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열기 댓글 부대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가 진행하는 방송을 통해서 말입니다. 12월 7일 tbs FM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옵션열기 언급이 된 상황입니다. 옵션열기 단어가 정치적으로 댓글 부대 활동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과연 옵션열기 댓글 부대 의혹이 얼마나 신빙성이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김어준 총수가 그런 의혹을 제기한 것 자체가 놀라운 일입니다. 댓글 부대가 지금도 존재하고 있을 가능성이 어느 정도 있게 되었으니까요.

 

다만, 그런 댓글을 다는 사람이 댓글 부대와 연관되었는지 아니면 자신이 스스로 누군가의 지시 없이 #옵션열기 단어를 활용했는지 여부는 현재 시점에서 모르겠습니다.

 

 

[사진 = 트위터 인기 트렌드 1위가 옵션열기, 3위가 댓글부대입니다. 이는 트위터에서 옵션열기 김어준 총수의 의혹 제기가 상당한 주목을 끌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C) 나이스블루]

 

옵션열기 댓글 부대 의혹이 제기된 것이 놀라운 이유는 7개월 전 정권 교체 이후에 벌어진 일이기 때문입니다. 정권 교체 이전까지만 해도 댓글 부대 존재 여부가 정치적으로 논란이 됐습니다. 예를 들면 국정원 여론조작 사건 말입니다. 지난 5월 문재인 대통령 취임으로 정권 교체 되었기 때문에 '과연 댓글 부대 지금도 존재할까?'라고 의구심을 가지는 사람도 없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김어준 총수의 옵션열기 댓글 부대 의혹 제기되면서 과연 댓글 부대 지금도 존재하는지 주목됩니다.

 

 

"페이스북에도 많고, 트위터에도 많고, 기사 댓글도 많고 많아요. 그런데 옵션열기가 달린거는 다 댓글 알바가 100%고요. 그러면 옵션열기가 안달린거는 댓글 알바가 아니냐. 아니죠. 옵션열기를 삭제하고 붙이는 분들도 많이 있는거죠. 옵션열기 얘기하자마자 저희 앱이 다운됐습니다. 팟빵도 다운됐고. 신기하죠. 옵션열기라고 하는 문자가 붙어있는 댓글도 우르르 삭제되고 있어요" (김어준 총수)

 

김어준 총수가 12월 7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옵션열기 단어를 언급하며 댓글 알바가 존재하고 있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한 포털의 기사 댓글에 옵션열기 단어가 언급된 것에 대하여 김어준 총수가 댓글 알바로 바라봤던 것이죠. 과연 댓글 알바 존재하는지 여부는 구체적으로 알 수 없기 때문에 현재 시점에서는 옵션열기 댓글 부대 '의혹'으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그런데 김어준 총수가 이러한 폭로를 제기한 것 자체가 놀랍게 느껴집니다. 정권 교체 이후에 댓글 부대가 활동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에 대하여 말입니다.

 

 

[사진 =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 (C) 나이스블루]

 

옵션열기 댓글 부대 의혹이 제기되면서 많은 사람들은 옵션열기라는 단어를 주목했습니다. 그러면서 옵션열기 단어가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끌면서 오늘의 핫이슈로 떠올랐습니다. 그런데 옵션열기 김어준 총수에 의해 폭로되면서 일부 누리꾼들은 방송이 전해진 이후 옵션열기 단어가 언급됐던 댓글이 우르르 삭제됐다고 제기했습니다. 이는 옵션열기 댓글에서 언급했던 누군가가 김어준의 뉴스공장 방송을 들었거나 혹은 관련 이슈를 접했을 가능성에 무게감이 어느 정도 실립니다. 결국 옵션열기 단어는 지금도 어디선가 댓글 부대 있을 가능성을 키우고 말았습니다.

 

 

옵션열기 댓글 의혹 향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과연 #옵션열기 언급된 댓글이 무엇인지 궁금하게 여겼던 사람들이 있었을 겁니다. 특히 어느 댓글은 문재인 대통령 비방하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을 깎아내렸던 댓글에 옵션열기 글자가 있었던 겁니다. 만약 김어준 총수의 폭로가 사실이 맞다면 지금도 어디선가 문재인 대통령이나 현재 정부를 악의적으로 비방하는 사람들이 조직적으로 행동하고 있다는 뜻이죠. 다만, 그것이 사실인지는 아직 공식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옵션열기 댓글 의혹이 의아한 이유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70%대를 유지할 정도로 국민적인 지지를 많이 받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한국의 3대 포털 댓글에서는 문재인 대통령 비방하는 댓글이 종종 보였습니다. 그런 댓글들 중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향한 비방 댓글이 간혹 있었습니다. 물론 한국은 민주주의 국가이기 때문에 대통령이 지지율 100%를 기록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어딘가에 의해 댓글 부대가 운영되고 있다면 문제가 있습니다. 국민 여론 조작으로 민주주의가 위협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진 = 김어준 총수의 딴지일보 운영 카페인 벙커원 모습. 서울 충정로역 근처에 있는 벙커원에서는 김어준 총수, 주진우 시사IN 기자, 김용민 시사평론가가 매주 수요일 저녁에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녹화를 합니다. (C) 나이스블루]

