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노홍철 복귀 과연 성사될까요? 심지어 길까지 돌아올 수 있을까요? 지난 1년 동안 많은 사람들이 무한도전 보면서 궁금증을 느꼈을 사안입니다. 지난 12월 5일에는 무한도전 방영분이 끝난 뒤 다음 주(12월 12일)를 예고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2015 하반기 무한뉴스에서 '그 녀석, 그 전 녀석...시청자의 생각은?'이라는 자막이 떴는데 그 녀석과 그 전 녀석은 누구인지 무한도전 애청자라면 다 아실 겁니다. 그 녀석 무한도전 노홍철 복귀 이루어질지 기대하기 쉽습니다.

 

 

[사진= 2014년 무한도전 차세대리더 선거에 출마했던 노홍철 포스터 (C) 나이스블루]

 

12월 12일 방영될 2015 하반기 무한뉴스에서 무한도전 노홍철 복귀 여부 어떻게 드러날지 주목됩니다. 아마도 시청자들의 생각을 알아보는 것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무한도전 노홍철 복귀 관해서는 시청자들 사이에서 뚜렷한 정답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서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기존 무한도전 애청자들 중에서도 노홍철 돌아오기를 바라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을 겁니다. 무한도전 노홍철 복귀 찬성 및 반대 모두 정답이 아닙니다.

 

 

아마도 어떤 사람들은 무한도전 노홍철 복귀 타이밍 적기를 관건으로 바라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음주운전으로 자숙했던 연예인의 복귀 타이밍 적기는 솔직히 말해서 정답이 없습니다. 이 부분은 연예인마다 개인차이가 뚜렷했기 때문이죠. 따라서 노홍철 무한도전 복귀 가장 좋은 시기란 없습니다.

 

예를 들어 노홍철이 클릭비 김상혁처럼 10년 동안 자숙할지라도 그의 정규방송 복귀 및 무한도전 출연을 반대하는 사람이 없지 않을 겁니다.(현실은 노홍철 tvN 내 방의 품격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방송에 나올 예정입니다.) 연예인 자숙기간은 어디까지나 개인 차이일 뿐 반드시 특정 기간을 지킬 필요 없습니다. 다만, 대중들 눈치는 제대로 파악해야겠죠.

 

 

[사진 = 2014년 무한도전 차세대리더 선거 투표 용지. (C) 나이스블루]

 

 

[사진 = 2014년 무한도전 차세대리더 투표 현장 모습. 이날 많은 무한도전 팬들이 MBC 여의도 방송국 앞에 몰렸습니다. 당시에는 MBC 본사가 여의도에 있었습니다. (C) 나이스블루]

 

제가 봤을 때 무한도전 노홍철 복귀는 최선이자 최악입니다. 지난 무한도전 식스맨을 통해서 광희가 합류한 것을 보면 '무한도전 고정 멤버로 뽑힐만한 인물이 없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더군요. 물론 식스맨 최종 후보 중에서는 광희말고는 적절한 인물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광희가 무한도전 고정 멤버로 활약하기에는 군대 문제가 걸림돌이었습니다. 무한도전 고정 멤버와의 조화도 잘 이루어질지 알 수 없었죠.(이러한 우려는 현실이 되고 말았네요. 그나마 지금은 유재석이 잘 챙겨주는 듯) 장동민의 경우 삼풍백화점 사고 생존자 막말 논란으로 여론의 질타를 받으면서 무한도전 고정 멤버로 출연하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결국 무한도전 식스맨은 군대 문제가 해결된, 장동민처럼 논란 거리가 있는 연예인이 아닌, 예능감이 뛰어난 인물이 되었어야 했습니다. 저는 3요소를 갖춘 인물로 유병재를 꼽았습니다. 유병재가 무한도전 고정 멤버가 되기를 마음속으로 바랬을지 알 수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유병재가 적절하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유병재는 식스맨 최종 후보로 뽑히지 못했어요. 그것을 보며 '무한도전은 노홍철 공백 메우기 쉽지 않겠네'라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무한도전 노홍철 복귀 최선의 시나리오가 될 수도 있습니다. 무한도전이 많이 웃기는데 있어서 노홍철 존재감이 여전히 필요한 것은 분명합니다. 기존 멤버와 차원이 다른 노홍철만의 에너지를 무한도전에서 만끽하고 싶긴 합니다.

