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디 마테오

샬케 레알 마드리드, 호날두 득점 중요한 까닭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주목할 경기 중에 하나가 샬케 레알 마드리드 맞대결이다. 두 팀의 16강 1차전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2월 19일 오전 4시 45분 벨틴스 아레나에서 펼쳐진다. 샬케04 홈에서 펼쳐지는 경기로서 이번 경기를 반드시 이기고 싶어할 것이다. 비록 상대 팀이 디펜딩 챔피언이나 1차전 홈 경기를 이겨야 2차전 원정을 버텨낼 자신감을 얻게 된다. 샬케 레알 마드리드 1차전 승부가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된다. 이 경기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는 레알 마드리드 왼쪽 윙 포워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다. 3경기 연속 무득점, 코르도바전 주먹질 퇴장, 전 여자친구 이리나 샤크와의 이별, 생일파티 구설수에 이르기까지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답지 않은 행보를 나타냈다. 그에게 .. 더보기
첼시의 디 마테오 경질, 현실화 되나? 첼시가 21일 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본선 E조 5차전 유벤투스 원정에서 0-3으로 패했다. E조에서 2승1무2패로 승점 7점에 머무르며 유벤투스(승점 9점)에게 조 2위를 허용하면서 3위로 추락했다. 승자승 원칙에서도 샤흐타르 도네츠크, 유벤투스에게 밀리게 됐다. 만약 유벤투스가 6차전 샤흐타르 도네츠크전에서 최소 승점 1점을 따낼 경우 첼시는 노르셸란을 꺾을지라도 승자승 원칙에서 밀려 32강에서 탈락한다. 유벤투스 원정 완패가 뼈아프다. 잉글랜드 일간지 은 현지 시간으로 19일 기사에서 첼시가 유벤투스전에서 패하면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이 경질되고 호셉 과르디올라 전 FC 바르셀로나 감독이 새로 부임할 것이라는 전망을 했다. 과르디올라 전 감독의 스탬포드 브릿지 입성이 현실화될지는 알 수 .. 더보기
'EPL 1위' 첼시의 향후 불안 요소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가 A매치 데이를 마치고 다시 재개하면서 첼시의 1위 수성이 지속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첼시는 시즌 초반 7경기에서 6승1무를 기록하며 맨체스터 두 팀과의 승점 차이를 4점으로 따돌렸다. 리그 최소 실점 1위(7경기 4실점)도 빼놓을 수 없는 성과. 지금까지는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을 정식 사령탑으로 선임한 것이 옳았다. 하지만 첼시는 두 가지 불안 요소에 직면했다. 첼시에게 험난한 일정이 찾아왔다 첼시는 11월 말까지 앞으로 50여일 동안 11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을 앞두고 있다. 그동안 소속팀과 대표팀 일정을 병행했던 주력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지치기 쉽다. 강팀으로서 프리미어리그와 캐피털 원 컵에 이어 UEFA 챔피언스리그까지 동시에 소화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주중 경기의 무게감.. 더보기
디 마테오의 첼시, 지난 시즌과 달라졌다 첼시가 레딩을 꺾고 시즌 2승째를 올렸다. 23일 새벽 3시 45분(이하 한국시각)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진행된 2012/1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레딩전에서 4-2로 승리했다. 전반 18분 프랭크 램파드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앞섰으나 전반 25분 파벨 포그레브냑, 전반 29분 대니 거스리에게 실점했다. 반격에 나선 첼시는 후반 24분 게리 케이힐, 후반 36분 페르난도 토레스, 후반 45분 브리니슬라프 이바노비치가 골을 터뜨리며 역전승에 성공했다. 홈에서 승리한 첼시는 슈팅 27-7(유효 슈팅 7-4, 개) 점유율 72-28(%)의 공격 지향적인 경기를 펼쳤다. 만약 레딩을 이기지 못했다면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의 공격 전술에 의문을 제기하는 외부의 목소리가 높았을 것이다. 디 마테오 감독은.. 더보기