 

 

[사진 =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공식 홈페이지 메인 (C) tbs.seoul.kr/cont/FM/NewsFactory/intro/intro.do]

 

[사진 = 2017년 12월 7일 오늘의 핫이슈는 옵션열기 논란입니다. 사진은 저의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7년 12월 7일을 가리킵니다. (C) 나이스블루]

 

제가 어느 포털 기사 댓글에 무언가에 대한 내용을 언급한 뒤 댓글모음과 댓글 내용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복사했습니다. 그 이후 댓글창에 붙이기를 하면 댓글모음, 옵션 열기라는 단어가 뜹니다. 옵션 열기 밑에 댓글 내용이 뜹니다. 옵션 열기 단어가 뜨는 이유를 알겠더군요.(저의 PC에서는 댓글모음, 옵션 열기와 댓글 내용 사이에는 세로 방향으로 일정한 간격이 있습니다. 그 간격을 줄였더니 댓글모음, 옵션 열기, 댓글 내용 순서로 뜹니다.)

 

과연 김어준 총수가 제기한 옵션열기 댓글 부대 의혹이 의혹으로 끝날지 아니면 그 이후 어떤 상황이 전개될지 주목됩니다. 이번 의혹으로 인하여 문재인 대통령과 현재 정부에 대하여 비방하는 댓글이 어디선가의 조직적인 활동으로 달려있을 가능성이 의심스럽게 됐습니다. 다만, 일반인이 온라인에서 댓글 작성하면 댓글모음이나 옵션 열기 같은 불필요한 단어는 삭제를 하는 경우가 많을 겁니다. 그런 단어가 댓글 내용에 들어갈 필요 없으니까요. 그런데 이번에 문제가 된 옵션열기 댓글 의혹은 그런 단어가 삽입됐습니다. 과연 그런 댓글의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방청 후기 올립니다. 가카 배웅 방송 콘셉트로 진행되는 해당 프로그램은 단기 프로젝트입니다. 즉, 2010년대 초반 엄청난 인기를 나타냈던 나는 꼼수다(이하 나꼼수)처럼 어느 시점에서 방송 종료할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죠.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녹화하는 모습을 직접 봤더니 단기 프로젝트인 이유를 알겠더군요. 이 글을 작성하는 시점에서는 아직 방송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스포는 안하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즉흥적인 방청 소감을 전할 계획입니다.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진행하는 곳은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에 있는 벙커원(벙커1, BUNKER1)이었습니다. 서울 지하철 5호선 충정로역 9번 출구에서 50m 이내의 거리에 있습니다. 지하철에서 상당히 가깝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찾기 좋습니다. 이 때문인지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1회 녹화할 때 사람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저 같은 경우 의자에 앉지 못하고 녹화 진행되는 모습을 볼 정도였습니다. 그 정도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향한 사람들의 관심이 얼마나 높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출연진은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 주진우 시사IN 기자, 김용민 시사평론가입니다. 3명의 조합이 상당히 눈에 띄는 이유는 과거의 나꼼수 진행자끼리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출연진을 형성했기 때문입니다. 아쉽게도 정봉주 전 의원은 함께하지 못했습니다만, 2012년 함께 나꼼수 진행했던 김어준 주진우 김용민 조합의 존재감 그 자체만으로 상당히 눈에 띕니다.

 

나꼼수가 '가카 헌정 방송'이었다면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가카 배웅 방송'이라는 콘셉상의 차이점이 있습니다. 두 프로그램 모두 가카로 지칭되는 이명박 전 대통령을 중심으로 다루고 있습니다만,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프로그램이 왜 가카 배웅 방송이라고 언급했는지는 1회에서 언급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저 같이 1회 녹화에 있던 사람들은 알고 있습니다.) '배웅'이라는 단어는 이 프로그램이 단기 프로젝트로 방송되는 것과 상당한 연관이 있는 힌트입니다. 이 프로그램의 최종 목적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벙커원 매장 위에는 대중들에게 상당히 낯익은 사람의 조각이 있습니다. 굳이 누구인지 언급은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벙커원의 정체성이 잘 드러나는 조각이 아닌가 싶습니다. 벙커원은 딴지일보에서 운영하는 카페입니다. 예전에는 대학로에 벙커원이 있었는데 지금은 충정로로 옮겼더군요. 저로서는 대학로 벙커원을 여러 차례 찾았던 경험이 있는데 충정로 벙커원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이곳 근처에 회사들이 많기 때문에(김어준의 다스뵈이다 녹화하면서 직장인분들이 돌아다니는 모습들을 봤습니다.) 향후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녹화하면서 벙커원 찾는 직장인분들이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을 해봅니다.