 

 

[사진 = 무한도전은 노홍철 하차 이후 새로운 멤버 영입을 위해 식스맨 프로젝트 진행했습니다. (C)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twitter.com/realmudo)]

 

 

[사진 = 노홍철은 지난 2014년 하반기까지 무한도전의 간판 멤버로 활약했습니다. 사진은 2014년 가을 MBC 상암시대 개막기념 무한도전 사진전 자료입니다. (C) 나이스블루]

 

[사진 = 노홍철 피규어(가운데) (C) 나이스블루]

 

하지만 무한도전 노홍철 복귀 최악의 시나리오가 될 수도 있습니다. 노홍철 돌아오는 것을 원치 않은 사람에게 무한도전 향한 거부 심리가 커질 우려가 있습니다. 지난 여름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쓰레기 논란으로 무한도전 안티팬들이 늘어난 상황에서 어느 시점에 노홍철까지 복귀하면 여론 분위기가 어수선할지 모를 일입니다. 노홍철이 몇 년 뒤에 무한도전으로 돌아온다고 할지라도 상황은 달라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노홍철하면 무한도전 떠올리는 사람이 많으니까요. 이러한 불안 요소 때문에 자칫 무한도전 싫어하는 사람이 늘어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노홍철 복귀는 최선이자 최악이라는 양면적인 생각이 듭니다.

 

일단은 2015 하반기 무한뉴스에서 무한도전 노홍철 및 길 복귀 여부가 어떻게 다루어질지 꼭 봐야할 것 같습니다. 무한도전에서 노홍철 복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과연 노홍철 무한도전 복귀할지, 길까지 돌아올지 그날 무한도전 꼭 보고 싶습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노홍철 무한도전 하차 이슈는 그동안 여론을 떠들썩하게 했습니다. 그는 지난 8일 자정 무렵에 음주운전으로 자진해서 프로그램을 하차하게 되었으나 일부 여론에서는 노홍철 무한도전 하차 반대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의 하차를 반대하는 서명운동이 어느 청원 사이트를 통해 등장했을 정도로 말입니다. 지금까지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무한도전의 인기를 키웠던 그의 영향력이 어느 정도인지 실감납니다.

 

하지만 평소 이미지가 좋은 연예인이라고 할지라도 그가 잘못을 했다면 그에 맞는 징계 또는 벌을 받는 것이 맞습니다. 이미지가 좋든 나쁘든 예외는 없어요.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은 잘못된 것이 맞으며 냉정히 바라보면 범죄가 맞습니다. 노홍철 채혈결과 어떨지 알 수 없으나 무한도전 하차는 당연한 수순입니다.

 

[사진=2014년 5월 무한도전 차기 리더 사전투표때 봤던 노홍철 포스터 (C) 나이스블루]

 

노홍철 음주운전 사건이 알려졌던 11월 8일 저녁에는 무한도전이 방영됐습니다. 그의 출연 비중이 많지 않았던 것을 놓고 보면 노홍철 통편집 있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평소에는 이렇지 않았는데 말이죠. 그 이후 포털 메인에 올라온 무한도전 기사 통해서 노홍철 무한도전 하차 반대를 밝히는 댓글들이 많은 추천을 얻은 것을 제가 직접 봤습니다. 노홍철 동정론 발단이 아니었나 싶네요.

 

평소 무한도전을 즐겨봤던 분들 중에는 그의 공백을 우려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노홍철 무한도전 하차 반대 서명운동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저도 무한도전 즐겨 보는 사람입니다. 만약 노홍철이 하차하지 않았다면 무한도전은 더 큰 손해를 봤을 겁니다. 음주운전 멤버를 끝까지 출연시키려는 무한도전을 향한 여론의 시선이 곱지 않았을 거에요. 무한도전에게는 지금의 노홍철 하차보다 더 큰 타격을 입었겠죠. 그가 재미있다는 이유로 무한도전 출연을 강행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재미는 다른 멤버들이 채워야 할 과제니까요. 아울러 음주운전은 결코 가벼운 잘못이 아닙니다.

