귀 시 상당히 많은 연봉을 기록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박병호는 넥센 복귀를 위해 미네소타 트윈스로부터 받아야 할 잔여 연봉 2시즌 총액 600만 달러(약 65억 원)+알파(1년 옵션 여부 관련 금액)를 포기했습니다. 만약 박병호가 미네소타 트윈스에게 1년 옵션을 적용받지 못했다면 50만 달러(약 5억 원)를 받았을 것입니다.(1년 옵션 적용 되었다면 박병호 연봉 650만 달러로 껑충 뜁니다.) 상당히 많은 돈이죠. 그럼에도 박병호는 미네소타로부터 받는 상당한 금액을 포기하고 넥센 히어로즈로 돌아왔습니다. 오히려 박병호 넥센 복귀는 연봉 15억 원이 아닌 명예회복 때문이라고 봐야 합니다. 자신이 미네소타로부터 받아야 할 거액 연봉을 손해 보면서까지 넥센으로 돌아왔습니다.

 

 

[사진 = 박병호 (C) 미네소타 트윈스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mlb.com/twins)]

 

 

[사진 = 트위터 인기 트렌드에 '연봉 15억' 이라고 떴습니다. 박병호 연봉 15억 원이 트위터에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C) 트위터 앱]

 

 

[사진 = 박병호가 활약할 넥센 히어로즈의 홈 구장 고척 스카이돔 모습 (C) 나이스블루]

 

[사진 = 2017년 11월 27일 핫이슈는 박병호 넥센 복귀입니다. 사진은 저의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7년 11월 27일을 가리킵니다. (C) 나이스블루]

 

다만, 박병호 연봉 15억 원의 가치를 앞으로 계속 실현할 수 있을지 여부가 관건입니다. 윤석민이 미국에서 돌아온 이후의 활약상이 고액 연봉에 미치지 못했다는 점에서 과연 박병호 예전의 기량을 되찾을지 알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더욱이 박병호가 미국으로 떠났던 이후 넥센 히어로즈의 홈 구장이 목동 구장에서 고척 스카이돔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박병호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과제가 있습니다. 다만, 돔구장은 뜬공이 잘 뜨는 편이기 때문에 오히려 박병호 같은 거포가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박병호 재기 성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넥센 히어로즈는 박병호 복귀로 2018시즌 포스트시즌 진출 전망을 밝게 했습니다. 투수진을 어떻게 보강하느냐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만, 적어도 타선 만큼은 웬만한 KBO리그 팀들에게 뒤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과연 박병호가 넥센 히어로즈에서 재기에 성공할지 기대됩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김현수 연봉 금액에 대하여 대략적인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이 글을 작성하는 시점에서는 김현수 메이저리그 진출 성사되지 않았으나 미국 볼티모어 지역 언론에서 김현수 연봉 금액 및 입단 합의에 대한 언급을 했습니다. 김현수 볼티모어 오리올스 입단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그의 연봉은 볼티모어 지역지 볼티모어 선에서 언급됐던 내용이 맞다면 생각보다 괜찮은 대우를 받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쩌면 김현수 연봉 박병호 보다 더 높을지 몰라요.

 

 

[사진 = 김현수 (C) 두산 베어스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doosanbears.com)]

 

현재 분위기를 놓고 보면 김현수 볼티모어 입단은 발표만 남은 것 같습니다. 이미 볼티모어 메디컬 테스트 통과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것을 보면 그의 차기 행선지가 사실상 확정된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혹시나 두산 베어스 팬들중에 김현수 두산 잔류를 원하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두산 그룹의 어려운 재정 상황 및 두산인프라코어 희망퇴직 이슈를 놓고 보면 김현수 메이저리그 진출은 더욱 현실적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2016년 김현수가 잠실 구장에서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 정규 경기에 뛸 것 같지 않아 보입니다. 지금 분위기를 놓고 보면 말입니다.

 

 

미국 볼티모어 지역지 볼티모어 선에서는 지난 17일 김현수가 볼티모어와 2년 계약을 맺었다는 언급을 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김현수 연봉 2년 700만 달러(82억 4250만 원)라고 언급했습니다. 실제 연봉은 350만 달러(41억 2125만 원)이 됩니다. 이 글을 발행하는 시점에서 볼티모어가 아직 김현수 영입을 공식 발표하지 않았기 때문에 과연 볼티모어 선에서 언급했던 김현수 연봉 과연 정확할지는 더 지켜봐야 합니다. 그럼에도 현지 언론에서 김현수 연봉 생각보다 높게 나온 것을 보면 충분히 의미가 있습니다.