 

 

그런데 제가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1회 녹화 방청하러 갔을 때는 5시 20분 경에 도착했음에도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1회 녹화가 6시 30분에 시작되는 것으로 공지되었는데(정확히는 6시 30분 음악 공연, 7시 20분 경에 1회 녹화 시작했습니다.) 그 이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벙커원에 있었습니다.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녹화 정보를 알고 있던 사람들이 얼마나 많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저 같은 경우 끝내 무대 앞에 있는 의자에 앉지 못하고 서 있는 상태에서 녹화를 들어야만 했습니다.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녹화 때 사람들이 많았던 것을 보면 그만큼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이 얼마나 높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김어준 총수가 나꼼수 이후에 진행했던 김어준의 파파이스가 그동안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만,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프로그램은 나꼼수 3인방이 함께 등장하기 때문에 사람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울 수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SBS에서 파일럿으로 편성된 김어준의 블랙하우스가 여론으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으면서 정규편성 가능성에 무게감이 실렸습니다.(꼭 정규편성 되기를!) 김어준 총수의 인기가 예전이나 지금이나 높습니다.

 

 

충정로 벙커원은 1층에 넓은 공간이 있더군요. 대학로 벙커원이 지하 1층에 위치했던 것과 차이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넓은 공간에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진행되는 모습을 볼 수 있더군요. 의자 앉은 분들 말입니다.

 

 

녹화 이전에는 제8극장이라는 밴드가 리허설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알고보니 제8극장은 최근에 '나는 다스'라는 앨범을 발표했던 밴드입니다. 멜론에 음원이 있네요.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1회 녹화 이전에는 제8극장과 바리톤 박경종 교수가 공연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과연 1회 방영분에서 제8극장 및 박경종 교수의 공연이 나올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앞으로도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서 녹화 이전에 공연이 계속될 경우 이곳을 직접 오신 분들이 뜻깊은 시간을 보낼 것 같습니다.

 

녹화 시작하기전에 바깥 공기 마시고 싶어서 밖에 나갔더니 이렇게 사람이 많았네요.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1회 녹화 보려는 분들이 얼마나 많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벙커원 바깥에 있는 분들은 스피커를 통해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진행되는 것을 접할 수 있습니다.

 

 

바깥에 있는 유리창을 통해서 김어준 총수, 주진우 기자, 김용민 시사평론가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김용민 시사평론가는 제가 5년 만에 봅니다. 저의 주위에 있던 사람들이 김용민 시사평론가 보면서 살이 예전보다 많이 빠졌다고 하더군요. 지금도 김용민 시사평론가 체격이 건장합니다만, 제가 봐도 살 많이 빠졌어요.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1회가 어떤 내용이냐에 대해서는 언급하기 어렵습니다만, 다른 사람의 인터뷰라든가 게스트가 나옵니다. 특히 게스트의 경우 현직 국회의원 분이 직접 출연했습니다. 국회의원 분이 출연했던 방영분 같은 경우 1회 방영분에서는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는데 녹화 분위기는 막판에 재미있었습니다.

 

바깥 날씨가 추워서 잠시 안으로 들어왔네요.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녹화 현장에 사람들이 많이 몰렸습니다.

 

멀리서 바라본 김어준 총수의 모습. 언젠가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방청하러 다시 오고 싶다면 그때는 꼭 의자에 앉아서 재미있게 듣고 싶습니다. 다만,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많은 인기를 얻는다면 방송을 직접 보려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한동안 자리 경쟁 치열할 것 같습니다. 김어준의 파파이스 방영될 때는 어땠는지 모르겠는데 김어준의 다스뵈이다는 나꼼수 3인방이 진행하기 때문에 매주 수요일 저녁에 사람들이 벙커원으로 몰려들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프로그램은 과거의 나꼼수 인기를 떠올릴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김어준 총수와 주진우 기자, 김용민 시사평론가라는 강력한 조합을 팟캐스트에서 다시 볼 수 있게 되었으니 말입니다. 세 분 모두 현재 자신의 분야에서 상당한 맹활약을 펼치는 중이기 때문에 나꼼수 효과가 지금에 이어 내년에도 계속 재현될 것 같은 기대감이 듭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다스는 누구겁니까?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궁금하게 여기는 부분입니다. 자동차 부품 회사 다스 공동 대표이사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형 이상은 회장, 강경호 사장 체제입니다. 그런데 다스 실소유주 문제가 오래전부터 제기되더니 최근에는 다스는 누구겁니까 유행어까지 등장했습니다. 최근 온라인 포털 댓글 중에는 다스는 누구겁니까? 단어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주로 좋아요가 많은 댓글을 통해서 말입니다.

 

 

[사진 = 주진우 시사IN 기자는 10월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명박 전 대통령을 언급하는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여기서 사람들에게 주목을 끌었던 멘트가 있었습니다. '다스는 누구 것이죠?'라고 말입니다. 주진우 기자의 다스 관련 멘트는 다스는 누구겁니까? 누리꾼들의 유행어가 계기가 됐던 것으로 회자됩니다. 한 달이 지난 지금도 그 유행어는 여전히 사람들에게 잊혀지지 않았습니다. (C) 주진우 기자 페이스북]

 

 

다스는 누구겁니까 뜻 이렇습니다. 다스 실소유주가 누구냐에 대하여 한국의 제17대 대통령이었던 이명박이 맞느냐 아니냐에 대한 논란이 그동안 외부에서 끊임없이 제기됐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다스 실소유주 이명박 전 대통령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돌았으나 여전히 의혹에 그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만약 다스 실소유주 이명박 전 대통령 맞는 것으로 확정된다고 가정하면 다스는 누구겁니까? 유행어는 탄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더욱이 JTBC 썰전 패널로 출연중인 박형준 교수는 다스 실소유주에 대하여 이명박 전 대통령 아니라는 주장을 제기했기 때문에 다스 실소유주 논란은 여전히 미궁속에 빠져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시점에서는 의혹만 있는 것이죠.

