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선영 및 빙상계와 관련하여 그것이 알고싶다 방영분에서 어떻게 다루어질지 주목됩니다. 4월 7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 한국 빙상계에 대하여 다룹니다. 얼마 전 빙상계 어느 모 단체와 관련된 제보를 받으면서 혹시나 노선영 김보름 관련된 팀 추월 논란을 의식해서 방영한 것이 아닌가 싶은데 아마도 그런 것으로 보입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예고편에 팀 추월 논란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과연 어떻게 방송이 나올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 SBS 그것이 알고싶다 공식 계정(트위터)에서는 4월 7일 토요일 방영분을 예고하는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지난 2월에 펼쳐진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음에도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 추월 논란은 국민들에게 많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그 논란이 한국 빙상계와의 관련성 여부가 주목받는데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어떻게 나올지 본방을 시청하고 싶습니다. (C) SBS 그것이 알고싶다 공식 계정(트위터)]

 

 

노선영 김보름 그리고 팀 추월 논란은 지금도 끝까지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3월 6일 청와대 측이 온라인 방송 <11시 50분 청와대입니다>를 통해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팀 추월 논란에 대한 청원에 대하여 답변을 했습니다.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의 도종환 장관이 스포츠공정인권위원회를 만들어 스포츠 비리 문제에 대한 정책 대안을 만들 것이라며, 여자 팀 추월 사태에 대하여 진상조사를 벌일 것을 예고했습니다. 공식적으로 조사 결과가 나왔는지 여부를 알 수 없기 때문에, 그 조사가 나오기 전까지는 지켜보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다만, 2014 소치동계올림픽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걸쳐 한국 빙상계와 관련된 어수선한 이슈가 제기됐다는 점에 있어서는 매끄럽지 않습니다. 소치동계올림픽에서는 러시아 쇼트트랙 선수이자 당시 3관왕 달성했던 빅토르 안(한국명 : 안현수)과 관련된 이슈가 있었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김보름 노선영 박지우 여자 팀 추월 논란과 더불어 대회 개막 이전에 불거졌던 노선영 평창동계올림픽 출전 좌절 논란(BUT 러시아 선수의 불참에 의해 노선영 극적으로 대회 참가), 쇼트트랙 심석희 폭행 피해가 논란이 됐습니다. 동계올림픽 두 번 연속으로 한국 빙상계와 관련된 논란이 나왔습니다.

 

 

[사진 = 지난 3월 26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 공식 계정(트위터)에서는 빙상계 관련 제보를 받는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그동안 취재했던 내용을 4월 7일 방영분을 통해 공개할 예정입니다. (C) SBS 그것이 알고싶다 공식 계정(트위터)]

 

특히 여자 팀 추월 논란은 다시는 한국 스포츠 역사에서 나와서는 안 될 모습이었습니다. 준준결승에서 김보름 및 박지우가 노선영과의 격차를 벌리면서 결승점을 통과했던 장면은 지금도 많은 사람들의 머릿속에 잊혀지지 않습니다. 팀 추월은 마지막 주자가 결승점 통과할 때의 기록으로 승부가 펼쳐지기 때문에 그 앞에 있는 주자들이 마지막 주자와의 간격이 벌어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앞에 있는 주자가 바람을 막아주는 역할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알고보면 팀워크가 상당히 강조되는 스포츠죠.

 

 

당시 여자 팀 추월 논란은 청와대 국민청원으로도 이어졌습니다. 관련 청원 참여 인원이 614,127명에 달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습니다. 614,127명이 역대 청원들 중에 참여 인원이 두 번째로 높았던 것을 떠올려보면 여자 팀 추월 논란은 스포츠만의 이슈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온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는 올림픽에서 매끄럽지 못한 모습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여자 팀 추월 논란을 다루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그것이 알고싶다 방영분에서는 여자 팀 추월만 다루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방영분의 주제를 떠올려봐도 빙상계와 관련된 논란을 파헤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네덜란드 출신의 에릭 바우만 전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감독이 그것이 알고싶다 방영분에 등장할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어떤 형태로 등장할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에릭 바우만 전 감독이 한때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코칭스태프로 활동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한국 빙상계에 대하여 어떤 입장을 나타낼지 주목됩니다.

