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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해외반응

류현진 13승 해외반응, 7이닝 지배했던 투구 류현진 13승 달성했습니다. 한국 시간으로 8일 오전 11시 5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펼쳐졌던 LA다저스와 LA에인절스의 맞대결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7회말까지 100개의 공을 던지면서 단 2개의 안타를 허용하며 실점을 내주지 않았습니다. 상대 팀 선발 투수였던 C.J. 윌슨이 5.2이닝 6피안타 4실점 내주었던 것과 명암이 엇갈렸죠. 류현진은 LA다저스 7-0 승리를 공헌하며 시즌 13승을 챙겼습니다. 국내를 기준으로 놓고 보면 여전히 여름이 한창입니다. 메이저리그 경기도 아직 많이 남아있고요. 류현진이 벌써 13승을 거둔 것이 놀랍네요. 어쩌면 박찬호의 2000년 한국인 최다승(18승)을 올해 뛰어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사진=류현진 (C) LA다저스 공식 홈페이지 프로.. 더보기
류현진 7승 해외반응, 콜로라도에 지배적이었다 류현진 4연승이 빛났던 경기였습니다. 한국 시간으로 7일 오전 9시 40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펼쳐졌던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에서 시즌 7승을 달성했습니다. 6이닝 동안 100개의 공을 던지면서 8피안타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LA다저스의 7-2 승리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부상 복귀 이후 4경기 연속 승리투수가 되면서 2014시즌 현재까지 7승 2패 평균 자책점 3.08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이날은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처음으로 쿠어스필드에 등판했습니다. 쿠어스필드는 해발 1610m 고지대에 속하는 야구장으로서 투수들의 무덤으로 유명하며 타자들에게 유리한 야구장으로 꼽힙니다. 류현진이 과연 쿠어스필드에서 평소의 투구 실력을 발휘할지 관심을 모았는데요. 결과는 좋았습니다. [류현진 201.. 더보기
류현진 첫승 해외반응, 2년차 징크스 없다 류현진이 LA다저스의 호주 개막 2연전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를 상대로 2014시즌 첫승을 달성했습니다. 5이닝 동안 2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며 타자로 나왔을 때는 2타수 1안타 1득점을 올렸습니다. 지난 시즌 애리조나에게 약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번에는 달랐습니다. 투수와 타자를 오가며 상대 팀을 곤혹스럽게 했습니다. LA다저스는 애리조나를 7-5로 제압하며 호주 개막 2연전을 모두 이겼습니다. 이번에도 류현진에게는 1회가 고비였습니다. 아시다시피 지난 시즌 1회에 약한 모습을 보였죠. 이번 애리조나전에서는 1회말 2아웃 상황에서 애리조나 3번 타자이자 자신의 천적 폴 골드슈미트에게 우전 안타를 내줬습니다. 하지만 4번타자 마틴 프라도를 삼진 아웃시키며 위기 관리에 강한 투수임을 호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