 

김현수 연봉 1년 350만 달러가 맞다면 얼마 전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에서 미국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로 이적했던 박병호 연봉보다 더 많게 됩니다. 박병호 연봉 4년 1200만 달러(141억 3000만 원, 1년 추가 계약 논외 기준)입니다. 1년 평균으로는 300만 달러(약 35억 3250만 원)가 됩니다.

 

정확한 박병호 연봉은 2016년과 2017년에 275만 달러(32억 3812만 5000원), 2018년과 2019년에 300만 달러이며 만약 미네소타로부터 1년 추가 계약 기간인 2020년에 활약하면 650만 달러(76억 5375만 원)를 얻게 됩니다. 하지만 미네소타에서 1년 동안 추가로 뛰지 않으면 50만 달러(약 5억 8875만 원)를 받고 다른 팀으로 떠나게 됩니다.

 

 

[사진 = 미네소타 트윈스가 페이스북을 통해 박병호 영입 발표했던 게시물 (C) 미네소타 트윈스 공식 페이스북 (facebook.com/Twins)]

 

김현수 연봉 350만 달러(예상) 및 박병호 연봉 300만 달러를 놓고 보면 박병호 계약에 대한 아쉬움이 다시 느껴집니다. 그의 소속팀 미네소타 트윈스가 박병호 영입을 위해 포스팅 비용 1285만 달러(약 151억 원)를 투자했으나 그 돈은 넥센 히어로즈에게 향했습니다. 박병호 영입을 위해 포스팅 비용과 그의 연봉을 합치면 2485만 달러(약 292억 원, 박병호 2020년 1년 계약 기간 제외할 경우)를 투자하게 됩니다. 상당히 많은 액수입니다. 이렇다 보니 박병호 연봉 금액에 많은 돈을 지출하지 않았습니다.

 

 

메이저리그 진출을 앞둔 김현수 연봉 박병호와 다른 명암을 나타내는 이유는 두 선수의 계약 신분 때문입니다. 김현수가 FA(자유계약) 신분으로서 포스팅 비용 없이 메이저리그 진출을 타진하는 중인 것과 달리 박병호는 FA 신분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박병호 영입하려는 메이저리그 팀은 그의 당시 소속팀 넥센 히어로즈에 '이적료 개념인' 포스팅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박병호 연봉이 높게 책정되기에는 포스팅 비용이 높았던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보다 더 아쉬운 것은 박병호 에이전트가 선수 몸값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으면 더 좋았을지 모를 일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박병호 연봉 4년 1200만 달러는 그의 KBO리그 시절 활약상을 떠올리면 아쉬움에 남는 금액으로 여겨집니다.

 

[사진 = 김현수 (C) 한국야구위원회(KBO)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koreabaseball.com)]

 

김현수와 박병호의 2015시즌 KBO리그 연봉은 각각 7억 5000만 원, 7억 원입니다. 본래 김현수가 박병호보다 더 많은 돈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박병호가 김현수와 달리 KBO리그에서 무명으로 보냈던 시절이 다소 길었던 점을 떠올리면 자신의 연봉을 7억 원으로 높였던 것 그 자체만으로 대단한 일입니다. 박병호 2012년 연봉이 6200만 원이었으니까요. KBO리그 활약상은 박병호가 김현수보다 더 나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박병호가 김현수 연봉 보다 더 많은 금액을 받았을지 모를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습니다. 김현수 연봉 2년 700만 달러가 맞다면 박병호 연봉 넘어서게 됩니다. FA 신분으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케이스의 차이가 어떤지 실감하게 됩니다. 끝으로 김현수, 박병호 모두 메이저리그에서 오랫동안 맹활약 펼치기를 기원합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박병호 연봉 생각보다 낮아서 아쉽습니다. 얼마 전 그는 미국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로부터 포스팅 비용 1285만 달러(약 149억 5000만 원)를 책정받았습니다. 전 소속팀이었던 넥센 히어로즈가 포스팅 결과 수용하면서 박병호 연봉 협상에 돌입하며 좋은 대우를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결과는 뜻밖입니다. 박병호 메이저리그 진출이 확정되었음에도 그리 긍정적인 여운을 남기지 못했습니다. 박병호 연봉 헐값 계약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사진 = 박병호 (C) 미네소타 트윈스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Twins)]

 

어떤 관점에서는 박병호 연봉 헐값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한국 프로야구에서 메이저리그로 진출했던 한국인 야수의 성공 사례가 그리 많지 않음을 떠올릴 필요가 있습니다. (BUT 2015년 피츠버그 강정호가 유일한 인물이자 데뷔 시즌 성공적으로 보냈던) 만약 메이저리그에서 맹활약 펼치는 한국인 야수들이 넘쳐났다면 박병호 연봉 더 높았을지 모를 일입니다. 그런데 박병호 연봉 계약은 뭔가 개운치 않습니다. 강정호 프리미엄을 안고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선수가 이렇게 연봉이 낮을 줄은 몰랐습니다.

