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결혼 지난해 3월 많은 사람들의 화제를 모았습니다. 한국 1세대 걸그룹 SES 메인보컬 및 리더였던 것과 더불어 솔로 가수로서도 여러 히트곡을 냈던 바다 지난날 활약은 대단했습니다. 바다 결혼 소식이 전해졌을 때 여론의 축하를 받았던 것은 당연합니다. 지난 20년 동안 가요계에서 대중들에게 멋진 노래를 선사했으니 말입니다. 아이돌 출신으로서 성공적인 행보를 걷는 바다의 활약은 후배들에게 모범이 될 것입니다.

 

 

[사진 = JTBC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히든싱어5> 바다 출연을 예고하는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히든싱어5는 시즌5를 맞이했을 정도로 그동안 많은 인기를 모았던 음악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그동안 한국에서 노래를 잘 부르는 가수들이 끊임없이 출연했습니다. 히든싱어5 바다 출연했다는 것은 한국에서 대중들에게 인정 받는 가수임을 알 수 있습니다. 과연 바다 모창을 잘 해내는 모창 능력자가 히든싱어5에서 어떤 끼를 발휘할지 기대됩니다. (C) JTBC 공식 인스타그램]

 

 

바다 결혼 떠올리면 세월이 많이 흘렀음을 실감합니다. 20년 전 SES는 한국에서 많은 인기를 모았던 걸그룹입니다. 아마도 1998년 하반기라면 'Dreams come True'라는 정규앨범 2집 타이틀곡이 나왔던 시점일 겁니다. 지금의 3040 세대에서는 머릿속에서 잊혀지지 않을 노래입니다. 학창시절이나 대학교를 다닐 때, 군대에 있을 때, 직장에 입사한지 얼마되지 않은 사회초년생 시절에 SES 노래를 TV와 라디오에서 수없이 들었을 테니까요. 그 시절의 SES 그리고 바다 아이돌로서 많은 인기를 모았습니다. 워낙 SES 히트곡이 많았기에 그 시절 젊은 시절을 보냈던 한국인 다수는 SES 노래를 잊지 않을 겁니다. 물론 바다의 가창력은 그 시절이나 지금이나 놀라웠습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90년대 노래를 잊지 못하는 이유는 10대와 20대 시절의 추억을 느끼기 쉽기 때문입니다. 90년대 노래를 즐겨 들으면서 성장했으니까요. SES는 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에 걸쳐 여러 히트곡을 냈습니다.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죠. 그 이후 바다와 SES에서 함께했던 멤버들의 결혼 및 출산, 그리고 2017년 3월 바다 결혼 소식에 이르기까지 대중적인 화제를 모았던 것은 그만큼 SES의 명성이 한국에서 얼마나 대단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지금도 3040 세대 중에서는 20여 년전 SES 노래를 즐겨 들었던 추억을 잊지 못하는 사람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 JTBC 공식 페이스북에서도 히든싱어5 바다 출연을 예고했습니다. 히든싱어5 바다 편에서는 그녀의 히트곡이 나올 예정입니다. 과연 SES 히트곡이 히든싱어5에서 나올지 알 수 없으나 개인적으로는 나왔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가수 바다하면 SES를 빼놓을 수 없으니까요. 그러고 보면 히든싱어5 바다편에서 나올만한 노래가 정말 많네요. (C) JTBC 공식 페이스북]

 

 

바다 같은 아이돌 출신의 가수가 가요계에서 20년 동안 롱런하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그만큼 음악적인 실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바다 특유의 빼어난 가창력은 그야말로 일품입니다. KBS2 <불후의 명곡>에서도 상당한 활약을 펼쳤으니 말입니다. 바다가 롱런했던 모습을 보면 어느 세계에서든 실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후배 아이돌이나 또는 아이돌 경력이 있는 후배 연예인들에게 의미하는 바가 클 것입니다. 프로는 실력으로 말합니다.