 

 

[사진 =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는 트위터를 통해 지난 노선영 3월 8일 방영분 등장을 알리는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노선영은 여자 팀 추월 논란에 대하여 개개인 선수의 문제가 아니었다며 "그 경기는 버리는 경기였다고 생각하거든요"라며 "아무래도 메달을 딸 수 있는, 메달 가능성이 높은 종목에 더 신경을 쓰고 집중을 하고 그렇지 않은 종목은 별로 집중하지 않는 것 같아요"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C)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공식 트위터]

 

 

 

[사진 = 2018년 4월 7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영됩니다. 사진은 저의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8년 4월 7일을 가리킵니다. (C) 나이스블루]

 

[사진 = 서울 양천구 목1동에 있는 SBS 본사 건물 모습 (C) 나이스블루]

 

노선영 김보름 출전했던 여자 팀 추월과 관련하여 그것이 알고싶다가 다루는 것을 보면, 그 논란이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여전히 매끄럽지 않게 느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스포츠 관련 논란을 다루는 경우가 흔치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강력 범죄 사건이나 정치권과 관련된 논란을 주로 다루는 시사 교양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스포츠와는 주제가 다릅니다.

 

그럼에도 그것이 알고싶다가 빙상계를 다루는 방영분을 내보낼 예정인 것을 보면 여자 팀 추월 논란 및 한국 빙상계의 그 무언가가 스포츠만의 이슈로 보기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의 빙상계와 관련된 특정 청원의 참여 인원이 무려 614,127명이었으니 말입니다. 무엇보다 팀 추월 논란은 한국 대표팀 선수와 관련된 논란이었습니다. 한국 대표팀 선수라는 것은 곧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기 때문입니다. 팀 추월 논란 및 한국 빙상계에 대하여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어떻게 다루어낼지 지켜봐야겠네요.

 

 

Posted by 나이스블루

노선영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출연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미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측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노선영 출연을 예고하는 게시물을 올리면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노선영 김어준 함께 사진 찍은 모습이 공개되면서 눈길을 모았습니다. 노선영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출연한 목적에 대해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논란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으나 당시 여론에서는 노선영을 향한 위로를 했습니다.

 

 

[사진 =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공식 트위터에서는 노선영 출연 알리는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C)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공식 트위터]

 

무엇보다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향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2011~2012년 상당한 인기를 끌었던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 진행 및 2011년 베스트셀러로 화제를 모았던 <닥치고 정치> 저자인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가 공중파 시사 교양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때문입니다. 기존의 시사 교양 프로그램과 뚜렷하게 다른 느낌의 기획이 펼쳐지면서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만의 색깔이 잘 살아난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노선영 김어준 총수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은 상당히 눈에 띕니다.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논란 관련된 답변을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당시의 논란은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겨줬습니다. 노선영과 함께 한국팀으로 출전했던 다른 두 선수와 관련하여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에 동참했던 사람이 무려 612,866명(참여 동참 인원 역대 최다 2위)에 달했습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분노감을 느끼면서 청원에 참여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팀추월은 세 명이 한 팀이 되어 팀에서 세 번째로 골인하는 선수의 기록을 통해 다음 라운드 진출 및 메달 여부가 결정되는 종목입니다. 그런데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예선 막판 한국의 레이스가 뜻밖이었습니다. 노선영과 다른 두 선수의 간격이 상당히 벌어졌기 때문입니다. 팀추월은 세 번째로 들어오는 선수의 기록이 중요하기 때문에 노선영 앞에서 골인했던 두 선수의 팀 플레이가 사람들에게 뜻밖으로 비춰졌습니다.