 

이러한 다스 실소유주 의문이 풀리지 않다보니 결국에는 온라인에서 다스는 누구겁니까? 유행어까지 등장했습니다. 주진우 기자가 페이스북에 이명박 전 대통령을 겨냥하며 다스는 누구 것이냐는 멘트를 올렸던 것을 기점으로 다스 의문 향한 사람들의 궁금증이 커졌습니다.

 

 

[사진 = 주진우 기자는 10월 15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명박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다스가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스는 누구 것입니까?'라는 언급을 했습니다. 이는 많은 사람들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면서 다스는 누구겁니까? 라는 말이 2017년 하반기를 주름잡은 유행어로 굳혔습니다. 올해 안으로 어떤 유행어가 나올지는 알 수 없으나 다스는 누구겁니까? 보다 강력한 유행어가 탄생할지는 알 수 없습니다. (C) 주진우 기자 페이스북]

 

 

그동안 다스 실소유주 취재를 했던 주진우 기자는 2011~2012년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 출연을 계기로 대중들에게 상당한 인기를 얻었습니다. 특히 2017년 8월 출간된 도서 <주진우의 이명박 추격기>는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하여 지금까지 끊임없는 취재를 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진우 기자가 페이스북에서 언급했던 다스 관련 메시지가 사람들의 기억속에 남았던 것입니다. 다스는 누구겁니까? 라고 말입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주진우 기자와 더불어 나는 꼼수다를 진행했던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가 지난 4일 SBS에서 방영된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 미국인 방송인 타일러 라쉬에게 갑자기 다스는 누구겁니까? 질문했던 것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타일러가 그것을 잘 모르자 김어준 총수는 해당 프로그램이 정규편성 될 때까지 공부하라고 언급했습니다. 다스는 누구겁니까? 유행어가 공중파까지 등장한 순간이었습니다.

 

 

[사진 = 2012년 4월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 용민 운동회에 등장했던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 김용민 시사평론가, 주진우 시사IN 기자.(사진 왼쪽부터) (C) 나이스블루]

 

 

[사진 = 주진우 시사IN 기자 (C) 나이스블루]

 

[사진 = 김어준의 블랙하우스가 어제에 이어 오늘인 2017년 11월 5일에도 SBS에서 방영됩니다. 11월 5일 방영분에 다스를 다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은 저의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7년 11월 5일을 가리킵니다. (C) 나이스블루]

 

"오겡끼데스까"(잘 지내나요?)

 

이 유행어를 기억하는 사람이 지금도 많습니다. 한국에서 1999년 개봉했던(일본에서는 1995년에 개봉) 일본 영화 <러브레터>에서 나오는 유행어입니다. 러브레터 주인공 나카야마 미호가 외쳤던 오겡끼데스까는 2017년 지금도 사람들의 기억속에 잊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얼마 전 나카야마 미호가 한국을 방문하면서 회자되기도 했죠. 그런 것처럼 유행어의 영향력은 강력합니다. 90년대 일본 영화의 명대사가 사람들에게 깊은 여운을 안겼으니 말입니다.

 

과연 다스는 누구겁니까? 유행어가 언제까지 사람들에게 회자될지 알 수 없습니다. 유행어라는 존재가 언젠가는 잊혀지고 또 다시 새로운 유행어가 탄생하니까요. 그럼에도 다스는 누구겁니까? 유행어가 탄생한지 한 달째 접어들었음에도 사람들에게 잊혀지지 않는 것은 다스 실소유주 논란을 잊지 말자는 대중적인 메시지가 전해진다고 생각합니다. 다스 실소유주는 과연 누구인지 저도 궁금합니다. 그래서 말입니다. 다스는 누구겁니까?

 

 

Posted by 나이스블루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유대균 인터뷰 공개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혹시나 그가 누군지 잊으신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불과 3년 전이었던 2014년 봄과 여름에 걸쳐 세월호 이슈로 유대균 이름 미디어에서 끊임없이 나온 것이 떠오릅니다.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유대균 인터뷰 방영한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세월호 및 구원파 관련 언급이 나올지 여부, 만약 나온다면 어떻게 다루어질지가 관건입니다.