 

그뿐만은 아닐 겁니다. 저 같은 일반인들에게도 바다의 20년 롱런은 긍정적인 동기부여를 얻게 됩니다. 자신의 분야에서 인정 받는데 있어서 실력의 중요성이 얼마나 큰지 말입니다. 한국의 가요계는 경쟁이 상당히 치열합니다. 수많은 가수와 아이돌이 있으니까요. 그런 세계에서 20년 동안 최선을 다하며 대중들에게 멋진 노래를 들려줬던 바다의 활약상은 대단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SES와 바다의 노래를 즐겨 들었고, 지난해 바다 결혼 축하했습니다. 바다 히든싱어5 출연은 뜨거운 화제를 몰고 올 것임에 분명합니다.

 

 

[사진 = 네이버TV 히든싱어5 채널 메인. 히든싱어5 하이라이트 형식의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이미 공개된 바다 예고편에서는 '아임 쏘 메드'를 히트시켰던 바다 솔로곡 'Mad' 노래가 나왔습니다. 히든싱어5 경연에 임하는 사람 중에서 누가 아임 쏘 메드 부분을 소화할지 알 수 없으나 만약 모창 능력자가 저 부분을 맡게 된다면 잘 해낼지 주목됩니다. (C) 네이버TV 히든싱어5 채널 메인]

 

 

 

[사진 = 2018년 8월 12일 JTBC 히든싱어5 바다 편 방영됩니다. 사진은 저의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8년 8월 12일을 가리킵니다. (C) 나이스블루]

 

[사진 =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JTBC 건물 모습 (C) 나이스블루]

 

히든싱어5 바다 편에서 가장 눈여겨 볼 것은 바다 특유의 음색을 잘 따라하는 모창 능력자가 과연 있을지 여부입니다. 바다 음색이 독특한 것은 많은 사람들이 잘 알고 있습니다. 저 같은 3040 세대에서는 바다 음색에 상당히 익숙합니다. 지금까지 그 음색은 누구도 따라하기 힘들 것이고 생각했는데 히든싱어5 바다 방영분이 촬영된 것을 보면 아닌가 봅니다. 바다 모창이 가능한 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분들 중에 히든싱어5 바다 편 모창 능력자로 나오는 분들이 있겠죠. 그러고 보면 한국에는 노래를 잘하는 사람이 참 많습니다.

 

JTBC 히든싱어5 바다 편을 시청하는 사람들 중에서는 과거에 SES 노래를 즐겨 들었던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바다 솔로 활동 이후의 노래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바다의 노래에 푹 빠지며 새로운 한 주를 맞이하게 됐습니다. 바다가 어떤 노래를 부르며 대중들의 관심을 사로잡을지 기대됩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바다 9세 연하 사업가와 열애 소식이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습니다. 9월 25일 일요일에 미디어로부터 열애설이 제기되었더니 바다 측에서 이를 인정했습니다. 바다 나이 떠올리면 열애 인정한 것은 축하해야 마땅합니다. 물론 바다 9세 연하 사업가와 열애 하고 있습니다만 저는 나이 차이 보다는 그녀가 SES의 멤버인 것이 더욱 눈에 띄었습니다. SES의 다른 멤버들이 이미 결혼했다면 이제는 바다 열애 하게 됐습니다. 바다 나이 만 36세라는 점에서 결혼을 생각할 수 있는 나이에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녀의 나이가 떠올리게 되더군요.

 

 

[사진 = 바다는 2016년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했습니다. (C)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공식 홈페이지 출연자 소개(imbc.com/broad/tv/ent/littletv)]

 

어쩌면 SES는 대중들에게 추억속의 걸그룹으로 회자될지 모를 일입니다. 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에 걸쳐 한국에서 많은 인기를 누렸던 걸그룹이었죠. 그 시절 SES에 호감을 느꼈던 사람이라면 지금도 그녀들에 대하여 좋은 호감을 갖고 있을 겁니다. 특히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토토가 시즌1 SES 출연(유진 공백은 소녀시대 서현이 대체)은 많은 사람들에게 'SES의 과거가 이렇게 화려했다'는 것을 드러냈습니다. 무한도전을 계기로 SES에 대한 인지도가 다시 높아졌죠.