 

 

[사진 = 노선영과 다른 두 선수가 출전했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준준결승에서 한국은 7위(3분 03초 76)를 기록했습니다.(추후 7~8위전 폴란드전에서 패하면서 8위 확정) 하지만 7위 과정에서 선수들이 막판에 함께 골인하지 못하면서 팀추월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C)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pyeongchang2018.com)]

 

그런데 노선영 출전했던 여자 팀추월은 단순히 선수들의 경기력 때문만 논란이 됐던 것이 아닙니다. 두 선수의 인터뷰가 대중들에게 논란이 됐습니다. 여자 팀추월 향한 여론의 반응이 워낙 높다보니 다음 날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국가 대표팀 감독과 두 선수 중에 한 명이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그 선수는 자신의 뒤에 있던 노선영을 챙기지 못한 것에 대하여 자신의 잘못이라고 밝혔으며 인터뷰에 대해서는 반성한다고 밝히며 국민들에게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기자회견에서는 노선영 불참했습니다. 당초 노선영 기자회견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해명할 것으로 보였으나 그녀의 입장을 공개적으로 들을 수 없었습니다. 노선영 기자회견 불참 이유에 대하여 대표팀 감독은 감기 몸살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그 이후 노선영이 올림픽 끝나고 자신의 입장을 밝히기로 했습니다. 그 입장을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통해서 언급할 것으로 보입니다. 노선영 김어준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이 사람들에게 상당한 주목을 끌게 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노선영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출연은 의외로 느껴지기 쉽습니다. 스포츠 선수가 스포츠 관련 이슈에 얽혔음에도 오히려 시사 교양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니까요. 그런데 노선영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출연은 이상할 것이 전혀 없다고 봅니다. 평창동계올림픽 팀추월은 스포츠만의 이슈가 아닌 한국의 수많은 사람들이 지켜봤던 경기였으며, 여론에서 이슈가 컸기 때문에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 다루어질 소재라고 생각합니다. 일례로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경쟁 프로그램인 JTBC <썰전>에서도 최근 팀추월 논란이 언급됐던 전례가 있습니다. 다만, 노선영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출연한다는 점이 사람들의 눈길을 끌게 합니다.

 

 

[사진 = SBS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3월 8일 오후 11시 10분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노선영 출연을 예고하는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이미 노선영 출연이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공식 SNS를 통해 예고가 되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시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노선영이 어떤 언급을 할지 알 수 없으나, 팀추월 논란 이후에 자신의 입장을 전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끕니다. (C) SBS 공식 페이스북]

 

 

 

[사진 = 2018년 3월 8일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방영됩니다. 사진은 저의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8년 3월 8일을 가리킵니다. (C) 나이스블루]

 

[사진 = 서울 양천구 목1동에 있는 SBS 본사 건물 모습 (C) 나이스블루]

 

노선영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출연은 팀추월과 관련된 이슈 때문만은 아닐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노선영은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못할 뻔했습니다. 대회 직전에 어느 모 단체와 관련된 매끄럽지 못한 이유로 억울하게 올림픽 참가가 물거품이 되었으나 러시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2명의 대회 참가가 좌절되면서 노선영이 극적으로 올림픽에 출전할 자격을 얻었습니다. 당시 노선영이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게시물이 사람들의 주목을 끌면서 이슈가 됐던 전례가 있었죠.