 

 

[사진 = SBS 프로그램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진행을 맡는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 (C) 나이스블루]

 

우선,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프로그램 향한 사람들의 관심이 큽니다. 이번 주 그것이 알고싶다 결방 할 정도로 비중이 높기 때문입니다.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11월 4일과 5일 방영분이 파일럿임에도 굉장한 관심사를 끌고 있습니다.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유대균 인터뷰와 더불어 강경화 외교부장관의 출연, 그리고 박근혜 5촌 살인사건 재조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사람들에게 상당한 관심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관련 이슈들을 살펴보면 여론에서 박근혜 5촌 살인사건을 주목하는 것 같습니다. 해당 사건에 대한 의문이 여전히 끝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2012년 대선을 앞두고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에서 박근혜 5촌 살인사건 의혹을 제기했던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 주진우 시사IN 기자는 박근혜 정부 시절에 재판까지 받기도 했습니다. 더욱이 박근혜 5촌 살인사건이 박근혜 탄핵 소추안 가결되었던(최종적으로 2017년 3월 탄핵) 지난해 12월 17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방영되면서 여론의 주목을 끌었습니다.

 

그런데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프로그램에서 박근혜 5촌 살인사건과 더불어 주목할 만한 소재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유대균 인터뷰입니다. 오랜만에 유대균 이름 들어보는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그동안 세월호 실소유주로 전해졌던 세모그룹의 유병언 전 회장(2014년 사망)의 장남이 바로 유대균입니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가 바다속으로 추락하는 끔찍한 참사가 벌어진 이후 유병언과 더불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던 인물입니다.

 

 

[사진 = 지난해 11월 광화문 광장에서 세월호 관련 노란 리본 조형물을 봤습니다. 정권이 바뀐 지금도 광화문 광장에서는 세월호 추모하는 공간이 있더군요. 박근혜는 탄핵되었으나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은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았습니다. (C) 나이스블루]

 

유대균 지명수배자로 주목을 받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온 국민이 세월호 실소유주로 전해졌던 유병언 행방을 주목했던 시점에 말입니다. 유대균은 세모그룹 계열사 자금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지명수배 되었으며 결국 2014년 7월 25일 경기도 용인의 어느 오피스텔에서 검거됐습니다. 유대균과 더불어 도피 조력자였던 박수경의 검거가 여론의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유대균, 박수경 검거 이후 압송되는 모습이 뉴스특보로 나올 정도로 그 시절 사회적인 파장이 컸습니다. 두 사람의 검거 과정이 미디어에서 비중있게 나왔던 때가 기억나네요.

 

 

유대균 2015년 10월 대법원에서 징역 2년형이 확정되면서 그의 혐의는 유죄가 됐습니다. 유대균 만기 출소했으나 그 이후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그가 2014년 7월 25일 검거되었기 때문에 만기 출소 시점이 꽤 됐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랬던 그가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출연합니다. 김어준 총수와 프랑스 파리에서 인터뷰를 하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김어준 총수가 한국에서 프랑스로 향하면서 유대균 만났다는 것은 이번 주말에 방영되는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프로그램에서 비중있게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유병언 장남 유대균 주목받는 이유는 그가 세월호와 관련하여 어떤 입장을 밝히느냐 여부입니다. 유병언 일가에 있는 인물이 세월호에 대하여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궁금증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유대균 인터뷰하는 사람이 김어준 총수라는 점을 놓고 보면 아마도 세월호 관련 인터뷰를 하지 않을까 싶은 예감이 느껴집니다.

 

 

[사진 =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공식 트위터 메인 (C) twitter.com/blackhouse_2017]

 

 

[사진 = 서울 양천구 목1동에 있는 SBS 본사 건물 모습 (C) 나이스블루]

 

[사진 = 2017년 11월 4일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가 첫 방영됩니다. 사진은 저의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7년 11월 4일을 가리킵니다. (C) 나이스블루]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유대균 인터뷰 공개가 사람들에게 주목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그가 출연하는 것을 보면 3년 5개월 전에 벌어진 세월호 침몰 사고의 진실 규명이 여전히 사람들에게 잘 풀리지 않게 느껴진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을 해봅니다. 지금도 미디어에서 세월호 관련 보도를 보면 진실 규명과 관련된 부분이 종종 언급되더군요. 만약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던 세월호의 진실 중에 공개되지 않은 것이 있다면 공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유대균 인터뷰에서 세월호의 진실과 관련된 부분이 과연 나올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김어준 총수가 온라인 방송이었던 김어준의 파파이스에서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세월호 침몰과 관련된 언급을 지속적으로 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과연 김어준 총수가 유대균에게 어떤 질문을 할지, 유대균 어떻게 말을 할지 주목됩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지난 26일 저녁 8시 여의도 공원에서는 정봉주와 미래권력들(이하 미권스, 정봉주 전 의원 팬 클럽)이 주관하는 <바람이 분다>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나는 꼼수다(이하 나꼼수)를 좋아하는 많은 분들이 여의도 공원을 찾았습니다. 당초 바람이 분다에서는 정봉주 전 의원의 가석방을 환영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습니다. 비록 가석방이 무산되었지만 정봉주 전 의원을 빨리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마음, 그리고 사람들이 간절히 바라는 '또 하나의 바람'이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 하나가 되는 시간이 됐습니다.