 

 

지금의 SES 멤버들 나이는 30대 중반입니다. 그중에 맏언니가 바다입니다. 바다 나이 만 36세입니다. 한국식 나이로는 37세죠. 유진과 슈가 결혼하면서 가정을 꾸려가고 있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잘 압니다. 이제는 바다 9세 연하 사업가와 열애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바다 9세 연하 사업가와 열애가 결혼을 전제로한 만남인지는 알 수 없으나, 바다 나이 떠올리면 결혼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는 결혼을 떠올리는 것이 앞서간 생각일 수도 있습니다만 그녀가 연애를 하는 것만으로 눈에 띕니다.

 

사람들은 추억속의 스타에 대하여 '근황'에 민감합니다. 과거에 많은 인기를 누렸던 스타가 지금은 무엇을 하는지 궁금증을 느끼기 쉽습니다. SES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유진, 슈 결혼한지 꽤 되었다면 이제는 바다에게 새로운 남자 친구가 생겼습니다. 바다 9세 연하 사업가와 열애 소식을 통해서 SES 멤버들이 잘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더욱이 SES 멤버들의 우정은 지금도 변함없이 돈둑합니다. 멤버끼리의 사이가 좋다는 뜻이죠. 대중들의 입장에서 SES에 대한 호감을 느끼기 쉽습니다.

 

 

[사진 = SES 무한도전 토토가 시즌1 출연은 과거에 SES를 좋아했던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줬습니다. 사진은 몇 개월전 킨텍스에서 펼쳐진 MBC 무한도전 엑스포 현장 모습입니다. (C) 나이스블루]

 

바다 9세 연하 사업가와 열애 인정 이슈에 대하여 그녀가 남자 친구와의 나이 차이가 9세인 것을 주목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9세의 나이가 많게 보이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럼에도 바다 9세 연하 사업가와 열애 향한 대중들의 호응이 긍정적이었던 것은 아마도 얼마 전 불거졌던 임창정 열애 이슈와 연관이 없지 않을 겁니다. 임창정 18세 연하의 요가 강사와 열애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죠. 이를 두고 대중들에게 논란이 되긴 했습니다. 나이 차이가 많이 벌어지니까요. 그 영향 때문인지 바다와 그녀의 남자 친구 나이 차이 9세에 대하여 어색한 느낌이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저는 바다 열애 이슈에 대하여 그녀와 남자 친구와의 나이 차이보다는 SES의 멤버였다는 점을 더 주목합니다. SES 3인방 중에서는 유일한 미혼입니다. 유진과 슈가 결혼 생활을 하는 것과 더불어 바다 열애 소식이 들려오는 것을 보면 SES가 대중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시절이 이제는 완전한 추억거리가 되었음을 실감합니다. 그녀들도 성장을 하고 있는 것이죠. 사람에게 있어서 연애 및 결혼은 성장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동반자와 함께하며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으니까요.

 

바다 9세 연하 사업가와 열애 인정 이슈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자아냈던 또 다른 요인으로는 그녀의 이미지가 그동안 대중들에게 좋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바다하면 노래를 잘 하는 가수라는 이미지를 떠올리기 쉽습니다. 가수에게 노래 실력이 기본적으로 중요하다는 점에서 바다의 실력파 이미지가 사람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이렇다 보니 바다에 호감을 느꼈던 사람이 많았다는 것을 이번 바다 9세 연하 사업가와 열애 인정 소식을 통해 알게 됐습니다.

 

 

[사진 = 바다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토토가 시즌1에서 SES 멤버로 출연했습니다. 사진은 2016년 무한도전 달력입니다.]

 

 

[SES 프로필 간단 정리]

 

[바다 프로필 간단 정리]

 

바다 9세 연하 사업가와 열애 이슈는 90년대 후반기 일본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던 걸그룹 SPEED 메인 보컬 시마부쿠로 히로코(島袋 寛子, 솔로명 : hiro) 약혼을 떠올리게 합니다. 시마부쿠로 히로코는 지난 9월 12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배우 사오토메 유우키와의 약혼을 알렸습니다. 시마부쿠로 히로코는 사오토메 유우키보다 나이가 12세 많습니다.

