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유병재 무한도전 식스맨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최종후보에서 탈락했으나 '그래도 유병재 무한도전 식스맨 멤버로서 적절했다'는 생각이 저의 머릿속을 떠나지 않더군요. 최종후보 5인 중에서 식스맨 될만한 인물이 과연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제가 봤을 때 유병재 무한도전 식스맨 탈락 자체가 석연치 않았어요. 식스맨 후보 8인끼리 투표해서 최종후보 가려냈던 방식은 유병재에게 불리했습니다.

 

그런데 지난 4월 10일 tvN 드라마 <초인시대> 1화 보면서 유병재 무한도전 식스맨 탈락 오히려 전화위복이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용의 꼬리가 아닌 '뱀의 머리'가 된 유병재 앞날이 밝지 않을까 싶어요. 초인시대는 '이래서 유병재가 대세남이 됐다'는 것을 시청자들에게 확실히 보여준 작품입니다.

 

 

[사진 = 유병재 (C) 초인시대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program.interest.me/tvn/thesupermanage)]

 

유병재 무한도전 식스맨 탈락 옳고 그름에 대한 대중들의 생각은 서로 다를 겁니다. 저는 유병재 식스맨 탈락 아쉽다고 판단합니다만 이를 원치 않는 사람도 적지 않겠죠. 그럼에도 유병재 무한도전 식스맨 되었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 것을 보면 그가 예능에서 확실히 통하는 인물임을 알 수 있습니다. 초인시대 1화에서도 자신의 예능감을 확실히 보여줬고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연예인과 차원이 다른 자신만의 개성을 뚜렷하게 드러냈습니다.

 

다만, 그 콘셉트가 무한도전에서 잘 통할지는 의문입니다. 초인시대는 유병재가 극본 및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드라마이나 무한도전이라면 다릅니다. 자신보다 나이 많은 선배 연예인 5인방과 함께 호흡 맞춰야 하는 변수가 있으니까요. 그가 무한도전 고정 멤버 5인방과 쉽게 융화되었을지 알 수 없겠으나 초인시대에서 드러난 존재감 놓고 보면 용의 꼬리에 어울리는 인물은 아니었습니다. 유병재는 뱀의 머리가 제격이었습니다. 그 뱀이 훗날 용이 될지 여부는 향후 그의 활약에 달렸죠.

 

 

유병재 초인시대 1화 출연 인상 깊었던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자신만의 B급 캐릭터가 확실히 통했으며 다른 하나는 현실 풍자가 가능했습니다. 유병재가 B급 성향에 어울리는 인물인 것은 잘 아실겁니다. 초인시대에서는 자신의 캐릭터를 망치면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안겨주는 매력을 연출하더군요.

 

단순히 재미만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시청자를 통쾌하게 만들었던 시나리오가 현실 풍자였습니다. 대학교 조별과제 열외 타려는 사람, "아프니까 청춘이다" 강요하며 스펙 강조하는 기성세대, 열정페이 강요하는 선배를 디스한 장면이 통쾌했습니다. 고학력자가 막노동판에서 일하는 모습은 '유병재가 현실 풍자에 능하다'는 것을 확실하게 드러낸 결정타가 아닐까 싶습니다.

 

[사진 = 유병재 무한도전 식스맨 출연은 초인시대에게 이득입니다. 유병재 때문에 드라마 인지도가 높아졌으니까요. (C) 초인시대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thesupermanage)]

 

유병재는 초인시대 주인공 및 극본까지 맡고 있습니다. 다른 연예인과 달리 방송인 겸 방송작가로 활동하는 중이죠. 자신의 예능 기질을 마음껏 발휘하는데 있어서 멀티 기질이 강합니다. 만약 무한도전 식스맨 됐다면 방송작가로서 정상적으로 활동했을지 의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공중파 기준으로 예능 샛별이 방송인과 방송작가로 동시에 활약하기 어려웠을지 모릅니다. 또한 방송인으로서는 식스맨 적응부터 버거웠을 가능성이 없지 않겠죠. 하지만 초인시대라면 달라집니다. 유병재 영향력 넓히기 좋은 작품이니까요.