바람이 분다 행사장 입구에서는 다양한 서명운동들이 진행됐습니다. 그 중에서 투표 시간을 연장하자는 서명운동에 공감을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투표하려면 투표 종료 시간을 늦춰야 합니다.

나꼼수 관련 의류가 판매되는 모습. 그 외에도 다양한 제품과 먹거리가 판매되었지만 돗자리, 깔개를 구입하는 분들이 많았을 겁니다. 행사 약 3시간 동안(그 이전에 도착한 분들은 3시간에서 더 연장되겠죠.) 일어설 수 없기 때문에 바닥에 깔고 앉을 도구가 필요했습니다. 더구나 바닥은 차갑죠. 돗자리, 깔개 판매량이 많았던 이유입니다.

제가 7시에 도착했을때 행사장 입구에서 김용민 교수가 사람들과 인사를 했습니다. 저도 악수를 했습니다.

'바람이 분다'한 시간 전 모습입니다. 얼핏보면 사람들이 적게 온 것 같았지만...

무대 앞에서 보니까 많은 분들이 자리 잡았습니다.

전광판에는 봉주스타일(BJ Style) 영상이 등장했습니다. 미권스 분들이 싸이의 강남 스타일에 맞춰 가사를 바꾸고 춤을 추셨더군요.

행사 시작에 앞서 개그맨 신동수님이 등장했습니다. 신동수님은 몇개월전 MBC 개그 프로그램이었던 <나는 하수다(나꼼수 패러디 프로그램)>에서 신총수(김어준 딴지일보 총수 패러디 캐릭터) 역할을 맡으셨던 분이죠.

신동수님은 "나는 꼼수다를 너무 좋아해서 MBC에서 나는 하수다를 하고 4주만에 짤린 개그맨 신동수입니다. 반갑습니다. 제 싱크로율이 어떤 것 같아요. 괜찮아요?(사람들이 "네"라고 외쳤습니다.) 그렇군요. 김어준 총수님하고 저랑 서로 맨날 놀래요. 오늘은 더더욱 놀랬습니다."라며 나꼼수팬들에게 인사했습니다.

신동수님은 가발을 벗으면서 다른 연예인분과 함께 공연을 했습니다. 왼쪽에 있으셨던 분의 성대모사가 그야말로 예술이더군요. 여러명의 목소리를 흉내냈습니다.

'바람이 분다' 시작 직전 모습입니다. 무대 앞에 많은 분들이 몰렸습니다.

'바람이 분다'는 정봉주 전 의원이 지난해 12월 미권스분들에게 "울지 마시고요. 울면 저들이 행복해합니다. 웃으면서 제일 앞에 정봉주가 서 있겠습니다"라고 말했던 영상이 나오면서 행사가 시작했습니다. 어느 분이 무대 앞에 나오셔서 가수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를 부르셨습니다.

 바리톤 박경종님은 <그리운 금강산>을 포함한 3곡을 열창했습니다.

[동영상] 이상호 기자가 '바람이 분다'에 등장했습니다. 동영상에서는 정봉주 전 의원과 관련된 멘트를 했는데요. 그 중에서 "제가 만나본 정봉주라는 사람은 누구보다 갇히는 것을 싫어했습니다. 만에 하나 감옥에 들어갈지 몰라서 옷장속에 들어가서 갇혀있는 훈련을 했다고 들었어요.", "(정봉주는) 대한민국 헌정 사상 처음있는 정치인이었죠. 정말 현장을 사랑하고 국민을 사랑하는데 그 속마음과 겉마음이 하나인 국회의원 이었던 것 같아요."라는 말이 인상 깊었습니다.

동영상에 없는 부분이지만, 이상호 기자는 지난해 12월 정봉주 전 의원의 손바닥 TV 출연 일화에 대해서 소개했습니다. 정봉주 전 의원은 "자기 중심으로 쇼를 하면 나가겠다"는 조건을 걸었다고 하네요.

이상호 기자가 언급했던 '정봉주의 희망뉴스' 동영상이 전광판에 나타났습니다. 정봉주 전 의원이 18대 대통령 취임 선서를 외치는 장면입니다. 많은 분들이 동영상 보면서 계속 웃었습니다.

소리꾼 최용석님의 멋진 판소리 잘 들었습니다. '바람이 분다' 분위기에 제격이었죠.

다시 무대 뒷쪽으로 갔습니다. 사람들이 이렇게 많았습니다. 아마도 최소 만 명 넘었을 겁니다.

이번에는 국회의원분들이 송지영 여사(정봉주 전 의원 아내), 문성근 상임고문과 함께 등장했습니다. 안민석, 박영선, 정청래, 이석현, 진선미, 서영교, 김용익 의원(민주통합당) 노회찬 의원(진보정의당)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주요 인사분들의 발언입니다.