 

공교롭게도 SES와 SPEED는 90년대 후반기 한국과 일본에서 대중들에게 뜨거운 주목을 끌었던 걸그룹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SES 메인 보컬 바다, SPEED 메인 보컬 시마부쿠로 히로코는 2016년 9월을 통해 자신보다 나이가 어린 남자 친구가 있다는 것이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됐습니다. 시마부쿠로 히로코의 경우 약혼이라는 차이점이 있습니다만 과거에 SPEED 좋아했던 사람에게는 눈에 띄는 소식임에 틀림 없습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복면가왕 나의신부 바다 예상하는 사람이 많을 겁니다. 그녀가 1라운드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어느 정도 숨긴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과연 누구인지 예상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복면가왕 나의신부 고음 올라가는 부분을 들어보면 S.E.S 출신의 바다 아니면 그런 목소리를 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바다 고음은 1세대 아이돌 노래를 접했던 사람이라면 지금도 익숙하니까요. 그런 점에서 복면가왕 나의신부 바다 가능성이 높은 것 같습니다. 현재 시점에서 말입니다.

 

*이 글은 복면가왕 나의신부 바다 맞다는 전제하에 작성합니다.

 

[사진 = 바다는 MBC 예능 프로그램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토토가) 출연했던 인물입니다. 사진은 2016년 무한도전 달력입니다.]

 

복면가왕 나의신부 출연자는 31대 복면가왕 결정전 1라운드 두 번째 조에 출연했습니다. 흥미롭게도 지난 29대와 30대 복면가왕 결정전 1라운드 두 번째 조에서 승리했던 인물은 각각 복면가왕 슬램덩크 김태우(god), 복면가왕 백세인생 영지입니다. 이들은 3라운드까지 진출했던 공통점이 있습니다. 만약 복면가왕 나의신부 바다 맞다면 3라운드까지 올라갈 가능성이 꽤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바다 가창력이 오래전부터 좋기로 잘 알려졌죠. 만약 복면가왕 바다 출연한 것이 맞다면 가면을 쓰면서 좋은 노래를 들려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복면가왕 나의 신부 출연자는 1라운드에서 복면가왕 바니바니 윤보미(에이핑크)와 함께 Lonely (원곡 : 2NE1)라는 노래를 듀엣으로 부르며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복면가왕 바니바니 윤보미가 최선을 다해서 노래를 부르는 느낌이었다면 복면가왕 나의 신부 출연자는 고음이 아닌 부분에서는 자신의 실력을 숨기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노래가 절정에 이를 때 고음 파트에서 마치 '내가 S.E.S 바다다'라는 것을 증명하는 듯한 풍부한 성량을 과시했습니다. 1라운드보다는 2~3라운드에서 더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인물이라는 느낌이 짙었습니다.

 

두 출연자의 1라운드 결과는 복면가왕 나의신부 출연자가 57표, 복면가왕 바니바니 윤보미 42표입니다. 복면가왕 나의신부 출연자가 15표 차이로 이겼으나 에이핑크 예능 담당이었던 윤보미가 이렇게 노래를 잘 부를 줄은 많은 사람들이 예상 못했을 겁니다. 듀엣곡도 잘 불렀지만 아틀란티스 소녀 (원곡 : 보아)라는 2라운드에서 준비했던 노래를 통해 매력적인 음색을 과시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복면가왕 나의신부 및 복면가왕 바니바니 맞대결은 신구 걸그룹 멤버의 가창력 대결이 됐습니다. 복면가왕 나의신부 바다 맞다면 말입니다.

 

[사진 = 바다는 걸그룹 S.E.S 메인 보컬입니다. (C) MBC 공식 홈페이지 방송인물 정보 프로필 사진(imbc.com)]

 

복면가왕 바다 출연은 어느 정도 실현 가능성이 있는 시나리오가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얼마 전 복면가왕에서 실패란 없다 닉네임으로 출연했던 S.E.S 슈 출연을 통해서 개인적으로는 '또 다른 S.E.S 멤버가 출연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바다가 KBS2 불후의 명곡에서 맹활약 펼쳤던 것을 보면 그녀가 아마도 복면가왕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활발한 음반 활동과 뮤지컬 배우로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쳤던 행보를 놓고 보면 복면가왕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인물임에 틀림 없습니다.