첼시는 디 마테오에게 미래를 맡겨야 한다 2011/12시즌 첼시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끈 '소년명수'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 대행 거취가 논란입니다. 호셉 과르디올라 FC 바르셀로나 감독이 첼시 사령탑을 맡을 것이라는 소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디 마테오 감독 대행이 첼시로부터 1년 계약을 맺을 것 또는 거절했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있었습니다. 일각에서는 디 마테오 감독 대행이 첼시 정식 감독으로 부임하는데 있어서 지도자 역량의 문제점을 거론합니다. 우선, 디 마테오 감독 대행의 정식 감독 승격은 당연한 절차라고 보여집니다. 첼시의 숙원이었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룬 것 자체만으로 충분한 이유가 됩니다. 지금까지 첼시는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할 때마다 감독을 바꾸거나 또는 현지 언론에서 감독 경질설이 제기됐습니다. 전자 격에 포함.. 더보기
디 마테오, 그에게 FA컵 우승이 필요하다 2011/12시즌 잉글리시 FA컵 결승 대진은 첼시-리버풀로 결정됐습니다. 첼시는 2009/10시즌 이후 두 시즌 만에 FA컵 우승을 되찾겠다는 각오이며 리버풀은 올 시즌 칼링컵 제패에 이어 FA컵 챔피언까지 벼르고 있습니다. 두 팀 모두 프리미어리그에서는 4위권 바깥으로 밀렸지만 FA컵에서 만큼은 강팀의 자존심을 져버리지 않았습니다. 오는 6일 새벽 1시 15분 웸블리에서 펼쳐질 두 팀의 FA컵 결승전이 벌써부터 흥미롭습니다. [사진=로베르토 디 마테오 첼시 감독 대행 (C) 첼시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chelseafc.com)] 첼시-리버풀 경기에서 주목할 세 명을 꼽으라면 이렇습니다. 첫번째 인물은 페르난도 토레스 입니다. 토레스는 친정팀 리버풀의 간판 공격수였지만 2011년 1월 이적시장 마.. 더보기
'6위 추락' 첼시, 앞날이 더 걱정이다 첼시의 풀럼전 1-1 무승부는 4위권 진입이 매우 어려워졌음을 의미합니다. 풀럼전에서 승점 3점을 얻지 못했던 사이, 뉴캐슬이 볼턴전 2-0 승리를 비롯 최근 5연승으로 프리미어리그 5위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뉴캐슬은 4위 토트넘과 승점 59점 동률을 이루었습니다. 골득실에서 토트넘에게 11골 차이로 밀렸지만, 토트넘의 DTD(Down Team is Down,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가 계속되면서 뉴캐슬에게 빅4 진입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반면 첼시는 승점 57점에 그치면서 6위로 추락했습니다. [사진=풀럼전 1-1 무승부를 발표한 첼시 공식 홈페이지 (C) chelseafc.com] 산술적으로는 첼시가 4위권으로 올라설 가능성이 있습.니다. 4위 토트넘과 승점 2점 차이 입니다. 하지만 현재 흐름으로는 .. 더보기
'오름세' 첼시, 맨시티-토트넘 제압할까? 첼시는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전 감독이 경질되고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 대행이 지휘봉을 잡은 4경기에서 모두 이겼습니다. 그 중에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나폴리전 4-1 대승으로 8강 진출에 성공했고 지난 주말 FA컵 8강 레스터 시티전에서는 5-2로 승리했습니다. 그동안 성적 부진으로 침체에 빠졌던 분위기가 회복됐습니다. 현재까지는 감독 교체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그런 첼시의 오름세는 이번주가 고비입니다. 22일 오전 4시 45분(이하 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2위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원정을 앞두고 있으며, 24일 저녁 9시 45분에는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런던 라이벌' 토트넘과 대결합니다. 프리미어리그 2경기 상대가 빅6에 포함되는 팀들입니다. 4위 아스널에 승점 3점 차이로 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