송지영 여사

(1) "남편이 오늘 나오는 환영 행사였으면 더 좋았을텐데 여러분들 너무 많이 보고 싶어 하세요. 조금 참으시면 여러분하고 안 헤어지겠답니다. 여러분하고 아주 오랫동안 같이 함께하고 같이 할 것이라고 얘기했습니다."
(2) (이상호 기자의 질문을 받은 뒤) "원래는 안나가겠다고 했어요.(만기 출소 하겠다는 의지) 성명서까지 다해서 발표해달라고, 너무 중요한 사항이라 안민석 의원실에서 회의를 했어요. 미권스 운영진들과 해서요. 자기는 절대 안나간다고 썼어요. 특권 같은거 안하겠다고 만기살고 앞으로 (수감되는) 정치인들 만기 살아야 한다(라고 말했을때 나꼼수팬들의 박수 갈채가 쏟아졌습니다.)"

박영선 의원


"(정봉주 전 의원 사면 무산과 관련된 스토리를 전한 뒤) 정봉주 의원은요. 당연히 나와야 합니다. 홍성교도소에서 너무너무 생활을 훌륭하게 해서 S1 등급을 받았습니다. S1 등급은 가장 모범수에게 주는 등급입니다. S2도 가석방이 됩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이 당연히 나와야된다고 생각했고 교정본부에서도 정봉주 의원을 풀어줘야 된다는 의견을 냈습니다"라고 말했지만 '검은 손'이 작용해서 가석방이 무산되었다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이어 "해답은 딱 하나 입니다. 정권을 바꿔야 합니다"라며 정권 교체를 강조했습니다.

정세균 의원


"제가 최근에 봉주를 만났는데, 정봉주 의원 지금 무슨 생각하고 있을 것 같습니까. 여러분 생각, 가족 생각, 석방 생각, 여러가지 많은 생각을 하겠죠. 그런데 정봉주 의원은 금년에 정권 교체 꼭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아마 우리가 정봉주 의원의 뜻을 잘 받들어서 서로 힘과 지혜를 모으면 틀림없이 정권 교체 될 것으로 확신하면서 우리 함께 힘과 지혜를 모읍시다"

노회찬 의원


"떨거지원 노회찬 입니다.(나꼼수 27회 떨거지 3인방 특집 들으셨던 분들은 기억하시겠죠?)"라고 인사하면서 4.11 총선 스토리를 간단하게 전한 뒤 "재범의 우려가 있다. 그러면 법무부는 XX께서 다시 BBK 사건 저지를 것으로 본다는 얘기 아닙니까. 이번에 못나왔지만 크리스마스 날에는 나올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아까 박영선 의원께서 정권 교체 해야 한다고 했는데 저는 한 가지 제안 하겠습니다. 정권 교체만 할게 아니라, 정봉주 의원이 지금 살고 있는 그 감방. 거기에 정봉주 의원 집어넣은 사람을 넣어야 합니다. 그걸 뭐라고 하는지 아십니까. 감방 교체라고 그럽니다. 감방 교체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나꼼수 팬들이 환호했습니다.)

문성근 상임고문


"정봉주 의원이 가석방되지 않겠다고 성명서를 써서 부인에게 맡겼답니다. 왜 그랬겠습니까. 왜 그는 나오고 싶지 않았겠습니까. 사랑하는 부인과 오손도손 얘기도 하고 싶고 여러분들과 함께 함성도 지르고 싶었을 겁니다. 그런데 그가 나오지 않겠다. 그렇게 얘기한 것은 자기 자신이 할 일도 있지만 미권스 여러분들이 정봉주를 대신해서 모두 힘을 합치기를 바라기 때문이었을 겁니다.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 집에 있으면, 컴퓨터 앞에 앉아 있으면 뚜렷하게 할 일이 없습니다. 이제 여기 이렇게 많이 모이듯이, 미권스를 넘어서 전체 플랫폼 안에 같이 모여 넣어야 합니다. 그 힘을 모아서 12월 19일 정권 교체를 향해서 같이 가는 겁니다."

 

[동영상] 국회의원분들이 한 분씩 인사했습니다.

[동영상] 정청래 의원은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최고의 얼짱 정치인. 촌철살인 기절광풍. 삼더이즘과 사쾌이즘의 창시자. 크게 될 사람. 정청래 입니다. 고맙습니다. 저도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노회찬 의원께서 '감방교체'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어짜피 정봉주 의원은 마지막 기회에 성탄 특사를 노리고 있을거라는 생각하지 마시고 어쨌든 나옵니다. 감방교체 말씀하셨는데, 저희가 열심히 노력해서. 저희가 면회팀 이거든요. 면회팀도 교체해야 합니다. 그들을 감방에 보내고 대신 그들 주변 사람들이 면회를 다닐 수 있도록."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봉주는 사실 (저의) 정치적 제자에요. 나오면 좀 더 낮게, 더 겸손하게, 더 열심히 일해라. 유쾌, 통쾌, 상쾌까지는 좋은데 더 흥쾌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노력해라. 이렇게 얘기하면서 제가 정봉주를 위해서 뛸려고 했는데, 정봉주가 안나왔으니까 정권교체만을 위해서 뛰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정봉주가 원하는 것, 우리가 원하는 것은 무엇입니까?(나꼼수 팬들 : 정권교체) 에이~그것은 딴 사람이 얘기했으니까 제껄 얘기해야지. 뭐요?(나꼼수 팬들 : 면회교체) 크게 될 사람. 정청래 였습니다"라고 발언을 마쳤습니다.