 

 

"(나의)신부님은 계속 '난 못하겠어요' 해 놓고 시작하면, 본인이 속으로 (복면가왕 바니바니보다) 선배라는걸 직감한거에요. 이 후배를 죽여야겠다는(자막에서는 눌러야겠다는 표현으로 언급) 식으로 순진한 척하는데 되게 안에 뭔가 있어요. 웬지 저 치마를 걷었을 때 뭔가 용이라도 한 마리 나올 것 같고 그런 느낌이에요. 되게 강한 느낌" (가수 미르)

 

31대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했던 가수 미르는 복면가왕 나의신부 출연자가 복면가왕 바니바니보다 선배로 추측했습니다. 복면가왕 나의 신부 출연자가 장기자랑 때 격렬한 춤을 췄습니다. 웨딩 드레스를 입고 댄스 춤을 추는 동작이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마치 복면가왕 바니바니를 의식했는지 몰라도 '나는 저 출연자에게 지고 싶지 않다'는 듯한 기세를 나타냈습니다. 미르가 그런 심리를 알아채면서 저런 말을 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것은 미르가 정확하게 판단했습니다.

 

미르 또한 복면가왕 나의신부 출연자가 자신의 실력을 숨기면서 노래를 불렀다는 것을 알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러한 생각은 바다 목소리가 익숙한 사람이라면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사진 = S.E.S는 무한도전 토토가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90년대의 추억을 전했던 걸그룹입니다. 사진은 무한도전 엑스포 현장 모습입니다. (C) 나이스블루]

 

[사진 = 복면가왕 공식 홈페이지 메인 (C) imbc.com/broad/tv/ent/sundaynight]

 

[사진 = 31대 복면가왕 결정전 1라운드는 5월 29일에 방영됐습니다. 사진은 저의 아이폰 달력입니다. (C) 나이스블루]

 

[S.E.S 프로필 간단 정리]

[바다 프로필 간단 정리]

 

복면가왕 나의신부 추정되는 바다는 뮤지컬 배우로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치는 인물입니다. 오랜 가수 활동과 뮤지컬 배우로서의 맹활약을 놓고 보면 복면가왕 2~3라운드에서 시청자들에게 인상 깊은 모습을 보여줄 것 같은 기대감이 듭니다. S.E.S의 메인 보컬로서 무한도전 토토가 이후 S.E.S에 대한 강한 존재감을 복면가왕에서 시청자들에게 심어줄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그런 점에서 31대 복면가왕 결정전 다크호스로 꼽히는 인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마도 복면가왕 나의신부 출연자와 가왕전 진출을 다툴 인물은 복면가왕 하면 된다(유력 인물 : 더원)가 아닌가 싶습니다. 3라운드에서 두 출연자가 맞붙지 않을까 싶은 개인적인 예감이 듭니다. 하지만 또 다른 2라운드 진출 인물들도 인상 깊은 활약을 펼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과연 누가 3라운드 및 가왕전에 진출할지 주목됩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지난 4일 금요일 늦은 저녁 이었습니다. 인천의 어느 모 한식당에서 송영길 인천시장과 인터뷰를 마친 뒤, 저와 함께 인터뷰에 참여했던 일행들과 헤어지면서 길거리를 돌아 다녔습니다. 원래는 동인천역 방향으로 나오려고 했는데 길거리를 걷다보니까 인천역이 나오더군요. 그런데 인천역 건물을 보면서 '월미도'라는 단어가 저의 머릿속을 스쳤습니다. 그동안 월미도를 가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그 기회를 누릴 것 같은 기분이 들었죠. 2009년 10월 추석 연휴 이후로 월미도를 가보지 못했죠.

월미도를 가고 싶었던 또 하나의 이유는 이번 겨울을 보내면서 바다를 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빡빡한 일상 속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경우가 흔치 않죠. 지난해 2월 설날 연휴에는 안산 오이도에서 겨울 바다를 봤지만 날씨가 너무 추웠던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바닷가이기 때문에 바람이 많이 부는 것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3월초에 바다를 보게 됐습니다. 날짜상으로는 봄이겠지만 이번 겨울이 많이 추웠기 때문에, 월미도에서 '겨울과 봄의 공존'을 느끼게 됐죠. 또한 저녁에 바다를 구경하는 것은 매우 오랜만 이었습니다.