 

 

박병호 연봉 4년 1200만 달러(약 139억 6000만 원)로 발표됐습니다. 2016년과 2017년에 275만 달러(약 31억 9000만 원)씩 받는다면 2018년과 2019년에는 300만 달러(약 34억 9000만 원)로 인상됩니다. 만약 2019시즌 종료 후 미네소타와 계약하지 않을 경우 바이아웃 50만 달러(약 5억 8000만 원)를 받습니다. 반면 박병호가 2020년 미네소타에 잔류하면 연봉 650만 달러(약 75억 6000만 원)를 수령합니다. 박병호 연봉 2020년 650만 달러는 2018년과 2019년 연봉보다 2배 이상 많습니다. 실질적으로는 박병호 계약 기간 4+1년이며 그의 연봉 최대 금액은 1800만 달러(약 209억 4000만 원)가 됩니다.

 

계약 내용을 살펴보면 박병호 연봉 2020년 높게 책정된 것이 눈에 띕니다. 박병호는 1년 연봉 650만 달러를 받기 위해 미네소타에서 4년 동안 좋은 활약을 펼쳐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습니다. 2019시즌 종료 후 다른 팀으로부터 좋은 대우를 받으며 자신의 연봉을 높일 가능성도 있습니다만, 그런 시나리오가 보장되지 않는다면 2020년 미네소타에서 650만 달러를 받기 위해 지속적으로 이름값을 해내야 합니다.

 

 

[사진 = 박병호 영입을 발표한 미네소타 트윈스 공식 페이스북 (C) facebook.com/Twins]

 

하지만 '박병호가 2019년까지 4년 동안 1200만 달러를 받아야 하는 선수인가?'에 대해서는 의구심이 남습니다. 강정호 연봉 4년 1100만 달러(약 127억 원)보다 약간 많을 뿐입니다. 강정호가 메이저리그 첫 시즌 성공적인 경기력을 과시하며 한국인 야수의 가치를 높였던 것, 박병호가 강정호보다 장타력이 뛰어난 장점을 놓고 보면 박병호 연봉 4년 1200만 달러는 아쉬움이 짙을 수 밖에 없습니다. 1200만 달러보다 더 많은 돈을 받을 수 있는 선수였음에도 계약이 성급하게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심지어 박병호 연봉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평균 연봉 425만 달러(약 49억 4000만 원)보다 낮습니다. 이는 박병호가 미네소타 트윈스에 입단하면서 좋은 대우를 받지 못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포스팅 비용은 1285만 달러로서 비교적 높게 책정되었던 것에 비해 연봉이 기대보다 낮게 나온 것을 보면 박병호 연봉 헐값 맞습니다. 결과적으로 미네소타 트윈스는 박병호 영입을 위해 그의 인건비보다는 포스팅 비용에 더 많은 초점을 맞췄습니다. 박병호 포스팅 비용이 많다보니 상대적으로 그의 연봉이 적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박병호 연봉 낮게 책정된 것이 팀 내 입지를 끌어올릴 '반격 기회'를 놓쳤다는 점입니다. 연봉이 많은 선수라면 실전에서 더 많은 출전 기회가 주어지기 쉽습니다. 구단 입장에서는 특정 선수에게 쏟았던 인건비 투자 효과를 기대하기 위해 그 선수에게 많은 출전 기회를 제공하고 싶어하니까요. 박병호 연봉 + 포스팅 비용이 적은 금액은 아닙니다만 적어도 그의 인건비는 낮습니다. 과연 미네소타 트윈스가 박병호를 붙박이 주전으로 영입하고 싶어했는지 약간의 의문이 듭니다만, 그보다는 박병호 에이전트의 협상력이 더 아쉽습니다.

 

[사진 = 박병호 (C) 미네소타 트윈스 공식 페이스북 (facebook.com/Twins)]

 

비록 박병호 연봉 협상 결과는 아쉬움에 남게 되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향후 4~5년 동안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야 2019년 또는 2020년 이후에 메이저리그에서 고액 연봉을 받을 절호의 기회를 맞이할 수 있으니까요. 또한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는 한국인 타자가 보다 좋은 대우를 받을 명분을 얻을 수 있습니다.(타자마다 개인차이가 있겠지만) 그래야 메이저리그에서 한국인 타자 향한 긍정적인 가치가 점점 커질 것이니까요.

 

2016년 메이저리그는 류현진과 추신수, 넥센 히어로즈 출신의 강정호와 박병호가 한국인 야구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박병호가 메이저리그에서 성공적인 활약을 펼치기를 바라며 이 글을 마칩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