 

노선영에게 평창동계올림픽은 한때 한국 쇼트트랙의 기대주로 꼽혔던 고 노진규가 이루지 못했던 꿈을 이루기 위한 무대였습니다. 하지만 올림픽 참가가 한때 좌절되었다가 극적으로 다시 참가할 자격을 얻었고, 팀추월 논란에 이르기까지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제 노선영이 올림픽 끝나면서 자신의 입장을 전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 어떤 말을 할지 주목되는 상황입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노선영 기자회견 불참 소식이 2월 20일 오후에 전해지면서 그녀의 솔직한 입장을 들어볼 수 없었습니다. 오히려 노선영과 함께 팀추월 경기에 임했던 선수 1명과 지도자 1명이 기자회견을 가졌죠. 2명이 기자회견 하는 모습이 TV에서 생중계 됐던 것과 달리 노선영 기자회견 임하는 모습을 볼 수 없었습니다. 기자회견이 벌어진 배경중에 하나가 노선영 왕따 의혹과 관련성이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과연 노선영과 같은 팀에 소속된 구성원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 = 노선영은 지난 1월 28일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올리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우여곡절 끝에 출전이 성사된 소감을 전했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갑자기 뜻하지 않은 변수로 참가가 좌절되었다가, 또 다른 변수가 생기면서 올림픽에 출전하게 되는 상황을 겪었습니다. 노선영 올림픽에 출전하기까지 어려움이 있었으나, 올림픽을 치르면서 국민들에게 충격을 안겨준 또 다른 어려움을 겪게 될줄은 예상치 못했습니다. (C) 노선영 인스타그램]

 

 

노선영 기자회견 불참 이유 공식적으로는 몸살 때문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 대표팀의 어느 지도자가 그렇게 밝혔죠. 이때까지는 노선영 기자회견 몸살로 못나온 것이 컨디션 보호 차원일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날 저녁 노선영 SBS 인터뷰에 응했던 모습이 SBS 뉴스를 통해 단독으로 공개 됐습니다. 2월 20일 여론의 주목을 받았던 그 기자회견 내용과 다른 입장을 나타냈던 것입니다. 다른 팀원과 훈련하는 장소가 달랐을 뿐만 아니라 만날 기회도 별로 없었다는 것이 노선영 해명이었습니다. 이 부분이 노선영 왕따 의혹과 어느 정도의 연관성이 있는지 알 수 없으나 팀원과 함께 훈련할 기회가 많지 않았을 가능성에 무게감이 실립니다.

 

스피드스케이팅 노선영 SBS 인터뷰 응한 것은 상당히 의외로 느껴집니다. 다른 팀원과 지도자가 2월 20일 기자회견에 임했던 것과 달리 노선영 기자회견 불참 하면서 오히려 공중파 방송사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이러한 SBS의 보도는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끌게 됐습니다. 과연 어느 부분이 진실인지 여부에 대해서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만, 노선영 기자회견 불참하면서 SBS 인터뷰에 응하는 모습은 상당히 파격적인 것 같습니다.

 

[사진 = 서울 양천구 목1동에 있는 SBS 본사 건물 모습 (C) 나이스블루]

 

2월 20일 그 기자회견이 국민들에게 엄청난 이슈거리가 되었지만, 이날 SBS의 단독 보도를 통해 노선영이 그 기자회견과 다른 입장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지면서 또 다른 논란이 벌어졌습니다. 노선영 기자회견 참석 및 불참 여부를 떠나서 그 기자회견 내용과 다른 의견을 나타냈던 것을 보면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대표팀이 팀으로서 하나되지 못했던 것이 분명합니다. 올림픽 기간 중에 기자회견 진행된 것을 봐도 알 수 있습니다. 본래 노선영 기자회견 참석 예정이었다가 불참했습니다만, 기자회견이라는 상황 자체가 너무 이례적인 일입니다.

 

 

노선영 기자회견 취소에 이은 SBS 인터뷰에 임했던 모습은 사람들에게 또 다른 충격을 안겨줬습니다. 그 기자회견과 다른 입장이 나왔으니 말입니다. 팀 분위기 및 마지막 2바퀴와 관련된 부분에서 서로의 의견이 달랐습니다. 이번 논란의 끝이 과연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으나 다시는 한국 스포츠에서 나와서는 안되는 상황이 벌어지는 것 같아 참담함을 느낍니다.