인천역 맞은편에는 차이나 타운이 있었습니다. 저녁 10시에 찍었던 사진인데 배경이 어두웠습니다. 늦은 저녁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 않았죠. 언젠가 기회 된다면 차이나 타운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싶네요.


버스를 타고 월미도에 도착했습니다. 도로 분위기는 한적했습니다. 사람들이 별로 없다는 인상을 받았죠.


그럼에도 길거리 분식점이나 야구 타격장이 늦은 시간까지 영업하고 있었습니다. 역시 관광지 답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야구 타격장에서는 오랜만에 방망이를 잡았는데 볼을 치기가 쉽지 않더군요. 군대 가기전에 학교 근처 야구 타격장에서 볼을 치면서 스트레스를 풀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때보다는 감각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월미도를 마주보는 건물들은 저녁이 되면서 네온 사인 조명이 밝게 빛났습니다. 회집 및 커피 전문점, 오락실 같은 놀이점들이 주로 있었죠. 아직은 날씨가 춥기 때문에 보행 거리를 지나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지만, 회집이나 커피 전문점에서 바다를 볼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아요. 한 가지 옥의 티는 호객 행위 였습니다. 회집 2~3곳이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끈질기게 따라 붙으며 호객 행위를 하더군요. 2009년 10월 을왕리 해수욕장 및 2010년 2월 안산 오이도에서도 같은 현상을 목격했는데, 수도권 서해안쪽 바닷가 만큼은 호객 행위가 근절되어야 할 것 같아요.


월미도 보행 거리 풍경입니다. 가로등 및 기념비, 벤치가 많이 설치되었더군요. 아스팔트 길이 단조롭고 삭막하지 않았어요. 볼 거리들이 여럿 있었습니다.


2011년은 인천 방문의 해 입니다. 인천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인천 입장에서 많은 노력과 정상을 다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천 국제 공항을 끼고 있는 교통의 이점, 송도 신도시 개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등에 이르기까지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인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월미도에는 노래비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고 박경원씨(2007년 작고)가 1954년에 발표했던 '이별의 인천항'이라는 노래입니다. 인천을 대표하는 노래이기 때문에 노래비가 있는 것 같습니다.


비록 야간이었지만, 바다 물결을 육안으로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아무리 늦은 시간이라도 바다가 우리와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바다를 보면서 '포근하다'는 느낌이 절로 들더군요. 날씨가 춥고 바람이 많이 불었지만 바다 물결을 보면 색다른 기분 이었습니다.


바다를 오랫동안 지켜보다가 발이 시렵더군요. 평소같으면 운동화를 신었는데, 그날은 구두를 착용했기 때문에 발이 평소보다 추위를 탔습니다. 그럼에도 마음은 춥지 않았습니다. 겨울과 봄이 함께 공존했던 시간대였던 이유도 있지만, 오랜만에 바다를 보니까 마음이 새로웠습니다. 오랫동안 바다를 바라보고 싶은 느낌이었죠.


2009년 10월, 그리고 이번에 월미도를 찾았던 느낌은 서로 달랐습니다. 2009년 10월에는 무언가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했던 시기였고, 지금은 그 목표를 이루었지만 그 이상의 가치를 실현하며 오랫동안 행복하고 알차게 살아야 하는 고민에 직면했습니다. 저의 진로 문제가 화두였죠. 바다를 보면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앞으로 무슨 일을 하게 될지 모르겠지만, 행복하게 살자'고 말입니다. 저의 마음이 아직 차갑지만, 봄이 되면 좋은 일들이 여럿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때는 지금의 기분이 사라지면서 밝은 기운을 느끼고 싶네요.


월미도에서 관광객들이 터뜨리는 불꽃 모습입니다. 불꽃을 즐기기 위해서 놀이를 즐겼겠지만, 그 사람들도 저마다의 행복을 바랄 것입니다. 저로서도 불꽃을 보면서 위안을 얻습니다. 다음에 월미도에 올 때는 어떤 기분으로 오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2011년 봄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은 파워블로거 타임즈(http://pbatimes.com/)에 송고했습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