 

노홍철 무한도전 하차 반대 여론의 목소리가 맞는 말이라면 아마도 MC몽 복귀는 환영받았어야 할 이슈였을 겁니다. MC몽 복귀를 찬성하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음악이 좋으니까'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그런데 연예인은 노래 실력이나 재미 이전에 기본적으로 이미지가 중요합니다. 대중에게 좋은 이미지가 각인된 연예인이 사람들의 호감을 얻기 쉬우니까요. 병역기피 논란이 있었던 MC몽 복귀는 많은 사람들의 질타를 받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상징적인 사례가 멸공의 횃불 검색어 1위 등극이었죠. 비록 멸공의 횃불 1위 등극은 반짝으로 끝났으나 MC몽 복귀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이 얼마나 많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잘못 안하는 사람은 없어요. 그런데 연예인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이 방송에 출연하는 모습을 봤을 때 짜증이 나는 사람은 저 뿐만이 아닐 겁니다. 짜증까지는 아니라도 '쟤는 옛날에 잘못한거 있잖아'라며 과거의 안좋았던 모습을 떠올리게 됩니다. 이를 두고 '굳이 연예인에게 엄격할 필요가 있냐?'며 반론을 제기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틀린 말은 아닙니다. 누구나 잘못을 범하니까요. 하지만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이 방송에 나오는 것은 프로그램에게 마이너스입니다. 시청률 하락 또는 안티팬이 형성될 수도 있으니까요.

 

반대로 그 프로그램이 사람들에게 유익하거나 재미를 안겨주는 좋은 콘텐츠라면 물의 일으켰던 연예인이 대중적인 호감을 얻었을 겁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지난해 MBC 진짜 사나이에 출연했던 장혁이었죠. 그러나 장혁의 경우 병역비리는 2004년에 제기되었던 일입니다. 그 이전에도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지만 주말 저녁 예능 프로그램이었던 진짜 사나이 출연 거부감 느꼈던 사람이 적지 않았습니다. 병역비리가 그때 기준으로 9년 전 과거였음에도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 출연을 원치 않는 여론의 분위기는 장혁에게도 적용됐죠. 그럼에도 장혁은 진짜 사나이에서 사람들의 호감을 얻는 좋은 이미지를 구축하며 자신을 향한 비호감 이미지를 극복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만약 노홍철이 방송 활동을 다시 시작하면서 음주운전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떨치려면 장혁 진짜 사나이 출연을 좋은 예로 삼아야 합니다. 그러나 그 시점을 노리기까지 적잖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지금 무한도전에 출연해서 사람들의 호감을 얻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할지라도 얻을 것은 전혀 없습니다. 아마도 일부 시청자들이 '노홍철 있음에 무한도전 재밌다'라는 반응 보일 수 있으나 다른 사람들에게는 '음주운전 연예인 왜 나오냐?'고 반감을 나타내기 쉽습니다. 그에게는 자숙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노홍철 무한도전 하차 불가피한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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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이스블루

주말 아침부터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됐습니다. 노홍철 음주운전 사건은 저 같은 무한도전 즐겨 보는 사람들에게는 믿기지 않은 일이죠. 지난 4월 길이 음주운전으로 무한도전에서 하차했듯이 노홍철도 하차가 제기되는 분위기입니다. 기존의 멤버 6인 체제가 바뀔지 모르겠네요.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은 무한도전이 예상치 못한 시련에 빠졌음을 말합니다. 2014년에만 멤버 2명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켰습니다.

 

노홍철은 8일 오전 0시 즈음에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사거리 인근에서 술을 마신채 벤츠 스마트 포투 차량을 운전했으나 경찰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현재까지는 1차에서 음주 측정 거부한 뒤 2차에서 채혈 측정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측정 결과가 어떨지 더 지켜봐야하나 사람들에게 실망감을 안긴건 분명합니다.