 

지금의 유병재 행보를 보면 전화위복이라는 단어가 쉽게 떠오릅니다. 비록 무한도전 식스맨 탈락했으나 오히려 이것이 행운이 된 것 같습니다. 무한도전 식스맨 출연이 자신의 인지도 향상에 도움 되었다면 초인시대는 '왜 유병재가 예능인으로 성공했나?'라는 것을 보여준 작품이 됐습니다. 유병재 현재 행보라면 앞날의 미래가 더욱 기대됩니다. 한편으로는 무한도전이 유병재라는 인재를 놓친 것이 뼈아픕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장동민 무한도전 식스맨 확정 소문은 사실무근으로 밝혀졌습니다. 무한도전의 김태호PD가 부인하면서 해프닝이 되었는데요. 그렇다고 장동민 무한도전 식스맨 확정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정확히 말하면 아직 무한도전 식스맨 인물이 최종 낙점되지 않았습니다. 최종후보 5인 중에서 누가 무한도전 식스맨 될지 아직은 모릅니다. 현시점에서 장동민은 최종후보 5인 중에 한 명입니다.

 

무한도전 식스맨 누가 될지 궁금한 사람 많을 겁니다. 4주 연속 무한도전 식스맨 방영되면서 '누가 되느냐?'라는 사람들의 관심이 클 수 밖에 없죠. 여론에서는 'A가 되기를 원한다'; 'B가 되었으면 좋겠다', 'C는 안된다'는 의견을 많이 나타냈습니다. 이렇다보니 장동민 무한도전 식스맨 확정 같은 루머가 불거졌는지 모릅니다.

 

 

[사진 = 지난 1월 서울에서 개최된 무한도전 사진전에서 봤던 무한도전 2015년 달력입니다. 무한도전 고정 멤버 5인과 함께할 식스맨 과연 누구일까요? (C) 나이스블루]

 

진부한 표현일 수도 있지만, 무한도전 식스맨 되는 사람은 '독이 든 성배'를 마시는 것과 다름 없습니다. 한국 축구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성공한 인물이 흔치 않듯이 무한도전 고정멤버로 성공하는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아무리 기본적인 예능감이 뛰어난 인물이라 할지라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버틸 수 있는 체력이 필요하며,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두각을 떨치기 위해 노래까지 잘 불러야 하며, 무한도전 현 멤버 5인과 잘 어울려야 합니다. 그리고 무한도전 식스맨으로 주목 받는 여론의 중압감을 떨치는 것이 중요하죠.

 

그러나 무한도전 식스맨으로서 성공적으로 버티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누가 무한도전 식스맨이 되든 일부 여론의 부정적인 반응을 견뎌야만 합니다. 무한도전 식스맨 최종후보에서 떨어졌던 유병재의 경우 그의 시스맨 투입을 원했던 사람이 많았으나 그를 원치 않았던 사람도 적지 않았습니다. 최종후보 5인도 유병재와 다르지 않을 겁니다. 식스맨이 되더라도 일부 여론의 부정적 목소리를 감수해야 하니까요.

 

 

장동민 무한도전 식스맨 확정 루머는 여론의 궁금증에서 비롯된 관심 유발에서 비롯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워낙 많은 사람이 무한도전 식스맨 멤버 누가될지 궁금하게 생각하다보니 증권가 찌라시 같은 곳에서 장동민 무한도전 식스맨 확정 루머가 전파된 것 같습니다. 어느 분야든 루머가 100% 사실이 아니나 마치 사람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것 같은(해결된다는 것과 다른 의미를 뜻합니다.) 존재감이 있습니다. 특정 루머를 믿는 사람을 흔히 볼 수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루머가 사실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루머가 틀린 경우도 많습니다.

 

이번 루머를 보면 무한도전 식스맨 향한 여론의 관심이 생각보다 컸습니다. 4주 연속 무한도전 식스맨 방영분이 나오다보니 일각에서 지겹게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있었는데 오히려 아니었습니다. 장동민 식스맨 관련 루머를 보면 무한도전 식스맨이 여전히 대중들의 핫이슈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사진 = 무한도전 식스맨 추천 메시지 올렸던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 (C) twitter.com/realmudo]

 

그럼에도 장동민 식스맨 루머처럼 증권가 찌라시 또는 언론을 통해 누가 무한도전 식스맨이 됐다는 이야기가 먼저 전파되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무한도전 식스맨 프로그램을 통해서 정식 멤버가 발표되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무한도전 식스맨 시청률 올라가면서 프로그램 재미와 관심도가 높아지겠죠.

 

장동민 식스맨 루머가 사실무근으로 끝난 것과 더불어 해당 루머에 대한 사람들의 반발이 있던 것을 보면 현시점에서는 방송에서 식스맨 최종 1인이 발표되는게 옳다고 봅니다. 다만, 제가 바라는 시나리오가 현실화될지는 저도 잘 모릅니다. 무한도전 팬으로서 바라는 부분이니까요.