 

스피드스케이팅 노선영 왕따 의혹에 대해서는 과연 사실인지 여부는 공식적으로 알 수 없습니다. 경기를 마친 뒤 노선영이 슬퍼했을 때 다른 두 선수가 따로 있는 모습에서 왕따 의혹이 불거지긴 했습니다만, 기자회견에 임했던 모 선수가 경기 종료 후 노선영과 방이 달라서 따로 대화한 적이 없다고 밝히면서 노선영 왕따 의혹이 여전한 의혹으로 남게 된 것 같습니다. 과연 그녀가 따돌림을 당했는지 아니면 여론에서 부풀려진 것이 알 수 없으나 올림픽에 출전하는 팀에 소속된 선수의 따돌림 의혹이 여론에서 제기된 것은 그리 좋은 현상은 아닙니다.

 

[사진 = 트위터 인기 트렌드에서는 기자회견, 노선영 본인, 팀추월 팀워크 의혹이라는 단어가 떴습니다. 트위터에서 노선영 기자회견 및 팀추월 논란 향한 관심이 컸음을 알 수 있습니다. (C) 트위터 앱]

 

[사진 = 2018년 2월 20일 노선영 SBS 인터뷰에 응한 것이 여론의 화제를 모았습니다. 사진은 저의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8년 2월 20일을 가리킵니다. (C) 저의 스마트폰]

 

노선영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으리라 짐작됩니다. 올림픽 출전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고, 그 올림픽 출전 과정이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여자 팀추월 준준결승 경기 막판에 다른 팀원에게 뒤처지면서 결승선을 통과하려는 그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겨줬습니다. 이렇다 보니 노선영 향한 국민들의 위로가 끊임없이 이어졌습니다.

 

아마도 노선영 입장에서는 하늘에 있는 고 노진규를 위해 올림픽에서 더욱 최선을 다하고 싶었을텐데 힘든 상황을 겪게 되었네요. 그녀를 향한 사람들의 위로와 응원이 계속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노선영 더욱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노선영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성원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녀가 한국 쇼트트랙 기대주였던 고 노진규 누나이기 때문입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기까지 노선영 참가 좌절될 뻔했던 사건 있었으나 다행히도 그 부분이 극적으로 해결되었기 때문에 이제는 올림픽에서 좋은 활약 펼치는 것만 남았습니다. 노선영 노진규 남매 그동안 빙상 스포츠 분야에서 한국 국가대표로 최선을 다했는데 이제는 노선영이 노진규가 이루지 못했던 올림픽의 꿈을 실현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사진 = 노선영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참가가 우여곡절 끝에 이루어진 소감을 전했습니다. 좋아요 숫자가 1천 개 넘은 것을 봐도 한국의 많은 사람들이 그녀를 지지했습니다. (C) 노선영 인스타그램]

 

2월 12일 오후 9시 30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펼쳐지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500m 종목에서 한국의 노선영이 출전합니다. 그녀에게는 이번 대회가 사실상 마지막 올림픽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난달 28일 인스타그램에서 게시물을 올리며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대표 생활을 마무리하려는 입장을 전했기 때문입니다. 어렵게 올림픽 출전 기회를 얻은 만큼 자신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하며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지 기대됩니다.

 

 

노선영 향한 사람들의 응원이 높은 배경에는 그녀가 지난달 25일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게시물에서 비롯됐습니다. 연맹의 행정 착오로 인하여 평창동계올림픽 출전이 좌절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당초 노선영은 팀 추월 종목 참가가 예정되었으나 개인 종목 출전 자격이 있는 선수만 팀 추월 종목 출전이 가능하다는 규정을 연맹이 나중에 파악하면서 노선영 대표팀 제외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이에 노선영이 연맹을 향한 분노의 마음을 인스타그램에 언급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노선영 평창동계올림픽 불참이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노선영에게 극적인 상황이 찾아왔습니다. 당초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예정됐던 2명의 러시아 선수가 정작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OAR) 명단에 포함되지 못하면서(쇼트트랙의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도 OAR 명단에 없습니다.) 예비 선수였던 노선영 올림픽 참가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이로써 노선영 팀추월에 이어 2월 12일 펼쳐질 여자 1,500m 경기에 출전합니다.