 

[사진=지난 5월 무한도전 차기 리더 후보로 거론되었던 노홍철 당시 포스터 모습. 무한도전 차기 리더 사전투표때 찍었던 사진입니다. (C) 나이스블루]

 

노홍철 음주운전 혈중알코올농도를 떠나서 술을 마신 뒤 운전한 것부터 잘못됐습니다. 만약 가볍게 술을 마셨다고 할지라도 최소한 운전대를 잡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조금 더 조심했어야 하는데 결국에는 음주운전 적발로 이어졌죠. 한 순간에 잘못된 선택을 한 것이 자신의 방송 활동에 대한 오점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노홍철을 향한 대중적인 이미지가 좋았는데 음주운전에 의해 질타를 받는 신세가 되고 말았죠. 무한도전에서 하차되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사람들은 그가 TV에 출연할 때마다 음주운전이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될 것입니다.

 

불과 6개월 전까지는 노홍철이 무한도전 차기 리더 강력한 후보로 여겨졌습니다. 시청자 투표에 의해 유재석이 차기 리더가 되었으나 노홍철도 유재석 못지 않게 많은 표를 얻으면서 그가 차지하는 비중이 적지 않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음주운전에 의해 하차가 불가피하게 되면서 앞으로 무한도전이 어떻게 진행될지, 어떤 분위기를 연출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을지 의문입니다.

 

 

무엇보다 노홍철이 무한도전 원년 멤버인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2005년 무모한도전 시절부터 지금까지 유재석, 정형돈과 함께 원년 멤버 3인방으로 활동했죠. 프로그램 초창기에는 멤버 변화가 잦았으나 노홍철은 지속적으로 방송에 출연하며 자신의 인지도를 끌어올리는데 주력했습니다. 무한도전 전성시대를 열었던 6인 멤버 중에 한 명이며 그동안 방송인으로서 꾸준히 좋은 활약을 이어갔습니다. 사람들에게는 긍정적인 이미지로 부각된 재미있는 인물이었죠.

 

그런데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은 프로그램 하차 여부를 떠나 자신을 향한 대중적인 이미지가 긍정에서 부정으로 뒤바뀌게 됐습니다. 아무리 만취 상태가 아니라도, 술을 가볍게 마셨다고 할지라도 운전을 한 것부터 잘못됐습니다. 음주운전의 심각성을 놓고 보면 길에 이어 무한도전 하차 가능성이 제기 될만 합니다. 현 시점에서 하차 여부를 더 지켜봐야 하나 2014년에만 무한도전 멤버 2명이 음주운전으로 대중들을 실망시켰습니다. 길이 하차했다는 점에서 노홍철도 같은 수순을 밟을 가능성이 적지 않습니다. 하차되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최소한 자숙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어요.

 

만약 노홍철이 한동안 무한도전을 떠난다면 멤버 구성 변화가 불가피합니다. 노홍철 없는 5인 체제로 방송하거나 또는 임시 게스트 영입을 통해 노홍철 공백을 메우려하겠죠. 그런데 5인 체제는 2008년에 방송 보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분위기가 허전합니다. 멤버 균형이 잘 안맞았죠. 그 이상의 앞서간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으나 저의 머릿속에 이런 생각을 하는 날이 올 줄은 예상도 못했습니다. 지금의 무한도전 6인 체제가 오랫동안 계속 이어질 줄 알았는데 원년 멤버 노홍철 음주운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난감합니다. 원년 멤버이자 지금까지 방송을 계속 했던 노홍철이 프로그램을 떠날지 모릅니다.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은 무한도전이 타격을 받는 상황으로 이어졌습니다. 무한도전은 지금까지 크고 작은 구설수에 시달렸음에도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지금까지 한국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그것도 지난 몇 년 동안 말입니다. 그러나 2014년에만 멤버 2명이 음주운전을 했습니다. 길이 하차한지 1년도 되지 않아 노홍철 음주운전 소식이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겨줬습니다.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일이라 저 같은 시청자 입장에서는 충격의 여파가 큽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