 

 

 

Posted by 나이스블루

이서진 무한도전 출연 개인적으로는 의외로 생각했습니다. tvN 꽃보다 할배, 삼시세끼 히트시켰던 주인공이자 앞으로도 두 프로그램에 나올 예정인(이 글은 꽃보다 할배 시즌3 방영 이전에 올립니다.) 이서진 무한도전 등장은 그가 화면에 등장하기 이전까지는 어색하게 느껴졌습니다. 혹시나 무한도전 식스맨에 대한 관심이 있어서 유재석과 함께 만난게 아닌가 싶은 생각을 했습니다만 단호하게 거절했던 의사를 보면서 다행이다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도 일부 무한도전 시청자들은 꽃보다 할배와 삼시세끼에서 시청자들을 웃겼던 이서진 무한도전 식스맨 되는 것을 원하는 것 같습니다. 이서진이 예능인으로서 경쟁력 강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이서진은 굳이 무한도전 식스맨 되지 않아도 예능 프로그램에서 강력한 영향력 발휘할 수 있는 인물입니다.

 

 

[사진 = 이서진 (C) 꽃보다 할배 in 그리스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program.interest.me/tvn/flowerh4)]

 

이서진에게는 tvN 나영석PD가 있습니다. 나영석PD가 tvN 이직 후 꽃보다 시리즈, 삼시세끼 시리즈 연달아 성공시키는데 있어서 이서진이 중요한 구심점이 됐습니다. 이서진과 나영석PD의 궁합은 잘 맞았습니다. 나영석PD가 tvN에서 자리잡기까지 이서진 활용 성공한 것이 비결이었다면 이서진은 나영석PD와의 만남을 통해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인지도 높이며 드라마에 이어 예능 프로그램, 심지어 광고까지 자신의 영향력을 확장했습니다.

 

이서진과 나영석PD의 호흡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다가오는 이번주 금요일부터 꽃보다 할배 시즌3 시작하며 삼시세끼 농촌편(정선편)은 시즌2 촬영 가능성이 존재합니다.(반면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2 아직 계획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의 영향력이 앞으로 지속되려면 tvN 차기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의 아낌없는 지지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이서진 무한도전 식스맨 된다면 나영석PD가 제작하는 예능 프로그램에 집중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습니다. 과거 전진이 무한도전 고정 멤버가 된 이후 여러 방송 활동하면서 집중력 저하 드러낸 끝에 병풍 논란에 시달리며 군입대 앞두고 하차했던 전례 떠올리면 이서진 무한도전 식스맨 출연은 득보다 실이 큽니다. 또한 이서진은 본업이 연기자입니다. 향후 드라마 또는 영화 출연 가능성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무한도전에 출연하기에는 체력적으로 힘든 어려움이 따를 수도 있습니다.

 

꽃보다 할배와 삼시세끼가 많은 시청자들이 즐겨보는 프로그램인 것도 이서진 무한도전 식스맨 거절 옳았던 또 다른 이유로 꼽힙니다. 물론 tvN 두 프로그램은 무한도전처럼 일주일에 한 번씩 진행되는 프로그램이 아닌 한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꽃보다 할배 또는 삼시세끼 방영될 시기에는 지상파 예능 못지 않은 영향력을 과시했습니다. 이서진은 굳이 무한도전 고정 멤버 되지 않아도 나영석PD가 제작하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예능인으로서 자신의 영향력 계속 키울 수 있습니다.

 

[사진 = 이서진 (C) 삼시세끼 정선편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program.interest.me/tvn/3bob)]

 

오히려 이서진 무한도전 식스맨 출연은 그가 나영석PD 프로그램에서 발휘했던 예능감이 부각된 현상으로 이어졌습니다. 결과적으로 이서진에게 득이 되었을 뿐이죠. 어쩌면 꽃보다 시리즈, 삼시세끼 시리즈 익숙하지 않았던 시청자중에는 '이서진이 왜 웃긴지 이제야 알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릅니다.

 

무한도전이 한국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인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이서진 무한도전 식스맨 되지 않는 것을 서운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없지 않을 겁니다. 그러나 이서진은 욕심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앞으로도 나영석PD와의 인연을 통해서 꽃보다 시리즈, 삼시세끼 시리즈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을 기회가 충분하니까요. 그런 점에서 이서진이 무한도전 식스맨 거절한 것은 그의 판단이 옳았음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줬습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 여러 명의 연예인들이 거론되는 중입니다. 지난 14일 방송에서는 장동민 김영철 전현무 데프콘 광희 주상욱 출연하면서 무한도전 고정 멤버와의 일대일 면접 치렀던 방영분이 나왔습니다. 이들이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 임을 시청자들이 알게 되었습니다. 또 다른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 출연 방영분을 조만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과연 누가 여섯 번째 멤버로 시청자들에게 선보일지 주목됩니다.