 

 

[사진 = 노선영 (C)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pyeongchang2018.com)]

 

많은 사람들이 한때 노선영 올림픽 출전 좌절을 안타깝게 여겼던 것은 그녀가 올림픽 직전까지 팀추월 종목을 끊임없이 훈련했던 배경도 있겠습니다만, 연맹의 행정적인 착오로 인하여 올림픽을 앞두고 훈련에 매진했던 선수의 올림픽 출전이 불발되는 상황이 벌어졌기 때문입니다. 노선영 입장에서는 화가 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인스타그램에 분노의 마음을 표현했던 것을 봐도 말입니다. 그것도 평창동계올림픽이 한국에서 개최되는 올림픽이라는 특수성이 있을 뿐만 아니라, 노선영 동생 노진규가 이루지 못했던 올림픽의 꿈을 누나가 이룰 기회가 있었기 때문에 그 당시 노선영의 분노가 사람들의 공감을 얻어냈습니다.

 

 

다행히 하늘이 도왔는지 노선영 올림픽 참가가 극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다시는 노선영과 비슷한 사례가 한국 스포츠에서는 더 이상 없어야 할 것입니다. 그녀의 극적인 올림픽 참가는 반가우나 한편으로는 한국에서 행정적인 문제 때문에 선수의 올림픽 꿈이 좌절될 뻔했던 일은 매끄럽지 않습니다. 어쨌거나 노선영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노진규 몫까지 최선을 다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녀가 경기를 펼치면서 노선영 노진규 남매 향한 사람들의 주목도가 높을 것입니다.

 

노선영 동생 노진규는 2016년 만 23세, 한국식 나이로는 24세의 나이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던 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기대주였습니다. 세계선수권 우승 및 세계랭킹 1위 경력과 더불어 월드컵에서 잇따른 1위 행진을 펼치며 2010 벤쿠버동계올림픽 이후 한국 남자 쇼트트랙을 빛냈던 에이스로 활약했습니다. 하지만 부상으로 2014 소치동계올림픽 출전이 좌절되더니 골육종이 발견되면서 2년 동안 병마와 싸웠으나 2016년 4월 3일 너무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사진 =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500m 경기가 2월 12일 오후 9시 30분에 펼쳐집니다. (C)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pyeongchang2018.com)]

 

[사진 = 2018년 2월 12일 노선영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500m 출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은 저의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8년 2월 12일을 가리킵니다. (C) 나이스블루]

 

노진규 2014 소치동계올림픽 참가 불발 및 골육종은 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커다란 불운이었습니다. 한국이 소치동계올림픽에서 노메달에 그치는 수모를 겪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한국이 쇼트트랙 강국이었음을 떠올리면 당시의 노메달은 다소 이해하기 힘든 일이었습니다. 오히려 러시아의 빅토르 안 3관왕이 국내 여론의 커다란 이슈를 끌면서 그 당시 한국 쇼트트랙의 분위기가 어수선했습니다. 하지만 4년이 지난 현재 한국은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임효준이 금메달을 따내며 한국이 8년 만에 쇼트트랙 남자 부문에서 올림픽 메달을 따냈습니다.

 

이제는 노진규 누나 노선영이 올림픽에서 최선의 경기력을 발휘할 차례입니다. 비록 평창동계올림픽 출전이 최종 확정된 것이 매우 험난했으나 결과적으로 그녀는 현재 강릉에서 올림픽 출전을 대기하는 상황입니다. 아마도 하늘에 있는 노진규를 생각하면서 경기에 임할 것으로 보이는데, 그녀를 향한 사람들의 열렬한 응원을 부탁합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