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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타리

한국 가나, 전현직 AC밀란 3총사 공략 중요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이 가나 대표팀과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한국 시간으로 6월 10일 오전 8시 미국 마이애미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두 팀이 맞붙는다. 역대전적에서는 서로 다섯번 겨루면서 한국이 3승 2패로 앞섰다. 그러나 피파랭킹에서는 한국이 57위, 가나가 37위로서 20계단 차이가 난다. 한국 가나의 맞대결은 KBS2에서 중계할 예정이다. 한국과 가나의 공통점 중에 하나는 이전 평가전에서 패했다는 점이다. 홍명보호는 지난달 28일 국내에서 치러진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 0-1로 졌으며 경기 내용까지 좋지 않았다. 가나는 3월 5일 몬테네그로전에 이어 5월 31일 네덜란드전에서 모두 0-1로 패했다. 서로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고 싶어할 것이다. [사진=.. 더보기
AC밀란의 조직력, 바르셀로나 제압의 힘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였다. 그동안 FC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에 고전했던 AC밀란이 홈에서 두 골 차이로 승리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지난해 여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티아구 실바(이상 파리 생제르맹) 같은 여러 명의 주축 선수들과 작별했던 팀이 맞는지 의심될 정도로 최강의 조직력을 과시했다. AC밀란은 한국 시간으로 21일 오전 4시 45분 산시로에서 진행된 2012/13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바르사와의 홈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후반 12분 케빈-프린스 보아텡, 후반 36분 설리 알리 문타리 득점에 힘입어 바르사를 제압했다. 무엇보다 무실점 승리가 반가웠다. 90분 동안 똘똘 뭉치며 '세계 최고의 선수' 리오넬 메시와 바르사 특유의 티카티카를 막아내는데 집중한 끝에 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