 

사실, 새로운 멤버가 기존 멤버와 함께 조화를 이루면서 강렬한 예능감을 과시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무한도전 기존 멤버는 그동안 방송에서 발휘했던 노하우에 익숙하나 새로운 멤버는 그렇지 않습니다. 흔히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 가리켜 독이 든 성배라는 표현이 비유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사진 =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에서는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 관련 메시지 띄우며 방송 예고했습니다. (C)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twitter.com/realmudo)]

 

지난 14일 무한도전 식스맨 방송에서 유재석은 "식스맨 프로젝트가 그 전 녀석(길)과 그 녀석(노홍철) 복귀시키기 위한 계산이 깔려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습니다. 그것은 절대 아닙니다. 식스맨 프로젝트는 5명으로는 물리적으로 한계인 상황이 있는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한 고민에서 식스맨 프로젝트가 탄생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 노홍철 길이 아닐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 뽑는 방송분에 그 전 녀석과 그 녀석에 대한 언급을 한 뒤에 후보 면접을 본 것은 노홍철과 길의 무한도전 복귀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의도로 봐야 합니다. 이렇게 된다면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 노홍철과 길이 아닌 제3의 인물로 여겨집니다. 문제는 제3의 인물 후보군이 매우 많습니다. 지난 14일 방영분에만 후보 6명 등장했으며 추후 방영분에서도 또 다른 인물 면접 과정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 주요 인물 이렇습니다. 3월 14일 방영분에서는 장동민 김영철 전현무 데프콘 광희 주상욱 등장했습니다. 아직 방영분에 나오지 않은 인물은 서장훈 김제동 유병재 홍진호 이서진 강균성 홍진경 박진영 헨리가 있습니다. 이들은 여론에서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 거론되는 상황입니다. 무한도전 고정멤버와의 면접에 응했는지 여부는 아직 알 수 없는 상황이고요.

 

현재 여론에서 거론되는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 살펴보면서 '노홍철만한 인물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적지 않을 겁니다. 노홍철 무한도전 복귀 바랬던 시청자들이 꽤 있었던 상황에서 새로운 멤버가 무한도전에 합류했는데 반응 좋지 못하면 '노홍철 복귀시켰어야 했다'는 쓴소리를 하는 사람이 많을 수도 있습니다. 무한도전 여섯 번째 멤버가 될 식스맨이 노홍철 공백 메우는 것은 순탄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리 단기간에 반응 좋을지라도 과거 전진의 사례 떠올리면 예능감의 지속성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사진 = 노홍철은 지난해 무한도전 차기 리더 후보에 올랐습니다. 무한도전 식스맨 새로운 멤버가 노홍철 공백을 메우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C) 나이스블루]

 

[사진 = 지난해 8월말부터 9월초까지 상암MBC에서 진행되었던 무한도전 사진전 현장 모습. 무한도전은 식스맨 멤버 영입 시도를 통해 진화를 꿈꾸고 있습니다. (C) 나이스블루]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 누가 좋은지 여부에 대한 사람의 생각은 서로 다릅니다. 누군가 됐으면 좋겠는데 다른 누구는 안되기를 바란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아요. 이런 상황에서는 무한도전 식스맨 멤버 뽑힐 때 일부 여론에서 불신을 드러내거나 노홍철과 비교하는 심리가 나타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한도전에게 딜레마로 작용할지 모를 일이죠.

 

결국에는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가 될 그 누군가의 절실한 활약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무한도전 활동에 대하여 얼마나 열의를 발휘하면서 무한도전 롱런에 기여하기 위한 배고픔에 굶주려 있는지 여부가 중요합니다. 아무리 예능감 많다고 무한도전에서 제대로 통한다고 볼 수 없습니다. 무한도전 식스맨은 독이 든 성배니까요. 무한도전에 대한 동기부여가 강한 인물이 식스맨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 가장 중요한 기준입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지난 2월 11일 한국에서 개봉했던 영화 킹스맨 후기 올립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를 며칠 전에 봤는데 킹스맨 후기 이제서야 블로그에 발행하게 되었네요. 지난 며칠 동안 감기에 컨디션 저하까지 겹치면서 고생했는데 이틀 전 무한도전 식스맨 여론의 화제를 끌면서 킹스맨 떠올리게 되더군요. 영화의 흥행 열기가 적어도 이번 달까지는 계속 될 것 같습니다. 무한도전 식스맨 킹스맨 패러디 시청하며 극장에서 이 영화 보려는 분들이 많을거에요.

