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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그레도

뉴캐슬 맨시티, 레미vs네그레도 맞장 뜬다 한국 시간으로 12일 오후 11시 5분에 펼쳐질 뉴캐슬과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맞대결은 양팀 골잡이들의 진검승부로 눈길을 끈다. 뉴캐슬의 로익 레미와 맨시티의 알바로 네그레도는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팀을 옮겼던 공통점이 있다. 레미는 챔피언십으로 강등된 퀸즈 파크 레인저스에서 뉴캐슬로 임대되었고 네그레도는 세비야에서 맨시티로 옮기면서 이적료가 1640만 파운드(약 286억 원, 추정)로 알려졌다. 두 골잡이 모두 새로운 팀에서 성공적인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그 기세를 이번 경기에서 마음껏 발휘할지 기대된다. [사진=로익 레미 (C) 뉴캐슬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nufc.co.uk)] 레미는 프리미어리그 득점 공동 3위(17경기 10골)를 기록중이다. 빅6 이외의.. 더보기
유로 2012, 최전방 공격수 무덤인가?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맞붙었던 유로 2012 4강 첫번째 경기. 두 팀은 연장전을 포함한 120분 동안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습니다. 승부차기 끝에 스페인이 4-2로 승리하면서 결승에 진출했지만 아쉬움이 없지 않았던 경기였습니다. 두 팀 모두 상대팀 박스 안쪽을 활용한 공격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면서 경기의 박진감이 떨어졌습니다. 최전방 공격수 활약상이 부족했던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특히 스페인의 알바로 네그레도 원톱 배치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유로 2012 8강까지 총 4경기 출전 시간이 2분에 불과한 선수였습니다.(크로아티아전 후반 43분 투입) 포르투갈 센터백 알베스-페페 공략 차원에서 몸싸움과 테크닉이 고루 뛰어난 네그레도를 활용하겠다는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의 맞춤형 전술이었으나, 네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