국립 오페라합창단 공연 정말 멋졌습니다. 야외에서 좋은 노래를 듣게 되었네요. 합창이 끝난 뒤에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분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김정숙 여사가 송지영 여사와 함께 등장했습니다.

김정숙 여사와 송지영 여사가 함께 껴안은 모습. 많은 분들의 박수가 계속 됐습니다.

저녁 10시 12분에 탁현민 교수가 등장했습니다. 행사장에서는 김광석의 <일어나> 음악이 울려 퍼졌습니다. 나꼼수 멤버들이 한 분씩 등장했는데 김용민 교수, 주진우 시사IN 기자, 김어준 총수 순서로 나오면서 함께 뛰었습니다. 나꼼수팬들도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뛰었습니다. 정봉주 전 의원의 책 '달려라 정봉주'를 떠올리면 F3와 탁현민 교수, 나꼼수 팬들이 왜 뛰었는지 이해하실 겁니다. 탁현민 교수가 "정봉주는"이라고 외치면 나꼼수 팬은 "달려야 한다"라고 답했습니다.

김어준 총수 : 정봉주 의원은 말이죠. 우리나라 헌정 사상 전무후무한 의원입니다. 생각해보시면 오로지 자기 자랑만으로 여기까지 온 사람입니다. 그리고 헌정 사상 최초로 대선 기간의 공방으로 실형을 산 사람이에요. 어설프게 중간에 나오느니 헌정 사상 최초로 실형을 살고 최초로 만기 출소 하는게 낫다 차라리.
김용민 교수 : ???에게 가석방을 구걸하지 않겠다는 결의로
탁현민 교수 : 처음부터 가석방을 시켜달라고 했던게 아니었다면서요.
김어준 총수 : 아니요. 가석방이 부결된 것을 알고 나서.
김용민 교수 : 아니야 아니야. 잘못 알고 있는데 이미 9월초부터 안나가겠다고 했는데 주변에서 만류를 했죠.
탁현민 교수 : 여러분들은 다 아시죠? 진실을? (나꼼수 팬들은 "네")


주진우 기자 : 가석방이 은혜를 베풀거나 보은을 내려주는 것 처럼 얘기하는데 그게 절대 아니고요. 절도범이나 소매치기범 이런 사람들은 형기를 다 살지 않습니다. 교통사고범도 마찬가지고요. 전 세계에서 다 그렇습니다. 그런데 정봉주는 9월에 나오는게 법과 원칙상 맞습니다. 그런데 10월에도 안나왔습니다. 그러면 이 권력이 정봉주를 두 번 구속시킨 겁니다. 그래서 저희가 두 배 분노해야 됩니다.
(분위기가 진지 모드로 바뀌었는지 김용민 교수가 곽노현 전 서울시 교육감 성대모사를 했습니다.)

탁현민 교수 : (김용민 교수에게) 만약 당선 되었다면 지금 뭘 하고 있었을까요?
김용민 교수 : 아까 그 분들하고 나왔지.(국회의원들)
탁현민 교수 : 저는 늘 정치인은 인기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아까 그 분들 중에 유일한 낙선의원인 문성근씨가 가장 많은 박수를 받더라고요. 정봉주 의원이 만약에 나왔다면 내일 모레(28일) 나꼼수 파이널 공연도 그렇고 오늘 행사도 무척 즐거운 자리가 되었을건데...
김어준 총수 : 이 행사의 성격이 바뀌었을 거에요. 복근 경연 대회로. 실제로 그것을 준비하고 있었어요.

주진우 기자

 김어준 총수

김용민 교수

 탁현민 교수

[동영상] 나꼼수 F3와 탁현민 교수의 토크 입니다.

[동영상] 김어준 총수의 발언입니다.

[동영상] 주진우 기자의 발언입니다.

[동영상] '바람의 분다'는 이렇게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핸드폰 불빛을 이용해서 "정봉주는 달려야 한다"를 외쳤습니다.

'바람이 분다'는 무료입장 유료퇴장으로 운영됐습니다. 돈은 자원봉사자들이 들고 다니는 모금함에 걷습니다. 저도 돈을 냈습니다. 행사가 개최되기까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이곳에 모였던 모든 분들이 정봉주 전 의원을 보고 싶어할 겁니다.

행사를 주관하셨던 미권스분들의 수고가 많았습니다. 아울러 이 행사는 김어준과 지식인들(김어준 총수 팬클럽) 쪽팔리게 살지 말자(주진우 기자 팬클럽) 김용민과 동인들(김용민 교수 팬클럽) 나는 꼼수다 공식 팬카페에서도 후원했습니다. 나꼼수 팬들이 행사를 개최하고 자발적으로 봉사하는 모습을 보면서 감동했습니다. 나꼼수 등장을 계기로 많은 20대와 30대 분들이 정치에 본격적인 관심을 가졌음을 현장에서 다시 느꼈습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