 

그런 이유 때문인지 무한도전 식스맨 방영된지 다음 날 3월 15일 일요일에는 킹스맨 관객수 1위(일일 박스오피스 기준)로 올라섰습니다. 지금까지 482만 명의 관객수를 기록했는데 청불 아니었다면 아마도 기록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켰을지 모릅니다. 킹스맨 잔인한 영화지만 재미있게 봤습니다.

 

 

[사진 = 저의 킹스맨 관람 인증샷 (C) 나이스블루]

 

킹스맨은 영국 첩보원과 관련된 영화입니다. 영국 귀족 특유의 젠틀한 성향이 그들의 신사 복장에서 나타나는 모습을 보면 흔히 접했던 할리우드의 첩보원 관련 영화와는 뭔가 차원이 달랐습니다. 킹스맨 명대사 중에 하나인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는 메시지도 영국의 신사적인 느낌이 묻어납니다. 지난주 토요일 무한도전 식스맨 방송분에서 다섯 멤버들이 고급 정장에 특수 안경 착용하며 새멤버 후보 선정 작업에 들어갔던 장면들을 보면 킹스맨 참고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무한도전 식스맨 패러디 영화로 알려진 킹스맨은 어느 첩보원이 '의족 파이터' 소피아 부텔라에게 비참하게 살해당하면서 새로운 킹스맨을 뽑게 됩니다. 영화 주인공인 킹스맨 베테랑 요원 콜린 퍼스는 과거 자신의 생명을 구해줬으나 세상을 떠났던 동료의 아들을 킹스맨 후보로 낙점했습니다. 그 인물이 태론 에거튼입니다. 루저 인생을 살았던 에거튼은 다른 9명의 킹스맨 후보와 함께 여러 절차의 면접을 거칩니다. 10명의 킹스맨 후보가 오로지 단 1명의 킹스맨이 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영화에서 계속 이어집니다.

 

 

킹스맨 후보는 무한도전 식스맨으로 치면 6번째 멤버입니다. 이미 무한도전 식스맨 통해서 여러 명의 연예인들이 무한도전 고정 멤버가 되기를 원했습니다. 장동민, 김영철, 전현무, 데프콘, 광희, 주상욱이 영국 귀족처럼 정장 차려입은 무한도전 고정 멤버에게 면접을 받는 장면을 보면 무한도전 식스맨 경쟁이 치열함을 알 수 있습니다. 아마도 이번주 토요일 무한도전 식스맨에서도 또 다른 연예인들의 면접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요.(실제로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한동안 무한도전 식스맨이 여론의 주목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태론 에거튼은 킹스맨 면접에서 탈락합니다. 면접 마지막 절차에서 자신이 키우던 개를 총으로 쏘지 못했기 때문이죠. 그는 다시 집으로 돌아왔으나 영화에서 예상치 못한 시나리오가 전개됩니다. 굉장히 역동적이고 흥미로운 킹스맨 결말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무한도전 식스맨에서는 면접에서 탈락했던 누군가가 영화 킹스맨처럼 극적인 반전을 일으킬지 알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방영된 방송분 기준으로는 몇 명만 1대1 면접본 상태니까요. 무한도전 식스맨에서 1대1 면접 이후에 또 다른 멤버 선정 절차가 방영될지는 더 지켜봐야겠더군요.

 

[사진 = 무한도전 식스맨 추천 관련 메시지 (C)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twitter.com/realmudo)]

 

무한도전 식스맨이 킹스맨 패러디했던 것은 그만큼 영화 킹스맨이 재미있음을 뜻합니다. 청불 영화임에도 많은 관객들이 기분 좋게 보면서 무한도전 식스맨이 킹스맨을 새 멤버 영입 절차 소재로 삼게 되었죠. 되돌아보면 무한도전은 영화 패러디에 능한 것 같습니다. 얼마전 무한도전에서 영화 신세계 패러디한 것과 더불어 '끝가지 간다', '비긴 어게인' 같은 코너들은 2014년 한국에서 흥행했던 영화 이름이었습니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유행시켰던 '살아있네'라는 멘트는 영화 범죄와의 전쟁 패러디였죠.

 

킹스맨은 재미있는 영화라서 극장에서 보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티켓값 아깝지 않을 정도로 짜릿하고 박진감 넘치는 영화이며 액션 장면까지 일품입니다. 저는 킹스맨 교회씬 가장 재미있게 봤습니다. 저의 머릿속에 가득찼던 스트레스가 완전히 풀리는 느낌을 받았어요. 사람들에게 영화 신세계 명장면이 지금도 생생하게 떠오르듯 이제는 킹스맨 명장면 끊임없이 화제가 될 것 같습니다. 무한도전 식스맨 효과에 의해서 말입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